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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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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6:4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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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도전자모드 |
음.. 고대는 4~5분위정도안에만 들면 전액지원인데.. 뭐 저친구는 어딜가도 잘하겠지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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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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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비밀정원 |
생활비도 무시 못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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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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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어린 친구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환경이면, 그런 부분에 대해 잘 모를 수 밖에 없기도하고... 진짜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월 10만원 20만원 때문에 시도할 엄두가 안나기도함. 옆에서 누군가 알아봐주고 후원해줘야 하는데, 주변분들도 가난하니까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 알아봐 주지도 못하고...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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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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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후회없이살자 |
나도 주변에 저런 사람 있었음. 서울 내 명문대 인기과 수석합격에 4년 전장 기숙사 지원 찍었는데, 진짜 집이 가난해서 기본적인 생활비 자체가 모자라고 자기가 오히려 집에 돈보태야 하니까 갈 엄두를 못내고 있더라. 그런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사람 지방 국립대 인기과도 같이 썼었는데, 그 국립대에서 하는 말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몸만 오세요. 그리고 돈도 매달 드립니다." 그래서 국립대감. 다행히 이후에 그 사람 정부기관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채용되서 인생을 폈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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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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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그때당시 국립대에서 말한 몸만 오세요가 진짜 차원을 넘어선 수준이었음. 저기서 말한 "몸만 오세요"는 전공서 무료, 필기구 및 각종 장비(컴퓨터 등 포함), 교통비, 식비, 통신비 등등 진짜 레알 다 퍼주는 거였음. 그것도 모자라 매달 돈도 따로 주는 수준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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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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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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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
그래도 뭘해도 성공할 사람이겠지 힘냇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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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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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나라 |
고대만큼 저소득자 장학금 많이 주는데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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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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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네임드 |
방세 생활비 무시 못하지 직장인한테도 부담인데 학생이면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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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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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나라 |
졸업생인데 저정도면 등록금면제+학기당 용돈도나옴 100가까이였던거같은데. 기숙사도 지원해주고. 물론 기숙사비용은 무료. 고대만큼 가난한 학생들 지원많이해주는데 없음. 성적장학금 없어지고 소득분위에 따른 장학금 엄청 많이 줌. 저친구처럼 한달에 100간신히 벌정도면 4년 내내 등록금 걱정 없을거임. 장학금 받을 수 있는건 무궁무진함. 뭐 기관에 면접보고 700만원인가 받는것도 있고. 저 친구가 조금만 정보력있었으면 고대갔을거임. 아무 해당사항 없는 나도 이정돈 알고있는데 해당계층이면 더 많이 알수있었윽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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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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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네임드 |
아 그래? 고대 입학한 어려운 학생들 지원 많이 받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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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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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슴가 |
꼭 성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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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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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모드 |
음.. 고대는 4~5분위정도안에만 들면 전액지원인데.. 뭐 저친구는 어딜가도 잘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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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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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비밀정원 |
생활비도 무시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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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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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곰푸 |
생활비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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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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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애 |
기숙사들어가면 그 비용에 생각보다 지역별 물가차이 꽤 크더라.. 기숙사 못들어가기라도 하면 자취해야하니까 집값 감당이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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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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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모르는애 |
보통 자취방 500에 40하던데... 생활비대출도 한국장학재단에선 150이 학기마다 최대이고... 저 친구는 그래도 노력했다는 사실과, 그 결실을 한번 맛보아서 어디서든 잘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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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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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
인천사는데 서울 노량진서 잠시 자취하려고했었다가 월세알아보고 싹 접음... 그래도 아깝긴하다.. 고려대면 과외라도 잘 들어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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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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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초코 |
그것도 대구가 물가 제일 싸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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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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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킹 |
안타깝네... 예전 식모 살이같이 돈많고 공부 드럽게 못하는 학생 과외해주면서 대저택에 방하나로 학교 다니면서 식사도 해결하고 과외 해주는거 있으면 좋겠다 ...물론 육체적 심적으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고대명함 무시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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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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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짱해물짱 |
장학금 장학숙 / 과외로 웬만하면 살아지긴 했을 것 같은데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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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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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ake |
진짜 이런글볼때마다 너무답답함.. 고려대가서 학자금대출에 생활비대출 (형편어려우면 저리 혹은 무이자) 에 대학생임대주택( 차상위면 무조건됨) 에 과외비까지하면 돈여유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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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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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조르바 |
생활비 장학금 나오는것도 많고 학식먹으면서 긱사나 재단에서 운영하는 외부긱사살면 진짜 아끼면 한달에 40안으로 해결가능함 이건 근로장학생이나 과외하나만 잡아도 대출안내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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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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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
