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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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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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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영계발골단 |
이게 틀렸단건 아니지만.. 꼭 이런거만 보고나서 실제 입시공부는 안해본사람들이 한국 교육이 어떻다, 아인슈타인이 한국오면 택배기사한다(교육비하+직업비하..내가 지어낸거아님) 등등 비난하더라 ㅋㅋ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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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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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뭘 얘기하고싶냐면, 단적인 예로 한국 영어교육 비난하는 사람하고 내가 한 3명정도 대화를 해봤는데, 구라안치고 싹다 고졸에 워홀로 이민간사람이었음.. 더군다나 비난하는거보면 영어교육 내용도 모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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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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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역사스섹셜 |
2020년 2월 29일 역사스섹셜 같은 처지라 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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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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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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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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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섹셜 |
2020년 2월 29일 역사스섹셜 같은 처지라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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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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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KAL |
섹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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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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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쥬지 |
표정 리얼이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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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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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2 |
너네도 하버드 정도면 만만치 않을거 같은데... 다만 공부 외적 활동으로 챙길것도 더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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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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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하버드생의 마지막말 ‘하루에 12시간씩 3년간 이곳에서 공부’에서, 짤을 보는 우리는 정확히 어느 부분에 놀라는 건지 알기 힘듦. ‘하루’에서 놀란건지, ‘12시간’ 에서 놀란건지, ‘3년’에서 놀란건지, ‘이곳’에서 놀란건지, ‘공부’에서 놀란건지, 한국의 이런 상황에 놀란건지 등등. 내 생각에는 1) 하버드라고 공부를 적게하는 건 아님. 단, 공부의 시간과 상관 없이 (돈으로 때우든, 머리가 좋든) 본인의 학사일정과 학점에 책임지기만 하면 됨. 2) 각자에게 ‘공부’의 의미와 범위, 역할은 천차만별임. 저 학생이 생각한 공부와 한국에서 흔히 통하는 공부는 다를 수 있음. 그거에 충격 먹었을지도 모르고 3)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한다는 건 사실 생계를 포기한다는 거임. 12시간 공부와 경제적으로 독립된 삶을 산다는 건 매우매우 어려운 일임. 경우에 따라서는 몇년간 모아둔 돈으로 비용을 감당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부모에게 의존,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부분. 미국을 비롯한 서양의 마인드로는 부모에게 수년을 오롯이 의지하며 공부를 한다는 건 신선할 수도 있음(물론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비자발적 캥거루족이 문제가 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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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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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한라봉 |
제생각엔 하루에 12시간씩 3년간 이곳에서 공부 에서 놀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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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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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처갓집 |
미국에서도 성공하려면 공부 많이해야지 다만 공부 환경이 이런 곳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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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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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보살 |
하버드급정도면 집에 돈 많아서 론 없이 학교 댕기는 애들 많음 론받는 애들고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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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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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루원장 |
경쟁의식을 독려하는 차원에선 저게 훨씬 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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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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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이게 틀렸단건 아니지만.. 꼭 이런거만 보고나서 실제 입시공부는 안해본사람들이 한국 교육이 어떻다, 아인슈타인이 한국오면 택배기사한다(교육비하+직업비하..내가 지어낸거아님) 등등 비난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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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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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뭘 얘기하고싶냐면, 단적인 예로 한국 영어교육 비난하는 사람하고 내가 한 3명정도 대화를 해봤는데, 구라안치고 싹다 고졸에 워홀로 이민간사람이었음.. 더군다나 비난하는거보면 영어교육 내용도 모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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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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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단골 어휘는 주입식교육이지.. 미리 밝히지만 한국교육이 완벽하단건아닌데, 일단 까고보는 애들은 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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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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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웃대에서도 많잖아. 한국 국어교육을 예로들면, 문학작품 해석을 왜 하나로 하냐고(쉴드도 아니고 그냥 말하는거니까 가치판단 ㄴㄴ) 비판하면서 정작 영화나 미술작품 해석한거랑 작가가 의도한거랑 다르면 틀렸다고 비난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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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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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보면짖는개 |
