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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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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2:4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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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탕수육은쳐먹 |
뭐가 말실수야 그냥 순간적으로 본성이 튀어나온거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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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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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올커1orca |
이건 용서를 떠나 평생 상처 아니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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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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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김연우노래좋아 |
근데 남자가 얼마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걱정 안할만큼 많이 버는데 와이프가 진짜 아껴쓰고 자린고비면 남자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것같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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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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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우울한철학생 |
실수는 설거지하다가 접시 깨는게 실수지 ㅋㅋ 일반화하기 좀 그렇지만 말실수라고 칭하는 것들 97%는 평소에 한 번쯤 해봤던 생각이거나 가지고 있던 생각이 툭 튀어나온거임 . 뭐.. 물론 그걸 못 숨긴게 '실수'일수는 있겠다 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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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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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롬 |
물론 저 남편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실수였다는것을 인지하고 사죄하려고 하는데 실수를 실수가 아니었다고까지 하면서 깔필요가 있을까 싶다. 만약 저래놓고 끄끝내 "우리 와이프 정말 한심하죠?" 이런식으로 글쓴거면 노답이지만 적어도 자기 실수 알고 사과하려고 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말을 뱉어내면서 사는데 여기서 정말 자신이 뱉은 말이 단 한마디도 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천사같은 말만 뱉은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 반대를 먹이고 돌을 던져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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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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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그렇게 돌에 깔려 죽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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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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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6 |
바닐라아슈크림 |
저래놓고도 좋게말해 검소하지 짠순이입니다 하는 꼬라지 보면 반성이 아니라 상황회피하려고 짱구굴리는것밖에 안됨. 본인이 말로 사람찌른거 인지 전혀 못하고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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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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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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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댕구 |
갖은 애교와 아양을 다 떨면서 머리를 막은채로 마눌님께 용서를 구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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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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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커1orca |
이건 용서를 떠나 평생 상처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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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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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혼나도싸 |
에이 나쁜놈새끼 잘했다고 토닥여주진못할망정 내가 다 속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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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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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킹 |
남편도 이해 가는게 못살았던 친구랑도 가끔 만나면 ... 스트레스 받을일 많던데 너무 돈 안써서... 맨날 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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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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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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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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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최대몇자까지됨 |
저렇게 이야기했으면 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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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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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코코 |
사과로 풀리나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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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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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엉덩이 |
일단 대가리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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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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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쳐먹 |
뭐가 말실수야 그냥 순간적으로 본성이 튀어나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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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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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왜케3G |
ㅇㅈ 말 무서운줄 알아야지. 저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말 무서운줄 알고 한번 더 생각해서 말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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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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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박살난놈 |
연애때 결혼까지해서 본성 ㅈㄴ잘 숨기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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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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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과라면그리고 |
평소에도 저런 생각하면서 자기 아래급으로 본다는걸 와이프도 아니까 쉽게 안풀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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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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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이웃겨 |
