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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두쇠정신이 머리에박혀서 장난감사고싶은거안사고 수학여행비 아낀다고 일부러 안가고 그랬거든 엄마가 그거알았을때 오바좀 떨지말랬는데 애써 안심시켜주려고 하는구나 우리에겐 큰빚이 있는데.. 하면서 막막 먹먹했는데 진짜로 나혼자오버한거란걸 커서야알았어 우리집 잘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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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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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11:0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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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웃대재미있어요 |
못 사는 줄 알고 절약하는거면 좋은 거지만 다른 인간관계에 위축 될 수도 있잖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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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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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의대생웃대생 |
나는 아빠가 의사신데 부모님이 어릴때 가난하셔서 아껴버릇 드셨는지 근검절약하며 사심 아부지 차는 20년 다되가는 국산차고 엄마는 명품백 하나도 없고 난 여름옷 4만원 넘는거 안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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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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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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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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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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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is마인 |
ㄹㅇ고등학생때즘 알았음 받은 용돈은 써도되는구나... 난 돈아낀다고 용돈받으면 모아서 다시 주고그랬어... 엄마가주는돈을 그냥 부적이라생각하고지니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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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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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벳여우 |
그냥 구두쇸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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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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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바세린 |
나는 우리집 가난했어서 아직도 레고를 밟으면 아프다는걸 이해를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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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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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투페인레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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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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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투페인레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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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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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가커요 |
사진은 또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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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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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짤 여자면 출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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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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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atonix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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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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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당신을태울것입 |
힘든건 작성자 뿐이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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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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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쿠 |
너는 뭘해도 잘먹고 잘살겠다 나는 형편도 어려운데 안모으고 쓰는 성격이라 부럽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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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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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리 |
이야 그래도 어릴때부터 절약하고 아끼고 그런거보면 정신적으로 성숙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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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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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재미있어요 |
못 사는 줄 알고 절약하는거면 좋은 거지만 다른 인간관계에 위축 될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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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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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내가 그랬던듯, ㅠㅠ 집이 어려운것도 아니었는데 집사람 만나기 전까지 푼돈도 잘 못 쓰고 그랬음. 사람도 잘 안만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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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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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아는척해봄 |
이거 맞음 ㅋㅋㅋ ㅋ아니면 또 짠돌이 짠순이로 클수있어서.. 적당한게 좋은데.. 저러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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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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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전어겨울은숭어 |
이거ㄹㅇ 진짜가난한거아닌데도 위축되고 정서적으로 불안하게컸음 사람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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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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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맞아… 어린나이에 너무 저렇게 커도 문제다 애는 애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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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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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웃대생 |
나는 아빠가 의사신데 부모님이 어릴때 가난하셔서 아껴버릇 드셨는지 근검절약하며 사심 아부지 차는 20년 다되가는 국산차고 엄마는 명품백 하나도 없고 난 여름옷 4만원 넘는거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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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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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RAON |
부모님께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집안은 그런거 같더라. 나도 내 친구가 평소엔 늘 수수하고 패션 같은 데 별 관심도 없고 해서 나랑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정도의 환경이겠거니 싶었는데 집에 놀러가 보고 괜찮은 지역의 비싼 아파트라 깜짝 놀라고 아버지께서 의사라고 하셔서 두번 놀랐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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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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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오마 |
아들도 의대 역시 유전자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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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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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웃대생 |
ㄴ 환경+유전이 중요하다 느낀게 동기중에 부모님 의사인 애가 진짜 많아 따져보진 않았는데 아무튼 30%쯤 됨 아니면 대기업 다니시거나 사업하는 분들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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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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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배잉여킹 |
난 여름옷 만원넘으면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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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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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파워정민 |
천원단위는 너무 후진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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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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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잉여킹 |
여름옷은 오래 못입는거 같아서 일부러 비싼거 안사서.. ㅠㅡㅠ 위메프 오늘의 특가 드가면 스파브랜드 할인 엄청하는걸로 사서 2~3년 입다가 버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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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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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파워정민 |
마넌도 안하는걸루 2~3년? 관리 잘 하나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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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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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됨 |
그럼 돈 버신거 어디에 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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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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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웃대생 |
