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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20:38] |
| ▼ 이전글 | 계란 후라이 만화.manwha | 자동완성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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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20:3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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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코숙 |
애 앞에서 돈돈거리지 말라는 이유임. 어릴 때부터 철드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거세하는거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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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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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1 |
그건 그냥 절약하라는 교육아닌가요..? 코숙님이 말씀하신말은 애앞에서 돈돈 거리면 절약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욕구 자체를 참는다는 말입니다.. 뭔가 하고싶어도 돈때문에 안하고, 먹고싶어도 돈 때문에 안먹는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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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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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숙 |
건강한 경제습관을 들이는 목적이 아니라, 애 앞에서 돈에 쪼들리고, 빚 독촉 받고, 돈 때문에 부부끼리 싸우고 이런 추한 모습을 보여주지 말란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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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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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나는야일터의노예 |
솔직히 일반 중산층에서 저 정도 소리는 다들 한번씩 하지 않나? 나는 반장선거 전후로 간식 뿌리는걸 가만히 냅둔 교사가 가장 문제 있다고 보는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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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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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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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얘우 |
체육대회때만 먹는 케챱맛 강한 햄버거. 근데 이상하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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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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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언충 |
애기 낳으면 웃을 일이 많을까 울을 일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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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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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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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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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숙 |
애 앞에서 돈돈거리지 말라는 이유임. 어릴 때부터 철드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거세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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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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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어머니가 항상 이렇게 교육하셨음. 항상 아끼라 말하고 밥 남기는거 싫어하시고 항상 돈이 없다 돈이 무서운거다, 돈쓰지 마라 함. 이런 교육으로 나는 직장다니면서도 항상 돈을 안쓰려고 노력했고 월급 대부분을 저축하고 돈아까워서 차도 안사고 30분거리 정도는 걸어다니며 천원한푼 아끼며 살았음. 그 결과 지금은 빚한푼 없이 직장생활 10년만에 내돈만 가지고 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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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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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1 |
그건 그냥 절약하라는 교육아닌가요..? 코숙님이 말씀하신말은 애앞에서 돈돈 거리면 절약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욕구 자체를 참는다는 말입니다.. 뭔가 하고싶어도 돈때문에 안하고, 먹고싶어도 돈 때문에 안먹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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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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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밤공기 |
아끼는것도 좋지만 너무 궁상만 떠는것도 안 좋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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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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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그 절약이 결국엔 욕구를 참는 거죠.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차사고 싶은 거 참는거. 부모님들이 돈을 모으는 방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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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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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근데 진짜 궁상인게 나 지금 연애도 돈아까워서 못함 ㅋㅋ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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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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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숙 |
건강한 경제습관을 들이는 목적이 아니라, 애 앞에서 돈에 쪼들리고, 빚 독촉 받고, 돈 때문에 부부끼리 싸우고 이런 추한 모습을 보여주지 말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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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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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어 |
과연 돈이 아까워서 못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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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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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비어 |
거세...아읏..(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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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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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스타킹 |