아무리 생활비 때문이라도 고려대를 버릴만큼 경북대가 엄청난 학교는 아닌데 지금이 70~80년대도 아니고 집안 형편때문에 경찰대 사관학교 교대진학하는 경우는 실제로 많지만 고려대에서 경북대는 엄청난 차이인데 고려대 무슨과 진학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월100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라는거는 두분다 중증장애아닌이상....저정도면 고등학교나 지역 교육청에서 지원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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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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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무 |
와.. 4~5분위 차상위는 혜택이 정말 많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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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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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어린 친구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환경이면, 그런 부분에 대해 잘 모를 수 밖에 없기도하고... 진짜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월 10만원 20만원 때문에 시도할 엄두가 안나기도함. 옆에서 누군가 알아봐주고 후원해줘야 하는데, 주변분들도 가난하니까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 알아봐 주지도 못하고...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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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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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
경북대 모바일학과 진학이면 인정 삼성에서 채용조건으로 키우는 학생들이니까 만약 그게 아니라면...... 말투로 봐서는 여학생같은데 남학생이라면 학비공짜 매월 월급받는 경찰대 사관학교 지원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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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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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조르바 |
나 3분위에 고대 재학중인데 거의 돈 안냄 전액장학금에 외부장학금 학기마다 신청해서 한학기 생활비 300씩 꼬박꼬박 받음 방을 월세살고 과외도안하는데 빚안지고 어느정도 여유롭게 사는중 장학재단 기숙사살고 과외도 하면 저축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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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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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곰푸 |
우와 저 댓글보니 혜택많은거 이제알았네요 아마 경북대간사람도 저처럼 혜택몰라서 일단 싸고 장학금(성적순받는고?)만 생각해서 간거일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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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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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
4인가족인데 소득이 월 100이 겨우 넘는다면 단순히 돈만 문제인건 아닐듯......... 아무리 주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지원받는다 해도 대학생활을 한다는 거 자체가 벅찬 환경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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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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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이과면 이장금있을텐데. 학점 높으면 전액장학금+용돈도 추가로 나와서 생활비 걱정없을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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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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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모닝색소 |
난 이런거보면 고3 담임샘이 그런거 안알려줬나 궁금하네 각종 지원제도가 있다는거. 부모나 다른 형제들이야 모른다고 쳐도 고3담임이면 얘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지도해줘야 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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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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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안봐요 |
원댓이랑 Familia님 말이 맞음 고대는 성적 장학금이 없는 대신 소득 장학금 부분이 빵빵해서 학자금 대출은 커녕 4분위 이내에 학점만 정상적이면 무조건 전액이고, 달 100이면 0분위일텐데 0분위의 경우는 기숙사도 지원해주고 얹어서 달 30씩 나옴. 생활비는 과외로도 충분할텐데 19후배 한명은 6~7명 과외하면서 300 넘게도 번댔었음. 대신에 학기중에 죽었다고는 함. 이런 상황에서 포기를 한다니 보는 입장에서 많이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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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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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졸레잇 |
아무리 생각해도 명문대가서 과외하는게 훨 나음 없는 친구들은 그런거 조언해줄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더 그런선택을 하기 어려운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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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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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954826 |
맞어 어려우면 모를 수도 있더라... 이런 건 고등학교에서 잘 알려줘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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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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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상인 |
몰라서 못찾아 가는게 엄청 많음..대학교 입학한다해서 모든 장학지원을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대충 찾아본다해도 그게 내가 지원대상이 안될거 같다는 마음도 엄청큼..일단 나 혼자 그런 집안인게 아니니까 조금 다녀보면 알게 되지..알려주는 사람도 없고..나도 작년에 대학 처음 갈 때 서울에서 외롭게 그랬지만 이런 친구들 보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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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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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Ho였다 |
쟤라고뭐 바보천치라서 저런선택했겠냐... 고만하자 안그래도슬픈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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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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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파파 |
경북대도 충분히 과외로 용돈벌이 할수도 있고 전액 장학이겠지 뭐 ㅋ 공대라면 대기업 가기 수월할꺼고.. 다들 뭔 학벌로 인생결정되는것처럼 얘기하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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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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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궁백시 |
우리집도 대구인데 부모님께서 빚이 억 정도 있음..원래 사업하시다가 계속 빚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사업장을 유지하는게 담보로잡혀서..이걸 그만두면 당장 고소하곗다고 그러는 상황이라 쉽지가 않아 나도 원래 경북대 가서 전액 장학금 받고 용돈 주는 모바일 학과 잇어서(성대공대급) 가보려고 했는데 그냥 내가 돈 벌어서 살자는 생각으로 다른지역 치대 간신히 붙어서 와서 용돈 안 받고 과외하구 알바하구 살고있어 그냥 편하게 집에 살았으면 일 하나정도만 해도 됬겠지만 지금 결정에 후회는 안해. 가끔 부모님 용돈도 보태드리구 내가 동생 학원비 대줘서 동생도 이번에 의대가구.. 물론 과외를 못하는 학년이 되면 경제적으로 많이 많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 전에 저축 많이 해놓으려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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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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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쵸코파이 |
고대는 아니지만 제가 비슷한 결정을 했어서 저분 이해가 됨. 집안형편 어려운것도 있도 여러 혜택에 대해 잘 모르는것도 있는데 가장 큰건 부모님의 반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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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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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쵸코파이 |
애초에 입학하고 이년정도 지나서 국장이 생기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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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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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는모하나 |
아님 이과면 한의학과나 지거국 수의학과같은거 생각해봐도 되지않았을까..고대 일반과 가는 성적 기준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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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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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사람 |
대구 물가가 싸긴 뭘 쌈 서울이 훨씬 싸던데 집값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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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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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블루스 |
고딩 땐 저런 썰 다 주작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상경해보니까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요즘 대학은 장학금 많이 준다!’ 해도 막상 통지서나온 거 보면 많이 부담스러운 금액이 찍혀있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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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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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설렁탕집 |
