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스토리 보다가 페북에서 글을 봤는데

둘이 햄버거집을 갔데 A는 감튀 좋아해서 라지를 시켰고 B는 그냥 일반을 시켰는데

B가 김튀를 둘 다 부었데 그래서 빡친 A가 좋게 나 감튀 좋아해서 라지 시킨건데 나 많이 먹어도 되지? 라고 말함

그랬더니 B씹새가 먹을거 가지고 존나 쪼잔하네 라고 하고 감튀엔 손도 안대고 햄버거만 처먹고 나갔데

아오 개빡쳐 아니 왜 남의거에 손을댐? 지꺼는 지가 처먹어야지 내가 이거 유치원생때부터 부모한테 많이 당해서 미국인처럼 내가 시킨건 내가 니가 시킨건 니가 이렇게 따로 먹음. 여러개 시켜놓고 친구랑 같이 먹는짓 안함.

암튼 지가 감튀를 처먹고싶으면 지가 시키면 될 거 아냐

내 친구였으면 그 자리에서 내가 개지랄했음.

누가 쪼잔하고 식탐을 부리는데 친구한테 지랄임? 친구가 노비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