그냥 닉값 하시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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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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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내가 우리집이 진짜 그런 줄 알고 신발도 다 떨어질때까지 신고 옷사준다고 데리고 나가시면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사입고... 우리집은 돈이 없으니 나라도 아껴야지 하면서... 그런데 언니랑 동생은 실속 차리고 있었더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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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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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흥 |
초2때 반장으로 뽑혔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욕먹고 맞은기억난다 그 때 담임선생도 반장 부모가 뭘 해오는게 없으니까 나한테 별거아닌걸로 욕하고 체벌 핑계삼아 패다싶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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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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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소개잔혹사 |
절약만 교육하는거 보다 올바른 소비를 교육하는게 맞음. 무조건 절약만 강조 해버리면 인간관계나 사회적 상식에 문제 생길 가능성이 있음. 돈 제대로 쓸 줄 모르는것도 좋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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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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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살아야겠어 |
이래서 돈없으면 자식낳으면 안됨 개키우는데도 돈이필요한데 심지어 자식이라면? 당연히 어림도없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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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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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머야 오해하는거 같은데 난 댓글 잘못됐다는 의미는 아녔음. 나도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낳으면 애는 좀 돈걱정 안하게 키우고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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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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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시안줌날림 |
헛소리님이 말하는 욕구와 본 내용의 욕구는 좀 다르다고봐요 절약하는 거 좋은데요 저 아이가 하고싶었던 방장은 단순히 간식 사먹거나 과소비하는 그런 욕구랑 같은걸로 취급하면 안된다고 봐요.. 저 때는 방장일 뿐이지만 나중에 나이먹으면서 당연히 돈을 써야하는 상황에서도 부모님한테 말 못하고 혼자 힘들어하는 상황이 오니까 자식한테 돈없다 이런 소리 하지말라는 거에요.. 욕구충족이라는게 있잖아요? 구강기 구순기 이런 것처럼 그 나이때에 부려볼 어리광이나 이런걸 겪어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리면 다른 문제로 발현될 수도 있는거고요. 저 아이가 겪었던 일이 제 어릴 적 상황하고 똑같아서 공감이 많이되네요ㅠㅠ 나이 먹으니 오히려 어릴 때 안쓰던 돈 막 쓰게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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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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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안줌날림 |
절약하는 것도 분야마다 구분을 지어야 한다는 생각이.. 부모님들도 다른건 아끼셔도 자식의 꿈,미래를 위한 돈은 안아끼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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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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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이쪽을보는구나 |
빚없이 자기 집산거 자랑하는거잖아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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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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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타 |
하이퍼스타 어시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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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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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일터의노예 |
솔직히 일반 중산층에서 저 정도 소리는 다들 한번씩 하지 않나? 나는 반장선거 전후로 간식 뿌리는걸 가만히 냅둔 교사가 가장 문제 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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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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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학교내에서 돌리는걸 막아도 밖에서까지 사는걸 막을 권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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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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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일터의노예 |
내가 이해를 잘못한건가 우리반에 간식 넣어준다는 소리가 밖에서 사먹인다는 소리임? 반에 돌린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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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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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또 학생들은 그걸 보면서 깨닫고 배우는거지. 생각없이 한 투표가 자신들에게 미치는 영향같은거. 저렇게 뇌물공세를 하고도 못뽑히는 애들도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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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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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간식넣어주는거나 밖에서 반애들 불러서 뷔페를 간다던가. 하는건 결국 반장선거 전후에 일어나는 뇌물이잖아. 그 뇌물행위 자체를 막아야 된다고 말하는거 아니었음? 아니면 혹시 식중독 걸릴지도 모르니까 외부음식 반입하지 말자는 의미였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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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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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근데 돌리는것도 막기 힘든게, 2,30인분 되는 피자, 햄버거를 선결제로 주문해서 반에 넣어버리면 답이 없지. '외부음식 반입금지 및 부정선거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전부 버리겠습니다.' 할순없잖아. 선생님이 강경하게 되돌려보내도 하교할때 먹으라고 줘버리는것도 막을수 없고.. 저런 종류의 행위는 막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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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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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존나커 |
