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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하늘나라로 떠나 이별했습니다.
급성백혈병으로 긴급히 치료 들어가서
항암치료 잘받다가 면역력 0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누워있다가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뭐가 그렇게 급한지 5살된 딸아이와 저를 두고 떠나갔네요
떠난지 이제 140일이 넘었고
아내 생각만하면 눈물이나고 딸아이만 보면 눈물이 나네요
떠나보내고 얼마 되지 않아 감정조절이 힘들고 그래서
안그래도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는데 우울증약까지 추가해수 먹으니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했던 모든 기억들이 중간중간 기억나면
더 사랑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나 후회가 되네요
이제 회사도 복직해서 다니는데
딸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걱정이 많이 되네요
내사랑에게
내사랑아 항상 사랑이 부족하다던 너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고 더욱더 따뜻하게 말을 건내지 않은 것에 미안한 마음뿐이야 부족한 나에게 시집와서 고생만 시킨거 같고 너는 행복하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행복해지려 한고 같아 미안해 나는 괜찮아 지려고 노력해볼테니 우리 딸아이 너가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고 우리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너와 밤마다 같이보던 여기에 이런말 써서 미안하고 나는 너를 항상 사랑했고 행복한기억 뿐이야
다음엔 너가 있는곳으로 꼭 찾아갈게 그럼 이만
-어디에 털어놓을곳이 없어 아내와 자주보던 웃대에 글을 쓰고 갑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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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방 |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하소연할곳이 이곳밖에 없던 상황에서 웃대분들에게 힘을 많이 얻었었지요... 주제넘을수 있지만 먼저가신분도 작성자분이 이생에서 슬프고 힘들게 계시다 가는것보단 행복하고 씩씩하게 계시다 다시 만나길 바라실거에요.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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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
2024-06-28[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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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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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1:2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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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동네미친개 |
제 감히 겪어보지못한일이기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그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될텐데 아내분께서는 형님 그리고 지금 5살이된 아이를 그 누구보다 만나고싶지만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늦게 당신들을 만나고자하실겁니다. 이야기 많은삶 살고 나중에 찾아가서 손잡고 이야기해주세요. 나 이렇게 당신없을떄 이리 살아왔고 딸 결혼식때는 당신이 너무 그리웠고 손주를 안았을때는 당신이 너무 보고싶었다고. 그렇게 힘내서 살아가시길바라겠습니다. 주저앉아있기에는 당신만을 바라보는 아이가 있기에 쉽지않겠지만.꼭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내분도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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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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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리니어 |
글만 봐도 먹먹해지는데 본인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상상도 안됩니다 ㅠㅠ 딸아이를 위해서 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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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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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o호접지몽o |
사별한 선배로써 말씀드리면........살면 살아집니다.....딸과 더 많은 시간 같이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시고.....힘내세요....누구나 다 죽습니다.....아내가 조금 먼저 간것 뿐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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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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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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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의비밀친구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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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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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
제 감히 겪어보지못한일이기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그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될텐데 아내분께서는 형님 그리고 지금 5살이된 아이를 그 누구보다 만나고싶지만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늦게 당신들을 만나고자하실겁니다. 이야기 많은삶 살고 나중에 찾아가서 손잡고 이야기해주세요. 나 이렇게 당신없을떄 이리 살아왔고 딸 결혼식때는 당신이 너무 그리웠고 손주를 안았을때는 당신이 너무 보고싶었다고. 그렇게 힘내서 살아가시길바라겠습니다. 주저앉아있기에는 당신만을 바라보는 아이가 있기에 쉽지않겠지만.꼭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내분도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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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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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곰돌c |
힘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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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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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라미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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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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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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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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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장 |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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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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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
덕분에 사랑을 배우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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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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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클릭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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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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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
글만 봐도 먹먹해지는데 본인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상상도 안됩니다 ㅠㅠ 딸아이를 위해서 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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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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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신을, 따님을 위해서라도 꺾이지 말아 주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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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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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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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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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흑형 |
따님을 위해서라도 힘내셔야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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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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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별빛님과 따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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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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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cle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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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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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제일좋아 |
웃을 일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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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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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던사람 |
악착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아이와 같이 사시려면 물흘러가듯이 사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실감은 그 누구보다 크신줄 압니다 부디 물흘러가듯이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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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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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존슨 |
분명 좋은곳으로 가셔서 글쓴이님과 따님을 돌봐주고계실겁니다. 희망잃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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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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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집 |
웃대에 글남겨주셔서 아내분께서 명복을 더욱 많이 받아 더욱 좋은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어떤말도 크게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따님과 같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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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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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준사관 |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뭔가 더 위로를 하는거조차 실례일거 같아 이 말밖에 못드립니다 다시한 번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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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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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안농v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르시고 우울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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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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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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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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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힘내세요 천국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딸내미 사랑으로 잘 키워서 먼 나중에 만나면 꼭 "열심히 했다" 라고 말 할 수 있게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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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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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cle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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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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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유성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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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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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