등록금은 해결되어도 서울의 물가랑 기숙사 안되면 원룸이나 어디 들어가야하는데 방값 무시 못하지.. 저친구 잘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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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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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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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ㅅD 앞으로도 쭉 잘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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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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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레인저 |
원본용량: 0.3MB
경북대학교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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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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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빌런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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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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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여유 |
생활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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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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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나도 주변에 저런 사람 있었음. 서울 내 명문대 인기과 수석합격에 4년 전장 기숙사 지원 찍었는데, 진짜 집이 가난해서 기본적인 생활비 자체가 모자라고 자기가 오히려 집에 돈보태야 하니까 갈 엄두를 못내고 있더라. 그런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사람 지방 국립대 인기과도 같이 썼었는데, 그 국립대에서 하는 말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몸만 오세요. 그리고 돈도 매달 드립니다." 그래서 국립대감. 다행히 이후에 그 사람 정부기관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채용되서 인생을 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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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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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그때당시 국립대에서 말한 몸만 오세요가 진짜 차원을 넘어선 수준이었음. 저기서 말한 "몸만 오세요"는 전공서 무료, 필기구 및 각종 장비(컴퓨터 등 포함), 교통비, 식비, 통신비 등등 진짜 레알 다 퍼주는 거였음. 그것도 모자라 매달 돈도 따로 주는 수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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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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뗀석기 |
그게 돼? 국립대에서? 나 옛날에 어느 대학(국립) 수석1등으로 합격했는데(컷이랑 100점 차이남) 그런말 안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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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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뗀석기 |
아 물론 저 대학교는 안갔음. 근데 국립대 특성상 생활비를 학교 예산에서 줄수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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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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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국립대가 장학금이 더 빵빵하긴함. 굉장히 다양하고 중복 수령 가능한 것도 많음. 프로젝트 장학금이나, 학외 재단, 개인이 주는 장학금도 많고... 거기에 학비까지 저렴하니까, 나도 내가 학교에 낸 돈의 두배 정도의 장학 혜택 받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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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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뗀석기 |
나도 국립대 나왔는데 등록금 이상 수혜 금지인데? 중복 수혜 금지임. 학비를 200만원 내는데 장학금을 400받았다고? 정말이면 놀랠 노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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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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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뗀석기// 회계처리나 관련법 적용을 어떻게 했는지는 나도 모르고 그 사람도 모르니 그것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음. 그리고 나도 처음 들었을때 너무 파격적이라 그게 되냐고 물어봤었음. 그런데 문제 없다고 학교측이 말한 것 같더라. 자기들이 법리검토 다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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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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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회차 |
국립대에서 그게 가능해? 난 사범대 수석으로 들어가서 이공계 인재니 지방 인재니 학교 장학금이니 종류별로 다 해당돼도 중복 수령 못 하고 한가지만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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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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뗀석기 |
내가 아주 옛날은 모르겠는데 최근에는 등록금 이상 장학금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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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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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인생4회차 // 지금은 잘 모르겠네. 나나 그 사람이나 좀 나이가 있어;;; 나는 민증 보여주면 사람들이 엄청 놀라는데, 원래 내 나이대 사람들 아저씨임.. 내 주변 사람들 결혼한 사람 반 이상임 애 키우고 있거나 유치원 학교 보낸 사람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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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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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인생4회차 //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인데, 합법이니까 가능했던것 같음. 왜냐면 그 사람 전국 석차를 보면 문이과 막론하고 워낙 높아서 당연히 교육부에사 조사를 했을 수밖에 없음. 뭐 때문에 여기 왔지? 이러면서. 그정도로 성적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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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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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끼방구먹여 |
10학번이고 국립대 졸업했는데 중복수혜 안되고 등록금 한도 내에서 장학금 받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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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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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 바꼈을 수도 있어. 예전에는 가능했음. 장학 정책은 계속 바껴왔으니까.. 위 댓글의 사례도 꽤 오래된 케이스고.. 난 성적 장학금 + 별도 커리큘럼 스쿨 장학금 + 공모전 같은 학외 실적에 따른 장학금 요렇게 3개를 받았고... 단기 해외연수 비용 일체 무료 지원도 있었음. 물론 덕분에 주말 제외 하면 하루 4~5시간만 자면서 전공 강의랑 과제, 별도 커리큘럼 레포트, 공모전 기획안, 동아리 활동 병행했음. 근데 그와중에 술도 자주 마시고 잼있긴 했었어.. 그리고 덕분에 지금 하는 일도 할 수 있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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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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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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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이새끼방구먹여 // 10학번.. 젊은 건 좋은 것 같아. 나도 가끔 대학 생활 꿈 꾸고 1년에 한 번씩은 모교 방문함. 방문할때마다 계속 확확 달라지는 게 많아서 나도 늙어가는구나 하는 마음도 들고.. 뭐 그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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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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뗀석기 |
선배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3학번 샌애긔 옛날 장학금에 대해서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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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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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확실히 대학 입시정책과 대학생활 관련규정 얘기하니까 세대차이가 느껴지는구나.. 나도 나이들어가는 입장이라 계속 젊은분들 사는거 찾아보고 배울 건 배우고 하는 데에 엄청 열심이긴 하는데, 못 따라가긴 하는 듯. 어렵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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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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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뗀석기 // 선배라 할 게 뭐 있어 유머사이트에서 ㅋㅋ 다 같이 웃고 서로 배울 게 있으면 배우고 그러는거지. 나도 현재 대학 풍토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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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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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한개 |
