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이들어서 다시 듣게 되는 노래들은 중고등학교때 내가 들었던 노래...조금 더가도 군대가기 전후 정도...

그 후로는 새로운 노래를 듣는게 확줄더라고.

내 삶이 팍팍하고 바뻐서 신곡을 듣는다는게 힘들어지더라고

왠만큼 딱듣고 마음에 꼿히지 않는 이상은..



그런데 요즘 청소년들이 듣는 노래가 무얼까

하고 걸그룹 노래를 몇개 들으니.


혀를 일부러 꼬아서

랩도 아니고 노래도 아닌 이상한

뒈에~ 이런 발음으로 하는 그런것을


서른 후반 마흔이 되어서 듣고 부를껄 생각하니...

참 상상이 안가더라;;

요즘 청소년들이 나중에 나이를 들면...무슨 노래를 부를까...

심히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