돈을 아끼려고 돈 없다고 하는거랑 돈이 없어서 돈 없다고하는거랑 다르지. 뭐가 저 사연 쓴 사람에게 해당되는 경우던 한두번 가지고 애가 저정도까지 신경쓰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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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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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요즘 교권으로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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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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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애초에 투표로 반장 뽑는 거 자체가 선거 제도 교육하기 위해서인데 뇌물 먹이는 거 막기 껄끄럽다고 냅두면 본래 의도랑 완벽하게 반대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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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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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ㄴ 반장선거는 선거제도 교육의 일환이 아니라 과거의 잔재임.. 그리고 선거제도 교육의 일환이라 하더라도 사소한 뇌물등의 문제를 직접 겪어보게 만드는것도 교육의 일환이라 볼 수 있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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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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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투표를 하는 학생들은, 눈앞의 작은 이익을 얻기위해 자신의 표 하나를 헛되이 하였을 경우 생기는 현상들을 깨달을수 있고. 후보자 학생은, 금품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현상에 대해 배울수도 있지. 학교에서 정해진 부분만 경험을 시키는것보다 여러경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생각할수 있게 만드는게 좋다고 봄. 이게 현재 교육목표하고도 부합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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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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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뭐. 딴걸 다 떠나서 저런 행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가장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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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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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반장”이라는 직책은 과거의 잔재가 맞지만 반장 “선거”는 선거 제도에 대한 교육 맞음. 그리고 물론 뇌물을 주고 받으며 학생들이 배울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교사가 그걸 허용하는 게 좋은 교육인 건 아님. 극단적인 예이지만, 마치 학교 폭력이 나쁘다는 걸 배우게 하기 위해 학교 폭력을 막지 않는다는 것과 비슷함. 그리고 뇌물수수를 막는 게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님. 학생들한테 교육시키고 학부모한테 공지하면 왠만해서는 막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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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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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ㄴ 그런 공지는 따로 보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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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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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공지 안 보내는 경우도 많음. 교사의 성향에 따라서 그냥 선거놀이 정도로 생각하고 대충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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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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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면 누군다는 좋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교육방법도 누군가는 좋지 않다고 볼수 있으니 할말이 없네. 그리고 내가 말하는건 뇌물의 행위를 권장하는 교육이 아닌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을 말한거임. 폭행이야 그로인해 자상이나 물리적인 피해가 남지만, 이런 부분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행위를 바라보고 그로 인한 결과를 학생들에게 알려주자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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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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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잘못된 길이니 절대 가서는 안돼. 라는 식의 교육보다는 잘못된 길이라도 학생이 간다면 뒤에서 지켜봐주고 크게 잘못갈것같다 싶을때 선생이 개입을 하는 교육을 말하는거임. 현재 지향하는 교육이 이런 방향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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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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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요는 교사로서 학생들의 행위의 개입의 시점인데, 이게 이르면 학생의 사고발달에 문제을 줄 수 있단거지. 이 개입의 시점이 어느정도일때 이르거나 느리다고 판단하는지는 개인의견차가 있을수 있으나 행위를 해보기도 전에 개입을하는건 사고발달 방해를 초래할수있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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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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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그리고 공지를 내린다고 해도 막을수 있을거란 생각도 안들고 애초에 일개 교사가 그런 공지를 내릴수 있는지도 의문인데... 적어도 교무회의을 통해 학교차원에서 단속을 하냐 마냐의 문제인데. 그러면 찬반문제가 엄청 나올거임. 특히, 사주는게 뇌물이라고 보는것부터가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거다. 경제적인 부분을 통해 학생의 편의를 제공하지 말라는 규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등등. 행위자체에 의미부여부터 밖에서 사는 등의 규제가 불가능한 부분을 통제 할 수 없다. 애매모호한 규정이라는 말까지 나올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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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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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너의 말대로 뇌물수수가 이루어진 학급에게 뇌물의 해악과 그 결과에 대해 말해준다면 좋은 교육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은 있을지라도 최소한 “교육”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지. 