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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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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3:2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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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낄때껴 |
와 그러니까 저 만화의 주인공이 다 커서 타임슬립해서 과거의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줬다는거지??? 알고보니 과거에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준 사람이 결국 미래의 자기자신이었고? 와 터미네이터 스토리라인 보는 것 같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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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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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개같은놈  |
(두갈래길에서) 꼬마야. 넌 어느 방향이니? 아..오른쪽? 나는 왼쪽인데. 나도 젖으면 안되니깐 잘가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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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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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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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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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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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펭귄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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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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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슬라임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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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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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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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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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
나도 유딩 초딩때 부모님 바쁘셔서 혼자 단칸방에서 라면만 먹었던거 생각나네... 덕분에 라면마스터임 ㅠ 물조절 개잘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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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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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의 |
나는 버스 내렸는데 고등학생인지 애가 비맞길래 같이 우산쓰자구 하고 같이쓰고 데려다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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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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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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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갈래길에서) 꼬마야. 넌 어느 방향이니? 아..오른쪽? 나는 왼쪽인데. 나도 젖으면 안되니깐 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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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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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방구리 |
뭐? 피에 젖고싶냐고? 우산? 지갑?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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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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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근엄진지 |
어떤형아 : 도착했어. 역시 여기가 너네 집이구나. 아침에 식탁에놓인 돈 가져나오는거 봤어. 우산씌워준 비용은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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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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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런의친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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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검든바리안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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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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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극혐 |
선순환...좋다...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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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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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때껴 |
와 그러니까 저 만화의 주인공이 다 커서 타임슬립해서 과거의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줬다는거지??? 알고보니 과거에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준 사람이 결국 미래의 자기자신이었고? 와 터미네이터 스토리라인 보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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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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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펀치 |
그러니까 저 어린애가 존코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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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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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밤이다 |
그니까 저 어린애를 죽이러 과거로 왔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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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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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레 |
그럼 어차피 같은 방향이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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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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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짤 |
그러니까 스카이넷이 핵우산씌워줬는대 알고보니까 그게 후쿠시마였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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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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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휭 |
난 초딩때 우산이없어서 비 맞고 가고있으니깐 어떤형이 우산 씌어주면서 따라오라더니 얼마있냐고 물어봄. 그때 500원있어서 500원있다니깐 달라고 해서 줌. 그리고 집까지 우산 씌어줌. 뭔가 삥뜯긴 느낌도 아니고 기분이 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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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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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방구리 |
와 그러니까 미래의 이휘휭이 타임슬립해서 과거의 이휘휭에게 우산을 씌워줬다는거지? 자신의 시대로 돌아가려는데 500원이 모자랐던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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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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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휭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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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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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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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기자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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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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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거나대라 |
베댓 ^^발련들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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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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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일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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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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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버본조비 |
나도 어릴때... 친부란 놈이 허구헌 날 도박에 바람에 지가 다쓰느라 월급 안갖다줘서 기름 보일러 기름이 떨어져도 버티다 버티다 겨우 얼마치? 사서 넣고 또 버티던 시절이었음. 무슨 70~80년대도 아니고 90년대 후반이었는데... 그날도 어느 저녁에 언니랑 그렇게 기름통을 들고 오는 길이었음. 갑자기 고등학생? 대학생 쯤 된 어떤 오빠가 기름통을 들어주더라. 그러면서 나도 힘든 시절이 있었고~ 하는 얘기를 했던거 같은데 어리둥절해서 기억이 잘 안났음. 그렇게 집 근처까지 들어다주고 그 오빠는 갔는데 언니는 울고 있었음.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고... 우리 불쌍하게 본거 같다고 울고... 나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여전히 어리둥절 했음. 그냥 나는 다시 떠올려보면 그 오빠는 참 착한 사람이었다 싶은데 언니는 다시 생각해도 너무 비참했다고 하더라... 그때가 갑자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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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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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체쿠 |
돈아까워서 비오는날 집까지 걸어가는데 터널에서 코피남... 그생각나네 한재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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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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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right |
나도 딱 집이 저랬었고 비오는 날 저런 상황도 있었음. 근데 나는 씌워준다는거 걍 됬다고 하고 뛰어서 집옴. 그리고 바로 메이플 켰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 덕분에 내가 불행하다는걸 잊을 수 있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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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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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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