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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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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1:2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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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대학만세번째 |
그냥 많이 팔린 고전 판타지 하나 읽었다고 생각하면 됨. 개인적으론 불경이 더 취향에 맞더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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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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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쓰레빠 |
난 박혁거세가 알에서 깨어났다는거나 예수가 죽었다 부활했다는거나 동급으로본다. 즉 판타지 문학이라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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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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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엑소빠수니 |
교양으로 성경책 역사 들었었는데 그거 들으면 기독교인도 성경 안믿음. 수 없이 고쳐진 책이라 진짜 신이랑 예수가 있다고 해도 성경은 날조된 내용 가득임.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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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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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뭔 개소리임 나 신 안믿음. 독해력부터 기르고와서 아가리 처놀리셈. 성경 수없이 수정된건 님 애미가 백번 반박해도 팩트임 |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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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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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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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qgf9cpf |
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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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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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그냥 많이 팔린 고전 판타지 하나 읽었다고 생각하면 됨. 개인적으론 불경이 더 취향에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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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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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외선 |
요즘으로 치면 라노벨시리즈하나가 씹덕들사이에서 존내 유행타면서 곰국우리듯 재탕한다고보면됨. 근데 그게 2000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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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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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동보는스님  |
불경도 버젼마다 베이에이션이 상당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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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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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난 박혁거세가 알에서 깨어났다는거나 예수가 죽었다 부활했다는거나 동급으로본다. 즉 판타지 문학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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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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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아블 |
ㄴ근데 알에서 태어났다는거 예전에 웃대서 본건데 양수안터진채로 태어날 수도 있다는걸 보고 난 이후에 약간은 믿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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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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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어헬문학과 |
관련 서적 많이 읽으면 해리 포터랑 동급이란 거 알게 됨...존나 많이 베꼈음 요즘 출판했으면 쓴 사람 디즈니 당해도 할 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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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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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다맛있어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읽어보면 좋을듯. 현대에 종교의 신성은 사라졌어도,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교훈, 깨달음, 위안 같은건 수천년의 시간 차이와 상관없이 필요한 것들임. 사람에게 필요한 메세지를 종교란 형태로 전해주는것으로 이해해야지. 예수가 똥칼라파워 했더니 쩔더라, 부처가 옆구리 뚫고 태어나 하늘땅별땅 했더라. 이딴 허무맹랑한 얘기는 사실 신학자도 아니고 보통 사람들한텐 하등 쓸모없는 것들임. 부처가 옆구리에서 태어났다는건 크샤트리아 계급이란 의미다, 또 어렸을때부터 총명하고 범상치않았음을 강조하는거다 등등 이걸 알아서 인생에 뭔 보탬이 됨. 중요한 메세지는 '세상이 모질고 사람들에게 끝없이 상처를 받아도, 당신은 고귀하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당신은 그 넘치는 가치와 사랑을 이웃에게도 베풀며,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다 가라. 그러면 내세에서 더한 영광을 누릴것이다. 이 모든건 위대한 존재가 보증했으니, 악행이 쉽고 달콤하더라도 흔들리지말아라.' 이런 걸 강조해야지. 하나님이 짱이야. 부처님이 짱이거든 ㅇㅈㄹ 떨고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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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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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아냐 |
이래서 종교학이 더 보급되고 유행해야 하는데... 아ㅏㅏㅏㅏㅏㅏㅏㅏ 너무 답답한데 설명하기엔 너무 긴 내용이라 답답해만 하고 간다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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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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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때리게해줘 |
솔직히 성경속 예수 좀 띠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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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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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성경을 삼국지연의 읽는 기분으로 시작했다가 그리스로마신화 읽은 기분으로 덮음. 공자의 경우는 진짜 가르침 중심이고 소크라테스도 위대한 철학자로서의 면면을 보고 불경도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은 가르침엑기스인데 성경은 좀.... 우리가 플라톤이 위대한철학자라고 해서 아직까지 그의 원소설을 따르진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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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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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비하하는 건 아님. 플라톤의 원소설이 틀렸다고 해서 그의 철학의 위대함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다만 맹신할 것이 아니라 필요한 걸 취해야한다는 거지. 나 10년전까지 판타지소설 매니아였음. 대학 리포트도 눈마새로 썼음. 요즘도 심심하면 이영도 눈마새 피마새 다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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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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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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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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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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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출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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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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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지짖 |
헐 개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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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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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패시터 |
괭이새끼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거 커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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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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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
저거 1장 아니라 2장 12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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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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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
번역한 사람이 디모데1 보고 잘못 쓴듯 1 timothy 디모데전서 2 timothy 디모데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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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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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교양으로 성경책 역사 들었었는데 그거 들으면 기독교인도 성경 안믿음. 수 없이 고쳐진 책이라 진짜 신이랑 예수가 있다고 해도 성경은 날조된 내용 가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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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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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하지만 목사말은 또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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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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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
모 목사 : 하나님 꼼짝마 까불면 나한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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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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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리코타 |
ㅋㅋㅋ 이거 이단사이비들이 흔히 하는소린데, '신은 있지만 성경은 날조다.' 이걸 믿는 사람이 여전히 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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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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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
성경이 이신화 저신화 다 줏어서 만든데다가 출세할라고 이리저리 뜯어서 해석하고 바꾼건 사실일텐데 표현이 날조라서 그렇지 성경이 원본과는 다르다는 사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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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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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뭔 개소리임 나 신 안믿음. 독해력부터 기르고와서 아가리 처놀리셈. 성경 수없이 수정된건 님 애미가 백번 반박해도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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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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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한잔 |