다만 이 게시글에 나오는 사연의 아이처럼 ‘부모님이 돈이 있었으면 나도 반장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식의 결론을 심어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그런 결론에 이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너의 말대로 현 반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뽑힌 거라는 걸 상기 시키거나 아니면 아예 반장을 해임하고 새로 뽑아야 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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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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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ㄴ 그건 또 그거대로 힘들다고 봄. 부당하다는 기준도 모호할뿐더러 간식을 사거나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했다고 부당하다고 보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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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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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너 말대로 돈이 있더라면 반장이 될 수 있었겠지. 라는식으로 결론을 내서는 안되겠지. 대신 돈 또한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었던 것처럼 학생에게 다른 길 또한 존재한다고 가르치는게 교사의 역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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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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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나이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경제적 지원인지 뇌물인지 교사가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까지 정치적 술수가 나오진 않음. 결국 게시글 사연처럼 “너 반장 되면 뭐 줄꺼야?” 라는 발언이나 선거 공약 때 “제가 반장이 되면 햄버거를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거 막는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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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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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이래서 교사가 힘든거라고 봄. 장난으로 간식 = 뇌물, 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 경제적인 부분을 동원하는게 나쁘거나 부당하다고만 볼수없고. 투표를 한 학생들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을 보고 판단하여 투표를 했다고 나쁘다고 볼수도 없지. 그리고 그런 경제적인 부분에 상대적으로 못 미쳐서 '돈이 더있었다면' 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을거임. 그때 교사는 각자에게 맞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여기서 글쓴이와 같은 학생에게 교사가 해야되는 교육은 경제적인 부분을 평등하게 만들어 강제적인 기회를 부여하는게 아닌 여기서 너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법을 가르쳐주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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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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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근데 게시글 사연 같은 상황 막겠다는 거면 우리 사실상 의견 같은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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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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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그러니까 그걸 가르치고 도와줘야 된다는거야. '너는 반장되면 뭐 줄꺼야?' 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시키거나 또는 '나는 너희에게 청소시간이 좀 더 널널하게 해줄거야.' 라고 다른 부분을 부각시킬수 있잖아. / 만약 같이 반장선거 나간 친구가 외모가 뛰어나서 반장이 되었다면 그래서 '내가 더 예뻣다면' 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가면을 쓰고 반장선거를 하자고 할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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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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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너나 나나 막겠다는건 맞는데. 나는 간식을 사거나 하는 부분을 막자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을 공략해 보자는 거였음. 근데 너 말대로 그 부분을 통제할수있도 최대한 공평한 기회를 주는것도 좋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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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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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난 너 첫댓 세 개만 보고 아예 손 놓고 보고 있자는 걸로 오해했음 이제 너의 말도 이해하고 좋은 의견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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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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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근데 그렇게 잘못된 결과는 아닌것같다.직함을 얻기위해서 돈을 써야한다는 것은 하지못하게 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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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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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당선공약으로 간식돌리는걸 걸거나 실제 간식돌려버리면 김영란법 위반으로 자격박탈해야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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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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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농담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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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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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천본애미야 |
이게 왜농담이야 간식돌리면 부모 뒤지게패야지. 중학교 3년내내 반장했는데 그때마다 애들이 간식돌리라고하면 내가 잘나서 반장된건데 내가 왜돌리냐했었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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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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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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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이 될수 없다면 일짱이 되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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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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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페피 |
