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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면 정말 미칠듯이 귀여움
그리고 다시 가보면 왠 형이 반겨줌
그리고 또 가보면 집은 있는데 개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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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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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9:3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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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바선생 |
와 진심 공감간다 ㅋㅋㅋㅋㅋㅋ 맨날 개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어디 보냈데 ㅋㅋㅋ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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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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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내맘조또몰라 |
아마 돈 벌러 미국 간듯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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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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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주야비 |
가만히 좀 있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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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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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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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
+ 사진찍으면 꼬리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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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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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등대의섬 |
사람과 하나가 대부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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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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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정신 |
이거맞다 ㄹㅇ이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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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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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선생 |
와 진심 공감간다 ㅋㅋㅋㅋㅋㅋ 맨날 개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어디 보냈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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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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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나리커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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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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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내맘조또몰라 |
아마 돈 벌러 미국 간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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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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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한개 |
미국이아니라 국이 됀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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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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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문학상 |
어릴때 시골가면 볼수 있는 흔한레파토리.. 개가 사람도 잘따르고 주인한테 애교도 잘부리고 주인도 귀여워해주는데 잡을땐 얄짤 없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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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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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임 |
그리고 저게 계속 무한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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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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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노르 |
지금은 그려려니 하는데 어릴때 할머니집에 한 3년 살았던 시절이 있었고 3년동안 같이 지내던 개가 다시 와보니까 보신탕집에 보낸걸 듣고 진짜 충격이었는데. 지금 한 10년 지나면서 이 과정이 한 3~4번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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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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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원시인 |
중1때 외갓집에서 자고 늦게 일어나니 아버지와 외삼촌께서 개고기 수육을 드시고 계시길래 서둘러 집뒤에 가보니 개집만 있고 꽁지(개이름)가 없음. 아버지한테 가서 비꼬듯 꽁지고기 맛있어요? 하니깐 꽁지는 마을입구집으로 갔고 이건 그 집 개래. 키우는 개를 먹을리가 있냐고 외삼촌이 말씀하심. 그래서 나도 초장에 들깨가루 섞어 세팅하고 양손으로 맛있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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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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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비 |
가만히 좀 있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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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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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가되고싶다구 |
키우던개는 애지간히 안잡아먹구 그냥 다른집 주고 그집개 얻어와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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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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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카카시 |
다른집에 준순간 우리집개가 아닌게 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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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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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파악잘하는놈 |
와 우리 할머니댁만 이런게 아니였구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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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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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혀기 |
식용도 아니고 애완으로 키우던 개 잡아먹는건 정말 미개한 짓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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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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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석쇠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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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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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요샌 잡아야 할 곳이 없어서 잘 안잡아 먹어.. 도살장허가도 잘 안 내주고 도살 잘 못하단 벌금 많이 내서 인가된 도살장도 멀거니와 그래서 잘 안 잡어. 보통 사료값이 많이 나와서 건강원에 팔더라. 예전에 잘 잡아주고 할때는 식용 개값이 18만원에서 20만원도 나왔는데 이젠 그 가격도 안나와서 이젠 죽을때까지 키우거나 중간에 팔거나 둘 중 하나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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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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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 |
처잘때 빼곤 가만히 있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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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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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갓 |
시골 망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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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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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뱀 |
동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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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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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가되고싶다구 |
애초에 반려견이 아닌 그냥 집지키는 마당개로 키우다가 일정트기되면 잡아먹는용으로 키우는사람이 대부분임 어차피 시골살면 강아지새끼나면 가져가라는사람 많아서 공급도쉽고 닭키우다가 달걀도먹고 닭잡아먹고하지만 반려닭 애완닭이라 생각잘안하잔아 그거랑 경우가 같다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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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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