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ㅎㅇ 웃대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적어본다

다름이아니라 어제 엄마가 죽고싶다시면서 말씀해주시더라고...
엄마가 전 직장동료분한테 3년간 본인 돈 1200만원에 은행대출 6000만원 여기저기 지인들돈 4200만원 정도 빌려드리고 못받으셨다고 어제 말씀하시더라..

우리가족 아무도 몰랐었고 어제 그거 듣고 머리가 띵해서 엄마한테 차용증쓴거있냐니까 그런건 없고 카톡이나 문자 은행 거래내역은 다 있다고 하셔...


오늘 아버지랑 엄마가 그 사람 만나러가서 차용증쓸거라는데 이거 어떻게해야될까....
우리집 돈 받을 수 있을까??

내가 말 주변도없고 글머리가없어서 이해가 잘 안되면 댓글에 남겨줘..


이럴때는 차용증 쓰고 바로 민사소송 걸어야할까??
그리고 돈빌린사람이 3금융권에서도 돈 빌려서 사채업자들이 자꾸 협박하고있대..

잘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남겨주세요 ㅠㅠ


ps. 돈 빌린지인이 자기 죽을꺼라고 강원도갔다가 내려오는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