그래도 자기 의견만 막 우기고 라떼는 그랬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린 친구들 의견도 들어주시는거 보니 더 현명하고 멋져보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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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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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분석 |
국립대누가? ㅋㅋㅋ개주작을해도 어디씨알도안먹을 국립대 예산집행 ㅈㄴ빡센데 입학처 김아무개가 저런말했대? 교수도 그건못함 학교에 그런전형이있으면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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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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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계란한개 // 좋게 봐 주셔서 고마워요. 그런데 배우고, 알아보고, 상대방 주장을 주의 깊게 듣고 나서 토론하는 자세는 나이를 막론하고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소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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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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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냉철한분석 // 조작이라고 생각하면 뭐 할 수 없는데, 나는 그냥 내 주변에 겪었던 일이 생각나서 얘기했을 뿐이야. 어렸을 때부터 계속 알고 지내던 사람이었고 성격 자체가 거짓말을 하거나 허세를 부리는 사람도 아니었어. 그리고 내가 말한 것과 동일한 사례는 아니지만, 네 기준으로 보면 야생돌맹이님의 장학금 사례 역시 조작이라고 생각하겠네. 내 일이었다면 인증할텐데 그렇지 않으니 하지 못하는 게 아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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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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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구역의미친년 |
주작 아닐걸. 외부기관 장학금은 여전히 등록금 외의 장학금으로 주는 경우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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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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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tistJr |
세종대인가? 거기 뭐 그런거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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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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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야광망또 |
딴건 모르겠는데 컴퓨터사줬다는거랑 통신비내주는게 장학금명목으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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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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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녹색야광망또 // 저도 해당 대학 관계자가 아니라 어떠한 방식으로 지원해 줬는지는 잘 몰라요. 더욱이 대학 측이 그 사람에게 입학 전에 일일이 품목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다 사준다 이렇게 말한 게 아니라, 장학금과 생활비 그리고 기숙사는 명시한 다음, 학업과 생활 전반에 있어 필요한 것을 모두 지원하겠다 라고 포괄적으로 말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지원 내역들은 입학 이후 간간히 얘기를 듣다 알게 된 것들이고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현재 영락없이 아저씨 소리를 듣는 나이라, 당시 정책과 사정 등이 지금과는 많이 다릅니다. 현재 장학금이나 지원 명목에 포함되는 세부 계정이나 관련 회계처리 및 교육정책 등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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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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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야광망또 |
님 몇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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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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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앞자리 8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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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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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야광망또 |
30대 후반만아니면 내또래같은데 아무튼 특이한케이스긴하네. 국립대학이 아무리 성적 하항으로 입학해도 그렇게까지 해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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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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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그 사람 나보다 나이 많았음. 그리고 그때당시에도 님말대로 특이한 편이었던듯. 나도 놀라서 물어봤을 정도였으니. 아니면 내가 공부를 잘 안해서 세상 물정 몰라서 놀랐던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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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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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믿으세요 |
무슨 국립대 예산편성이니 자기 뇌피셜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씹오지는 사람들 땜에 우리학교꺼 들고왔다. 이걸로 종결 (진주 경상대 지거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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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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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위장속에지우개 |
지금은 모르겠지만 한때 경쟁적으로 모집하던때가 있었음.. 서울에 인재뺏기면 안된다고.. 전공도없이 소수정예뽑아서 나중에 맘대로 전공정하고 기숙사에 책에 전용독서실에 장학금에 머머지원금해서 경쟁적으로 붙여줌... 문제는 그래도 서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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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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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파파 |
나도 지방국립 06인데 90년대말학번은 연고떨어지고 우리학교붙은 사람도 있다카더라 ㅋ 진위여부는 모르겠고 막 5급 붙어서 플랭카드걸고 이런건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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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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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파파 |
나도 전액으로 입학해서 (본가에서 강의실까지 10분컷이었음) 장학금받고 댕기다가 대기업 들어갔음. 지방사는사람들한텐 이런 메리트가 엄청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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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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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와지단 |
94년생인데 저런거 있었음 국립아니여도 중상위권 대학인데 언수외 합 4가 들어가면 해외연수 같은거랑 전액 노트북 기숙사기 책값 이런거 다주는 장학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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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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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델리 |
블라할 새1끼 하나 걸렀고... ㅋㅋㅋ 지가 모르면 그냥 사기꾼으로 몰아버리네. 컴터를 콕찝어서 지원해주고 그런게 아니라 예산안에서 쓸수있게 해준걸거임.. 컴터든 전공책이든 학업에 필요하니 지원대상이 된거 뿐이여.. 물론 증빙은 제출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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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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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벨을울려라 |
지금도있는지늠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이공계는 장학금 따로 나왔음. 성적 유지만 하면 전액 +생활비. 그걍우가 아니면 ㅅㅅ장학생같은것도 있으니까 ㄹㅇ 돈생각 안하고 공부하기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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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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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이건아니지 |
앞자리 8이라서 부럽네. 원래 장학금은 정해진 최고만 받는거는 다 똑같지만,,,, 재량권으로 다른명목으로 주는건 아주 많았어. 지역사회에서 주는 지원금 같은이름이지. 예를들어서 "최순실 격려금" 이런거 , 농협조합장 지원금- 장학금이라는 이름은 아니잖아? 편법은 차고 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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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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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나쓰매니져님 |
...글만보고 우리집 이야긴줄 알았음. 나나 형이나 30대인데 친형이 수능 전국탑수준 이후 스카이 합격하고 집안사정으로 지방국립대 가면서 4년 전액+생활비 명목으로 일정수준 장학금 받고다녔음 내가 대학을 안가고 바로 일 시작해서 자세한 제도명칭은 모르겠으나 예전엔 실제로 존재하던 제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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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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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명도 |
닉값좀 허자. 냉철하게 분석하고 댓달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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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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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베감 |
