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타누키 타니야마 후도인

에이잔 전차를 타고 이치조지역에서 내려

쭉 걷고 걷고 걸어 산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칠복신）

한참을 올라가고

25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본당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여기에 있는동안 사람은 딱 세명 봤습니다. 

동네주민 한분

외국인 관광객 한분

무녀 한분

사람 바글바글한 교토에서 가장 한적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너굴맨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너굴맨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