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붙인 건 먹어볼만한 것

1. 환타 복숭아맛★
- 깔끔하면서 맛있음. 개인적으론 환타 오렌지맛 포도맛 뒷맛이 찝찝해서 안좋아하는데
이건 ㄹㅇ 깔끔하게 맛있음. 2% 복숭아랑 비슷하면서도 더 은은한 맛이 남

2. 환타 메론맛
- 이건 걍 평범한 메론소다맛. 맛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론소다 계열이랑 별 차이가 없다

3. 미츠야 사이다
- 맛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칠성사이다가 더 맛있다.

4. 칼피스 소다★
- 밀키스랑 비슷한 맛인데 훨씬 더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함

5. 삼김 및 주먹밥 계열
- 사먹지마라 돈낭비다. 국내 편의점이랑 별차이없다

6. 돈베에 우동
- 일본 컵라면우동 중에 유명 브랜드다. 안에 유부 큰 거 든 건 맘에 들지만 그런 건 국내에서도 비슷한 거 판다.
맛은 괜찮은 편이고 국내 우동계열 컵라면이랑 살짝 다른 독특한 맛이 난다. 우동계열 컵라면 좋아하면 추천

7. 컵누들★
- 상품이름이 컵누들이다. 원조 컵라면이라 생각하면 됨. 하얀 용기에 꼬부랑글씨체 영어로 컵누들 적어놓은 그거다.
일단 존나 맛있다. 안에 건더기도 존나 푸짐하다. 국내 컵라면 따위랑 비교도 안됨.
맛도 여러개 있는데 해물맛이 괜찮았고, 카레를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한정 품인지 지금 3종류의 고기 건더기를 섞은 맛이 나오는데 그거 열어보면 안에 고기 존나 많이 들었음. 맛있다.
돈 없으면 걍 3끼 다 이걸로 해결해도 될 레벨임.

8. 가리비꼬지★
- 존나 맛있지만 존나 비싸다. 꼬지 계열 어차피 다 비싸니 굳이 꼬지 하나 먹어보고 싶으면 추천함.
싼 곳은 500엔, 기본 600엔이다. 800엔에 파는 곳도 있는데 그런데선 사먹지마라.

9. 게꼬지
- 솔직히 그냥 맛살 구운맛이다. 가격도 가리비꼬지랑 비슷하게 600엔 안팎이다. 먹고 나면 후회함.
차라리 크리미 먹는게 나음

10. 타코야끼
- 국내에서 먹을 수 있는 타코야끼랑 큰 차이 모르겠다.

11. 야끼소바
- 평범하게 맛있었다. 먹어볼만하지만 그렇다고 꼭 먹어보라할 정도는 아니다.

12. 호로요이 복숭아
- 알콜 3%로 술인지 아닌지 모를 그냥 음료같은 것. 국내에서도 엄청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굳이 일본에서 안먹어봐도 됨.
맛은 있다. 하지만 일본가서 굳이 이거 고를바엔 환타 복숭아맛 사먹는게 낫다

13. 아사히 맥주 과일맛★
- 존나 맛있다. 자몽이랑 레몬만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14. 타케노코의 마을 （죽순의 마을）
- 일본의 초코송이인 키노코의 산（버섯의 산）과 라이벌인 과자다.
일본에선 죽순파 버섯파로 나뉠 정도로 이 과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우리나라 초코송이랑 별반 차이 없지만 좀더 달고 맛있다.

15. 라무네
- 이건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굳이 안사먹어봐도 된다.
맛은 킨사이다랑 거의 똑같다. 걍 국내에서 킨사이다 사먹는게 더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