실제로 가난하게 자랐다면 가난하게 자란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리잡아서 이미 그런 행동을 버리고 싶은데 버리지 못함 그걸 버리지 못하는 내자신이 싫음 근데 사랑하는 이에게 그런 소리를 들을때 감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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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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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땀맛 |
앞에 짠순이다 어쩌구 한거보면 애초에 머릿속으론 아내를 그런식으로 생각하고있었던거같음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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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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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터 |
정신과 적으로 말 실수란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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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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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다츄 |
그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해 현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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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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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철학생 |
실수는 설거지하다가 접시 깨는게 실수지 ㅋㅋ 일반화하기 좀 그렇지만 말실수라고 칭하는 것들 97%는 평소에 한 번쯤 해봤던 생각이거나 가지고 있던 생각이 툭 튀어나온거임 . 뭐.. 물론 그걸 못 숨긴게 '실수'일수는 있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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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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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민 |
이거 맞다 평소 마인드를 못 숨긴게 실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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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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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감수하는사람 |
와우 개쓰레기같은 말인데... 주워담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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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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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흐르는눙물 |
평생간다 저거....돈은 풍족했더라도 인성은 가난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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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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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이꼬북하북 |
주작이라고 해줘 니가 인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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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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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중간끊기 |
가슴에 비수를 직접 찔러넣었네.저 상처 안 아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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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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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춘배 |
실수가 아니라 잘못 저건 아마 평생 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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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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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아부지 |
남편 마음운 충분히 이해감 말을 심하게해서 그렇지ㅜㅜ 와이프 저런행동 고쳐야됨 아끼는건 좋지만....참 할많할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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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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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왜그러냐 |
레트로 뉴트로에 이은 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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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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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아슈크림 |
저래놓고도 좋게말해 검소하지 짠순이입니다 하는 꼬라지 보면 반성이 아니라 상황회피하려고 짱구굴리는것밖에 안됨. 본인이 말로 사람찌른거 인지 전혀 못하고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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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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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리오 |
현모양처를 저런 놈이 데리고 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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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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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남자 |
글에서 풍기는 인성개쓰레기의 냄새... 저건 절대 안변한다. 친구였으면 뚜까패고 절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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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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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사람하나 죽인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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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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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노래좋아 |
근데 남자가 얼마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걱정 안할만큼 많이 버는데 와이프가 진짜 아껴쓰고 자린고비면 남자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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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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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114 |
짠돌이들 제일 빡치는 게 말로는 아 필요한 거 있으면 좀 사 그거 아껴서 뭐 얼마나 잘 살려고 이래 놓고 정작 사면 아 그건 또 왜 샀어 아니면 으이구 이거 필요하면 내가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좀 물어보거 사지 이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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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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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근데 진짜 가족중에 저런사람 있으면 답답하다. 아껴쓰는건 좋은데 그 정도가 중증인거… 오히려 너무 돈아끼다보니 좋은거 안사고 싸구려사서 얼마못쓰고 고장나고 새로사고 이중지출 하는것도 많이 봄. 제일 ㅂㅅ 같을때는 자기 건강에 쓰는 돈 아끼는모습 볼때다.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음. 저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해가 안되진 않네. 본인도 오죽 답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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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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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워언지인 |
나도 지금 버는돈 많은데 우리엄마 아끼는거볼때마다 속상하긴하지만 저딴소리는 안할것같은데; 그냥 저건 말실수라고 치부하긴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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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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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백수 |