아내분을 위해서라도 따님과 꼭 행복하게 살아가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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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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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사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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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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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
아내분도 작성자님과 함께 시간에 감사하실 것이예요. 아내 분의 명복을 빌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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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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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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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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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꼼장어 |
사랑하는 가족을 갑자기 보낸다는게..참..힘내시란 말도 못 드릴 정도로 큰 슬픔이겠네요..앞으로는 딸과 함께 행복한 미래만 가득하시길..하늘에 계신 아내분도 두분이 오손도손 한번씩 내 생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길 바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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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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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사랑만이 영원해요 분명 다시 만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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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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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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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요? 그 깊은 슬픔을 감히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는 말조차 못하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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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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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코난 |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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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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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내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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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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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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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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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얄루o |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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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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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딸아이와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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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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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싸바싸바b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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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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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도 |
어떤 위로를 한들 사랑을 떠나보낸 후에 귓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저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어머니께서 그저 멀리 여행을 가신 것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거실로 나가면 어머니께서 계실 것 같고, 밤마다 핫팩을 데워달라고 저를 부르실 것 같아 눈물이 많이 납니다. 그래도 함께하는 삶이 영원할 수 없듯, 이별한 채 슬퍼하기만 하는 시간도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 믿으며 삽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서 나 열심히 살았다고 자랑할 수 있게, 그렇게 삽니다. 작성자께서도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에 잔뜩 자랑할 수 있도록 슬픔 잘 이겨내고 행복한 삶 사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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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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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접지몽o |
사별한 선배로써 말씀드리면........살면 살아집니다.....딸과 더 많은 시간 같이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시고.....힘내세요....누구나 다 죽습니다.....아내가 조금 먼저 간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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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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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ingSum |
형님도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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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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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공허함이 오래 가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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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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쨉 |
사랑하는 사랑을 떠나보낸 이에겐 어떤 위로도 유효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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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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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글쓴이에게도 딸에게도 지금이 참으로 힘든 순간이겠어요. 아내분도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았을꺼에요. 그래도 자식이 있어서 남편이 좀 덜 외롭겠다 하는 맘도 들 것이고. 딸에게도 앞으로의 딸의 예쁜 모습을 지켜봐줄 아빠가 있으니까 하면서 떠났겠다 싶네요. 오유에서 아내분이 즐거우셨던 그 즐거움을 계속 함께 하시길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들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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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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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빨리는삶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 싶겠냐만은...아내분이 작성자분과 따님을 늘 지켜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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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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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 |
저도 딸아이가 5살인데, 아직 한참 엄마 찾고 엄마 안보이면 하염없이 기다리는 저희 딸 생각하면 작성자분 도 그런 딸아이 옆에서 얼마나 심경이 복잡할지... 힘내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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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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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1 |
인생은 늘 무언가를 떠나보내야 하는게 슬퍼요. 빨리 슬픔을 딛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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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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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육개장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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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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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가내려온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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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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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EPL |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얼마나 슬프고 힘드실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지만. 자녀분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지내시다가 나중에, 나중에 아내분과 또 만나 내가 우리 딸 이만큼 잘 키웠다고 자랑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게 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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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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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안돼는고지 |
힘 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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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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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hrite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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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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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당 |
힘내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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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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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베충이 |
아이가 딸이라... 케어하기가ㅜ쉽지않으시겠네요..머리묶는것도 쉬운게아니니.. 약물치료잘받으시고 시간이 약입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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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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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행인 |
제가 감히 말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그저ㅠ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혼자 아니십니다. 당사자도 힘들겠지만 혼자 뿐인 딸도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빠로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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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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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o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마음이 메어옵니다...상상할수 없는 고통이라 말이 조심스럽습니다..부디 마음 잘 추스르시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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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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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
저도 몇일전 아버지께서 혈액암을 6개월 투병하시다 패혈증을 못이기시고 돌아가셧습니다. 아직 현실을 직시하지못하고 제대로 울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신은 왜 우리를 아들이라 칭하면서 죽음이란걸 만드셨을까요? 세상의 모든일은 자연스러운거다라고 생각햇엇는데 처음격는 부자연스러움에 인지기능이 상실된거같습니다. 아내를 잃은 마음에 비할바는 안되겟지만 아이를 생각하셔서라도 슬퍼하는걸 미루세요. 우리에게는 긴시간의 이별이겟지만 영원이란 시간속에서 하늘에서 기다리는 아내분에겐 찰나의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곧 다시 만날겁니다. 반드시. 그게 아니라면 이런 슬픔은.. 이런 부조화는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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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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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악여앙 |
