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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를 많이보게사는건 사실이다라는 반응이 늘 추천 많이 받았는데 국고보조로 다 커버되고 있었네
병원도 사업이니 적자도 감당해야지 라는건 오바지만 환자 목숨달린건데 돈에만 급급해선 안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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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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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9:3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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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콩나물불고기 |
그니까 다른의사들은 보조금 남겨먹는게 적어서 화내는거다 그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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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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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행복회로 |
흠 애매하네. 그러니까 아주대 병원장이 진료거부하고 저렇게 진상까지펴서 그 병상 딴데로 돌리고 거기에 국고보조금까지 받아야 겨우 몇억 남는 장사라는 얘긴거 아냐? 적자냐 적자는 면한 몇 억 이익이냐 차이는 있지만 병원입장에서 전혀 동기부여가 안되는 남는거 없는 장사라는 기존의 문제의식은 변한게 없는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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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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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어 |
병원이 이래서 장사의 영역으로 가면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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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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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천사리아 |
와... 비영리인 병원도 이지경인데 영리 병원을 허가 해주면 진짜 돈으로 사람 죽이는건 쉽게 일어나겠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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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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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불고기 |
그니까 다른의사들은 보조금 남겨먹는게 적어서 화내는거다 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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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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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오라매디 |
서울대 출신이세요? 한줄요약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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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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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엉덩이 |
외상센터 적자분 이상을 나라에서 지원받는게 팩트란거임?? 알기론 나라에서 주는게 택도 없는걸로 아는데.. 잘못알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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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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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생각해보면 1) 환자 마음껏 받고 그만큼 국고지원 2) 국고지원액은 정해져 있고 아슬아슬하게 그보다 살짝 적게 환자받기. 내생각에는 2) 같음. 국고지원이란건 항상 그래 예산으로 정해져있음. 더 쓰려면 과정이 매우 복잡함. 환자가 분명 넘처날텐데 그에 맞춰 항상 지원금이 나온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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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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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이게 참 그런게, 남을 돕는 건 정말 보람있는 일이지만 거기에 자기 돈이 들어간다고 하면 꺼려짐. 이건 매우 자연스러운 거임. 양가감정은 삶에 매우 흔함. 가족중애 누가 아파 갑자기 자기돈 몇백이 들어갈 때도 이돈으로 잘 나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함께, 아프지만 않으면 다은데 쓸돈 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교차함. 병원에서 순이익은 단순 의사뿐만이 아니라 청소직원부터 매점, 장례식장, 교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임. 단순히 의사들 밥그릇 싸움이라고 보기는 힘듦. 물론 저 순수익이 공평하게 배분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한 곳에 쉽게 몰아줄 간단한 문제는 아님. 사회적 대통합, 인식개선, 설명, 동의 얻기 등 많은 것들이 선행 될 때 병원의 외상센터 지원금이 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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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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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사장이 연말에 “여러분에게 미리 말하면 안될 거 같아서, 깜짝 발표 합니다! 올해 저희 회사 매출 80% 증가한 거 아시죠? 순이익은 전년대비 30 %이상 상승했습니다! 자자 박수~~~ 그래서 저의 큰 결단으로 이번 순이익중 최소 예비금 제외하고 모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걱정은 마세요~ 여러분 성과급은 작년과 같으니가요!” 이렇게 말하면 만감이 교차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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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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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
나도 돈돈하는 의사랑 사람살리는의사 두가지를 다본사람인데..돈돈하는놈들 진짜..진상개진상... 난방도 안할려고 하는 개놈도많다... 의료소모품 하나씩 카운트 다하라고 하고. 오메.. 불량이 나와서 버릴수도 있고 감염될수도있는데 사유 다 써서 내야되고. 아픈환자들방 난방비 애낄려고 보일러 안때주는거에 학땟다.. 병원밥수준도 점점떨어지고.. 지는 카톨릭 언제믿었다고 가서는 ..카톨릭이 가지고있는 공터에 병원새우고 싶어가지고.. 결국 새웟더라.. ㅡ ㅡ 개놈.. 교사 처 버리고.. 약사가 돈이많은거 알고 약사랑 결혼하고..개쌍놈이엇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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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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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
그에비에 사람살리는 의사는 당직아닌데 하나살려보겠다고 자기돈까지 써가면서 약쓰고... 약구해서 또 약쓰고 그랬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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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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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wprnr |
결국 돈이 문제인거지 적자로 돈이 나가는건 아니지만 버는것도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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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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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고말타고 |
