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글이 되었습니다.
첫글 추천 10방 받았네요.. 뭐 예상보다는 많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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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박군은 그리 잘생긴놈도 아니고, 재주가 가상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그런놈도 아니다.
뭐 그래서인지 몰라도 박군의 사랑은 모두 짝사랑으로 끝났다.
그 웃지못할일들을 이글을 빌어 낱낱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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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1 （1악장）

박군의 첫사랑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였다.

물론 위에서 밝혔듯이 내 고백은 무시되었다-_-;

바로 그녀의 이름은 문.근.영.（물론 가명이지. 그래도 문근영한테 차이면

다행이잖아!! 나도 그런 경험이라도..）양인데,

고백은 엉뚱하게도 진실게임에서 이루어졌고, 그녀는 나를바라보며

- _- ^

요렇게 약간 고까운 눈길로 과감히 날 씹었고, 내눈앞에서는 너무

귀여웠던 그녀는 그렇게 날 점차 멀리했고, 결국에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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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2

그리고 두번째 사랑.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그녀는 손.예.진. （미안하다;;）

나는 이메일에 내 나름대로의 마음을 담아（그때 한창 유행이던 테그도걸고）

보냈으나 그녀가 부담스럽고, 그때의 커플들이 그렇듯, 6학년이 되어

같은반이 될 보장이 없다고（미래에 대한 철저한준비-_-; 인가）

날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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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중학교 1학년때 사랑인지, 좋아했는지. 아무튼 그런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내 상처가 조금은 나아진 후에.

그 일에 대해 웃을수 있을때.

아에 자세하게 쓰도록 하겠다.

아무튼 여러분. 상대가 누구든. 꼭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리얼박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