엑소빠수니님 말 개 시원하게 하네ㅋㅋㅋㅋㅋㅋㅋ 난 화나도 저렇게 말못하겠던데, 말로 후두려패는게 이런거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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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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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계란탕면// 성경이라는거 자체가 여기저기 원전 짜집기해서 만들어진거고 종교자체가 왕들이 백성을 통제하기쉽게 하려고 만든 성질이강함 그래서 교리도 거기에 맞게 고친거임. 애초에 성경자체거 그런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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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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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thetic |
4 복음서 내용이 서로 다른 것만 봐도 답 나오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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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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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리코타 |
성경이 수 없이 고쳐지고 날조됬다는거는 사이비들이 사기칠때나 지껄이는 말이라니깐?ㅋㅋ 무신론자들도 성경이 수 없이 고쳐졌다는거에는 동의안함, 무식해서 잘 모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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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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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유럽에서 10년간 신학 전공하다온 서울 모 사립대학 교양학과 교수 웃대에서 일자무식 사이비 취급받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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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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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니에임 |
리코타리코타// ...진심이야? 난 무신론자고 성경이 오랜기간 내려오며 다수의 인원의 손에 의해 개정되어온 공동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니 의견과 다르다고 무식하다느니....; 폐쇄적인건 둘째치고 니가 한 말이 인격적으로 돌아봐. 너가 기독교인이라면 기독교적 교리에 맞는지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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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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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입니다 |
뭐야 치코리타처럼 뇌가 식물인거야? 아니면 무식한 사람 눈에는 남도 무식하게만 보이니까 일단 우겨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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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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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리코타리코// 구약 신약도 있는데... 뭔소리임.. 신학교에서도 배울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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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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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봄 |
다른나라 언어로 번역하는거 자체가 내용 수정이 들어간건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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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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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화이팅 |
엑소빠수니 교수인거 인증좀 해주세요. 성경인증은 성경에 써있으니 개구라인데 님도 인증좀 해주면 님 신빙성이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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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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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아니 대놓고 개정판이라고 써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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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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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그래서 그런 음모론도 있자나 교황청 내부에 오류투성이 원본이 가득한데 엄선해서 말이 되는것만 짜집기한게 성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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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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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ㄴㄴ제가 교수인게 아니라 제가 들은 교양수업 교수님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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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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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봉봉 |
애초에 훨씬 많았는데 그중에 66권 입맛대로 골라서 엮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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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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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한비지장 |
신학정공한 교수님 왈: 나는신학을 공부했기에 성경이 수정되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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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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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키고장난사람 |
척봐도 겉핥기로 배운새1끼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말 족같이하네, 딱 더닝-크루거 효과 표본같음. 아 무식해서 잘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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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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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원댓 추천보소. 책 안 읽은 사람보다 한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글에는 맞다고 추천 막 박았으면서 이렇게 배경지식 없이 교양 하나 듣고 말하는 사람 말에는 왤케 동조함? 그냥 기독교가 싫은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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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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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한잔 |
웃대에서 해병대도 많이 까는데, 나는 그 해병대 출신임. 나는 누구에게 피해준 적 없지만, 지난 시간 다수의 해병전역자와 현직 해병대가 타인에게 피해준 사례들을 알고 있음. 그래서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뭐라 안함. 내가 해병 대표는 아니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목소리를 내고자 함. 근데 많은 기독교 인들이 비난하면 반성을 안하고, 되려 상대를 사이비나 사탄새기로 만들어버림. 그래서 더 욕먹는거 같음. 비난을 위한 비난도 나쁘지만, 반성없는 신념도 욕먹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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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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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그 '배경지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제가 학교에 등록금 내서 들은 교양과목보다 우선해서 고려되어야할 근거가 뭔지요. 신학으로 박사학위 취득해서 몇십년째 교단에 서고 계신 선생님 말씀을 우선해서 듣지 아무 학술적 근거 없이 신념만 있는 일반인들 말을 더 고려해봐야 합니까? 그리고 애초에 기독교 비기독교 할 것 없이 성경이 로마제국때 많이 수정된건 역사적 사실이고 팩트에요. 기독교를 믿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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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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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성경'을 신성화시켜서 역사적 사실마저 아니라고 우겨버리면 우린 역사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현세대 일본인들이 대일본제국을 신성화시키기 위해 엄연히 존재했던 위안부사건을 증거가 있어도 대놓고 아니라고 우겨버리면 우리는 뭐라고 반박해야 돼요. 그리고 성서는 번역에서도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깊게 공부하는 신학도들은 아예 히브리어 원어로 성서를 연구하기도 해요. 수정이 많은 부분을 바로 그 신학자들이 밝혀냈고요. 처음 듣는다고 없는 사실로 취급하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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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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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수정되었는지 아닌지를 따지려고 단게 아니에요. 현재 어떤식으로 해석이 되는지 그 과정까지 신학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뭐 이런 학문적인 경험이나 지식도 없고 (배경지식) 실제 기독교인으로 경험해보지도 않았고 (실제경험 무) 단순히 대학 교양에서 신학 몇년한 교수님 강의 한번 듣고 그거 들으면 기독교인도 성경을 안 믿느냐니 날조라느니 말하는 부분이 맞다고 생각은 안 드네요. 그렇게 따지면 교회 목사님들은 다 신학하시고 실무 경력이 수십년인데요? 학술적 근거를 교수 한명한테 찾는 수준은 지식인으로 부족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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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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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지금은 안믿는데 10년이상 기독교인이었고 저희 어머니도 신학전공으로 대학졸업하셨고 교양강의도 한학기 들었으면 16주 듣고 교재읽고 과제하고 시험도 본건데 배경지식이 없다고 생각 못하겠고요. (중학생때 자발적으로 성경 1회독함) 그리고 그 많이 공부하신 목사님들이 저 부분에 대해서 반대할리도 없고요. 전 반 기독교 입장에서 말을 하는게 아니에요. 애초에 역사적 팩트 얘기하는데 제 신앙이 어떤지가 뭐가 중요합니까. 얼마나 아는지가 중요하죠. 오히려 맹목적으로 성경을 신성시하는 사람들이 기독교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 얼굴에 똥칠을 하는거죠. 마치 성경이 수정된 책이면 기독교 자체가 훼손되는거라고 착각하는 짓들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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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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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얼탱이가 없어서 계속 댓글달게 하는 매력이 있으시네요. 제가 교양강의 듣고 의견을 생성한게 아니라 강의실에서 들은 팩트를 그대로 가져다 옮겨놨는데 뭘 좆도 모르는 사람인양 말을 하세요. 애초에 강의 듣기 전부터 알던 사실이에요. 단지 교수님이 주신 교재랑 강의 내용에 있는게 훨씬 공신력이 있으니까 그걸 얘기한거지 졸라 유명한 사실이라고요. 몰라서 무식할정도의 사실은 아닙니다만, 모르는 사실에 대해 뭐 아는척 하면서 말하는건 문제있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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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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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엑소님 제가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는것은 절대 아니니 진정하시고 제 글을 읽어주실 수 있을까요? 성경이 로마시대에 고쳐졌다고 하지만, 제가 알기론 위경과 외경의 영역에서만 설화와 소문들이 합쳐진 것으로 알고 있지, 평상시 기독교인이 읽는 '정경'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고쳐졌다는 말은 저도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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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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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비록 성경의 기자들이 구전을 어느정도 인용하긴 했지만, 모두 다 당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기간에 보고 듣고 경험한 증인들이 살아있던 시기에 기록되었던 것이었고, 다른 세계 모든 역사서에 비해 예수님의 부활 시기와 별차이 없는 기간에 속기로 기록되어 내용의 명확도도 높습니다. 