짧은 댓글로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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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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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토리도토리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내분이 늘 함께하고 잘 지켜주실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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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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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곰근육 |
아.... 세상에 저도 4기암환자이고 3살된 딸이 있는데 남얘기같지가 않네요..ㅠ 마음이 너무 무너집니다... 가슴이 턱 주저 앉는 기분이네요... 얼마나 슬프실까요. 저도 제딸과 와이프 생각이 나서 눈물이 많이 납니다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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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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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킥 |
건강하시고 완쾌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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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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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7 |
완치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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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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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디홉스 |
꼭 건강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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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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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땔깜 |
꼭 완치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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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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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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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백작님 |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10년뒤에도 따님이랑 봄에는 벚꽃보러 소풍가시고 여름에는 계곡에서 시원한 수박드시면서 힐링하시고 가을에는 단풍보면서 겨울에는 따뜻한 바닥에서 귤이랑 고구마 먹으며 눈을 보며 그렇게 하루하루 1년,10년 보내시다 따님 결혼식에도 가시고 손주도 보시고 손주 결혼하는것도 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꼭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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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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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꼼장어 |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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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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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
아이고.........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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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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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견 |
ㅠㅠ 힘내세요... 에고..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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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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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성 |
힘내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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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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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상 |
인간이 겪는 정신적충격 1위가 배우자의 사망이라고 하던데... 자식의 사망이 2위.. 결혼예정인 여자친구가 죽는다는 상상만해도 감당이 안되는데 얼마나 힘들지.... 위로의 말도 함부로 못하겠네요 그래도 힘내시라고 말씀드려요.. 따님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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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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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러지는신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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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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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파파 |
두아이의 아빠로써 글을 읽으면서 목이 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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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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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슈루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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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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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된다 |
모두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전엔 초등학교 입학식날 만난 친구도 하늘나라 가서 누구하나 이야기 할곳 없어 글을 올렸는데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을 보면 눈물이 나지만 힘도 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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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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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센터 |
그사랑이 천사를 놓고 갔으니 천사를 잘부탁해요 천사생각해서 버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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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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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로17길주민 |
아내 분 행복했던 기억 많이 가지고 가셨을거에요. 힘들 때면 우시고 또 살아가시면서 잘 버티셨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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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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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픈남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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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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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골역7번출구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위로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줄로 알지만, 그래도... 그래도 조금만 더 힘드시고 앞으로는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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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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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계란말이 |
4살 딸아이가 있는 현상황에 대입하여 생각하니 감히 그 마음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그 어느곳도 바라보기 힘드실테고 그래도 아이가 살아갈 유일한 원동력이 되어 주고 있겠죠.. 힘은안나실테지만 그저.. 아이만 바라보고 언젠가 만날 아내분 생각하며 그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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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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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아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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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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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더불어 작성자님과 따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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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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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6360 |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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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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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꺼파이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든 행복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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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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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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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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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웃대친구야 힘내 언제든 와서 힘든거 말하고 위로받고 애기 크는거 자랑하고 가. 우리 웃대 동창생들이 항상 위로하고 보듬어 줄께 너무 많이 울지말고 힘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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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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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이런..어떤말을해야알지..말도못하겠네여..딸을위해서라도..힘내시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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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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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단옥보단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추억이 기억이. 그리고 두분의 사이의 딸이, 당신이 나아길에 함께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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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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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갓파 |
먼저 떠난 배우자분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을 딛고 따님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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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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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람마홀롤롤로 |
웃대 17년차 눈팅 첫 댓글입니다.. 앞으로 행하시는 모든일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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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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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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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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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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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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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킥 |
따님 생각하시고 떠나가신 아내분 몫 만큼 열심히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십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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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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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