나 08 경상대인데 옛날 나 1학년때 누리장학금인가? 그런거 이용해서 오버되게 받는거 가능했었음 복학했을땐 사라졌더라 자기가 아니라고 우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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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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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회차 |
아니 옛날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왤케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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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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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
그래도 만약에 경상북도가 고향이고 고향에서 계속살면 경북대 나온걸로 인생에 학력으로 인한 지장 1도 없이 잘 살음. 당장에는 아쉽겠지만 앞으로 잘 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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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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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oy |
ㅇㄱㄹㅇ이긴 함.. 적어도 대구경북내에선 학연이나 지연같은 거 생각하면 최소 중경외시, 최대 서성한급은 됨. 그래도 아까운 건 사실.. 차라리 과외를 빡시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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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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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3만 |
백번 맞는 말이야. 추가로 이 경우는 고대는 비선호과,경북대는 취업잘되는 전화기컴(모바일은 당근)나 상경이었을 거야. 심리적으로 저렇게 박탈감에 글을 쓸때 고대을 버리는 안타까움은 해당과가 선호과라면 전공도 쓰게 되는게 일반적이니까. 반면 성적의 갭을 놓고 봤을때 경대는 최상위 과일 가능성이 입시적으로 99%거든. 만약 이 전제가 사실이라면, 내가 조언해도 경북대 가라고 한다. 광주 살면 전남대 보내서 한전취업시켰을 거야. 지역인재로 공기업 대기업가야지, 고대 나온다고 답없다. 고령화로 일본처럼 향후 5~6년 이후에는 취업률 급등하게 되있어서 학벌간 격차도 급격하게 줄어들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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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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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샷 |
아쉽네 그래도 대학이 전부는 아니니까.. 어짜피 간판일 뿐인거고 사회에서 성공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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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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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곰탱 |
수원 살다가 직장때문에 경남 내려오고 여기서 결혼해서 자리잡게 되었는데 보니까 이런 지역들은 해당 지역 출신애들 서울서 지내라고 숙소도 운영하는것 같던데.. 그런거 조금만 알아봤으면 아무리 봐도 미래를 봐서 고려대인데. 물론 공기업 입사를 위한 큰 그림이면 인정. 우리 회사만 봐도 항상 30%는 지역인재 뽑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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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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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앍 |
일단 등록만해두면, 어떻게든 졸업은 하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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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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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겜 |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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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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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츠키 |
고대정도면 대학생과외로 돈 잘벌리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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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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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러 |
과외도 영업임.. 좋은대학 나오긴 했는데 영업잘뛰면 많이 하고 그저그러면 하나도 못하는 동기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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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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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자기가 공부 잘하는거랑 남 잘가르치는거랑은 다른거더라. 나 예전에 마트알바할때 부산대 간호학과 다니는 동생이있어서 과외하지 왜 마트서 알바하냐니까 과외알바 구하기도 힘들고 힘들게 구해서 하면 학생도 말안쳐듣고 학부모는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차라리 이게 낫다고 하더라… 물론 서비스직 짜증나지만 과외에 비할게 아니라고 하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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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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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색이일상 |
근데 학자금 대출 받고 고려대 갔어도 될것 같은데 난. 고려대 가서 더 좋은 스펙으로 나중에 취직해서 학자금 대출 갚아도 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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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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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서울에서 생활하는 물가도 생각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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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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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색이일상 |
뭐 정답은 없긴 하지만, 나같으면 자신에 대한 투자 개념으로 좀더 쓰더라도 고려대 갔을꺼 같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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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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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순간 온가족이 말라죽어서... 뭐가 맞다고 하기 어렵네요 저럴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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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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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살자 |
대한곤뇽 //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순간 온가족이 말라죽어서... 뭐가 맞다고 하기 어렵네요 저럴땐" 진짜 ㄹㅇ 후벼파는 말이네요. 말씀하신 사례들을 주변에서 간간히 봤는데 진짜 평범하거나 조금 궁핍한 사람들은 저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옆에서 오랫동안 관찰했거나 본인이 당해봤거나 아니면 정말 정신세계가 높아서 꿰뚫어볼 능력이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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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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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그 투자의 개념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생각할 수 있는거지 여유가 없는 사람은 미래에 투자하는거보다 현재가 더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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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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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호랭이 |
내 생각에 경대 최상위과랑 고대 중하위과 붙은 거 같은데, 미래에 대한 투자 생각한다면 전자도 나쁘지 않음.. 경대 모바일 정도만 해도 삼성이랑 협약맺은 학과임ㅋㅋ 학자금 대출도 한계가 있고, 서울에서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무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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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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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고말타고 |
이 말도 틀린건 아니라고 봐. 계속 당장 조금 더 나은 쪽으로 선택하기 보단, 때론 과감히 미래투자를 해서 그 꼬리를 단숨에 끊어내는 것도 방법이거든. 나도 저런 상황을 겪었었고 2~3년 그 생활하다가 친한 형이, 가족은 가족이고 부모님은 부모님이라고 내가 책임질려는 생각 하지 말라더라. 그냥 오롯이 내 생각만하고 가라고. 지금 당장 내 딴에 돕는다고 생각하는게 시간흘러서 보면 사실 큰 도움도 안되는거라고. 그 뒤로 집 나와서 선배.후배 하숙집 얹혀살고 밥 먹을 돈도 없어서 믹스커피로 허기 때우면 살았어. 잘곳 없을땐 반노숙도 하고. 그렇게 학업에 매진하고 결과적으로 잘 되서, 부모님 집도 사드리고 내 집도 사고도 두채는 더 살 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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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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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인줄알고뽑은겨털 |
진짜 너무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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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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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시라카와 |
이해가간다.. 등록금안내는 울학교다니고도 학자금대출이 쌓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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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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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비니 |
나도 집에 가족 두명이 대학 다니고 있어서 시립대 갔었지... 지금 생각하면 사립대 갔어도 대출하고 생활비 벌어서 아둥바둥 잘 살았겠지만 그땐 아무것도 모를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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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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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가벌어졌다 |
