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보통 사람들도 5일이면 정신이 이상해진다는데, 지금 일주일이 넘었잖아요. 그렇다면 영건씨 상태가 매우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MC의 질문에 패널들은 모두 숨죽여 봉 기자의 입을 주목했고, 순식간에 수 백 가지의 댓글이 올라가던 댓글창 역시 잠시 댓글이 멈추었다.

봉 기자는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거기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워낙 구치소 쪽에서 입단속을 하고 있어서요. 지금 고문실 같은 독방에 갇혔다는 사실만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신경외과 전문가에게 물어봤는데, 아마 영건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서 아마 제정신이 아닐 가능성 높다고 하더라고요. 이 상태로 3일만 더 지속되면 해리성 장애를 얻어 영구적으로 뇌손상 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도 했습니다.”

“영구적인 뇌 손상이요?! 야 이거 정말 봉 기자님의 헛소리가 사실이면 큰일입니다. 저는 지금 봉 기자님의 헛소리를 더 자세히 듣고 싶은데요. 시간이 너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