비록 현재는 사본에 의해 필사로 남겨졌지만 발견된 사본만 해도 5400개고 이 사본들 역시도 일부 서술어미의 차이가 있을 뿐 성경에서 말하는 원본의 의미를 충분히 곡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본의 내용 중 서로 맞지않거나 일부분만 추가로 과장되어 삽입되어 있을시 성경에선 그 구절을 (없음)처리 합니다. 제가 말한 내용은 그렉 길버트의 성경을 왜 믿는가? 라는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혹 선생님 말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과한(?)오해가 될까봐 조심히 글을 씁니다....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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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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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사실 그 정경이라는 것 자체도 사람들에의해 취사선택해 이루어진것인데... 흐음 인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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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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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그럴수 있네요 수정의 정의에 따라 다를수 있겠네요. 저도 알기로는 취합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날조라고 말할 수준의 수정인지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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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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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까만발야옹이님의 말씀에 약간 첨언하자면 '정경'이 사람들에의해 취사선택되어졌다는 말씀은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 '정경'은 기존의 역사적으로 공회로 지정된 보편교회에서 '사도성(사도 및 사도와 매우 가까운 이들의 서술)', '고대성(AD.2세기 이전 서술)', 정통성(예수님의 교리적 진리 일치도)', '보편성(보편교회의 대부분이 성경으로 널리 사용하는 책ex.요한계시록)'이라는 4가지 기준으로 그 타당함과 신뢰도를 이어왔습니다. 이 기준에서 하나라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성경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물론 성경에 대한 논의될 부분들은 충분히 있겠지만, 과한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좀 더 첨언 드립니다.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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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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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까만발냥이//종교자체가 왕들이 백성을 통제하기쉽게 하려고 만든 성질이강함??????? 아ㅏㅏㅏㅏㅏㅏ 아아악!!!!!!!!!!!!!!!! ㅇㄴ미ㅏㅎ퓜아ㅜㄹ퓨;ㅣㅏ무ㅠ피ㅏ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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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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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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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한잔 |
까만발냥이님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독교 계든 불교든 처음엔 통치수단으로 이용했음. 동양이든 서양이든 역사적으로 보면 종교로 집단의 결속을 강화하고 중앙집권에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음. 이건 역사 좀 배우면 동의할 수밖에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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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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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좋은말씀 감사함돠. 해주신 말씀 잘 읽어보니 결국 취사선택이 어떻게 돼는지 잘 설명해주셨군요... 사실 이러한 논의는 끝없는 평행선을 이루며 논의될겁니다. 종교인에겐 믿음의 영역이고 저같은 무신론자에겐 성경은 믿음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책에 불과 그것도 현시대상이랑 맞지 않는 그런 책이거든요. 물론 성경이나 불경이나 모든종교의 책들이 가치가 없진 않습니다. 인간의 발전사를 보면 성경같은 기본적인 도덕관념에서 발전해서 철학 인문학 그리고 지금의 헌법의 토대까지 만들어졌으니까요. 다만 제가 종교인에게 아쉬운건 왜 그렇게 불경이나 성경같은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또한 사람이썼던 뭐 옮겨썼던 다분히 저자의 의도가 들어가긴 마련이거든요. 그럼 그 저자가 말하는게 뭘까요? 인간이 인간답게 살고 서로사랑하고 베풀고 살라는 뜻 아닙니까? 이런모습이 우리가 흔히말하는 참된종교인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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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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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그리고 대표적으로 성경같은거에 너무 집착해서 생긴 집단이 여호와나 이슬람의 원론주의자(흔히 극렬주의자라며 테러를 일삼는...)들 아닙니까? 결국 신앙생활에서 중요한것은 행동하는게 더 중요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ㅇㅅㅇ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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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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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물론아냐// 물론이죠 ㅋㅋㅋ 원래 유대인의 종교. 유대인만이 천국으로 갈수 있다는 그 종교가 고대로마의 국교로 정해지면서 모든것이 바뀌었죠 ^^ 왜냐면 사람들이 너무 향락에 빠져살고 통치하기 어려웠거든요. 왜 모든종교에서 욕망을 나쁜거라고 가르칩니까. 백성이 욕망을가지면 통치하는 사람입장에선 잠재적 쿠데타 세력이거든요 ㅋ. 그건 불교도 마찬가지고 고려때 국교로 불교로 정해질때도 마찬가지 에요. 불교도 니가 내세에서 힘든건 전생에 잘 못이 많아서 그렇다. 후세에 좋은데로 갈려면 지금 덕을 많이쌓아라. 즉 착하게 지내라 ㅋ 그래야 통치하기 편하니까. 많은 역사학자들이 동의하는거임 ㅋ 제 뇌피셜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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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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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까만발야옹이/ 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저 역시 예수님을 믿기에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부족하지만 사랑과 자비 양선의 뜻을 잘 지키고자 하는 것에 큰 기쁨을 누립니다. 더욱 행실에 삼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대화가 재밌다보니 조금 더 얘기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종교인들이 경전에 집착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선생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관점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많은 역사학자들은 무신론적 관점에서 출발 하시기에 흐름이 정치사적 그리고 문화사적 역사관으로 흘러갑니다. 이 관점들은 '신앙'이라는 기준이 빠져있어 행동의 영향력과 동기에 있어 유신론적 관점과 다른 해석이 일어납니다. 믿음이 있는 신앙인의 입장에선 유신론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기에, 그것에 근간인 '경전'이 큰 기준이 되고, 선생님께서 느끼기에 왜 종교인들이 경전에 집착하는지 납득이 안된다고 하셨지만, 삶과 역사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의 차이때문인지, 신앙인은 경전을 중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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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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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역사적으로 수많은 통치자들이 '명분과 통치이념'을 중심으로 세워가듯 신앙인 역시 신이라는 첫째기둥과 경전이라는 두번째 기둥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기 매우 중시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비록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것이 잘못되어 이슬람 원론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영역으로의 '집착'으로 테러가 일어나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고 반성해야 할 문제입니다. 행위의 영역에서 잘못 된 일들은 반드시 정화되고 심판받아야 하는 것이 종교인들의 숙명이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저자들의 의도를 여쭙으셨는데, 쪼금만 솔직히 말하자면, 말씀하신 성경 기자들의 서술 속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용서하라'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이와 더불어 '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라'역시 매우 중요하게 담겨 있습니다. 신을 향한 사랑이 근간이 되어야지 신으로부터 말미암아 절대적 사랑(아가페), 참된 자유의지, 천부인권 등을 이뤄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성경기자들의 서술 속에 담겨 있다보니 신앙인으로서 중시 할 수 밖에 없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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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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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는데....ㅋㅋㅋ전도하거나 제 의견을 피력하려고 쓴글은 아니구요.....그냥 나름 궁금증(?)같은게 조금 해소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습니다ㅋㅋㅋㅋ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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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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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맛스타// 관점이 다르기에 아마 서로 이해는 못 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신앙인의 관점에대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된거 같네요.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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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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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역사 좀 배우면 동의할 수밖에 없는데 ㅇㅈㄹ 싸고 앉았네 아... 돌아버리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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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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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진짜 어설픈 지식 가지고 아는 척 좀 하지 마라. 니가 길다란 부지깽이 가지고 등을 벅벅 긁었는데, 누가 와서 부지깽이는 원래 등을 긁기 위해 만들어진 거다 라고 주장하면 기분이 어떻겠냐. 말 같은 소리를 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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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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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궁금증 해소 같은 소리하네 내가 ㅆㅂ 십 년을 구르면서 배운게 종교학인데 내가 인터넷 댓글에서 종교에 대해 몰랐던 걸 배워가겠냐 아 미ㅑㄴㄷㅇ;히랒ㄷㅁ;ㅣㄱㅎ ;ㅣㅂㄷㄱㅎ;ㅣㄷ박히;ㅂ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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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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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한잔 |
물론아냐/ 아ㅋㅋㅋ 뭐 반박은 못하고 걍 욕만하네? 군장국가 단위에 머물던 작은 세력들이 중앙집권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 종교의 역할 컸다는거 부정못함. 동양에선 불교의 윤회설, 미륵신앙을 통해 계급을 정당화했고, 왕즉불 사상을 통해 왕권을 강화했음.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의 권위를 정치적으로 사용했음. 대표적인게 왕권신수설임. 작은 이익집단으로 분화된 사람들을 한데 통합할 수 있는 손쉬운 수단이 당시엔 종교였고, 이를 통해 중세시대 사회통합을 이뤄냈음. 이게 나쁜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그렇다는건데 왜 발광함? 반박할거면 제대로 하든가 다짜고짜 욕질이야 나 실제로 보면 말도 못꺼낼 ㅈ밥이 쎈척은 오지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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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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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죄송하지만 왜 화가 나셨는지.. 읽어봐도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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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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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한잔 |