내가 돈없다 돈없다 하는 엄마밑에서 자랐음..(진짜 돈도 없었고) 동생이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애가 머리가 나보다 훨씬 좋은데 돈나갈 학생은 둘이니 자발적으로 내가 희생해서 사교육 안받음. 정시로 인서울 충분히 갈수있었는데 내가 서울로 가면 동생 학원 그만둬야할거같아서 수시는 원서비 아깝다는 핑계로 하나도 안쓰고 수능보고 4년장학금+어학연수 지원받는 조건으로 집근처 국립대갔다ㅎㅎ 다행히 동생은 내가 이미 대학 진학한지 한참후인 몇년전 아빠가 비트코인 대박쳐서 받고싶어하던 과외 맘껏 받고 내 자소서 서포트까지 받아 올해 무사히 sky중 하나 입학해서 (비대면이라 학교 한번도 못나가봤지만) 잘 지내는중임. 물론 진학문제는 내가 선택한 길이고 나도 아빠가 학교다닐때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결혼비용 일체, 관사 보증금도 내주고 공시준비 지원도 해주고.. 학창시절에 못받았던만큼 뒤늦게라도 지원받게돼서 더이상 후회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더라고ㅜㅜ 확실히 집에 돈없다는 소리 들으면 포기할수밖에 없는것들이 생기는듯..ㅎㅎㅎ 그래서 나는 애기생기면 절대 앞에서 돈이 없더라도 티 안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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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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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정신병동 |
진짜 돈이 없는 시기에는 어쩔수없어. 있어도 안해주는게 아니니까. 애도 자신의 처지는 알고 원해야지. 자기 환경을 알고 자존감을 가지는것도 중요하지. 난 이때까지 지원받은게 없다. 하지만 기죽고 그런건 아니지. 없으면 없는대로 자존감을 가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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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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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십1세 |
반장 되면 햄버거 돌리고 간식돌리고 하는거 애들이 배울 만한 일은 아닌것 같다. 찍어준 친구들에게 고마워서 돌린의미였겠지만 으레 돌리는 관행이 되면 누군가에게는 박탈이 되지 않으려나 금지권고라도 내려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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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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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쿵쾅 |
낳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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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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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와사요 |
솔직히 진짜 학교면 간식 돌리는 공략 하는 순간 선거법 위반이니까 후보 자격 박탈해야한다고 하고 실제로 박탈 시키던지 그에 준하는 겁 먹는 수준의 조치를 취하는게 맞지. 학교에서 반장선거 하는게 민주시민으로써의 권한 행세를 미리 체험해 보는건데 금품으로 선거권자 매수하는거 불법이라는것도 같이 가르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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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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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게해주세요 |
나도 학부모님들 경제사정이 별로 안좋은 학생들이 모인?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1학년 반장에 당선 된 후에 뭘 엄청 샀거든. 그러니깐 미끄러진 경사면처럼 나도 모르게 계속 ~장을 달고 있더라. 그때 애들 사정 생각하면 살수 밖에 없던 것도 있고, 나도 그걸 이용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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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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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주기 |
예전에 고등학교선생님이 반장이 뭐돌리면 빠따친다고하고 부모님들이 뭐들고오면 진짜 안받고 정색하고 돌려주던분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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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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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중 |
나도 뭐 돌리겠다고 공약에 넣는것 반대임. 어려서 매년 반장(or 부반장) 했었고, 이를 위해서 선거 전날 집에서 가족 앞에서 연습하고 가고 그랬음. 근데 고3쯤부터 우리 학교에도 저 햄버거 패밀리레스토랑 바람이 불어서, 인간들이 나와서 한명씩 긴 말 없이 뭐 쏠지 말하고 내려갔음. 나는 그냥 연습한거 말했고, 버거킹쏜다는 놈한테 밀려서 부반장 되었는데, 나도 별 수없이 그 다음주에 햄버거 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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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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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
저렇게 철드는거지 머 집안 사정 생각 안하고 하고 싶은데로하면 결국 망나니지 저렇게 크면서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대의 베네핏을 뽑으려고 하는게 결구 성인 아님? 머 욜로다 머다 해서 내일이 없는것처럼 사는게 좋다면 우스운 이야기겠지만. 암튼 욜로보단 미래걱정 많이해서 부동산 패닉바잉이야기도 나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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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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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ar |
애들이 선거에서 뇌물부터 배우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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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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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에똥눈자 |
웃대 글들 보면 부모들은 무슨 죄다 자식 망치는 사람처럼 얘기하고 그러네... 저렇게 라디오 사연을 보내면서 또 반성하고 자기 자식한테 잘할 지 어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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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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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빵빵구 |
아니 뭐 반장 엄마라고 무조건 쏘는것도 아닌데 뭔 상관이지? 요즘은 무조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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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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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이 |
어릴때 반장되면 빵과우유 아니면 햄버거 돌리고 전교회장되면 학교에 꽤 많은 돈을 투자 했었음...ㅎ 돈없으면 반장도 몬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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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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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에몽 |
국딩때 나랑 비슷한 경우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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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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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HG |
둘셋모인 자리 밥사기도 머뭇거려지는데 20~30명 밥값이 쉽냐 학교놈들아 지들 일 아니라고 그냥 내비두는 학교부터가 문제여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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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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