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wait9375204 URL 복사 |
안녕 웃대인들!!!!
20살에 웃대라는곳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 사이트가 계속운영되는지는 모르고있다가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혐오와 정치적으로 치우친 글을 많이 보다보니 지켜워져서 눈팅으로 정착하고 힐링하는곳은 여기와 개드립 뿐이네..ㅎ
항상 내가 하루 마무리를 하는곳은 여기야!
자기전에 보면 별생각없이 웃고 행복해!
심각한 글들도 여기서 보다보면 너희들은 다 착하고 따듯한 친구들 같아. 남사는 얘기에 댓글들 보다보면 생각도 멋진데다 따듯한것같아
고민고민하다 그냥 오늘 좀 여러가지 생각에 괴로워서 글을 적고 혹시 누군가 답글을 달아주면 위로가 될까 싶어 글을 남겨봐. 불과 얼마전까지는 친구들과 수다떨고 한잔 마시면, 고민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다 털어버릴수 있었는데, 정말 내 가정을 만들고 나니 내 가정의 이야기는 이제 친구들과 가족한테는 쉽게 얘기 할수기 없더라고...
다른 유부친구들도 그렇겠지?
결혼해 살다보니 큰일로 부딪히는 것보다, 사소한것들이 부딪히고 쌓이더라 .이런것조차 안맞으니 결혼 생활은 유지 할수 있으며 서로에게 잘 한 결혼인지 그런 생각들이 서서히 커져가네....
하다못해 정치적 성향까지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당연할꺼라 생각했는데, 사랑의 조건은 그렇게 딱 규칙들로만 맞아지는게 아니더라. 진짜 그런거는 달라도 살수있고 . 심지어 이해하려고 해도 그 범주가 넘어가는 지금 남편의 취미인 게임도 ..（ 난 게임 하는 남자랑 결혼할지 몰랐어）
단점을 늘어놓겠다는건 아니구,
내가 되게 많은 연애와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던 상대들을 통틀어보면 이러한 사람하고 결혼해서 살겠다! 라는 상상과 현실은 다른것같아!
이 사람의 단점부터 모든점까지 사랑하니까 결혼 하게 되더라고. 불같은 연애의 나이도 아니고, 결혼도 하기 싫었다가 집에서 결혼을 푸시할때 우연히 만난 사람이었거든
그냥 같이 살겠구나 이사람이 내 짝이구나 그 느낌오더라
여튼 지금 신혼이다 보니 많이 싸우는 거라고 하지만,
사람 못고쳐쓴다거 （이건 나한테도 해당하는말）
얘 평생 살아온 방식과 나의 방식은 정말 너무 달라
이런것 때문에 사네 못사네 하는건 흔히 있는일이겠지?
근데 나는 일년도 안된 시간동안 잔소리 하는게 이제는 너무 힘들어... 이걸 듣는 얘도 힘들텐데... 그냥 안맞는데 우리가 무리하는거일수도 있겠다 요 몇일은 자꾸 그런생각만 들어. 서로 사랑해도 그런게 좁혀지지 않으면 어떻게 맞추고 살아야 할까? 나도 내 사랑하는 사람이 웃능게 좋지 자꾸 잔소리 하기 싫거든 .. 뭐 이러다 서로 정떨어지는걸까 이런생각도 들지만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아
우리는 아이도 낳지 않기로 했는데 남들보다 싸울일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정말 담백하게 살기로 했는데, 나는 잔소리, 그리고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내가 이사람에게 그런 에너지를 쏟는 내가 싫어져...난 상대에게 자유를 주는 사람이었는데 내 혐오가 들어
얘가 업무 시간 외에 정말 90%의 시간을 게임에 쓰거든.
그외엔 같은 취미도 없구 내가 저녁 차려주면 그때 밥상에서 말을 하는정도야...
얘가 나를 사랑하는건 알지. 다만 게임에 모든 에너지가 쓰이다 보니 의도치 않게 신경을 못쓰는것같아.