엑소빠수니/ 님에게 말한게 아니라 종교자체가 통치수단으로 이용됐다는 제 의견에 물론아냐 라는 사람이 ㅈㄹ하지말라는 식으로 반응하니까 빡쳐서 욕이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보는 님까지 기분나쁘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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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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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ㄴ아뇨..저도 윗분한테 여쭈었습니다 ㅎㅎ 제가 댓글 쓰는동안 님이 먼저 댓글을 달아주셔서 혼란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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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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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실제로 보면 말도 못꺼낼 ㅇㅈㄹ 싸네. 넌 나 보면 그따위로 말할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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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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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thetic |
나도 유튜브였나 tv였나 아무튼 가톨릭 채널에서 신학자들이 구약에서 여성을 하대하는 건 여성을 인격체라기보단 재산으로 여긴 시대상이 반영된 거고 남자끼리 동침하지 말라한 건 그당시의 실질적인 노동력들이 엄한 데 힘빼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겠느냐라고 말하는 거 들었는데 그 정도면 훌륭한 통치 수단으로서 작용한 거 아님? 어디 무슨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신학이라도 공부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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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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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물론님 말을 왜 그렇게 해요? 지능적 안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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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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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내가 전공자라서 부심 부리는 것 같겠지만, 너희처럼 아무것도 모르면서 마치 논리적 근본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게 진짜 문외한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아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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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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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엑소, 한량//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정말로 미안한데 몇 년을 고쳐주고 알려주고 개 난리를 피워도 언제나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툭 튀어나와서 '종교는 그냥 집단 정신질환임ㅋ' '종교는 나라에서 인민들을 쉽게 지배하려고 만든 거임ㅋ' 이러니까 답답해 돌아버릴 것 같아서 그랬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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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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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물론님. 말하시는 요지를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면 가만 있으라는건지 아니면 내용이 틀려서 짚어주시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말씀을 안해주시면 누구나 전자라고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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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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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ㅎㅎㅎ 님처럼 말하는 사람중에 진짜 지식 깊은 사람 못봄. 알량해보여요.. 이런 스타일 때문에 교회 끊을뻔 봤었는데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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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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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종교의 기원 혹은 성질에 관한 논의는 지난 수백 년 동안 이뤄졌고 그중 하나도 정론, 정설로 인정받는 건 없다. 프로이트는 종교를 치료의 대상으로 생각했고, 엘리아데는 환상적 경험에 의한 본질적인 성스러움을 논했고, 융은 사회 윤리적 규범의 집대성으로 여겼지. 이상의 학자들 뿐만 아닌 수많은 사회학자, 철학자, 종교학자들이 제대로 정의를 못내리는 건데, 뭐? 역사학자들에게서 통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제발 퍼뜨리고 다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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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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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내가 여기서 교회를 옹호했나? 무슨 교회 뿐을 뻔 했었다 이런 소리를 하고 앉았어. 요즘 가짜 뉴스 논란 많지? 지식도 똑같다고. 틀린 지식을 퍼뜨리면 틀린 인식과 감상이 생겨. 그만큼 증오는 늘어나고 겉잡을 수 없게 변한다고. 이런 가벼운 행동이 전문가들의 노력을 부정하고 결국 양극화를 만들어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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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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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특히나 종교, 성별, 인종 같은 민감한 주제는 더더욱 그래. 제임스 프레이저의 황금가지라는 책이 있음. 오랜 시간동안 읽혀온 종교철학 도서이고, 정설로 꼽혔지. 종교의 기원을 마나이즘-토테미즘 등의 원시신앙에서 다신교, 일신교, 유일신교로 진화했다고 설명했음. 근데 그게 뭐야? 진화론적 사고관 아래서 문화의 우열을 증명하려는 시도인 거지. 서양의 유일신교는 더욱 진화되었고 동양의 불교는 진화되지 못한 열등한 종교다. 이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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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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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잘못된 지식을 전파하는 건 곧 잘못된 사고관과 사회관을 만드는 거야. 제발 제발제발제발 모르는 범위의 문제가 있으면 알아보거나, 물어보거나, 가만히 지켜보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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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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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막 확신에 가득차서 떠들고 다니면 진짜인 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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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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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나도 한 분야 전문가인데 님처럼 그런 걱정함. 잘못된 소리를 듣고 일반인들이 사실인듯 믿어서 그게 또 전파되고. 그런거 굉장히 경계함. 근데 님처럼 반응 안함. 내가 갖고 있는 지식으로 설명하지.. 님 말하시는 태도는 좀 아닌거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그럼 지금 신학 박사나 석사? 정도는 받았을텐데 논리적으로 차분히 설명해주시지 ㄹ루너라파누머릴 이런거나 쓰고 있으니 보기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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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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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thetic |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 같은데요. 기원에 대해서 모르겠는 건 그렇다쳐도 인간 사회가 커지면서 정치가 종교를 이용(?)한 건 결코 부정할 수 없을텐데요?(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그리고 프로이트니 카를 융이니 뭐니 하는 건 사실 자연과학 전공자 입장에서 보면 죄다 뇌피셜 지르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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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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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글로벌한량//말했잖아 신학이 아니라 종교학이야... 거봐!!!! 학위 인증해도 그래서 님 목사 될거임? 소리 듣는다니까! 어쨌든 미안함. 나 진짜 웃대 오래 했고 너무 좋아하는데, 거의 10년 동안 종교 관련 글에 등판해서 다 설명해줬거든? 근데 어느 순간 보면 그때 '아 그렇구나 감사요' 했던 애들이 똑같은 주제의 똑같은 증오 표현을 하고 있어.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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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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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한잔 |
물론아냐/ 실제로 보면 말 그렇게 할수있겠냐고ㅋㅋㅋ 넷상이니까 함부로 말하는거지 안그래? 그리고 기독교에 꽤 조예가 깊은 사람이신거 같은데 님이 말하는 기독교식 토론방식이 이런거임? 여기 댓글봐봐. 당신처럼 예의 안지키고 내가 전공잔데 말이야~ 이러면서 꼰대짓하는 사람있어? 다른 의견이 있거나 잘못된 의견이 있다면 '~~는 아닙니다' '사실은 ~~합니다.' '~~한 관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 당신의 그 고매한 전공지식을 다른사람들이 몰라주니까 투정부리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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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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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hypothetic//인문학은 뇌피셜이 아니야. 이론이 등장하기까지 사고실험과 실제 현상적 실험, 그리고 비교 실험이 진행되지. 굳이 논문 들먹이면서 힘들게 여기에 논설하기는 싫고, 그냥 혹시 관심이 있으면 읽어봤을 때 괜찮을 책으로 '성과 속'(미르체아 엘리아데), '종교와 인간'(류성민) 추천할게... 그리고 사회가 종교를 이용한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았어. '완전히 그것만을 위해서 만들었다'라는 듯 말하는 것에 화를 낸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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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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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개념한잔//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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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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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thetic |
저도 '인문학은 뇌피셜이다.'라고 한 적 없어요. 앞서 나온 예시들이 전형적으로 과학적 방법론이 결여된 이론들이라 그리 말했을 뿐.(현대 심리학에서 프로이트 이론을 진지하게 과학적이라고 믿을 사람이 과연...) 종교가 오직 통치수단만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건 저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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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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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개념한잔//아니 생각해보니 여기까진 말해줘야겠구나. 내가 성경 관련댄 덧글에 난장피웠다고 '오 기독교인이 성경 까는 글에 와서 발광하는구나!' 이런 단순한 사고로 [그게 기독교식 토론법임?]같은 소리를 했겠지? 나는 기독교를 까서 화난 게 아니라 틀린 말을 맞는 듯 하고, 그걸 믿게 만들려고 온갖 권위를 빌어오는 것 때문에 화가 난 거야. 또 '넷상이라 깝죽거린다' 같은 자기위안 하는 것 같은데 억울하면 쪽지든 뭐든 보내라. 만나줄게. 나 실제로 보고 너 역시 그따위 소리 할 수 있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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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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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hypo//아 프로이트는 확실히 태클 걸 요소가 많지. 기승전섹은 기본에, 실험이나 증명을 상담치료와 학설 연구로 떼워버리니까. 근데 프로이트를 굳이 들먹인 건 종교를 바라보는 관점이 많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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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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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한잔 |
블라할거면 걍 하면되지 굳이 댓글로 쓰는거 보소ㅋㅋㅋㅋ 먼저 욕해놓고 개뻔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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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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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빠수니 |