집사고 할머니들 용돈 드리고 내 차 등록금 용돈 주시고 투자하고 노후대비하시고 등등 아끼면서 쓸데쓰는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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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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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부랄 |
이거 안조은거 같아. 우리집은 실제로도 어릴 때 힘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쓸대없이 돈 안쓰고 모으고 있고 정말 많이 모았다 싶을 때만 한턱 쏘고 그래... 모을줄은 아는데 쓸줄은 모르는 반쪽짜리가 됐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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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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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쏘라다 |
난 개인적으로 어린애들이 너무 빨리 경제관념 갖는거 반대임. 내가 어릴때 작성자처럼 쓸데없이 자린고비였는데 당시에는 내 행동이 철들고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커보니까 왜 부모님이 오바하지 말라고 하셨는지 이해됨. 진짜 부모가 왜 빚내면서까지 아이 교육시키고 부끄럽지않게 하는지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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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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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취하는쥐 |
나도 어릴 때 우리집 무지 가난한 줄 알았는데 나이 들고 아닌 거 알고 좀 허탈함. 근데 아직도 돈 거의 못 쓰겠어. 꼭 필요한 거 아니면 아무리 갖고 싶어도 못 삼. 옷 한 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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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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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취하는쥐 |
옷은 기본 3번만에 물려받아 입고, 장난감은 다른 사람 받을 때 덤으로 받았음. 평생 뭔가를 원해서 가질 수 있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갖고 싶은 마음을 부정하는 편이 차라리 편함. 혹시라도 좋은 물건 생겨도 아까워서 못 씀. 남들 보기엔 아무것도 아닐 물건이라도. 나는 싸구려, 쓰레기, 허접한 것만 가질 수 있는 게 당연한 거 같음. 의식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하려 해도 소용 없음. 최근 비싼 랩탑 새로 산 뒤로 망가뜨리는 악몽 몇 번이나 꿈. 취미에 돈 못 씀. 돈을 못 쓰기 때문에 취미를 못 가짐. 그런데 집은 10분위야. 나 정도면 금수저래. 도대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건지 모르겠고 난 도대체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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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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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저희집이랑 비슷하시네요ㅠ 막 가난하진 않아도 조금 힘든 집인 줄 알았는데, 대학생 때 집이 부유한 편이라는 거 처음 알았어요. 친구들도 다 가난한 줄 알았대요. 맨날 똑같은 옷에 가방에 신발... 제 나이 35인데 명품백 하나 없고 아직도 5만원 짜리 가방 씁니다ㅠㅠ 다른 사람들 명품 들고 다니는 거 보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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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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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울집 아들이 지금 이런데 귀여워서 놔두고 있음. 중학교 가면 용돈 주면서 이야기 해줄라고 ㅎㅎ 장난감 사줄까? 하고 물어보면 아냐 괜찮아 몇번 만지면 안가지고 놀거같애. 이런소리나 하고 안 사줘도 된대. 귀여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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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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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aaaaaang  |
그러지마요 얼마나 서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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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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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 |
안그래도 좀전에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집이 못산다고 생각해서가 아니었어 ㅡㅡ 장난감을 왜 안사 그고 싶어하냐니까...짜잘한거 사주지말고 그 돈 모아서 20살 되면 집사달래. ㅡㅡ 하..씨 사랑의 매가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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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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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is마인 |
아 졸귀탱진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졸귀탱진짜 장난감 사주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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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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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ang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인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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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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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없는캥거루 |
나도 어릴땐 우리집 가난한줄 알았는데 맞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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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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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셀프 자린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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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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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찡 |
우리오빠가 그런케이스임 나 수술한다니깐 병원비부터 걱정하드라.. 실비보험있어서 다 커버되고 보험 많아서 천 넘게 보상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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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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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좋아해요 |
아니 근데 짤 셀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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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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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좋아해요 |
남자몸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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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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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is마인 |
대충 암컷이든 수컷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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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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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호가좋은사람 |
나는 반대로 우리집 그래도 잘사는 편이구나 감사히 생각해야겠다 했는데 아니였던게 충격이였음 그래서 부모님께 더 감사한 것 같다 그런 생각 못느끼게 해주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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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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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보라돌이 |
별개 얘기지만.. 있는집에서 아끼는거랑 다르게 울집처럼 없는집에서 아낄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나고 자라뮌 ㄹㅇ 위축되는 뭔가가 있음 이게 잘 안바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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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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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태여니 |
아끼는 것만이 능력이 아님. 상황에 맞게 제대로 쓸줄 아난 것도 매우 중요하니까 돈 많이 써보셈. 옷도 좋은 거 사입어 보고 친구들한테 밥술도 사주고. 점점 돈은 어케 쓰는 거다 늘낄거임. 뭐 이미 그런다면 다행이구!!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지출은 사회적 이미지에 영향을 많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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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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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잘살든 못살든, 아이에게 ‘나때문’이라고 생각하게끔 하면 안될듯. 잘사는게 내가 마치 잘해서라고 생각하면 으스대면서 주변을 깔보기 쉬울거 같고, 못사는게 나때문 이라고 생각하면 죄책감 가지며 크게 될듯해서 / 단, 나는 기회를 위해 빚내는 건 찬성이지만, 1) 아이가 빚내서라도 기회를 부여하는 부모를 당연시 여기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다고 생각하고 2) 또래문화를 지나치게 위시하여 사치적인 생활을 위한 빚은 반대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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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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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짱 |
나두.. 우리집 못사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닌까 아버지소득이 상위 1퍼더라고 이거 안것도 얼마안됨 ㅋㅋ 그런데 어렸을때부터 엄청 아껴쓰고 비싼건 정말 사본적도 없어서 남들이 게임기 컴퓨터 막 자기집 외제차 샀다 그런거 보면 다른집들은 얼마나 잘살길래 돈이 그렇게 많나 생각했는데 다들 빚이더라 ㅋㅋ 울집은 빚 없이 평범하게 아끼면서 사는거였구.. 그래서 남들이 우리집 가난한줄앎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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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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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회원 |
우리집도 이랬는데 알고보니 지극히 평범한 수준 ㅋㅋㅋ 누나들이나 나나 다 돈버니까 소비욕 폭발해버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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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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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에똥참 |
나도 아빠가 맨날 우리집 가난하고 돈없고 빚있다 그래서 용돈 안받고 학원안가고 무조건 자전거타고 다니고 국립대 합격해서 들어왔는데 국장 받고싶어서소득분위 봤는데 최상위 분위 두배정도 나오더라. 여전히 아빤 우리는 거지다 돈없다 포지션 취하는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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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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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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