나라 팔아먹고 일어선 집안. 불법, 착취, 사기등으로 일어선 집안도 적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부잣집들의 시초는 대체적으로 저럼. 자기 인생버리고 총대메고(?) 자기를 희생해서 후손들 꿀빨게 해준 사람이 하나씩 있음. 쟤도 그런 사람이 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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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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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별 |
요즘엔 국장이랑 학자금 시스템 잘되있는데...고등학생들한테 그런것도 좀 미리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자기 선택을 재정상태로 결정하면 그것만큼 슬픈것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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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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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
4인가족인데 월소득 100만원이면 국장이나 학자금 정도로는 대학생활이 벅찰 수 밖에 없는 환경일거 같음...... 가족 중 누군가가 아파서 도움이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저 친구가 돈을 벌어다 줘야 하는 환경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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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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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좋은곳 |
80년대에도 똑같았어 지금이야 인 서울 대학보다 못하다고하지만 그땐 공부잘하는데 돈 없어서 서울대 못갈바에 경대가는 사람 많았다고해 그래서 80년대 학번 경대출신 교수 엄청 많음 학부는 경대나와도 대학원은 카이스트 나오고 그때나 지금 이나 학교다니면서 성적 우수자는 삼성 엘지같은 취업 연계 장학금도 많이 받고 나중에 바로 취업하던지 다른데 취업하면 그동안 받은 기업 장학금은 다시 토해놓고 가고싶은데 취업하고 그랬으니 생활비도 받으면서 대학생활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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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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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
문제는 80년대 경북대랑 2000년대 경북대는 넘사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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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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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조르바 |
그때경대는 서성한이랑 비슷했는데 지금은 홍대에 비비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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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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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3만 |
국립대는 문이과 공통 전공이 무지막지하게 많고, 그 전공의 성적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획일적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경북 부산대 사범대는 서성한이 아니라 스카이(지금은 서연고지만 그때는 고대가 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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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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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쵸코파이 |
부모님 세대 지거국은 스카이급이 맞음 ㅇㅇ지금이랑 완전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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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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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소고기 |
울 아부지 이야기인데.. 70년대 부산에서 경남고 나오셨는데 졸업하면 절반은 서울대 가던 명문고였거든.. 거기서 전교 1등 하던분이 돈이 없어서 부산대 가셨어.. 당시에 정말 울기도 많이 울고 세상 다 끝났다고 생각 하셨대.. 자기보다 공부 한참 못하던 친구들도 다 서울대 가는데 자괴감도 상당했고.. 근데 10년 20년 30년 지나면서 보니깐 그건 정말 인생에서 작은 결정중의 하나였고 행복한 삶을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는 아니었었던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 물론 100프로 이해는 못하지만 울 아부지는 그렇게 생각하신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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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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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
70~80년대 세대는 9급공무원 선택한 사람이 신의 한수인 시대인데뭐...은퇴하고 연금 200후반.300정도받으면 살아가는 세대 반대로 대학나와 대기업 일반기업 취업한.친구들 대부분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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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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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소고기 |
70년대 고등학교 다니셨으니 그보단 한참 윗세대 분이시겠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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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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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탄 |
70년대 80년대 90년대 00년대 대학 입시 서열은 SKY 제외하면 진짜 매번 다른 경우가 많아서 오늘날 훌리건천국에서 만들어낸 서성한이니 국숭세단이니에 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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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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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탄 |
시대에 따라 높낮이가 확확 달라지니 그냥 작은 선택으로 보고 사는게 맞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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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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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보법 |
나도 충남대 나왔는데 홍대 붙었는데 돈없어서 아버지가 충대 가라고함 충대는 장학금 받는거라서 나 다닐때는 bk장학금이라는게 있어서 전장 받고 4.0넘으면 용돈 50만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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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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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앞다리 |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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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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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덕후 |
솔직히 저건 좀 생각이 짧았던 거임. 어린 친구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본인 기초생활수급자에 월소득 100도 안되는 집에 가정폭력 문제도 있고 엄청 어려웠는데 서울대 합격해서 그냥 서울로 대학옴. 근데 솔직히 학벌 좋으면 알바 구하기도 쉽고 주거비 지원도 받기 쉬움. 거기에 학교 동문회에서 생활비 장학금 지원 등도 엄청나게 많아서 오히려 집에 생활비 보낼수 있을정도로 돈 잘벌다가 로스쿨 왔음. 일 적당히 열심히 하면 생각보다 기회를 많이 주는데. 참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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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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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오키 |
내 시선에서는 생각이 깊은 아이 같아. 탄산말도 맞는 말이기도 하고. 그냥 저 아이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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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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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덕후 |
저도 비슷한 처지였어서 그런지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사실 대학 와보기 전까지는 그런 기회가 있는줄도 모르죠. 저 친구 정말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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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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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는모하나 |
아님 경북대 모바일학과나 지방 의치한수나 그런곳 가면 안됬으려나요? ㅜㅜ 장학금도 충분히 받을거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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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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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
근데 고대갈 애가 경북대 넣었으면 보통 4년 전액 장학 받지 않나? 내 친구도 학교 한단계만 낮춰 넣으니까 단과대 수석으로 2년 전장 나오던데. 지방 거주 학생이라 서울 생활비 때문에 학교 포기한거면 이해하겠는데 등록금 때문은 좀 아닌 듯.. 요새는 차상위 계층 국가 장학금도 나오고 이름 있는 학교 일수록 어려운 학생들 지원해주는 학교 장학금도 꽤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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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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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아마 저 글쓴이가 대구 사람인듯 서울 살았으면 고려대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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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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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