그니까 님이 말씀하시는 그 가짜지식이 정확하게 뭐에요. 성경책이 수없이 수정된거에요 아님 여러 국가들이 왕권신장을 위해 종교를 이용했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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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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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오키 내가 제대로 안읽은 부분이 있네요. 종교학은 신학이랑 다르지. 그 부분은 사과합니다. 학위인증해라 뭐 이런말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근거를 대고 이유를 설명하기를 원했던거에요. 얼추하셨지만 이제는. 님 입장에서 몇번 말한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잘 알고 있으면 또 설명하면 되는거죠. 아니면 아예 시작을 안하시는게 맞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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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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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발야옹이 |
물론아냐// 종교자체의 기능이 통치수단만 있다고 얘기한게 아닌데;;; 현대 종교의 틀이 권력과 결탁하여 세력이 커졌고, 그 과정에서 백성의 통제수단의 기능이 강화됐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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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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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종교자체가 왕들이 백성을 통제하기쉽게 하려고 만든 성질이강함 그래서 교리도 거기에 맞게 고친거임. 애초에 성경자체거 그런거임 ㅋ] 이 말을 보고 기능 측면에서의 활성화와 그렇게 만들어졌다 중 어느 쪽으로 생각이 쏠리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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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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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응 그러네 치우친 표현이네. 나도 여기 댓 달게 된게. 수정된거 = 날조 이 표현 때문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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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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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
예수 애미도 인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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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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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OYA |
자꾸 제대로된 반박은 못하고 상관없는 얘기만 늘어놓네 ㅋㅋㅋ 왜 화났는지도 모르겠다 요지파악도 못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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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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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대표적인 무신론자 리차드 도킨스도 동의했다시피 성경공부는 중요함. 당장 서구 예술을 이해하는데도 성경적 토대가 없으면 풍부하게 즐기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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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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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성경에 있는 그대로 이해하라고했다가 저런거나오면 상황과 현대에맞게 유도리있게 해석해야한다고했다가 맘대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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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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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신창원티셔츠 |
나 고딩때 우리반에 목사된다고 깝쭉거리던 애가 있었는데 어느날 목사인 도덕샘이 기드온성경책 이라고 손바닥만한 성경책을 나눠줬는데 쉬는시간에 걔가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애들노는데 깽판치면서 ㄱ쥐랄하다 실수로 자고있던 나를 깨움 그래서 내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네안데르탈인도 지옥갔냐 이 숲새야 사자후 시전하니깐 반박못하고 그동안 쌓여있던 애들도 걔 때문에 반감생겨서 기드온 성경책으로 딱지치기함 그후 그친구는 왕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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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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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없이맑은날 |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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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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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없이맑은날 |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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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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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멤미 |
솔직히 성경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비유로 가득한 책인데 그걸 과몰입해서 실제라고 믿는게 참 기묘함.....대표적으로 선악과랑 원죄도 결국은 아하, 이 ㅈ같은 세상에 내가 태어난건 이거 때문이구나! 하고 합리화 해서 난 왜 이세상에 낳음 당한거지? 하는 의문이 안들게 해소 해주는거고 다른 내용도 찬찬히 보면 좋은 교훈이 되게 많은데 과몰입하는 사람들 때문에 멀쩡한 교훈도 다 망가지는거.... 이것들은 비유의 의미를 파악하려는것 조차도 신성 모독으로 받아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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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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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앞 |
십일조 내라는건 곧이곧대로 양념안치고 믿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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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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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멤미 |
우리나라에는 진짜 가장 중요한 박애주의랑 이타주의에 관한건 쏙 빼고 믿음 = 천국이라는 식으로 껍데기만 남은걸 믿고 자빠진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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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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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더 나아가 예수의 재림에 인생 올인한 인간들이 대한민국 곳곳에 민폐끼치고 다니지. 목표 달성 후 앞으로 안볼사이면 어깨빵하고 전력질주하고 다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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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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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이만희도 이천년지나면 신으로 받들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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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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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이게 가장 무서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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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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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지만못싸웠다 |
예수시대에도 자기가 약속된 메시아 구원자라고 떠들던 사람이 넘치고 넘쳤다. 그런사람들이 걸러졌던 이유는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 한가지는 실제 예수는 로또 당첨 확률 곱하기 로또당첨 확률도 명함 못내민다는 그 기록된 예언 성취들.. 이만희는 걍 걸러짐 안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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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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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
소피아:예스마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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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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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
기독교인으로서 첨언하자면, 성경을 읽을 때 이게 역사적, 과학적 사실인가 아닌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나쁜 건 아님. 애초에 성경은 메타포가 많아서 사실인지 상징인지 구분하기도 힘들고, 증명이 안된다해서 없다 아니다 라는 태도도 올바른 태도는 아님. 그렇지만 동시에, 종교가 가르치고자 하는 사랑, 자비, 인내, 자선과 같은 종교의 코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 그게 종교의 본질이지 신이 어떻게 마법을 부렸는가는 중요하지 않음. 더불어 계속 질문하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종교의 또다른 본질임. 뭐.. 믿습니다만 외치는 한국 교회는 더 할 말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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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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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2 |
종교는 깨달음 그이상의 가치를 가지려해서는 안됨.종교가 사회적 영향을 끼치려 했을때 세상은 비극으로 물듬.한국에서는 신돈같은 파계승이 그러했고 중세에서는 십자군이라는 병크와 마녀사냥이라는 피의 바람이 그러했음.그렇기에 종교는 혼자 믿으면 되는것임.상대를 끌어들이는 전도행위가 생겼을때 종교는 사회적 영향을 끼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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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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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겨름이다 |
말존나 멋지게하네ㄷㄷ반할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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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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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다맛있어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읽어보면 좋을듯. 현대에 종교의 신성은 사라졌어도,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교훈, 깨달음, 위안 같은건 수천년의 시간 차이와 상관없이 필요한 것들임. 사람에게 필요한 메세지를 종교란 형태로 전해주는것으로 이해해야지. 예수가 똥칼라파워 했더니 쩔더라, 부처가 옆구리 뚫고 태어나 하늘땅별땅 했더라. 이딴 허무맹랑한 얘기는 사실 신학자도 아니고 보통 사람들한텐 하등 쓸모없는 것들임. 부처가 옆구리에서 태어났다는건 크샤트리아 계급이란 의미다, 또 어렸을때부터 총명하고 범상치않았음을 강조하는거다 등등 이걸 알아서 인생에 뭔 보탬이 됨. 중요한 메세지는 '세상이 모질고 사람들에게 끝없이 상처를 받아도, 당신은 고귀하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당신은 그 넘치는 가치와 사랑을 이웃에게도 베풀며,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다 가라. 그러면 내세에서 더한 영광을 누릴것이다. 이 모든건 위대한 존재가 보증했으니, 악행이 쉽고 달콤하더라도 흔들리지말아라.' 이런 걸 강조해야지. 하나님이 짱이야. 부처님이 짱이거든 ㅇㅈㄹ 떨고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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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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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게왜여기에 |
본질을 꿰뚫어 보셧네요 오랜만에 예수님 흐뭇해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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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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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흙으로 사람만들고 늘어나니 ㅂㅅ짓해서 소수 남기고 리셋하고 돌던져 사람만들고 처녀가 갑자기 애를 배서 낳고 이런 판타지를 믿는게 더 웃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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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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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건빵135 |