말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글로도 어떤 말로도 체울수가 없을텐데. 오죽하면 여기에 글을 올렸을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글을 쓰면서도 많이 울었을 것 같습니다. 뭐라 위로가 될까요. 살아가세요. 나중에 훗날 영화 한장면 처럼 다시 만날 수 있을때. 그때까지 응원할께요. 삽시다.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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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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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물린공명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아픔이 감히 짐작조차 되지않지만 남은 주변인들을 위해 견디시고 힘내세요. 좋은일, 좋은 추억들만 간직하셨다가 때가돼서 아내분 만나시면 즐겁게 수다떨수있는 일들만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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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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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홉스 |
아내분께서 하늘에서 평안하게 형님과 딸아이 사랑스러운 눈으로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언젠가 다시 만날때 따님과의 많은 추억 이야기해줄 수 있도록 힘차게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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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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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호 |
여기에 글쓰실때도 마음이 아프면서도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유일한 가족인 따님을 위해서라도 힘내셨으면해요... 아내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슬픔을 견디시고 일어나시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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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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푿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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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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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우리 회사에도 사별하신 분 계신데, 가족도 없으시고 하루하루 표정이 말이 아니더라. 단단한 아부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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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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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저는 대장암 3기 투병 중인 6살 딸아이 엄마 입니다... 남 일 같지가 않네요....저도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오늘 3차항암 퇴원하고왔는데 며칠만에 보는 딸의 미소를 보며 살아야겠다고 다시한번 힘을내게 되네요... 투병 중에 남편이..부모님이..온가족이 날 위해 얼마나 희생 중인지 느끼고...그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끼고 있어요.... 아내분도 충분히 사랑받았다고 느끼셨을거예요... 많이 힘드시죠... 힘내라는 말조차도 소용없을거라는거 잘 알아요....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아주아주 빨리 흘러가서 마음이 아물고 딸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아내분이 지켜보고계실거예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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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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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커즈 |
아내 투병중에 간호하면서 암 이겨내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절대 포기 마시고 힘내세요 이겨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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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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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커즈 |
가족분들의 수고에 죄책감 갖지마시고 본인 치료만 힘쓰세요... 나중에 치유되고 갚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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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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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깜 |
받은 사랑만큼 딸 아이에게 나눠주셔야죠 꼭 완치 되실거에요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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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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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갓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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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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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
부인께선 항상 따님과 남편분 곁에서 지켜주고 계실 겁니다. 부디 가족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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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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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참치김밥 |
글만 보는데 눈물이 나서..얼마나 슬프실지 감히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삶은 가끔 너무나 잔혹한것 같아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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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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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이쑤시개 |
댓글쓰려고 휴먼계정 되살려서 왔어. 형 사랑합니다. 딸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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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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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커즈 |
웃대에 가입도 안하고 눈팅만 몇년째 하다가 별빛님 글보고 가입도하고 처음으로 답글도 남깁니다. 저도 딱 5년전 아내가 그 당시 8살 아들 하나 남기고 유방암으로 절 떠났습니다. 감히 말씀드리건데 시간이 별빛님을 편안하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따님이 있어서 다행이고,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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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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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하는실버스톤 |
힘내시라는 한마디 외에 해드릴 수 있는말이 없네요 이 보잘것 없는 댓글 하나에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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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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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선영공듀 |
어제 저희 엄마도 항암치료 받고 지금 옆에서 병간호 하고 있는데... 가까운 가족이 아프면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들죠...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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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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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치5 |
아... 부디 자녀를 생각해서 꼭 이겨내시길바랍니다 힘드실때 웃대에 이런저런 글 올리셔도 괜찮으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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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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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수상한 |
하루하루 버티기만 하는 것도 버거울 때가 있죠. 더 힘내지 않으셔도 되요. 그저 버티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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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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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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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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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선장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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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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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외톨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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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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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작성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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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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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불개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따님과의 삶이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그럴거구요. 그날을 위해 꼭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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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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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sso |
생존신고 자주자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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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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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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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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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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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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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백작님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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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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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스크 |
얼마나 먹먹할지...힘내시란 말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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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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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클즈 |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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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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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꿇어라 |
왜 세로드립아니냐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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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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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팅슷하 |
내가 뭐 할 말이 없네. 그래도 댓글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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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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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소년 |
따님과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많은 이야기 만들다 먼 훗날 다시 만나게 되면 전부 들려주세요 항상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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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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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링링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게 당신을 위로 할 수 있는 말들이 있다면 아낌 없이 하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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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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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 |
