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부터 맞아야지 하다가 코로나 터지고 병원가기 조심스러워서 미루다 미루다 지금까지오게됨.
시간끈 덕분에 가다실 가격도 30프로 정도 오른듯（독점 개같은거）
7월부턴가 또오른다는거 같은데 맞을사람들 빠르게 맞으세요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제일 저렴한곳 찾다가 국립암센터（바이럴아님）가 저렴하다고 해서 1주전에 예약하고 갔음.
처음 방문하면 환자등록해야해서 등록하고 진료과목인 산부인과로 가는데 가자마자 국립암센터인것을 피부로 느꼈음.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친구가 위급한지 간호사분들이 의료용침대 급하게 끌고가시는데 너무 마음이 찢어지더라.
신이 존재한다면 ㄹㅇ 개객이임.
다시 한번 건강한것이 얼마나 감사해야할일인지 또 몸관리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다고 다짐했음.
산부인과에서 기다리는데 다들 여성분인데 혼자 남자라 좀 뻘줌했음.
가다실 맞으러 온분들도 다 여자분들이였음.
동의서 뭐 이런거 쓰고 의사분께 형식적인 간단한 진료받고 주사실가서 주사맞음.
주사맞을때 좀 아프긴했음. 코로나 백신맞을때 정도 고통이고 맞고나서는 코로나 처럼 한쪽팔 못쓸정도는 아니고
맞은부위만 쬐금 아픈정도? 10분정도 이상증세 있나 대기하다가 이상없어서 2달후를 기약하며 집에갔음.
진료비 2만원에 가다실 접종비용 17만원해서 19만원들었음.
가격 인상안된다면 2차 3차는 진료비없이 주사만 맞는걸로 34만원 더 지출 예상.
웃대에 서식하는 수컷분들도 좀비싸지만 미래에 여자친구 혹은 반려자를 위해 또 본인을 위해서도 가다실9가 오너가 되는것 나쁘지 않을지도?
-끗-







3줄요약
1. 가다실 맞으러 국립암센터감（바이럴아님）
2. 백신 드럽게 비쌈（독점 개같은거）
3. 즐섹~!（본인은 해당사항없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