나도 마음대로 시간을 쓰래. 돈도 줄테니 친구만나고 취미생활도 하고..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원하는 부부의 관계는 아니었던것같거든
난아이는 내쪽에서 너의 생각에 동의해 포기했으니 그만큼의 에너지를 채워달라고 했었어. 그런데 지금우리의 부부로써 지내는 이런 생활은 건강한 부부생활은 아닌것같아
나는 지금 내가 마음의 병이 들어가고 있어서 힘드니까말이야..
너무 긴 하소연이지만 이 얘기의 중간에 들어가야할 몇가지 중요한것은 남편이 작년 말부터 몇달만 편한 시간을 달라고 말했었어.
우리가 결혼 전 까지 남편이 너무 바쁘게 달려와서 힘들었었대.
왜 들어줄수가 없겠어 근데 원래 이렇게 살아왔던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커져가...
우린 이렇게 익숙해 가고 얘도 반복된 잔소리에 지치고 나는 자기혐오가 생기면서 얘한테 날카롭고 싶지 않은데, 그래서 떨어져있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늘 밤이나 아침에 눈뜨면 그런생각이 들어.
이건 내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맞는얘기고... 이번주는 상담을 가려고 하는데 먼저 여기에 두서없이 적어봤어 밤새 눈물이 나서. 잠이 들수가 없었거든...
너무 긴 하소연 되게 우울한 글이지만 혹시 누군가 읽어준다면 고맙고. 써내려간것만으로 기분은 훨씬 나아진다
그나저나 남편이 내 이메일 로긴하는데 이런글도 혹시 보게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 펌 불허용 (타 사이트 등록을 불허하며 우클릭, 드래그 등이 금지됩니다.)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
|
4
0
4
90
|
퍼리충 |
하트방구 부르르르르륵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틀짱 |
답글 고마워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팩트다팩트 |
전형적인 테크트리네, 아이없음, 남자가 가정에 충실하진 않아보이고 게임같은 부류 (디스코드) 하겠지? 결국 같이 개임하는 사람들이랑 어울려져서 술마시러 다니고 놀러다님, 결국 까놓고 얘기해서 의심하고 불신하게 되면서 파국되는꼴을 많이 봐와서 그런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틀짱 |
답글 고마워!!!다행히도 오프모임도 안하고 일단 그런 모임도 한다면 나랑같이 가자고 해. 폰이랑 디코도 내가 보니까...그런걱정은 안들지만 부부끼리 노는건 낯선건지 잘 모르겠는건지...여튼 게임하는거에대해 지금은 제일 의미있어 하는것같아... 이게 빡치는 포인트..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팩트다팩트 |
집안일은 해? 설거지나 분리수거, 뭐 쓰레기 빨래나 게임하는게 90% 라면 무슨 동생 키우는것도 아니고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틀짱 |
집안일은 내가 거의해 ! 남편일이 워낙 바빠서 내가 일을 관뒀어야 했어 집안일은 누군가 해야하니까...밖에서 돈벌어오는건 자기일 집안일은 내일이라 생각하더라 쿨하게 동의 할순있지만 뭐하나 도와준다면?? 완전히 게임만 몰빵하는 철부지 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나도...도와달라고 해본적도 없어..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팩트다팩트 |
그렇군뇨 ! 마음의 짐을 여기서라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네요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틀짱 |
정말 고마워 속이 후련해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치밥이먹고싶어 |
난 결혼을 안해서 어떠한 말을 해주기가 그렇네 남편이랑 의논해서 해결됬으면 좋겠다 힘내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틀짱 |
ㅜㅜ 진짜진짜 고마워 너도 오늘 행복한 하루되었으면 좋겠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홈키파한모금 |
