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 예이츠 Dorian Yates

출생 : 1962년 4월 영국 （61세）

키 : 178cm

몸무게 : 120（시즌）, 135（비시즌）

별명 : "The Shadow"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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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를 지배했던 전설적인 보디빌더, 미스터올림피아 6회우승자 이며 올림피아를 우승한

몇안되는 백인 보디빌더이다. 그가 나타남으로서 보디빌딩계의 변화나 트레이닝 스타일의

영향력으로 보디빌딩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영국출신의 보디빌더로서 시골마을에서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13세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그와 그의 어머니, 그의 여동생은 영국의 서튼 콜드필드로 이사했습니다.

이후 보디빌딩에 빠져 1983년 버밍엄의 위치한 최초의 보디빌딩 체육관에서 운동을하고

1984년 아마추어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 버밍엄에서 우승, 1986년 처음 헤비급에서 영국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도리안 예이츠가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건 1993년 두번째 올림피아 우승이었는데

위 사진만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듯이 1년 사이에 어마어마하게 벌크업을 한 것.

특히 그를 상징하는 '어마어마한 등'이 이 때부터 시작됐다. 이런 '괴물'이 돼서 돌아온 도리안 예이츠는 보디빌딩계를 충격에 몰아넣었다. 심지어 예이츠가 선보인 '거대함'은 보디빌딩계에 변화를 가져와 이전의 그리스 조각상 같은 체형이 주류이던 무대가 흡사 헐크를 보는 듯한 괴물 같은 거대한 체형으로 가득한 무대로 바뀌었다.

이 시점부터 전세계 보디빌더들의 팔룸보이즘（복부 팽만）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평균 수명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6번의 미스터 올림피아 챔피언이 되는 동안 그에게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The Shadow이다. 그는 대회가 끝나면 상금을 챙겨 고향으로 돌아가 훈련에만 매진했는데 인터뷰도 하지 않았고 스폰서도 거절했다. 그림자처럼 사라져서 운동에만 몰두하다 시합 당일에 엄청난 모습으로 모든 경쟁자를 압도하는 모습에 그런 별명이 생긴것이다.

그의 괴물같은 컨디셔닝과 다이어트 강도, 특히나 그의 등은 보디빌딩 역사를 통틀어

최고라고 평가되며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아있다.

트레이닝 스타일은 로니 콜먼과 비슷한 고중량 고강도 훈련.

최대한 무거운 중량을 6-8회 횟수로 세트를 끝낸 뒤, 짧은 시간의 휴식 후 다음 세트로 돌입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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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클라인 벤치프레스 225kg으로 6회

언더 그립 바벨로우 435파운드 8회

슈러그 595파운드 10~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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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라는 보디빌더로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공식 은퇴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