이스라엘 판타지 소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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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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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연봉2억 |
성경을 역사나 문화 공부하듯이 읽으면 재밌음 근데 종교적으로 접근하면 있던 신앙심도 없어질거같더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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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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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마스즈o |
웃대 3대 혐오 시작됐다 현대미술(점하나찍은장품등판),힙합,신(교회만욕하는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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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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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혐오라 보기도 어렵지.미술이라 함은 기술적인 면이 가미되어야 함인데 유명해져서 똥싼게 예술이라 하면 웃기는거지. 힙합?그건 사실 서로 디스하는 문화만 없었으면 별 욕먹지도 않아.신?그것도 전도만 없었으면 지들만 믿는 문화니 욕은 안 먹었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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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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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기독교만 특히 한국교회 행실이 제일 문제지. 예수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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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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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천주교 얼마나 조용해 삽질 거의 안하고다니고 세금도 자발적으로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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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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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마스즈o |
아니 그럼 그 신도새끼들만 욕해야지 신자체를 조롱해버리면 착하게믿는사람들은 뭐가댐?난 신을믿는데 전도한적도없고 우리나라 교회 씹극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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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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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세상이 그렇게 합리적이면 한국인이 중국인도 선별해서 욕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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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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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팬이 문제면 해당 아이돌도 욕먹는게 팬클럽 가진 아이돌의 특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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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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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아니 말하는게 기독교인 맞냐? 로마서를 읽었으면 이렇게 안할텐데? 이러니까 한국교회 문제라고하지. 예수 오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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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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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마스즈o |
지랄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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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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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추워 |
대부분 한국 기독교 행태가 썪었다는 생각에 말하는거지 그게 믿음 자체를 혐오하는게 아니지 않나? 스스로 가지는 믿음과 신념은 아무도 뭐라 안해. 그런 말 있잖아? 너의 그 소중이는 너만 보고 잘 간직하고 소중히 여겨라. 그걸 꺼내서 나와 내 아이 입에 들이대지말고. 이게 이해가 안되고 무조건 비난이라 받아들이면 더 이상 서로 대화할 가치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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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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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점보롤//천주교도 기독교 종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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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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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마스즈o |
추워/위에 댓글 하나도 안봄?별 소리 존나많은데 무슨 개신교행태만 비판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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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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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항상 기독교 개객기! 예수 사막 잡신! 하는 사람들 패턴을 보면 '한국 교회의 행태에 질려서.'라는 말을 꼭 하거든? 근데 님들이 말하는 그 한국교회의 비상식적이고 더러운 행실이 정확히 뭐임? 그리고 그 행동들이 일반인들, 혹은 이웃종교의 다른 종교인들에게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함? 진심으로? 내 눈에는 그냥 증오가 가득 차서 무작정 미워하는 걸로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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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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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교회라고 구분짓는 마당에 이미 개신교는 기독교로 불리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불쾌한게 대형교회 목사들인데 요새 전광훈목사가 제일 짜증나던데 감리회 출신이더만. 종교가 조직적 정치개입을 한다? 말도안되지 정치가 종교개입을 안하고 자유를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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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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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굳이 특정 인물을 따질 거라면 그 인물의 배경을 똑바로 아는 쪽이 좋지. 출신보다는 현재 상황을 논하는 게 맞지 않아? 일단 전광훈 목사는 감리회가 아니라 장로회 출신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직을 맡았던 사람이지. 근데 2019년 9월 예장총회에서 면직-목사직 박탈 되었고, 자기 스스로 '대신복원'이라는 교단을 차려 목사 직을 자칭하고 있지. 또한 한국교회 이단대첵위원장협의회(예장 통합, 예장 합동, 예장 백석, 예장 합신, 예장 고신, 대한성결교회, 침례회, 감리회가 소속됨.)에서 전광훈 목사를 이단 옹호자로 규정, 결의한 바 있어. 또, 전광훈 목사가 자기를 소개할 때 제일 큰 자리라고 생각하는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회장이라고 하지? 2012년 이후 대부분 개신교 교파들(여기서 말하는 '대부분의 교파'는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교회들, 예장 합동, 예장 통합 등을 의미함)이 한기총을 탈퇴하고 개신교 전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통합기구의 지위를 잃은지 오래야. 자, 그래서? 전광훈 목사의 행동이 누군가를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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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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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종교의 조직적 정치 개입? 나는 딱히 누구를 편들려는 목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회운동 동아리 중 하나인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사회적으로 큰 책임을 지지 않는 특정 조직 소속의 인물들이 모여, 무언가 정치적인 주장을 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행할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해. (물론 범투본 같은 도라이 집단의 행동에서 보이는 도덕적 해이는 논외로 둔 논리지만.) 종교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태어나고 영향력을 유지해. 당연한 거지. 사람이 종교를 구성하고 종교는 사람의 세계관을 구축하거든. 다만 집단에 소속한 누군가, 혹은 다른 집단과 하나라고 주장하는 어떠한 집단의 행동이 네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고 해서 그 행동을 그저 비정상적인 짓이라고 규정하고 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언제나 주체는 사람이야. 조직, 집단은 개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커다란 의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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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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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아니면 비교적 소수의 의견과 담론을 공유하는 집단이 좀더 거대한 개념인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김수한아니면 비교적 소수의 의견과 담론을 공유하는 집단이 좀더 거대한 개념인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김수한 스테파노 추기경이나 승려인 성철 등은 대통령들과 직접적으로 면담하고 의견을 제시하고는 했어. 그뿐인가? 특히 고인이 된 김수환 추기경은 명동에서 시위를 하다가 도주한 시위대 학생들을 성당에 받아 보호하기도 했고 5.18 민주화운동 때는 광주에 직접 긴급구호를 위해 쓰라고 돈을 지원하기도 했어. 이것도 세속 정치에 심히 관여한 사례인데 너를 불편하게 만들까? 어떤 정치적 신념으로 사건을 읽자면, 이런 김 추기경의 행동 역시 정치적 개입을 하는 짓인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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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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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애초에 국가와 종교는 전혀 다른 범주에 속하는데, 국가가 종교를 건드리지 않으니 종교는 국가정치에 참여하지 말라는 논리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어. 국가는 말하자면 '대사회'고, 종교는 개인들이 공유하는 '세계관'이거든. 법인? 조직? 그건 세속 법률에 근거한 내용이지. 법에 따르는 종교 기관-법인이 어떠한 소사회처럼 인식되긴 하지? 그러면 '기업', '재단', '학교'처럼 정치적 담론에 직접 뛰어들 권리 정도는 있는 거 아니야? 정교분리? 그건 이미 국교를 두지 않고, 직접적으로 하나의 종교를 지원하거나 권장하지 않는 선에서 이뤄지고 있고, 더 완벽한 의미에서의 분리-말하자면 완전히 신경쓰지 않는 것? 그런 건 이뤄질 수 없어. 종교는 세금을 내야 하고, 국가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를 지원하고 감리 감시할 의무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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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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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그러니까 지금까지 늘어놓은 내 생각을 요약하자면 이렇네. 네가 당당하게 표출하는 증오 섞인 이야기는 대부분 근거 없는, 어쩌면 일면만 알리는 또다른 증오에 의해 대충 만들어진 생각 같아. 그게 내 결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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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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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그렇게 배경을 알고싶을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잘 안알아본것도 좀 있고, 정치개입은 천주교에서도 했다고 하니 그건 내잘못이 맞는거같다. 왜 개신교에 대한 그런 감정이 훨씬 더 강할까? 개신교완 비교되게 천주교가 자체적으로 대중을 위해 자발적 납세, 교황의 인품, 욕구절제의 수련을 하는 사제이미지가 강해서 그럴까? 정치는 보수단체가 별로같아. 그리고 그 목사는 한기총에서 떨어져나간거치고 꽤나 조용한걸? 그래서, 나는 그렇다치고 한기총은 개신교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대중에게 일일이 다 설명할거야? 그것말고도 콕집을건 그렇게 안떠오르지만 대형교회목사 JMS, 또 어디였나 옛날에 한국에서 제일 크다고 광고해서 사랑의교회? 거기서도 목사가 보수성향 정치얘기 하더라고. 그알 단골손님이 개신교기도하고. 그것 말고도 면세혜택, 전도방식등 많은것이 쌓여서 그런게 아닐까? 그런걸 보고 굳이 깊게 알고싶지 않은 별로인 종교였지. 