답글 달려고 간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일단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고 감당이 안되실거애요 시간이 답인거 같내요 아무리 울버짖어도 아무도 그 감정 모릅니다 산사람이 살아야 된다는말 괜히 있는거 아니애요 더 기운내고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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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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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눈맛있어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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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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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젓술 |
버티셔야합니다. 저도 딸아이 2살때 와이프와 그렇게 됬지만 딸아이로 너무 많이 울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앞에서 슬픈표정보이면 아이는 불안해하여 차에서 많이 울었던것 같아요. 울고 싶을때 충분히 울고 상황이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시는것도 좋아요. 딸아이가 아직 어리니 부모님과 같이 사는것도 좋아요. 어떻게든 버티면 감정이 그나마 옅어집니다. 문득 문득 버티기 힘들정도로 감정이 휘몰아칠대가 있는데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버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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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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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우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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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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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권. |
ㅠㅠ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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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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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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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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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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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이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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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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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구경꾼 |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작성자님.. 그래도 더 잘 챙겨드시고, 병원에서 치료 꾸준히 받으시고, 집안일 육아도 열심히 하셔야 해요. 일상을 잘 헤쳐나가다 보면 고통이 잦아들고 때로는 추억할 수 있는 때가 옵니다. 따님이랑 행복을 꼭 찾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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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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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롱 |
애도기간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없는 일처럼 무덤덤하게 넘긴들 그 감정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슬플 땐 무너지지 않을 정도만큼은 슬퍼하세요.. 항상 함께 하시는 신의 위로가 당신에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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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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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키네코 |
아내 분께서 작성자님과 따님을 지켜보고 계실 거라고 믿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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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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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
새로운 취미를 만들자. 딸 키우는데 정성을 다하자.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자.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주저하지 말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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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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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
맘이 정말 아프네요 ㅠ 그럼에도 앞으로 그냥 딸이랑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내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내분도 당신같은분이 남편이라 행복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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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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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지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분께서도 따님과 함께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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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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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
에공 파이팅하세요 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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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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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그럴껴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늘 함께해주는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습니다. 딸을 위해서 힘내세요.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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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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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슷 |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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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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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불호 |
어떤말로 감히 위로가 될까요... 말로 할수없는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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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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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jagajoa |
아....먹먹해진다... 쌍둥이딸아빠로써 아내없는 삶을 잠깐 생각해봤는데... 버티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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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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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초단3점 |
힘내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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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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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o3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님과 딸아이가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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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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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블라썸 |
5살 딸아이... 눈망울만 봐도 눈물나겠어요.. 인터넷의 힘을 빌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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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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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숲 |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딸이 다섯살때면 한참 예쁠때네요. 예쁜 딸의 모습을 보고 기운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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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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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가죠오 |
글에서 감정이 느껴집니다...힘내세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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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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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e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가서 가족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고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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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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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속달빛 |
저도 백혈병으로 아내를 보낸지 5년차네요... 전 그나마 간병을 오래 했습니다... 2년간 골수 이식만 두번을했으니까요... 나을꺼다 라고 희망고문하며 2년지내고 아내를 보내고..남은 3살 6살 자식들 키우면서 지금까지 됐네요 ㅎㅎㅎㅎ 어쩌겠어요... 자식들 엄마 없는 애들 소리 안듣게 하려고 이 악물고 키우는 중입니다 ㅎㅎㅎ 애들다 키우고 언젠가는 하늘나라에서 만나겠죠...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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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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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enz |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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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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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sqrw |
마음이 찢어질거같네요.....진짜 제가 감히 공감하지 못할 감정이겠지만 그런 저에게도 작성자분의 감정이 전해지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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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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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투더훈 |
하 ㅜㅜ 저도 최근에 와이프가 암에 걸렸다가 살아나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구요 힘내십시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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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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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신규리 |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이 감히 상상도 가지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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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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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w0939 |
이게 무슨일이야.. 여기 나와같은 상황인 분들이 이렇게 계실줄이야... 저희는 14년12월에 남아이를 낳고.. 15년 6월에 와이프가 하늘나라로 갔거든요.. 급성골수성 백혈병이였는데 5월 5월 이런이날 동네 내과에서 답변듣고 몇일뒤 바로 서울 대학병원서 치료시작하고.. 2달이 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하늘로 가버렸습니다.. 이제 10년차가 되어 아직까지도 혼자지내고있는데 고생하실거 생각하니 제가 마음이 쓰립니다.. 절대 힘들고 어려운일만 계속 생기지 않아요. 마음편한게 물흐르듯이 지내다보면 꼭 좋은일도 함께 왔습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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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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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면버섯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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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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