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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럭키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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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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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08: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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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서리비 |
그럼 신은 어디서 온걸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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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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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섯스왕귀 |
신의 엄마 보1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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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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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조용한꼬마에요 |
철학에서 모든 결과의 원인을 신이라고 하던데 인격체나 그런거 말고 그냥 원인의 원인의 쭉쭉쭉가서 끝에잇는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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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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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웃대항공정비과학생 |
물고기는 체외생식이야 ㅅㅂ ㅋㅋㅋ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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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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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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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현자 |
ㅋㅋㅋㅋㅋㅋㅋ논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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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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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비 |
그럼 신은 어디서 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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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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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섯스왕귀 |
신의 엄마 보1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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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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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atonix |
신의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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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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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tonix |
이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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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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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 |
이쯤되면 보지가 신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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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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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정줄 |
보지는 신이 확실함. 살면서 한번도 못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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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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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살찐범 |
이쁠까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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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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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삥뜯는윤홍근 |
보.빨하는 이유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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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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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신체요절단 |
갓 나온 보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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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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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조아 |
아니 왜 눈이 초롱초롱해지는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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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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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때맛있다 |
희대의 명작 럭키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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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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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꼬마에요 |
철학에서 모든 결과의 원인을 신이라고 하던데 인격체나 그런거 말고 그냥 원인의 원인의 쭉쭉쭉가서 끝에잇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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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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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oy  |
그게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행오도 중의 ex ratione causae efficientis 임. 이게 대단한 게 현재의 빅뱅이론과 어느정도 궤를 같이한다는 점임. 아직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부족하던 13세기에 살던 신학자가 철학적 사고실험 만으로 그걸 밝혀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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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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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나면단비됨 |
인과의 맨 끝으로 거슬러가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라 별로 대단하진 않은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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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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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일인 |
애초에 빅뱅이론부터 신부님이 만들어낸 이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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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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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푸쉬업 |
르메르트 신부가 원시원자가설을 통해 그 개념을 선보인건 사실이지만 신학에 기초해서 만든게 아닙니다. 아인슈타인 장 방정식 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주의 팽창이 수학적으로 가능함을 보인거였죠. 되래 신부였기 때문에 허블이 관측을 통한 증거를 내밀기 전까지 과학계에선 외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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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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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푸쉬업 |
르메르트가 인정받고 싶었던것이 종교계일지 과학계일진 몰라도 이 문제에 접근할때만큼은 신부가 아니라 우주물리학자였을겁니다. 신부라는 신분때문에 빅뱅이론도 신학과 연관이 있다 로 접근하시면 저분의 노력이 바래보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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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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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게맞은놈 |
예수쟁이 제발 과학에 손톱만큼이라도 올라탈 생각좀 안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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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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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푸쉬업 |
계속 잘못썼군요 르메르트가 아니라 르메트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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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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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y |
아 미안미안. 나도 그냥 Bruce R. Reichenbach라는 옥스버그대라는 지잡대에 명예교수님이 쓰고 Edward N. Zalta라고 스탠포드라는 지잡대에 수석연구원으로 계시는 듣보교수님이 엮으셔서 스탠포드 철학 백과사전에 집어넣은 Cosmological Argument 라는 철학저널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인데.. 그 분들이 창조과학자분들이신가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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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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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살기좋은곳 |
근데 신을 믿는 과학자들도 많자나. 다 바보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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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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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푸쉬업 |
뭔가해서 위키피디아에 찾아봤어요. 우주론적 증명 - 자연계의 인과관계(因果關係)를 거쳐 계속하여 원인을 규명해 나간다면 최초의 제1원인으로서의 신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 논증의 요지가 시작점을 찾다보면 거기에 답이 있을것이다..라는 관점에서 빅뱅이론과 궤를 같이한다는 표현이 틀린건 아닙니다. 다만 문제는 이건 논증법이고 뭘 알아낸게 아니라는겁니다.위 말을 하신 교수님들이 창조과학자라는게 아닙니다. 사실뭐 누구든 상관 없어요. 그냥 논증법일뿐입니다. 주장이에요 그냥. 그보단 빅뱅이론과 궤를 같이한다는 표현을 빌려서 철학적 사고실험만으로 빅뱅(우주의 기본 원리..를 언급하셨길래 빅뱅으로 느껴지네요)을 밝혀냈다는 것처럼 말을 하신게 창조과학자들이나 할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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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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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y |