저 거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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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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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ㅇㅅ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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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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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흠 애매하네. 그러니까 아주대 병원장이 진료거부하고 저렇게 진상까지펴서 그 병상 딴데로 돌리고 거기에 국고보조금까지 받아야 겨우 몇억 남는 장사라는 얘긴거 아냐? 적자냐 적자는 면한 몇 억 이익이냐 차이는 있지만 병원입장에서 전혀 동기부여가 안되는 남는거 없는 장사라는 기존의 문제의식은 변한게 없는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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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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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만짚는사람 |
국고에서 보조해주는데도 거부한거면 문제지. 병실이 없었으면 몰라도 일단 적자도아니고 외상센터아니더라도 다른부분에서 흑자내고있는데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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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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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자잘못 얘기하는게 아님. 그냥 병원 외부인 입장에서 괘씸한건 맞는데 이걸 그냥 당장 여론 올라왔을때 아주대 병원장이나 이사장 조진다고 해결될것같지가 않아서 하는 말임. 제도적으로 어떻게든 저런 구멍을 없애야 하는데 지금 제도하에서 그 방법이 뭔지 딱히 떠오르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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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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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득이되냐 실이되냐 인데 외싱권역지정에 큰수익이 없더라도 적자만 안보면 병원 이미지에 좋지 않음?? 브랜드가치 높이기에. 이렇게 뉴스타면 이미지 안좋아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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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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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밍수는12살 |
글쎄.. 재벌기업들 조차도 모든 부분에서 다 이익을 보면서 장사하는게 아니고 적자보는 항목이 있더라도 그걸 유지하는 이유들도 있음 엘지가 휴대폰 못놓는 것 처럼. 병원은 신뢰,이미지가 중요한 사업일텐데 이익은 안나더라도 결국 적자는 안보면서 병원 지속적 노출하고(지방인들에게 중요) 이미지 향상을 가져오는데 그걸 병원장이 의사출신이라 경영 못하는 느낌. 실제로 아주대 영업순이익은16년 180억 17년 260억18년 623억 18년에 특히 늘어남. 17년 11월에 탈북군인 수술로 미디어 노출되고 공교롭게도 18년에 17년보다 영업이익이 2.5배 가까이뛰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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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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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어 |
병원이 이래서 장사의 영역으로 가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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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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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거리저자 |
근데 내가 잘 몰라서 하는 말인데 병원이 사기업은 아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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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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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그 사기업 아니라는게 영리법인이냐 비영리법인이냐 이거 가지고 하는 말인데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그거 따지는거만큼 비현실적인게 없는거 같음. 비영리법인들도 영리법인에 비해 운영에 몇가지 제약을 주고 대신 보조를 해주는 차이가 있을 뿐 전부 다 영리를 추구하는건 마찬가지고 그럴 수 밖에 없는데 뭘 어쩌겠어. 비단 병원뿐만이 아니라 사립학교, 각종 재단에 심지어 종교법인들도 다 영리추구하고 그걸 막을 방법도 딱히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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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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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만짚는사람 |
우리아버지도 외상이 컷는뎅 석해균선장이야기듣고 분당서울대에서 아주대로 옮김..... 5년전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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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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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아주대가 전국 랭킹 7위에 경기권에서는 2윈데 지방급이라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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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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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실패함 |
돈되는 수술은 따로있는데 양적 성장만 한다고 병원이 얼씨구나 할까? 돈안되는 수술 대표적인게 외과수술인건 상식아니야? 이국종교수 이슈로 매출상승했다는것도 팩트체크 필요한게 병원장이 머리 총맞아서 매출 늘려주는 거위 내쫓으려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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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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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리아 |
행복회로 // 비현실 현실 따지는건 우리가 언급하기 쉽지 않은 주제같고. 비영리단체로서 지금 주제를 보자면 최소한 적자 보지 않게 국가에서 지원을 해줬다면 최소한 이국종 교수가 욕먹을 처지가 아니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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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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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wprnr |
지금도 이꼴인데 의료민영화 되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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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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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처음울던날 |
병원을 사기업처럼 이윤추구가 제1의 목적이라고 본다면 행복회로님처럼 말할 수 있지만 병원은 그래선 안되는 곳이에요. 쉽게 우리가 내는 전기요금, 수도요금을 담당하는 공기업들이 사적 이익을 추구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병원도 같습니다. 이런 기업들의 적자를 세금으로 매꿔주는 것은 돈이 없는 서민들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인데 병원 또한 같은 이치거든요. 사람이 아프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생명이 위독할 땐 그에 걸맞는 수술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이 없는 서민일지라도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으로 적자가 나지 않는데도 저렇게 한다는 것은 외상센터가 아닌 다른 쪽 의료로 보는 금전적인 이익을 환자의 생명보다 더 중시했기 때문이고 돈이 되는 쪽만 수술을 한다던지 발달을 하게 되면 결국 손해보는 건 평범한 서민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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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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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아주대 기본 병상수가 크고 다른 과들도 잘 돌아가는데 무슨 이국종 교수 하나 빠진다고 순위가 훅 내려갈줄 알았어? 비단 아주대 병원뿐만 아니라 인천하고 경기 남부권에 있는 유명 상급병원들 입지가 얼마나 탄탄한데 아주대 병원에서 이국종 하나 뺀다고 지방급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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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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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석선장 그 아덴만 사건 일어난게 2011년인데 2010년 랭킹에서도 아주대는 7위였어..아주대 병원 입지 탄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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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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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땅크 |
