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난 시험에 합격하고, 사쿠라 또한 성공적으로 시험을 끝마쳤다고 한다. 비록 사쿠라의 시험 결과는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사쿠라 본인의 느낌상 분명 합격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었기에 미리 축하를 하며, 우리의 다음 발걸음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왜냐하면 어느덧 우리의 만남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완완~ 완완은 도쿄에 오면 어디에 가고 싶어?]

[나도 잘 모르겠어. 도쿄는 정말 가본 적 없으니까 어떤게 유명한지도 모르고.]

[도쿄는 아니지만 디즈니 월드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관광버스도 있어!]

[아~ 생각보다 많구나?]

[그럼! 일본에서 제일 큰 도시인걸!]

음... 한 번 던져볼까?

[그럼... 이번에 디즈니 월드 가볼까?]

[응! 그것도 좋을 거 같아! 예약하는 법하고 알려줄까?]

아직 사쿠라는 내가 무슨 말로 이 말을 한 건지 모르는 것 같다.

[그것도 좋지만...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