그래 나도 공감함. 한국 수능 욕하는 사람 많고 공부가 재능한테 가장 많은 영향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내 생각엔 수능은 절대 재능의 영역이 아님. 노력할 마음이 없으니 일단 욕하고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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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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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영계말에 공감이 간다. 그나저나 빌게이츠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치킨집 하고 있겠지? 이게 다 영어 주입식 교육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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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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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의수학교실 |
공부 못하는 사람은 한국 교육 까면 안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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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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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지강탈러 |
내 생각에도 수능은 서울대 or 의대로스쿨 등 노리는 수준아니면 노력의 영역인듯, 노력이 재능이 아니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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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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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엘라 |
근데 솔직히 노력도 타고난 기질 영향 엄청 많이 받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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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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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앙앙아 |
수능이 왜 재능의 영역이 아님 아 ㅋㅋㅋㅋ 나는 좆빠지게 공부하고 대체 뭐가 문젠지 머리 꽁꽁 싸매고 있을 때 심심하면 술먹으러 다니고 게임하는 애가 나보다 압도적인 우위에 서있는거 경험해 봤으면 그런 소리 못함. 그런애는 극소수란 말 마셈. 적어도 서연고 정원수만큼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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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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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못하면 까지말라고 한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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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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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ㅇㅇ 내가 말하는게 그거임. 공부 하다가 막히면, 이해가 어렵네 이런게아니라 '좆같이 가르치네. 12년 주입식교육때문에 내 두뇌가 다 망쳐졌어. 미국교육이었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이런식으로 나오는사람들 얘기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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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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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의수학교실 |
위에 글 뉘앙스가 그런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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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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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지강탈러 |
내 말은 같은 노력에 같은 결과를 얻는다는 게 아니라, 재능없는 사람도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는 거지. 그리고 나도 옛날엔 잘노는데 공부도 잘하는 애들 부러웠는데 99% 그런애들 다른사람안볼때 공부존나함... 그리고 쌓아온 공부스킬?지식?같은 것도 무시못해서 공부안하던 사람이 하루 15시간 공부한다고 꾸준히 하는사람 잡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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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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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근데 공부는 재능의 영역이 큰 분야인건 사실임. 난 이사실을 못하는사람이 알았으면 하는게 아니라. 자기 공부 잘했다고 으스대며 국평오(국민평균 오등급) 따의의 비하발언 만들어내는 어린 상위권 대학생들이 알았으면함. 그들의 노력이 비하받아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고등학교 3년 해본 노력이 우상화되어서도 안된다고 봄. 재능의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인생을 공부로 평가받아서는 안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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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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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그리고 재능 노력 말이 많은데, 모두가 노력하는 세계에서는 재능이 갑이고 모두가 노력하지 않는 세계에서는 노력이 갑임. 즉 재능이라 말하는 사람은 살면서 공부하는 고딩들을 더 많이 본 사람이고, 노력이라 말하는 사람은 노는 고딩들을 많이 본 사람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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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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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어.. 수능은 노력으로도 커버 가능하다는데 왜 주위 재능 이야기가 나오지.. 주위 재능있는거랑 내 노력이랑 상관이있나??시간 더 투자하면 재능차이는 시간으로 극복가능하지않나.. 그렇게되면 수능은 노력으로도 가능하다는 소리고..아 물론 의대나 서울대같이 극극최상위권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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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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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학원 강사를 할때, 보통 공부실력은 계단식으로 올랐음. 그리고 재능의 차이는 계단에서 평지부분의 길이가 다름. 재수를 예를 들면 대부분의 사람은 성적이 높건 낮건(낮은경우 더 많이 오르긴함) 1년 빡시게 공부하고 수능 한두문제 더 맞추는 경우가 허다함. 사실 공부를 안한경우가 아니라면 사실상 대부분의 수험생이 평지를 걷고 있는거임. 그리고 어떤학생은 1년만에 의대를 가고 어떤학생은 5년만에 의대를 가기도 함. 수능은 분명 노력으로 올릴 수 있지만. 그안의 노력은 사람마다 다름. 매일저녁에 게임하면서 놀면서도 바로 대학가는 녀석이 있고, 매일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정리노트를 다시보며 공부해도 3년을 공부한 끝에 대학에 가는 녀석도 있음. 나는 3년 공부한 학생에게'너는 노력을 안해서 3년을 한거다'따위의 프레임이 씌워지는게 안타까웠음. 수능은 극복할 수 있지만, 그 무게는 재능에 따라 꽤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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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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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앙앙아 |
수능같은 규모의 시험에선 '학생이 전범위 내용을 숙달하고 있다'는 기본임. 이는 곧 일정 수준의 노력이 당연하게 전재되어 있다는 소리임. 내용의 숙달 후에는 시험장에서의 자신 컨트롤, 전략으로 포커스가 옮겨감. 여기서 그 재능이 중요해지는 거임. 내용 숙달이야 재능이고 자시고 시간을 더 투자하면 된다는 말에 동의함. 하지만 순간적인 판단력과 재치, 사고의 유연성, 셀프 컨트롤은 시간 아무리 쏟아부어도 안됨. 여기엔 실수 여부까지 포함됨.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해야 할 게 백여가지가 넘는데 계산 실수 한번도 안하는거 불가능함. 근데 실수 한번도 안하는 사람이 존재하고, 이런 포괄적인 역량은 시간과 노력의 영역이 아님. 서울대생과 중앙대생이 수험기간에 갖던 간절함의 크기, 노력의 크기는 누가 더 컸다고 얘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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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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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앙앙아 |