그렇구나 진짜 잘 못 알았네 ㅠ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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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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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imo |
문제는 아주대 병원이 외상센터가 돈이 안된다는걸 알고서도 정부에 신청을 해서 지원을 받아냈다는거지. 300억을 받아 외상센터를 지었고 연간 60억원을 추가 지원받아 유지하는 중이고. 이정도 투자를 받고 있으면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뭐라 할순없지. 정치적인 문제인것 같은데, 예를 들면 아주대에서 아무것도 아닌 이국종이 하이라이트를 받는 것이 못마땅한 누군가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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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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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냠쩝꿀 |
이국종 교수도 사람답게는 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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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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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리아 |
와... 비영리인 병원도 이지경인데 영리 병원을 허가 해주면 진짜 돈으로 사람 죽이는건 쉽게 일어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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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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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우가아 |
반대로 돈으로 사람을 더 살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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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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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마오웃때 |
반대로 돈 있는 사람만 살리겠지 돈 없는 사람은 살릴수 있는데도 안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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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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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미드 ‘브레이킹 배드’ 보면 말기암 걸린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이 마약을 팔기 시작함. 동기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항암비용, 수술비용 마련위해서 그렇게 한거임. 드라마 속에서는 보험공제 받고 총 비용 3-4억 나왔음. 정신병 의심하면서 병원 며칠 있으니 수천만원 더나옴. 미국은 그런 곳임. 사람이 다치면 걍 인생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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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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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우가아 |
영리병원 vs 비영리병원은 미국의료보험 vs 한국의료보험 문제와 전혀 다른데 왜 브레이킹배드 예를 드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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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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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내가 관점을 어긋나게 예시를 들었네. 브레이킹배드 예시는 부적절한 게 맞음. ////// 영리병원이 허용되면 반드시 수익의 몇퍼센트는 의학의 발전을 위해 쓰인다는 단서조건이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사람 더 살릴 수 있지 기여입학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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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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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을설정해주세요 |
돈 많은 사람들은 의료민영화 되도 본인들 돈으로 치료 받으면 되는거라 상관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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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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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wprnr |
의학발전을 위해 진짜로 사용되면 모르겠지만 장부에는 의료기기 교체든 뭐든 해놓고 실상은 교체하지않고 다른곳으로 돈빼돌리면 내부고발하지않는 이상 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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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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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
이 글도 과연 모든 사실을 다루고 글을 쓴 건지 확인해봐야할 거 같음 둘 사이에 과연 돈이 문제가 되어서 쌍욕을 박았는지 아님 다른 정치적 알력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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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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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만짚는사람 |
결국은 국가가 지원해줘서 적자도없는데 의사가 돈벌어먹으려고 거부하는거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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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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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heart |
근데 참 저게 어려운게.....외상센터만 놓고보면 결국 건물, 장비값도 안나오는거임 저기 들어간 자본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정말 많이 적자인데....외상센터에 자리가 없을정도인데 적자인거면 진짜 의료체계 자체가 문제인거 아님?? 국가기관도 아닌데 저정도면 그냥 대한민국 의료체계상 저렇게 하지 말란말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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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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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메일발송 |
그렇게 적자냐 이익이냐의 문제로 넘어가면 안됨.. 이런쪽으로 포커싱하는게 제도적 개선을 쌩깔라고 돈문제로 엮는거임 이교수가 예전부터 얘기한 제도적/시스템적인 해결이 필요한데 그거 하기싫고 그거로 싸우면 정부쪽이 딱히 할말없으니까 저따위 돈싸움으로 몰아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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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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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리오 |
돈버는 의사 돈쓰는 의사 돈버는 의사가 없으면 돈 쓰는 의사도 있을 수 없음. 결국 외상센터는 나라에서 아예 처음부터 돈 쓰는 병원으로 만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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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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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예수 |