나도 하나 딱집어 설명 못하는걸 어쨋든 싫어한다고 티를 냈으니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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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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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글쎄...네가 말한 사회적 영향에 개신기독교에 대한건 없구먼.그리고 또하나 종교가 사회적으로 영향을 줘선 안된다는 사실은 말그대로 종교로써 영향을 주면 안된다는거야.네가 말한 예는 종교로써가 아니라 인권을 위해 영향을 준 예에 속하지.교회가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이런것을 가지고 뭐라 하던가?성서에서 나와있기에 동성애자는 배척받아 마땅하다.이런 개소리를 비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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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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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내 개인적으로 아마 왜그럴까 생각해보면 아프간 피랍사태가 개신교 혐오의 시초같다. 그 이후로 안좋은 사건을 너무 많이 접해서 그알에서 암투병한 여자아이 부모도 개신교 아닌가? 내가 왈가왈부 할건 아니지만 전체가 나서서 대외적으로 이미지관리좀 해야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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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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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앞서 언급했듯 너희가 '개신교' 혹은 '기독교'라고 말하는 그 종교 집단들은 다 제각각 종파를 가지고 제각각의 종교법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야. '모두가 나서서 이미지를 위해' 스스로를 선전할 수가 없다는 뜻이지.(첨언하자면 JMS는 통일교-문선명계 종교와 유사한 교리를 가지고 있어. 개신교와는 오히려 거리가 멀지.) 그리고 유난히 개신교에 대한 안 좋은 뉴스가 많이 나오지? 실제로 내가 학부생일 때 학회에서 자주 토론했던 주제이긴 한데, 여러 종류의 원인이 있어. 대표적으로는 개신교 신자가 많다. 혹은 개신교 신도들은 자신들을 드러내는 성향이 강하다. 라는 원인이 가장 많이 논의되었지. 실제로 한국의 신앙인구는 약 2,155만 명을 조금 넘는 것으로 조사됐고, 개신교 인구가 그중 970만 정도를 차지해. 그런데 서구권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은 개신교는 특히나 외부활동에 적극적이고, 그에 따라 만들어내는 '뉴스'의 숫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실제로 일어나는 사건의 수? 개신교 종파 '예장통합'과 불교 종파 '대한불교조계종'을 비슷하면 또이또이할 걸? '벤츠 스님' '빤쓰 목사' '룸쌀롱 스님'. 죄 짓는 사람들에게 차이란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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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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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물론 불교쪽에도 그런 놈들이야 많지.유명한 땡중들 성호,김길수 등등 거기다 웃기지도 않는 부적이나 굿 팔아먹는 땡중들도 넘쳐나지.그런데 그런 새끼들이 넘쳐나도 기독교가 더 눈에 띄는 이유는 적당히 있으면 되는데 나대는 새끼들이 많아서야.국교로 믿는 이슬람 국가에 선교를 가겠다고 하는 놈들도 있고, 거기다 정치정당을 만들겠다고 하는 놈들도 생겼었지.조용히 믿으면 되는데 해선 안돼는 짓꺼리 하는 쓰레기들이 눈에 보이도록 날뛰니 문제가 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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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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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그게 선정적인 기사와 여론의 힘이라고 생각해. 이건 실제라, 각 종파별로 나누면 훨씬 균등하고, 딱 잘라놓고 보았을 때 '개신교' '천주교' '불교' 메이저 3 종교의 범죄 비율은 비슷하다고. 다만 성직자 자리를 돈 받고 파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드는 몇몇 종파(개인적으로는 예장합동개혁 쪽이 그런 경향이 강한 것이 아닌가 생각함)의 범죄 혹은 싸이코짓의 절대적인 수가 높기는 하지만 말이야. 많은 일반인들이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싸잡아 부르며 증오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쓰거나 기사가 나올 때도 그쪽을 우선으로 여긴단 말이야. 정치정당은 어느 나라에서나 같아. 한국에도 불교 정당, 기독교 정당 온갖 정당들이 많았고, 옆나라 일본의 경우엔 옴진리교 같은 또라이들도 정당을 만든 적 있지. 그건 당연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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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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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당연한게 아니지.그런 미친놈들이 나오는게 비정상인거야. 종교는 허상의 존재를 믿는것이기에 절대로 정치와 이어지면 안되는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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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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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아니 그냥 잘 알지도 못하는데 티내서 미안하다고요. 본인생각을 저한테 설득하려하고 설명하진 않아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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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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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dio//글쎄; 내 생각은 다름. 종교인들도 사회의 일원이기에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 건 괜찮은 것이 아닐까? 흠.... 너무 민주주의 예찬론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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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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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아냐 |
디스펜서//미안 교수님 빙의해서 계속 설명하려다보니 좀 그렇게 느껴졌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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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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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종교인이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건 문제가 없음.다만 그것이 종교적이거나 종교자체의 힘을 이용할수있는것이라면 문제가 되는것임.목사출신의 후보가 인권문제를 말하는건 문제가 없으나 그내용에 종교적 배경이 붙는다면 안된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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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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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백수 |
ㅋㅋㅋㅋㅋ전에 우연히 교회몇번다녓을때 어떤분이 성경은논리적인거라고 진심으로믿게만들어준다고해서 성경공부몇번같이했는데 내가논리에맞지않는부분 질문하면 반복하던말이 "하나님의 뜻은 감히 인간의논리로 이해할수없는부분도 있고 더큰의미가 분명있을것이다"였음 그뒤로 교회앉아있는인간들 다멍청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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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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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롤디스펜서 |
절정은 족보안맞는거지. 마태복음 그냥 별의미없이 틀리게 쓴거도 하나님이 의도한거라는데 말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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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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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밀숲 |
음 무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때 물었던 질문이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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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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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백수 |
음..오래되고 질문한게많아서 잘기억은안나는데 기억나는건 하나님은전지전능하시다고 하셨는데 왜악마가생긴거고 없애지도못하는 건가요 이질문이랑 세상을창조하신게 하나님인데 왜고통스러운감정들이나 부정적요소까지 만들어서 삶이행복하지않은사람들이 많은건가요 뭐대충이정도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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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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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백수 |
첫질문 답변은 뭐 악마가 나쁜마음을 먹고 인간들을 유혹해서 꾀임에넘어간 인간들이많아서 악마가너무힘이쌔졋다하고 두번째는 인간이느끼는고통도 하나님의큰뜻으로 다의도된거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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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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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부자백수// 전 선생님을 전도하고자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성경지식 없이 과거 선생님께 답변해주신 분에 대해 너무 의아하고 황당한 마음에 조심스레 첨언하고자 글을 씁니다. 기독교인으로서 가진 성경관은 한가지입니다. 신의 존재 유무에 있어 유신론적 관점에 있고 이 신이 전지전능하다는 전제를 필수로 마음에 새깁니다. 그렇기에 아마 가르쳐주신 분도 ‘하나님의 뜻을 인간이 어찌 이해하겠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부분은 저 또한 기독교인으로 일부 동의하지만, 단지 성경적 차원에서 보았을 땐 좀 더 첨언이 필요합니다. 성경엔 우리의 인간사 모든 진리가 담겨있는 책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계시와 하나님의 사랑이 초점이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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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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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때문에 악마의 정확한 탄생 기원과 구체적 이야기 등등은 성경에 서술되어 있지 않아 ‘모른다’라고 하는 것이 맞는 답변입니다. 과거 부정확한 정보를 드린 분을 대신하여 사과드립니다. 성경의 서술엔 신이 악마를 없애지 못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악마와 죄인들의 심판의 때를 기다리는 것일 뿐입니다. 또 선생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왜 하나님은 고통스럽고 부정적인요소를 만들었다고 질문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성경적 답변은 한가지입니다. 태초에 인간을 하나님께서 부정적 요소 없이 온전히 선하게 창조했다고 성경에 서술합니다. 즉 선을 상징하는 신과 소통하는 관계이며 동시에 기계가 아닌 자유의지를 지닌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고 난 이 후, 원죄가 들어오게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긍정적이고 선한 모든 요소는 오직 신=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온다고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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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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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그러나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생긴 범죄는 인간과 신과의 관계단절을 일으켰고 이와 같은 관계단절로 인해 인간에게 부정적 요소=죄의 마음들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신을 대신할 다른 것을 갈망하게 됩니다. 결국 인간을 사랑한 신은 단절로 인해 온 고통과 불행을 회복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냈고 예수를 믿고 사랑하며 따르는 사람에게 선을 상징하는 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흐름은 이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관전에서 답변해주시지 못한 그 분을 대신하여 사과드립니다. 혹 오해없이 궁금증이 해소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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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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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신이라는 존재는 재앙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성립함.과거 많은 신들은 인간이 증명하지 못하는 재앙을 신이라 여기게 됨.하늘에서 공포스런 번개가 치니 제우스의 힘이라 생각했고, 바다에 거칠게 치는 파도가 있으니 포세이돈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던 인간이 죽으니 이는 혼이 죽은자의 나라로 날아가니 이를 하데스의 힘이라 생각하는 그런 시간을 겪어온것임.그리고 이런 신들을 악마로 규정하는 유일신사상이 바로 야훼인것임.인간의 힘으로 어찌 못하는 거대한 힘을 사람들은 신이라 생각했고 이는 이후 악마라 생각했으며 그것에 대적하는 유일한 존재를 야훼로 만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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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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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또한 그들이 대적하는 나라의 신들 역시 악마로 만들었으며, 그중 하나가 가나안의 신이며 우리에겐 디아블로 게임으로 유명한 바알임.