업무시간 외에 90프로 게임은 너무 심했다..결혼하면 안되는 유형 아니야?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틀짱 |
답글 고마워! 여러가지 이야기로 서로 풀어볼수 있겠지만 나를 너무 사랑하고 아무리 예뻐해도 90프로를 쓴다는건 사실이라서...뭔가 기분을 풀어줘도 도로묵인것같아. 그리고 나를 책임져 주고 싶어했지만 결혼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것같아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홈키파한모금 |
몇달만 편하게 있을 기간을 달라고 했고, 지금이 몇달된 시점이지? 그 기간이 정확히 언제까지일지 날짜를 정해..결혼생활이 뭔 밥 제때 나오는 피시방도 아니고 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홈키파한모금 |
결혼생활은 둘이 노력을 해야한다지만 이런 케이스는 남자쪽 문제라고 생각해 뭐 너가 노력한다면 남편말대로 밖에 나돌아다니거나 아님 같이 게임에 미쳐있는것밖에 더해? ㅠ 음..그리고 남편이 아무리 일적으로 바빠서 네가 일 그만뒀다했는데.. 작은 알바라도, 사람들 만나며 밖에 다녔으면 좋겠어. 집에 혼자 계속 있으면 생각이 안 좋은 쪽으로만 뻗치니깐..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파이팅!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틀짱 |
너무 따분 하니 알바라도 하려고 했어. 소통을 하고 살아야 나도 그렇게 과몰입이 안되니까. 근데 곧 내가 수술이 있어가지구 지금 당장은 못해서 .. 일단 혼자라도 부부 상담 받기전에 여기에 하소연 한건데 오늘 아니 몇일간은 좀 스트레스 덜받을것같아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
핑크색하트 |
글쓴이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나아진다니 다행이에요 사실 그누구도 당사자가 아니면 공감만 할뿐 해결 할수 없는것 같아요 상담 받아 보시고 두분이 개선해 나가면 될것같아요 물론 나는 노력하는데 너는 왜 노력 안해 이런것 보다 어떤점을 개선하려하는지 꾸준히 지켜보기도 해봐야 될것 같아요 한번에 바뀔수 없으니 천천히 맞춰야 될것 같아요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틀짱 |
따듯한 답글 고마워요. 이게 지혜롭게 맞춰가는 부부의 모습이겠죠!? 어찌보면 잘 사는 부부는 다 이렇게 맞춰갈꺼에요...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SAL9000 |
한 번쯤 상담을 받아보고 제3자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각자 털어놓으면서 중재를 받을 필요가 있어보임. 여기서 말하는건 얼마나 정확할지도 모르니까. 본인이 게임이 정말 최우선순위이고 거기에 미쳐있다면 잔소리를 들을 때 저런 반응이 아니라 화를 내고 난리가 날거라 생각해. 뭔가 숨겨진 사정이 있지 않을까? 직장생활로 힘들었던게 어떤 도피처를 찾으려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SAL9000 |
마냥 결혼관계가 흔들리겠다 너가 옳고 쟤가 나쁘다 식의 답변을 할 정도로 가벼운 문제는 아니라 생각해. 다만 분명한건 지금 두 사람이 점점 어긋나고 있다는 점이지... 신뢰할 수 있는 상담사와 상담을 받는걸 권하고 싶음. 둘만의 대화로 금방 끝날게 아닌 것 같아. 내가 생각하는 그런 게임 중독의 모습이 아니라 어딘가 탈진해서 보상심리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의 모습 같거든.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틀짱 |
와..정말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아무래도 나도 과몰입이되어있어서 현명하게 우리가 뭐가 필요하고 내남편이 어떤 상태인지 판단이 서다가도 빡치면 미워져서 판단이 잘 안섰는데, 지금 친구가 말한 상태 맞아. 우리는 날새며 야기도 종종 했고 내기분에 맞춰 훌쩍 떠나거나 무작정 잠옷차림으로 나가기도 하고 그랬거든...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틀짱 |
그리고 게임하는시간이 제일 의미 있어보이는게 그 어떤 보상심리 때문에 게임에 더 빠지고 열정적인것같아. 일단은 나따라서 상담은 절대 안받을것으로 보이지만 나라도 먼저 받아야겠어. 나도 생각을 차분히 하고 방법을 선생님과 의논해볼수도 있겠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