글게 그냥 지방살아서 타지 생활 생활비 땜에 그렇다하면 뭐 그럴수도 있겠네 싶은데, 등록금 때문에 경대 갔다 하니까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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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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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고려대는 아니고 sky중 한곳 나왔는데 저 친구처럼 생계 책임져야해서 과외하고 알바하고 일주일내내 쉬는날없이 하루5시간자고 존버하던 친구도 몇몇 있었는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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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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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쿠루마법진 |
이게 찐 현실이지.. 장학금이니지원이니뭐니해도 진짜 집 힘들면 그거 다 고려해도 가족도 책임져야한다던지 등의 이유로 좋은학교못가는애들많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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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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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의요정 |
씨ㅡ바 경대가 고대한텐 당연히 못비비지만 쓰레기학교는 아니라구 ㅜㅠㅠㅜㅜ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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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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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맛커피 |
그냥 저 친구 앞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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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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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상평형 |
경북대 왜ㅋㅋㅋ 나 경북대 공대나왔는데 내 친구들 다 삼성 하이닉스 현대차들어가서 잘들 살고있는데ㅋㅋ 오래된 학교라서 경북대 출신 대기업 임원들이 많아서 취직도 잘됨 공대한정으로ㅋㅋ 다른 단과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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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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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드 |
당연히 고대만큼은 아니겠지만 경북대도 국립중에 최고수준이고 전학년과탑 성적표들고가면 어디가서 꿀릴정도는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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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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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쨩 |
저 친구 진심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몇 년 전 내 모습이랑 비슷해서 울컥하네 나는 저만큼 잘하지는 못했지만 인서울 하나 경북대 영남대 교대 이렇게 붙었는데 우리집 빠듯한 거 알아서 사립대는 못가겠고 경북대는 안 가고싶은 과여서 장학금 주는 교대감 애들 좋아하기도하고 교대가서도 내가 좋아하는 그림그리고 글 쓸 수 있지하면서... 다행히 적성도 맞고 잘 살고있긴한데 하고싶은 거 전공 못한 건 좀 씁쓸하다 나말고도 집안 형편때문에 국립대 간 애들 더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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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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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장노인회관 |
우리학교 에타인데 일단은 무조건 주작이라고 하는 애들도 있고, 당장 고려대랑 경북대중에 선택해야 했던 애보고 뭐 이것저것 따지면서 훈계질 오지는 애들도 있었고 ㅋㅋㅋ 입에 걸레문 애도 있었어; ㅋㅋㅋㅋ 울학교 에타 벌레 소굴 됐음; 대놓고 자유게시판에 하루 일과라면서 일간베스트 정독 포함한 애도 있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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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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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구국장 |
고대가 동네북이지 아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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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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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려고그러세요 |
위의 분들 말씀대로 고대가는게 더 돈버는 길일수도 있는데 현재 자기 상황만 가지고 섣불리 판단을 해버렸네. 가난이 나쁜거고 가난 탓에 시야도 좁아진 것이겠으나, 앞으로도 이런 중요한 결정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덥썩 해버리면 곤란해. 근데 저 친구같은 사람들이 꼭 있어. 사람은 나쁘지 않은데 내성적이어서 자기가 스스로 확인한 정보만 가지고 잘못된 결정을 간혹 해. 근데 그래놓고 자책하고 내가 그렇지 머 . 쫌 물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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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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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십니다 |
염1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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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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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진다 |
나 학교 선배중에 비슷한사례 있었는데 고려대랑 성대 두개 다 붙었는데 집이 가난해서 성대는 장학생이라서 본인이 성대 간다는거 어머니가 오셔서 교무실에서 선생님한테 무릎 꿇고 한번만 도와달라고 했던거 기억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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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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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구만 |
저런 가정환경에서 공교육으로 공부만했으면 고대입학후의 사정에대해선 잘 모를수있음. 선생님이나 부모가 정보를 제공했어야하는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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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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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대화안함 |
내가볼땐 입학금낼 돈이 없어서 경북대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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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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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대화안함 |
그리고 아무도 말 안해주니 입학후 정보도 잘 모를테고 선생님도 경북대출신이라 그냥 경대가라고 했을수도 있음(선생님 세대에는 경북대 사범대가 진짜 인서울 최상위만큼 높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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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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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단말 |
댓글 다 읽었는데 이게 나한테 딱이네ㅋㅋ 저도 사립대 지방국립대 붙었는데 등록금은 대출을 받아서린도 어찌 할 수 있지만 입학금 자체가 없었음..ㅋㅋㅋㅋ 엄마 지갑에 5만원 있어서 용인대 80만원 못내고 교통대 4만5천 내고 입학함. 그것도 입학해서 4만5천도 돌려줬음.. 체대 출신이라 미련은 항상 남지만, 후회는 없음. 울학교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줘서 하고픈거, 자격증 다 따고 공기업 취업함. 본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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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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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대화안함 |
나도 가난해서 저 느낌 알지... ㅜㅜ 입학금이 막 고려대면 500정도 나올텐데 그런 여유 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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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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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빡 |
문재인이 전장때문에 경희대 법대갔잖아 가서 시위할꺼 다하고 사법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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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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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
그나이때야 워낙에 대학이 절대적으로 보일때니까 그럴수 있어 근데 경북대도 충분히 좋은 대학이고 저기나와서도 충분히 성공해서 효도할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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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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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신동동 |
개에반데.. 기숙사도 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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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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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벨을울려라 |
어그로 잘끌리는 주제중 하나가 "ㅇㅇ에 갈수있었는데 여기(더낮은)대학 온 나" 라는걸 명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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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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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몬 |
고대는 저정도사는친구들은 전액장학금은 물론 ku pride 장학금으로 매달생활비도받을수있습니다. 그러면 다닐만할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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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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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오버로드 |