난오히려 와이프가 검소하게 아껴쓰는 사람이면 감사할거같은데.. 스트레스받을거까지있나.. 나도 아껴쓰는스타일인데 주변에서보면 스트레스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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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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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내딕트자대배치 |
나도 어느정도 동감은 함... 옛날 우리집이 정말 가난했얶는데 지금은 나도 대기업들어가고해서 남들만큼은 산단말야? 아빠 생신때 한우먹으러 가자했는데 가서도 계속 비싸다고 삼겹살같은거 먹자길래 나도 저렇게 화냈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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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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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물론 저 남편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실수였다는것을 인지하고 사죄하려고 하는데 실수를 실수가 아니었다고까지 하면서 깔필요가 있을까 싶다. 만약 저래놓고 끄끝내 "우리 와이프 정말 한심하죠?" 이런식으로 글쓴거면 노답이지만 적어도 자기 실수 알고 사과하려고 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말을 뱉어내면서 사는데 여기서 정말 자신이 뱉은 말이 단 한마디도 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천사같은 말만 뱉은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 반대를 먹이고 돌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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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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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그렇게 돌에 깔려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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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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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Weed |
이게 맞는 말이죠... 웃대 너무 엄격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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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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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투 |
이미 그 사람들 저 작성자한테 상처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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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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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일베충 |
나도 이 생각. 하여튼 여기는 성인군자들 밖에 없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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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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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송이버섯 |
원글 작성자 욕하는것만보면 무슨 흉악범인줄 ㅋㅋㅋ 말로 상처준건 맞지만 쌩판 모르는 남들한테까지 욕먹어야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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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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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워언지인 |
글쎄.. 만삼천원을 잃어버려서 속상해하고있었던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돈벌었다며 신나있었으면 그냥 잘했다거나 그냥 웃고말면 되는걸 굳이 기분좋은사람한테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애나잘보라며 핀잔주고 기분나쁘게할 필요가 있었을까? 뒤에 가난하게자란 티내지말라고한것도 앞에 남자의 언행으로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떤식으로 아내를 대하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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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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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ㄴ 평소언행까지 넘겨짚어서 욕하는것이 제 판단에는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사람이 잘못한게 없다고 하는 말도 아닙니다. 백번 잘못했죠. 하지만 글을 읽어보면 자신이 잘못한 것만 쓴점 (와이프가 뭐라고함 이라고만 적었지 와이프도 선넘은 발언 했을 가능성도 있을수도 있는데 자신의 과오만 적음. 그리고 적으면서도 자신이 욕먹을 것을 감수함.) 그리고 와이프가 괜히 결혼했겠어요? 뭔가 이남자라면 함께해도 되겠다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어떻게 하면 말실수로 인해 준 상처에 대해 사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점 등을 보면 반대로 금전적부분이외에 다른부분에서는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이라고 추측해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어떻게든 남편을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려는 생각은 어떻게든 사죄하려는 사람을 짓밟는 것이라고 생각되요. 저렇게 몰리면 있던 사죄의 마음도 사그라들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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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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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팡루루피루루얍 |
ㅇㅇ 솔직히 여기 사람들 선 씨게 넘고 있음. 본인들은 말실수 한 번도 안 할 사람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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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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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ㄴ 사실 제가 트라우마가 좀 있어요. 어릴때 저도 모르게 선씨게 넘는 말실수 하곤했어요. 그런데 그게 "너 이말듣고 엿먹어봐라" 하는 의도로 뱉은 말은 절대 아니었어요. 물론 항상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욕먹으면서 반성했죠. 그러다보면 한마디 한마디에 조심하게되고 시간이 지나도 다시 곱씹으면서 또 반성해서 지금의 제가 된거죠. 마음 한구석에는 "왜 그 누구도 내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날 용서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왜 나한테 선씨게 넘는사람들은 사과는 커녕 상처 하나라도 더 입히려고 하는데, 왜 나는 아무리 빌어도 그 누구도 용서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죠. 이 글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마음 한쪽이 시리네요. 잘못을 모르는 뻔뻔한 사람에게는 용서할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만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하려는 사람에게는 조금은 마음을 넓게 쓰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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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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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인낭 |
백번 인정..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했는지, 얼마나 깊게 경험했는지, 얼마나 많이 경험했는지,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등등 각자 워낙 다르고, 웃대는 지금까지 경험에서 배운 것보다 앞으로 배울 것이 많은 편이니 상대적으로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이 더 상처받는 환경인 거 같아. 물론 그저 막 질러대는 애들이 모인 곳보다는 훨씬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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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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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관리사 |
맞아 그리고 상처는 와이프가 받았는데 왜 쌍욕은 본인들이 박는지 원 ㅋㅋㅋㅋ 그냥 세상에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남기면 되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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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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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송이버섯 |
성인군자말고 선비인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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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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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조종수 |
개1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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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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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나는버스 |