헤이요걸 |
남편이나 작성자 나이는 모르겠는데 일단 결혼 초반부터 총각 시절 생활 루틴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가 힘들거임 그래서 많은 부부들에 결혼 초반에 이혼하는 이유가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고 서로의 생활 루틴을 합치다 보니까 당연히 삐걱거리는 부분이 나오고 이때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타협점을 찾으면 참 이상적이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지... 그래도 이번에 상담 받으러 간다니 잘 풀렸으면 좋겠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틀짱 |
답글 고마워 진짜 다들 이러고 살겠구나 하고 말다가 쉽지 않구나 라고 생각드는게 서로 30년을 자기 방식대로 살다가 조율하는 과정이니...서로 억울한것도 있고.. 서로 그렇겠지만 내맘 몰라줘 괘씸하기고 하고..근데 이런게 불과1년도 안되서 이렇게 혼자 울기도 하는데.. 마냥 참는건 아닌것같아 그래서 상담도 하고 해결점을 만들고 싶은건데 휴...서로의 마음 알아주기. 진짜 어려운것같아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내가바로바로 |
신혼인데 몇달동안 개인시간의 90퍼가 게임이면 진짜 속상하겠다..혹시 쓰니 결혼하고 원래 고향이랑 떨어있어??나는 결혼하고 서울에서 용인으로 왔는데 남자지만, 음..매주 만나던 친구들 못 만나고 그러니까 좀 우울해지더라 친구들 자주 만나봐 그리고 나는 6년만나고 결혼하고 7년차 유부남인데 와이프를 내 가족이고 진짜 지금사는집이 (결혼하기전에 살던집처럼)우리집이라고 인식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도있어 쓰니를 연인 이었다가 서로 다른환경에서 살던 두사람이 법적 가족이 아니라 진짜 가족이 되는데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릴거야 12월30일까지 19살 이었던 내가 1월1일되어서 법적 성인이 되었지만 완전한 어른은 아닌것 처럼, 부침이 조금 있겠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거야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2-23 |
|
틀짱 |
답글 고마워!!!현실 유부조언이라 읽으며 끄덕끄덕하게되네. 남편은 원ㄹㅐ도 술도 친구도 그닥 안좋아해 집에서 쉬는걸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구 나는 결혼전까지도 주말 모임에 돌아다니는거 술마시는거 좋아했구.그거는 결혼하면서 시간도 돈도 아까우니 안해야 한다고 느껴서 약속도 잘 안만들게 됏지만 싱글인 친구들도 유부녀라고 예전처럼 안놀아줘... 각자의 환경이 너무 달라졌으니 . 그리고 친구말처럼 나는 지방사람이라. 가족도 친구도 지방에 있으니 자주 만나 수다라도 떨면 이런 기분이 안들텐데. 단순히 외로운게 아닌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네...혼자 있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봐 그리고 내 남편은 지금 어떤 과정일지는 모르겠는데 처음만났을때 얘기 들어보면 유일한 취미가 평생 게임이었대...ㅎㅎ 알고결혼했지만 조율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내가바로바로 |
(이혼하고)다시(나말고 다른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냐고 물어봐 뒤지기 싫으면 게임 줄이라고 쓰니가 남편쪽으로 이사온 상황이면 뚝배기깨라 진짜 남의집 귀한 자식 데려다 놓고 게임만 할거면 왜 결혼했냐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3 |
|
틀짱 |
ㅜㅜ일단은 자기가 얘기한 기한은 얼마 안남았으니 그때까지 참아보려고 이미 같은걸로 너무 많이 싸웠으니..답변 너무 고마워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2-24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