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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4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는 나 낳자마자 도망갔거든
어제 회사가져갈 서류때다가
34살먹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때본거야
부는 비어있고 모는 기재돼있더라고?
이거 기재된거면 그 사람이 살아있는거래
그 사람 초본도 땔수있더라고
과거에 이혼을했던 호적정리를했던 뭔짓을 했던
생물학적 부모라면 기록에 남고 서로 원하면 얼마든지
정보를 받을 수 있다더라
어이가 없더라고 ㅋㅋㅋㅋ
지도에 주소찍으니까 그사람 살고있는 위치가뜨는데
심지어 나 사는곳이랑 가까워 ㅋㅋㅋㅋㅋㅋ
좀 놀랍기도했음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ㅋㅋㅋ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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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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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2:4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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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산토리니7 |
헐 그동안 힘들었겠다 ㅜ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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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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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휜휜  |
이거 말하는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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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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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빚가프리오 |
부모없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잘 컸나부네. 기특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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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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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힘든거?? 전혀없었어 운동회마다 할머니께서 새벽부터 명당자리잡고 계시고 소풍때 고모가 밤새면서 김밥싸주시고 삼촌에게 별의별 게임기 선물받고 콘솔입문했으니까 ㅋㅋㅋㅋ 언제나 친구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성인되고보니 그게 부모없는 티안내게할려고 노력하신거더란 생각이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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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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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yeonriji |
봐서 뭐하니.. 걍 평생 모른채하고 살아. 나도 굳이 엄마 안찾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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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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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지나가던용자 |
혹시..다시볼생각아니라면 친권부존재소 알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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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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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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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riji |
봐서 뭐하니.. 걍 평생 모른채하고 살아. 나도 굳이 엄마 안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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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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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볼 생각은 없고 아직 살아있구나 싶은게 신기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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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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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보노 |
봐서 뭐 한다기 보단 날 낳아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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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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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우 |
모른체하지 말고 파기하면 안되남? 유산같은거땜시 가능한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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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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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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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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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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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헐 그동안 힘들었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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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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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 어떤 포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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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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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휜 |
이거 말하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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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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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ㄴ 너 어디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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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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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ISYOU |
맞어 생각보다 간단하게 찾을 수 있더라구 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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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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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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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없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잘 컸나부네.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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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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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힘든거?? 전혀없었어 운동회마다 할머니께서 새벽부터 명당자리잡고 계시고 소풍때 고모가 밤새면서 김밥싸주시고 삼촌에게 별의별 게임기 선물받고 콘솔입문했으니까 ㅋㅋㅋㅋ 언제나 친구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성인되고보니 그게 부모없는 티안내게할려고 노력하신거더란 생각이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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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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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없이해맑은놈 |
부모님께 효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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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용자 |
혹시..다시볼생각아니라면 친권부존재소 알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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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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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그사람이 친모가 맞는지 아닌지 돌아가신아버지가 친부인지 아닌지는 의미없을것같아 확실한건 내 부모님은 할머니 고모삼촌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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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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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없는젠야타 |
혹시라도 법적으로 문제생길까봐,재산문제도 있고 갑자기 부양의무 때문에 피곤해질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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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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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이제 어떡할거야?? 그냥 이대로 지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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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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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카쨩o |
동사무소 가면 정보 받을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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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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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가족관계증명서 때달라하면 부와 모의 정보가 나오는데 부나 모의 기준으로 초본때달라하면 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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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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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카쨩o |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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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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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곧츄 |
나도 한 10년전쯤 그거알아서 그주소대로 찾아보니까 안산다고나오더라 주소안옮겼으면 이전이나 말소전까지 알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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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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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전드 |
나는..엄마 중2때 돌아가셨는데 음..차라리 버리고 어디선가 살아있지..자기만 생각하고 잘 살아내지 왜 그랬나 싶을때가 있더라. 찾아가진 말되 그냥 그렇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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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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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틱 |
다른건 모르겠고 그리움은 강하겠지만 여태 잘이겨냈자나 호기심은 호기심으로 끝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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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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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리퍼 |
그리움 1도 없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니까 그래서 커뮤에서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에 공감을 하나도 못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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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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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에서니냄새가나 |
그냥 지금처럼 잘지내면 될듯.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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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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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블링 |
존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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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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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멜 |
잇츠 이즈 존 보비 총체적난국이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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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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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티켓 |
ㅋㅋㅋㅋㅋㅋ이짤 뭐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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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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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와주면좋겠다 |
그래도 힘들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할머니나 고모 삼촌이 정말 많이 신경 써주셨나봐. 엄마라 할 수 없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 많은데 그런 것 없이 클 수 있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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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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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프 |
나도 할머니한테 자랐어. 애기낳고보니 아빠는 몰라도 엄마는 용서가 안되더라. 이렇게 힘들게 낳아놓고 어떻게 버릴수가있을까 하는 마음에.. 아빠도 용서 안되는건 똑같지만, 나야 연 끊고 살수있지만 할머니한테는 아들인걸 어떡해.. 국장신청하면서 부모님꺼 떼와야 한다길래 등본 한번 뗐다가 주소 알게되고, 할머니만을 위해서 주소로 할머니 휴대폰번호 적은 편지 한통 보냈지. 오빠도 취직했고 나도 결혼해서 우리한테 돈 나갈일 없으니 걱정말고, 할머니한테 죄송하다 해달라고. 최소한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얼굴 한번 보자고. 그렇게 연락하고 얼굴보고 지낸게 7년째인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면 내가 연락을 하고 지낼지 모르겠네.. 우리나라 시스템이 참 좋은건지 나쁜건지... 자식이 집나간 부모에겐 참 좋은데, 부모에게 버려진 자식에겐 몹쓸짓같아. 나랑 반대로 나중에 자기가 힘들어져서 기댈 자식 찾으려해도 쉬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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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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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
나도 초등학생때 연락 끊어졌다가 나이 서른 먹으니까 카톡오더라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고 답장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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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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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비와 |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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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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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3543 |
그런거 말소 시킬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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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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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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