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로 오기 전

모두가 비치발리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치발리볼을 할 '준비'로 공까지 챙겨오

 네트까지 더불어 가져온 아멜리

한번 말해보는게 어떻냐니까 한창 놀고있는데

끊을 수 없다면서 시간을 끄는 모습.

선쿨 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덜 된듯

지휘관이 어떻게든 바람잡아 준다니까

또 선쿨 때문에 말 못함.

어찌어찌 비치발리볼을 하게 되었는데

규칙을 못 알아먹는데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도 안 들림.

리벨리온에게 쳐발림

울고싶은데 제대로 울지도 못하는 찐따력

규칙까지 미리 다 알아보고 교육자료까지

철저하게 자기 전에 외워뒀다는 모습

'준비' 이야기를 꺼내서 또 맥이는 지휘관

선쿨 때문에 처참하게 진 것에 대해서 뼈저리게 느끼는 중

사실 안구사는 이 게임에서 금수저 병과인 에알 중에서도 적폐,

마일리도 1티어급 에알인만큼

게임 내 위상에서 밀리는 것이 당연.

준비만전에 대해서 철저하게 까대는 지휘관

'준비만전'은 전투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인형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해로운 스킬이라는 것이 입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