말실수 인정하고 사과하고 당분간 부인의 사고방식에 맞춰 생활하면 용서받는건 어렵지 않음. 하지만 같은 실수 반복안하려면 부인에게도 변화시킬 노력을 하는게 좋지. 아끼는것 보다 여유있게 소비하는것에 대한 즐거움같은거 느끼게 해주고 예를 들면 편의점 1+1, 2+1 제품만 고르는 소비 패턴에서 그냥 먹고 싶은거 사는거 같이 사소한 부분 부터 시작하면 부인도 이해해줄 수도 있을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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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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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구 |
현명한 여자가 왜 저런 공감능력 없는 놈을 만났을까 신나하는 상황이면 같이 좋아해주면 다 좋은일인데 용서같은 소리하네 웃기는 소리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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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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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가입했어 |
당근마켓에서 돈 벌어서 신나서 남편한테 자랑하다가 상처받은 아내모습이 생각나서 너무 슬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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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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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아님 |
미친놈인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하지? 아내한테 진짜 트라우마 되겠다... 진짜 두고두고 생각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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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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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는지 글 초반에서부터 보인다... 전업주부면서 자기 쓸것도 안쓰고 필요없는거 팔며 집안가계에 보탬되는 사람이 자기 부인이라는 게 얼마나 큰 복인지 알지도 못하고.... 이런 인간한텐 전업주부면서 밥 한번 제대로 안주고 청소도 안하면서 월 몇백씩 흔적없이 쓰는 부인이 어울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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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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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일베충 |
여보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 아냐..그냥 집에서 해먹자. 여기 너무 비싼데? 그럼 나 이거 싼거 하나 먹을게. 여보 옷 예쁜거 다 사 = 나 그냥 이거 9천원 짜리 티셔츠 하나 살게. (여행가서) 여보 우리 저거 해보자/먹어보자 = 에이 비싸잖아 괜찮아. 이런 사람이랑 살면서 몇년이 지나도, 계속 그러지 말라고 얘기해도 저러면 나도 빡쳐서 저렇게 말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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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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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팡 |
ㄴ 근데 와이프가 그런 짠순이인지, 현명하게 소비하는 사람인지는 글에 안나왔으니 판단하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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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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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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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작성자 인성으로 미루어보면 그렇게 남편쓸것까지 제한하고 아꼈으면 글 서두에 진작 썼을것같기도 함 뇌피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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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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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놀이 |
막 말하다보면 선을 넘어버리는 경우가 있지. 이거 평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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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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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당첨 |
돈을 막 쓴거면 모르겟는데 적지만 벌었다고 자랑하는모습보면 조금이나마 기쁘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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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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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가되고싶다구 |
우리와이프도 당근마켓으로 5천원 만원 만오천원 등등 필요없는거 정리하고 벌면 아주 뿌듯해하면서 오늘저녁 치킨먹을까? 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저 글쓴이는 진짜 짠순이가 뭔지 모르는것같다. 진짜 레알짠순이 행동보면 꼭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싶어서 답답해지는데 와이프는 그냥 귀여운스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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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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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ㄹㅇ 진짜 막 자랑하듯이 그렇게말하면 정말기특할꺼같은데 오구오구 잘해쏘요 하믄서 오늘은 기분도좋은데 외식이다! 라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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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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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막음 |
좋은 습관가진 아내한테 저렇게 삐뚤게 생각을 했어야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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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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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사조 |
남자 입장에서 좀 답답할 순 있는데 돈 물 쓰듯 쓰는 사람 만나보면 진짜 차원이 다른 고통을 느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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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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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이진다 |
ㅇㅈ.. 월급 이상을 매달 쓰는 사람들 만나면 감당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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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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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3434 |
오 존나 쓰레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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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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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오타 |
자질구레한 집안물품(남편이 애지중지하던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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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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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오타 |
이정도 되면 밸런스 맞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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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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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
대학서 교슈하는 우리삼촌도 어디 학회?세미나 갔다오면 주는 쓸데없는 것들 이미 있는 것들 ex 멀티충전기 어쩌구 거치대 등등 당근마켓서 팔고 아스크림 사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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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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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날이아닌갑소 |