내가 말하는건 똑같이 노력했는데 똑같은 결과 안나와서 억울해요! 이게 아님. 노력은 디폴트값이고 경쟁속에서 결과를 결정짓는건 재능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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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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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언어의 문제라고 생각함. 수능은 노력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럼 누구나 공부 열심히하면 고3때 서울대 가는 겁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아니라고 말할거고. 수능은 재능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럼 고3때 까지 하루에 5시간 자면서 빡세게 공부해도 지거국도 못가는 겁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그건 아니라고 말할거임. 요컨데 삶에 있어 어디에 관심을 두고 보아야 하는가에 관한 가치관 차이임. 재능이라는 사람은 공부 잘하는 사람들에게 겸손함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고, 노력이라는 사람은 공부 잘하는 사람에 능력에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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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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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엄마 |
설렁설렁하는데 잘하는애들은 남들안볼때 효율적으로 개빡시게 하거나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 이미 뗀 애들이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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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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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해주는사람 |
빌게이츠도 다이아 수저라 한국에 태어났음 기업가였음ㅋㅋ 졸업선물로 포르쉐받았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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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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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터 |
아인슈타인은 한국에서 태어 났어도 과학자 아니면 판검사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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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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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참고로 아인슈타인은 공부 열심히하던 학생도 아니었고 당시 학교에서도 인정받던 학생이 아니었음. 교수가 아인슈타인을 '게으른 개'라고 평가했을 정도. 아인슈티인은 그냥 짱짱 천재였던데다 언변과 스타성이 있어서 그냥 지 스스로 뜬거임. 딱히 당시 교육적 분위기나 교육제도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라 생각함. 이인슈타인이 관심가지던 분야도 비인기 과목이라 우리나라에 태어났어도 대학공부 하기 어렵지 않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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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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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키타흐루쇼프 |
아인슈타인이 한국에 있었으면 미국에서 대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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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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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power |
입시공부를 안해봤으면 한국교육에 대해 모르는거야?ㅋㅋ그래서 칭찬이나 비판도 할 수 없는거고?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다녀서 교육과정을 겪어보기만 해도 잘못 됐다는게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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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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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power |
교육이란게 입시공부, 시험만 있는게 아니지. 적성과 흥미, 진로와 같은 장래지도 및 교육이 있는건데 이런 부분은 수박겉핥기수준이지. 꿈이고 뭐고 일단 주입식교육이니 수능이 전부인마냥 사는 학생들도 힘들게 고생하는거고. 사교육으로 미리 알고 온 학생들이 많아서 설렁설렁 수업하는 공교사들도 적지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시켜야지 이것저것 죄다 주입해놓으니까 공부하는 애들만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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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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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power |
굳이 입시를 준비하지않아도 알 수 있는 부분인거고, 입시나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충분히 깔 수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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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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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아..내가 잘못이해했다..내 시야가 좁은거 인정.. 님 말대로 애초에 전제부터 교육과정을 이행하는,즉 시스템 내부로 뒀네.시스템 밖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생각못했음.그렇게된다면 이행을 안해도 비판할 여지가 충분히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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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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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내가 잘못이해해놓고 화낸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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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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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는소수로 |
(12시간 밖에 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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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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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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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나 의대생들 공부하는거 보면 인간이 맞는가 싶을정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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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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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
판사되도 보는 문서양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과연 이걸 다 보는걸까 싶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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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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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러스 |
하버드생이 무슨생각을했을까 하버드가 아니라 유럽선진국 어느나라 사람이와도 미친짓이라 생각하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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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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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왜이래 |
외우는게 싫어서 이과선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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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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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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