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썼다가 5분 뒤에 바로 지웠는데 .. 다시 싸봐
하하 저번에 회원가입 처음 했다가 아이디 까먹어서 찾느라 애썼다 ㅠㅠ
이런 사이트 같은 데는 처음이어서 모든 게 어렵네 .. 😢
오빠는 나랑 옆에 있을 때도 웃긴대학 사이트 들어가서 보잖아 ~
근데 아마 70..? 프로 확률로 오빠가 이 글을 못 볼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올려볼게!!

나는 여태까지 연애를 하면서 진정한 사랑이라는 걸 못 느꼈어 근데 작년에 오빠를 만난 뒤로 정말 내 마음가짐이랑 모든 게 달라졌어
사실 나는 사람을 절대 절대 믿지 않거든 .. 남자는 특히 더 ..?
상처가 많아서 내 안에 스스로 벽이 생긴 거 같아
근데 오빠를 만나고서 늘 모든 면에서 불안했던 내가 안정적이고 사랑받는 나로 변해간 거 같아
오빠는 내 인생에서 정말 큰 존재야 ❣️
우리가 비록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난 나이 차이 못 느낄 만큼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좋아
우리 꼭 내년 안에는 결혼하자 내가 경제적으로도 많이 성장하도록 할게
이 글을 만약에 보더라도 나인 걸 모를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이렇게나마 내 마음 표현한 걸로 난 만족할래
늘 믿어주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줘서 너무 고마워 말로 표현 못말한큼 사랑해 내 마지막 사랑은 오빠가 되었으면 좋겠어

이건 나에 대한 힌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