넘 엄격하게 굴지 맙시다 x선비도 아니고 저남편도 말실수는 했지만 살아온 방식에 따라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받수다 그래도 본인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적당선에서 받아줄껀 받아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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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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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유DiceKey |
13000원에 자기물건 팔아버린것도 아니고 그거 자랑하는데 딴지 건 이유가 뭐냐.. 남편이 무조건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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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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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범 |
여기 다 살면서 남한테 상처 안 준 사람들인가..ㅋㅋㅋ 나중에라도 잘못알고 사과하려하는데 아예 범죄자 취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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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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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 |
진짜 여긴 뭐 현인들만 있는곳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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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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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범 |
ㄴ 심경/그러니까요 비난은 해도 선넘은 글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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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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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그것은인생 |
명백한 큰실수니 풀릴때까지 싹싹빌어야지. 자존심 세우지말구~ 이런 당연한 솔루션이 정상아니냐 ㅋㅋㅋ 댓글엔 왜케 극단이 많어?? 관계의 해결은 없고 그냥 관계를 없애라 해버리니... 뭐든 편한게 장땡인줄 아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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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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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돼먹은징어C |
오늘의 웃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퇴근 후 아내를 웃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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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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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책이없다 |
돈 때문에 상한 감정은 돈으로 밖에 안풀립니다 비상금 풀어서 현찰로 주세요 아내분은 잠깐 안 풀린척 할지 몰라도 좀 있음 해결됩니다. 사실 내가 쓰는 방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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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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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루시안 |
스트레스 쥰나받긴하겠다 뭐하나사는데 쓸데없는걸로 계속아끼면 정신병걸릴거같음...ㄹㅇ... 천원짜리 집게 부서져서굽혀지지도 않는데 그거 계속 쓰는거보면 속뒤집어짐 그거때문에 고기다타고 제대로 쓸수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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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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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솔까 그냥 소소한 취미느낌인데 과소비보단 백배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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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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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진자 사람때매 개스트레스ㅎ 나같은경우 부모님 둘다 문제있으심 . 윽박지르고 막말함 두분다그래서 이혼하심. 난뭐말만 꺼내면 아버지가 윽박지르고 쓸데없이어쩌구저쩌구 무조건 안돼 하지마!! 화만내고 엄마한테 가면 술마시고 나보고 ㅁ1친년이라고 욕함 호호 엄마한텐 나도 같이 소리지르고 그러는데 아빠한테 똑같이그러면 아빠난리쳐서 걍 말안하려구함,, 사람이 왜그래..?? 대화를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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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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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본문같은 사람이 애낳으면 우리아빠처럼 되는거임 머만하면 쓸데없이 어쩌구저저구.. 안돼 하지마! 이렇게되는ㄱ거임 저런사람들은 절대 애 낳지말고 혼자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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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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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za |
옛날에는 결혼이라는걸 "그냥 하면 되는것"이라서 너무 쉽게 한듯. 한명의 아내/남편이자 부모가 되기전에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데 옛날에 그런게 어딨나. 그냥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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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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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za |
내가 기분나쁘게 안했으면 좋겠엉...내가 경험한 바로는 그럼. 성격/인성이 모난 부분이 있으면 피나는 노력을 해서 고친 다음에 결혼하고 애낳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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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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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옛날사람들이 교육을 제대로 못받고자라서 더 그런경우가 있는거같기두하고ㅠ 그냥 다른사람이랑 대화하듯 귀기울여주고 소통하면되는건데 무조건 자기말이맞다고 시끄럽다고 그러시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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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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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za |
당근마켓에 물건 판것부터 엄청 칭찬받아야 하는 일인데 그것부터 무시하면서 아내에게 핀잔한다는게...경제관념도 없고 개념도 없고ㅋㅋㅋ 저런 사람한테 너무 과분한 사람이 시집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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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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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민 |
이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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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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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스무디 |
내가 다 눈물이 찔끔나네 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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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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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허니잼 |
알뜰살뜰하게 가계 꾸리는 마누라가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고...지 복을 지가 걷어차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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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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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민 |
그니까... 과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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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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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구해도돼 |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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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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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찡 |
