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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분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도
바른 사람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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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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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10:2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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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감사하는놈에게시비검 |
개인적으로 애들이 뛰면 혼내고 같이 밑으로 내려가서 사과하고 애들도 직접사과하게하는게 맞는거 같다 본인이 피해를준거에 대해서 인지하고 사과하게만듦으로서 자아가 똑바로 잡히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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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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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사회분쟁 |
근데 나 같아도 선물 안받고 돌려보낼 것 같음. 윗층이 진심으로 미안해서 주는거여도 선물 받게되면 받는 순간부터 층간소음을 암묵적으로 용인한다는 의미같아서 돌려보낼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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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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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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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바른사람 |
두 분 다 멋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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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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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어따써 |
(1년뒤에발견하며) 아니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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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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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콧구멍이몇갠데 |
윗집? 위는 옥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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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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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허각 |
(대충 팸플릿은 가짜라는 긴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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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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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한라봉 |
나진짜 매일 층간소음때문에 고통받는데 저 쪽지하나만받아도 최댜한이해하려고노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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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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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e85 |
나도 애 둘키우는데 내생각엔 잘 안뛰는것 같은데, 자꾸 민원들어와서 밑에집 찾아감.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애들 뛰어보라고 함. 1~5단계가 있다고 하면 4,5단계에서 층간소음 발생. 조심하겠다고 하고 3단계 넘어가면 애들 저지하겠다고함. 이렇게까지 하니까 밑에집주인이 작은방은 옷방이니 작은방에선 뛰어도 된다고 함ㅋㅋ ㅇㅋ하고 죄송하다그러고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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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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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놈에게시비검 |
개인적으로 애들이 뛰면 혼내고 같이 밑으로 내려가서 사과하고 애들도 직접사과하게하는게 맞는거 같다 본인이 피해를준거에 대해서 인지하고 사과하게만듦으로서 자아가 똑바로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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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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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대화명 |
팩트1) 소음충들은 지들이 소음을 일으키는지 인지조차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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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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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대화명 |
팩트2) 소음충들은 지들이 소음을 낸다는 걸 알아도 이웃끼리 그것도 못참냐며 오히려 지들이 더 화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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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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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모닝색소 |
우리집도 윗집에 남자애만 둘 키우는 집이라 좀 시끄러운데 뭐 에들이 잠잘시간에 뛰거나 그런건 아니어서 단 한번도 층간소음으로 뭐라 한 적 없거든? 그런데 명절때마다 직접와서 선물주더라고.. 그래서 엄마가 되게 좋아하더라 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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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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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꼬끼 |
쏘스윗하다 이러니 결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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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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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웃대짱짱zZ |
글씨 잘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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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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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슈마스터 |
저래놓고 계속 시끄러우면 레전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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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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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균 |
우리 윗집은 애도 아니고 수능끝난 20살짜리 사는데 왤케 시끄럽나모르겠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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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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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방구꼈냐 |
달고나커피 만든다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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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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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모니터 |
작성자:(우퍼소음기를 반송하며)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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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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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쟁 |
근데 나 같아도 선물 안받고 돌려보낼 것 같음. 윗층이 진심으로 미안해서 주는거여도 선물 받게되면 받는 순간부터 층간소음을 암묵적으로 용인한다는 의미같아서 돌려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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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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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쓸데없는고민 |
ㅇㅈㅇㅈ 물론 저 글에서는 그래도 시끄러우면 말해달라고 하고 있긴.하지만.... 진짜 층간소안 오지게 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 천만원 주지 않는 한 용서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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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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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OYA |
받는순간 시끄럽다고 말하기힘들어짐. 선물까지 받아놓고 왜그러냐 이런느낌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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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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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애 키우면서 일부러 아파트에 안갔음. 저게 싫어서.. 이전 집도 2층이었고 1층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한번도 우리한테 뭐라고 한적 없었지만 어린 애가 뛸때마다 내가 잔소리하는게 나한테도 스트레스라. 1층으로 이사옴. 확인해보니까 거실에서 농구공으로 드리블을 해도 윗집 옆집에 소리 안감. 야밤에 소리 크게 키우고 노래불러도 소리 안나감. 1층에 약간반지하처럼 박힌 덕분인지 몰라도. 하자 많은 집인데도 그게 맘에들어서 사는중... 남 피해 안주는게 제일 좋음.. 하나 더해서 윗집은 알고 보니.. 3대가 사는 집인데.. 우리집도 윗집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음. 옆집은 부부싸움하면 부엌쪽으로 소리가 들어오는게 다.. 거기서 들으면 그집 애가 용돈을 삥땅쳐서 뭐했는지 다들리기는 하는데.. 서로 사람목소리말고는 안들리는게.. 다른문제가 있는듯... 암튼 남피해안준다는게 진짜 스트레스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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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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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치료중 |
바야흐로 내가 초딩때 콤퓨타를 사니 접이식DDR을 주었는데 그걸 컴퓨터에 연결해서 밟으면 아주 재미졌지. 하루는 저녁에 내 방에서 DDR을 하는데 격정적으로 밟았는지 아랫층 아재가 올라와서 뭐라고 하니까 어린맘에 난 내방으로 숨고 그 뒤로는 DDR을 하지 못했음. 아직도 같은 아파트에 살고 20년이 지나 이웃 모두가 새로 바뀌어서 윗층 옆집 심지어 아랫층 초딩들이 소릴 지르며 싸우지만 내 어릴적 기억때문에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임. 아파트라 그러려니 하기도 하고 얘들 떠드는 소리나, 윗층 할매가 잘 안들려서 전화를 크게 받는 것들 이런게 사람사는 느낌도 나고 괜츈함. 어릴때부터 아파트에서만 살아버릇해서 그런가 익숙하기도 하고. 근데 옆집 할매가 새벽에 굿하는거는 좀 화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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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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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
잘못지은 건물 때문인데.... 참... 옛날아파트는 왜 층간소음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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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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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남은놈 |
우리집도 애가 셋인데 처음에 깜짝놀라 와보시더니 아이가 셋인거 보시고는 알았다 하시더니 참아주시더라... 너무 감사해서 나도 감사하다고 명절에 선물드린다. 안받으신다고 하시는거 억지로라도 드려 죄송해서 그런다 라고.... 그러고 나면 꼭 무언가 올려주시더라. 어디 갔다왔는데 좋은게 있어 가져왔다 하시며.... 늘 감사하게 살고있다~!! 좋은이웃만나는것도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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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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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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