도마 아퀴노가 밝혀낸 게 우주의 기본 원리라는 말은 한 적 없는데..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던 시절에 살던 사람이 철학적인 사고실험만으로 빅뱅과 궤를 같이하는 논리를 펼쳤다는 게 대단하다는 거예요.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는 전제를 왜 두었냐면, 지금 현재에 사는 우리 기준으론 생명체는 진화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왔고, 우리 지구는 어떻게 생명체가 살기좋은 환경이 되었으며 대략적인 우주의 생성과정까지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니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모든 것이 어느 한 점에서 시작된 것이다’ 라는 논리를 생각해내기가 어렵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신은 존재’가 공리로 받아들여지는 사회였기때문에 인간은 신이 만들었고, 땅도 신이 만들었고, 하늘도 어쨌든 신이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모든 논제가 신으로 귀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대상에서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다’ 이런 명제들만 가지고 귀납논증을 통해 위와 같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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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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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y |
그와 별개로 위에 예수쟁이 운운하시는 분도 재밌으신 게 그게 딱 르메르트가 빅뱅이론을 발표했을 때나 그레고어 멘델이 멘델의 법칙을 발표하였을 때 과학계의 반응이었어요. 예수쟁이가 과학에 대해 뭘 알겠냐고ㅋㅋ 그래서 발표이후에도 수십년동안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던 거구요. 그런 편협적인 사고가 오히려 과학과 기술의 발전과 발달에 장애물이 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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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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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푸쉬업 |
빅뱅이론같은 느낌의 논리전개를 펼쳤다는게 대단하다는 말이었군요. 그렇다면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밝혀냈다,사고실험, 같은 단어 뉘앙스에서 넘겨짚게 됐습니다.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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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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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온사랑 |
애초에 철학은 본질이 뭘까에서 시작하는 학문이니까.. 성선설 성악설도 그렇고 이데아도 그렇고.. 시작이나 끝을 알고 싶어하는 거.. 애초에 넓게 보면 종교나 신화도 철학에 포함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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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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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y |
ㅇㅇ맞음. 신학도 사실 그냥 ‘신성’을 바탕으로 하는 철학이나 마찬가지임. 실제로 유명한 고대, 중세의 철학자는 대다수가 본래 신학자임. 웃긴건 올림푸스신화를 믿었던 고대신학자들은 믿던 종교가 사교가 되어서 그 후론 시대의 지성으로 추앙받아왔는데 기독교를 믿은 중세신학자들은 아직도 기세가 어마어마한 기독교때문에 오히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다는 거임. 여기도 봐, 스콜라철학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토마스 아퀴나스가 고작 예수쟁이로 평가받고 있자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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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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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o |
이해 안가는거, 예수쟁이 과학 안했으면 한다는 댓글이 있는거. 뭔 개소린지. 특정종교 신자가 과학하면 과학이 더러워지기라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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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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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o |
근데 웃대에서 너무 오랜만에 좋은 대화 보는거 같아서 좋음. 앞으로도 병림픽말고 이런 토론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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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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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항공정비과학생 |
물고기는 체외생식이야 ㅅㅂ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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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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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뒤에복면 |
알도 일단은 보1지에서 나온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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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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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나 |
최초를 과학적으로 입증할수없는한 분명 신은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신이 우리가 생각하는 신이 아닐순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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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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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중간에 제왕절개 했을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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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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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경비원 |
그냥 만들어진거지 신이 만든게 아니라. 그 논리대로라면 신은 누가 만들었냐? 물으면 신은 원래 그냥 계신다고 하는데 과학도 똑같아 그냥 암흑물질등등 있었던 세계가 빅뱅이후 우주로 쭉 퍼져나가고 있는데 그 곳에 생겨난 물질들이 모여서 지수가 만들오지고 생명체가 만들어진거지. 결국 그냥 원래 있는거임 신이나 누가 무언가를 만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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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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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o |
그럼 그게 어떻게 그냥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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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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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가좋아 |
럭키루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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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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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담 |
사실 이 모든게 다 누군가가 만든 가상현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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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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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부랄이셨다 |
그럼 그 누군가는 어디서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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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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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담 |
거기는 우리 상식으론 이해되지 않는 고차원에 공간인거지 근데 그 공간도 가상현실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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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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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ㄴ 그 가상공간의 이름이 ㅂ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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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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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여기도 신을 과학적하고 엮으려는 애들 있는데, 초월자인 신의 존재는 반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적 탐구의 영역이 아님. 과학하고 신을 엮지 마라. 최소 현재의 과학으로는 신은 존재의 증명도 불가, 부존재의 증명도 불가하기 때문에 그냥 과학하고 상관이 없는 존재니까. 결국 거슬러올라가면 그게 신이다 이것조차도 그냥 과학적으로 아무 의미없는 소리고, 신은 없다 이것도 과학적으로 아무 의미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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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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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경비원 |
ㄴㄴ 일단 존재의 증명을 못한 거면 없다고 봐야죠. 예를 들어 아마존 어딘가 모든 병이 낫는 만드라고라가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모르면 만드라고라가 실제로 있다고믄 안하잖아요. 화석이나 뭔가 등등으로 증명을 못하면 현재로서는 일단 없다고 봐야죠. 전 불가지론자라서 있든 없든 상관없지만 존재의 유무 자체만을 따지자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있을지도 모르기는하나 일단 발견되기 전까지는 없다고 봐야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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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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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ng78 |
그래 신이 있고 없고는 중요한게 아니지. 그 신이 인간을 창조한게 아니란게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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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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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지 |
입증의 책임은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누군가가 유니콘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면 그걸 입증할 만한 근거를 가져와야 하겠죠. 있다는 증거가 없지만 없다는 증거도 없으니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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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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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방공여단 |
양놈들 재미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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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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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막 |
무한소급 논증에서 도출하고자 하는 건 신의 속성 중 하나는 스스로 있는 자(스스로가 원인이 되는 자)라는 거임 모든 것에 원인이 있고, 그걸 무한 소급해서 올라가다보면 최초의 원인이 있을텐데 최초의 원인은 자기 자신을 원인으로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신은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하는거야 아퀴나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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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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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밤나무 |
미켈란젤로ㅂㅈ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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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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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
신이 있든 없든 인간은 결코 과학으로 그 승부를 보지 못할거임 과학은 그저 인간들의 해석용 도구일 뿐. 절대적 존재를 소꿉놀이 도구로 입증할 수 없는 노릇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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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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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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