이래서 결혼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비슷한 환경의 사람과 하는게 좋아...살아온환경이다른걸 넘기가 쉽지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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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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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색이일상 |
남자가 답답할순 있었겠지만 말을 저렇게 한건 천추의 실수다. 와이프는 평생 가슴에 비수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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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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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창 |
저 정도면 전재산을 아내 명의로 돌려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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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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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말넘심한건 백번 남편 잘못인건 맞지만 근본적인 이유로 들어가면 결국 성향차이인거 같음. 걍 생활 스타일 자체가 다르니 서로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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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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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민 |
?성향차이?인성차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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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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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옆에서 만날 100원 한장 아끼려고 시간이랑 에너지 다 쏟아부으면 피곤하긴 함. 말 함부로하는 인성은 문제 있는거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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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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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빵 |
나 어릴때부터 눈물 되게 많고 화나거나 억울하거나 그래도 눈물샘 터지는지라 엄청 콤플렉스고 우는거땜에 되게 안좋은소리도 많이 듣고 살았는데 신랑두 그거 컴플렉스인거 알구있고.. 꽤 오래연애하고 결혼했는데 한번 싸우다가 내가 넘화나서 눈물나오는거도 진짜 개참을라고 그랫는데 신랑이 또 우네 이런식으류 얘기한거 아무리 용서빌어도 용서가 안되더라 그냥 못하나 박고사는느낌 이때생각나면 계속 눈물나서 더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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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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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
인성 문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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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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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707 |
애미 애비한테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거 인정하는 꼴이라고봄..말실수는 무슨 ㅋㅋ 평소에 저딴 쓰레기같은 생각하면서 와이프 무시하다가 그걸 무의식 중에 뱉어버린거지... 이혼당해도 싸다 저런 새끼는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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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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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유희왕카드 |
위자료 지급하고 이혼해주는게 여자한테 제일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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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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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북이 |
내가 와이프입장으로 부자남편 만나서 살고 있거든.. 근데 남편이 좀 지쳤을 확률도 큼 ㅠㅠ 나도 5만원이상이면 옷이든 뭐든 다 비싸다고 생각하고 금전개념이 박하다보니까 주변사람들에게 베푸는것도 잘 못했어(예를 들어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주변인들에게 기념품 사는걸 아까워함. 사도 싼거 사려고만 함...)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받았을때 보답하는거에 대해 타이밍을 못잡기도 했고. 와이프에 대한 행동이 다 나와있지않아서 뭐 판단하긴힘들겠지만 ㅜㅜ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애들은 티가 나는거 맞고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야 서서히 고쳐짐.. 인성보다 철딱서니가 쥰나 없는거임. 그래도 저 아내는 잘 화해해서 살길바래. 우리남편도 내가 하는거 답답해하긴허고 돈돈 거리지말라고 면박주지만 돈으로 사람 피말리진않아서 이제 좀 숨통 트이더라고.저 아내도 상처는. 받았겠지만 자기가 한말이 잘못이라는겋 알고 사과하려는 의지가 있는 남자를 만났으니 너무 스스로 옭죄지말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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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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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사부일체 |
ㅋㅋㅋㅋ블라인드네 이거 엄청 핫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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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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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군 |
옆에 앉아서 3일동안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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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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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인낭 |
여기서 본문글 하나만 보고 선넘게 남편 욕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저 남편이랑 똑같은 상황에서 저 남편만큼 또는 그 그보다 심하게 말을 뱉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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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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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그런데 저게 또 공감능력은 높은거여서... 어떻게 보면 과몰입한거죠...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잘해줄거에요.ㅎㅎ 그렇게 믿게요. 세상은 따뜻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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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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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흘러가리라 |
미친새끼 쌍욕하고싶은데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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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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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이슬이 |
사람이 평생 하지 않아야하는 말이 있음 첫번째 그 사람 부모를 조롱하는거 두번째 그 사람 인생을 들먹이는거 세번째 그 사람 자식 건드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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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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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꽈먹을꽈 |
이 답글들을 보여주고 실수가 아니라 자신이 무지(또는 무식)했음을 인정하면 조금은 풀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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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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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무지하고 무식해서 하는것도 실수에요. 뉘우치려는 사람에게 더 바라는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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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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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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