우리가 악마라 부르는 존재들은, 과거 누군가들에게 있어서 신이라 불리던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함.이런식으로 하나의 신을 위해 다른 신을 악마로 만든경우도 있지만 도교나 흰두교처럼 다른 신을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긴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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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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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dio2 //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대화가 될 거 같아 아주 조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생님의 의견은 무신론적 관점에서 인간심리와 문화사 및 정치사적 시각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유신론적 입장의 관점과는 아마 접점을 찾긴 어려울 듯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드리는 말씀은 논쟁거리를 만들고자 하거나 전도의 목적이 아닌 그냥 한번쯤 들어볼만한 관점 혹은 썰(?) 정도로 보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신이라는 존재는 재앙이라는 것이 있기에 성립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유신론적 관점에 본다면, 신은 존재에 대해 ‘증거’할 수 없어야 한다는 대전제가 필요합니다. 왜나면 신은 ‘전지’하고 ‘전능’하다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한 신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논리적 오류를 범한 것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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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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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때문에 과학에서도 마찬가지고 신학에서도 마찬가지고 신의 존재를 증명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유신론적 입장에서 성경적 관점을 좀 더 추가하자면,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신은 인간이 만들어 내거나 의지하고자 해서 만들었다는 관점이 아닌, 완전한 신이 불완전한 인간에게 먼저 나타났음을 전제로 합니다. 이를 ‘계시’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계시’의 시작에 최초의 인간 아담 이야기가 언급되며,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간과 신과의 관계가 단절이 되었음을 서술합니다. 선을 상징하는 신과 단절됨으로서 인간은 죄와 악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게 될뿐더러 당연하게도 ‘계시’하신 본래의 신을 잊게 됩니다. 때문에 자신을 공포스럽게 만드는 재앙이나 자연재해와 자신의 욕망을 상징하는 풍요, 평안, 재물 등의 가치를 상징하는 신들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 성경에서 언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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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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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그리고 위경과 외경과 같이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는 영역에서 기존 바알, 아스다롯 등과 같은 이방의 신들을 악마로 규정하지만, 실제 ‘정경’에서 악마는 자신의 지위를 이탈한 천사들을 말할 뿐이며 이를 ‘사탄’이라고 정의합니다. 다른 이방의 신들에 대해선 성경에서도 표현상으로 신이라고 말하듯 하지만 실제 맥락적 의미로서는 이방신들을 구체적 악마로 지정한다기 보단 존재하지 않는 것들로 언급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ㅋㅋㅋ조금 흥미로운 내용이었을까요? 일부 내용은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라는 책을 발췌했습니다. 그럼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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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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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사실 따져보면 십계명만 봐도 야훼가 유일신이 아니라는 증명이 나오죠.나 아닌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는 계명은 유일신이 아닌 다른 신을 인정하지 않는 질투심 많은 신임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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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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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십계명의 제 1계명에서 말하는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에 나오는 ‘다른 신’은 앞서 제가 설명한 말 그대로 표현상으로 신이라고 말하지만 맥락적의미로 들어갔을 때엔 존재하지 않는 것들. 우상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스토리를 따라 ‘맥락적’이해를 근간으로 합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재해나 자신의 욕망을 상징하는 풍요, 평안, 재물 등등의 가치를 상징하는 신들을 만들게 되며 성경의 신은 이와 같은 신의 피조물들을 우상으로 섬기지 않고 다시 돌아오라는 구원의 차원에서 십계명을 선물합니다. 즉 하나님이 자신 이외에 ‘다른 신이 있다’라는 차원에서 언급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질투심이라고 하셨는데, 충분히 좋은 단어를 써주셨습니다^^(비꼬는 말 절대 아닙니다ㅠㅠ오해말아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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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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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령이진급한맛스타 |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경에 신은 질투한다고 계시합니다. 여기서 질투는 성경의 전체적 맥락에서 주로 결혼서약의 관계로 서술됩니다. 즉 신과 인간의 관계가 결혼서약가운데 서로 사랑으로 맺어진 것을 말하며, 때문에 바람난 아내를 남편이 사랑하기 때문에 질투하듯, 성경의 여호와는 사랑으로 인해 질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전 이 내용을 선생님께 강요하거나 설득하고자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혹 지나친 오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과 ‘흠 그런 내용이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 가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받아들이는 건 선생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dio2님 늦은 밤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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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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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도토리 |
성경 인용한 애는 확실히 성경공부 제대로 안한듯. 저 구절은 저렇게 쓰라고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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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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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빵빵구 |
난 내가 무교인게 참 맘에 든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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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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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블링 |
성경 보다 말았는데 좀 볼만하긴 함. 본인은 무신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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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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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느 |
애초에 기독교가 각종 지방잡신 점점 흡수하면서 확장됬고 아가페를 논하면서 칼든 심판자인 양치기라는데 의문을 가진적이 한번도 없음? 삼위일체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교리 내부적 모순을 돌려막기위해 나중에 나온 믿음이고.. 세례받았지만 신앙과 별개로 팩트는 알아야지 지나가던 베드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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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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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느 |
종교는 나쁜게 아니지만 진리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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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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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말야 |
진리자체가 종교라는 역은 생각해보세요. 괴델의 불완정성의 정리에서 말하다시피 논리는 '믿음'없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참이거나 거짓이어도 증명불가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신이없다고해서 그걸증명할수없는거야 이뜻이아니라. 진리의 여러 이름 중하나가 신이라는거죠. 그 역은 알수없구요. 이렇게말하고보니 이상한가 정리가안되는데 여튼. 종교없이는 인간은 못삽니다. 기독교없이는 살아도요. 이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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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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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말야 |
성경에서 배울거는 잠언이나 기타 등등이 아니라. 창세기의 논리적 전개방식이 뒤에도 계속이어진다는거. 그게 뭐냐고? 혼돈 > 질서 > 자유 >질서> 혼돈> 이 순환임. 특이한데 이 사고전개방식이 논리나 과학의 영역과 상당히 흡사한데다가. 창조론과 진화론의 접점이 될 포인트임. 고로 신의 존재를 믿냐 안믿냐 가 중요한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거따지는게 신존재있다고 가정하고 얘기하는거고. 무엇을 일컬어 신이라고하는지는 다 다르기때문에. 신은 있다는 결론이 나옴 그게 하나님이라는거는 넌센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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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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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요 |
성경책 어휘들이 어렵던데 이해를 어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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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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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
부분만짤라다가 저렇게 쓰면 안됨 ㅋㅋ 여기서 여자는 뱀의 꾀에 빠진 하와(이브)를 대신해서 사용한 단어라고 보는게 맞음.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디모데전서 2:14)"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꾀임을 보지 않은자= 믿음이 성숙한자/ 꾀임을 보아 죄에 빠진자= 믿음이 성숙하지 않은자 로 보는게 맞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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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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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
애초에 무신론자들은 기독교인이 성경을 공부하는 방식을 이해 할 수 없음. 신앙인과 기본전제가 다르기 때문임. 무신론자들은 한 책에서 모순이 생기면 이것은 거짓이라고 판명을 내림. 신앙인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이외에 몇가지 절대적인 전제를 가지고 성경을 비유적으로 해석하거나 받아드림. 무신론자들한테 성경 이야기를 꺼내며 설득하는건 멍청한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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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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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
반대로 무신론자들도 성경을 가지고 기독교인한테 신이없다 백날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해봤자 아무런 소용없음. 무신론자들중 상당수는 기독교인들한테 신이없다는걸 성경으로 증명하는걸 즐기며 간단한 논리와 모순도 모르는 저능아 취급을 하는데, 그들 생각만큼 멍청하고 지능이 낮아서 기독교를 믿는게 아님. 성경공부라는게 종교활동이고 신에대한 믿음을 절대적인 전제로 삼아 성경을 해석하는건 건강한 종교활동임. 그것 자체를 지능이 낮다며 비하 할 필요 조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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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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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만화 |
https://youtu.be/dKCejePPoEs 종교관련해서 시대정신 봐바 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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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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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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