아니 잘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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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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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오버로드 |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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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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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이해되는게 서울쪽 중상위대학교 갈 수 있어도 그냥 집주변 충남대가는경우도 있었음. 서울쪽 사는사람은 그냥 성적되면 무조건 서울쪽대학 가겠지만 지방사람은 스카이급되는 대학 아니면 서울올라갈 생각하는게 쉽지가 않음 생활비에 뭐다하면 억대로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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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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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대학은 그냥 요즘은 전략적으로 가는게 중요함 서울대아니면 간판이 먹여살려주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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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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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슴해그리드 |
이런글 대부분 훌리가쓰고 캡쳐해서 퍼나르는게 99.9퍼센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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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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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바른말 |
난 용돈이라는 개념이 있다는게 신기하던데 ㅋㅋ 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알바함. 돈좀 쓰고 싶어서. 받는게 없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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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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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횬 |
우리 친누나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학부 합격했는데 돈없어서 부산대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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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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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교육과 |
이건 잘못 선택한거다. 경북대 모바일공학과 아니면 진짜로 차이가 심하다.. 고대학벌이면 과외로 학생 한명당 40~50은 거뜬히 벌고 그게 한달 편의점 ㅈ빠지게하는것보다 훨씬 많이 번다 그게 오히려 빈곤을 해결하는데 더 지름길일 수도 있었다는 말임 실제로 학생 몇명만 맡으면 대학생이 과외로 한달 200~300도 번다 그래서 저선택은 정말로 아쉽다 대한민국이 학벌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학벌은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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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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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경영학과 |
본인 지방에서 정시로 학교 왔는데 (연대 아님 이 아디 10대때 만듬. 고대임) 지방러는 절대 과외 안구해진다 나만 그런거 아니고 지방에서 올라온 적어도 수능 쳐서 온 동기 선후배들은 다 그 모양이었으니 일반적인 방식으로 상경해서 돈 벌기 어렵다 나만해도 월세 생활비 부담하려고 월 80시간 넘게 일하고도 감당이 안돼서 생활비 대출 받아야 했다. 그때 고파스 들어가서 나 하던 보습학원 강사 시급 만원짜리 물려줄라고 글 올리니까 하루만에 문자 4-5개씩 오더라. 그만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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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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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경영학과 |
근로장학생 시급 8000얼마짜리만 해도 경쟁 진짜 치열하다. 물론 교내 알바가 일반 알바에 비해서야 쉬운 일이긴 하지만 그만큼 과외 같은 고시급 알바 구하기가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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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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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교육과 |
지방러가 지방에서 과외를 구하면 수요가 없긴한데 서울권은 과외수요 정말 많아요.. 그런 곳은 오히려 학벌하고 출신고등학교까지 보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손도 못대는 지역이기도 해요 고대학벌이면 그쪽 주변만 훑어도 많이 구할 수 있다고들 전 들었거든요 한양 서강 윗라인 애들은 과외 하겠다고 맘만 먹으면 서울에서 다 하고 있길레 그렇게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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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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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교육과 |
근로장학은 경쟁률 높긴하죠 애초에 요즘 너무 구직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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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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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경영학과 |
그래서 운 좋게 어쩌다 하는 경우가 있을 수야 있겠지만 대신 꾸준한 수급이 잘 안나온다. 내 친구 경희대 치전원 다니는데도 과외 안구해져서 헐떡인다. 과외 해봤자 1명 겨우 유지되는 수준이면 그냥 그 한명에 시간 맞춰줄 바에 풀타임 알바하는 게 속 편한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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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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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교육과 |
조금 문제되는 발언일수도 있는데 수능 성적은 별로인 수시러들 거르는 경우도 있긴해수능성적표 요구하는 경우도 좀 있더라구요 내신만 준비하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정시준비하는사람은 최소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이유 때문에 못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되게 다양하죠 저는 정시파라 정시러들을 주로 알고있는데 얘네들은 성적부터가 높은1찍고 간애들이고 과외도 잘 구하더라구요 수학100점 으로 홍보하니 문의가 난리났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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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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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는모하나 |
아님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나 경북대 수의학과 갔으면 되지않았을까요? 작성자가 문과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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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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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교육과 |
모발공학과면 경대도 좋구 딱히 수의대 붙었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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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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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인간 |
익명성인 에타에서 저런글 올리면 좋은 소리 못 듣지ㅋㅋㅋ 주작인지 실화인지 모르지만 굳이 올리는 이유도 모르겠음.. 나도 에타 들어갈때마다 어질어질해서 안 들어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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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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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b |
대학교 장학금 지원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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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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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b |
역시 주작이다 아니다로 논란 붙는 글이 영양가 있는 정보가 제일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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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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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맛사탕 |
ㅋㅋㅋㅋㅋㅋ고대 세종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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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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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날수없는남자 |
ㅋㅋㅋ이건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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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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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lunari |
주작이길 빌지만 사실이라면 저거 진짜 잘못 생각한거다. 아는 선배도 집에서 학비나 생활비 지원은 커녕 오히려 본인이 집에 돈 보내드려야되는 형 있었는데 그래도 서울대 타이틀로 과외 3~4개씩 하면서 본인 생활비도 벌고 집에 다달이 100 넘게 보내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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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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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리사 |
고려대 세종캠아님? 안암캠이면 대출받아서라도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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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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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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