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기분이 나빠야하는게 맞는지 아닌지 판단을 좀 해줘

일단 전화를 한 사람은 부모님친구이고 파주까지 운전을 해달래

그래서 나는 나도 할 일이 있다고 했지 온라인수업 들어야한다고

최근에 보험콜센터회사에 들어가서 보험연수원 사이트에서 30시간 수강을 이수해야하거든

그리고 회사 자체어플에 온라인수강 3~5시간 정도 되는걸 들어야해

근데 이게 회사에서 연락온게 어제저녁이고 29일에 집합교육이 시작되니까 그 전까지 다 완료를 해오라는거야 사실상 3일이자너

그리고 이게 교육수당 지급요건 기준이라는거야 이거 못하면 돈을 제대로 못받는거지


그래서 난 인터넷수업들어야한다고 안된다고했는데

어디서 그거가지고 바쁜척을 하냐고 좀 해달라는거야

나중에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솔직히 같은 지역내에서 조금 태워주는거야 할수있지

근데 이건 파주잖아 네이버지도로만 찍어봐도 최소4시간이로 휴게소들러서 화장실가고 하면 더걸릴텐데

그거 갔다오고나면 난 이거 밤새가면서 해야할거같은데...


평소에도 그아저씨 술마시면 대리운전 한두번 한적있는데 이건 경우가 다르지않아?


요약
1.왕복 9시간넘게 걸리는거 운전해달라함
2.인터넷수강 들어야한다고 거절함
3.그거가지고 바쁜척하냐고 함
4.결국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