약간 편파적인 자료 같다. 349억 투자해서 1억 남기는 건 손해가 맞는데 적자는 아니다 라는 프레임을 짜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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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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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프레임을 짜는게 편파적인게 아니라. 반대에서 적자가지고 뭐라하니 그정도 아니라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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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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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밍수는12살 |
이런 생각은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위험하다봄. 병원이기에 윤리적 부분 고려해야하고 병원 전체가 유기체로 굴러가는건데 그 항목은 손해라서 없애버려야하는거면 사업하는 사람들 돈쓰고 시간쓰는 손해감수하며 왜 골프치러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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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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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피치 |
국가보조가 있더라도 진료할때마다 적자가 난다면 제도자체가 좀 문제있는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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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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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아딱좋아 |
병원비 싸다는 생각 안드는데 왜 적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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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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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어 |
나랏돈이 모자란이유는 도둑놈이 많아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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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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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폭격원수 |
병원비 엄청 싼거에요 ㅋㅋ 의료보험이 돈 다내주는거임 그거 민영화하면 돈떨려서 병원 못가요 저런 응급외과 수술하면 억대로 깨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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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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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아딱좋아 |
의료보험이 잘 되있는거지 병원비가 싼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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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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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솔도 |
병원비싸지않다란 생각을 고쳐야죠.. 외국 단순히 기침진찰만받아도 수만원이깨지는데. 우리나라가 병원비싸다란건 전세계에서 알수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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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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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어 |
병원비는 비싼데 보험이 잘되있는거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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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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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아딱좋아 |
혼동이 오는군요 병원 비싸다 라는건지 병원비 싸다 라는건지 햇갈리는건 띄워쓰기를 잘합시다 나도 맞춤법 잘 못하지만..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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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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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어 |
진료비 8만원 나와도 보험에서 80퍼 이상 지급되고 실제 환자 부담금은 만원 내외잖슴 그러면 병원비가 싼게 아니라 보험이 잘되있는거고 그렇게 잘되있는 보험료 타박타박 받아가도 병원이 적자면 해쳐먹는놈이 많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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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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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솔도 |
의료보험 안된다하더라도 가격은 쌀텐데요. 수가자체가 낮아서 거기에보험까지 잘 되있으니 가격은 넘사벽으로 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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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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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어 |
의료수가가 싼건 급여 항목이고 비급여는 충분히 집안 거덜낼정도로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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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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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솔도 |
비급여라도 다른나라랑 비교하면 싸다고생각하고있는데 외국은 그냥 의사 상담자체에 돈이붙자나 하다못해 베트남도 의사 1명에게 더 상담요청해도 몇만원이 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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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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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실패함 |
의료수가 몇년째 동결이라(=의료비자체가 싸서) 병원은 적자라고 알고있음. 그래서 각종 수익사업에 힘쏟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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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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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악마 |
감기인것 같아서 감기약 타러가면 비싸봐야 2만원 안나오지 않음? 미국같은곳이면 30만원은 나올걸? 구급차 비용에 종이컵, 인형비용도 청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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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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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제레 |
종합병원 기준으로 외래 50%, 입원 10%가 본인부담율임. 거기다 중증상병이면 더 싸짐. 환자에겐 정말 좋은 제도지. 다만 수가코드 단가자체가 낮다보니까 돈이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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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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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병원비가 아주싸지만 그만큼 보장을 많이 안해주고 있어서 병원비가 비싸다고 느낄수도 있음. 우리나라는 저부담(싼 보험료) 저수가(싼 병원비) 저보장(적은 국가 지원) 의료체계로 정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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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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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돈많은 사람이 와서 병실을 써야 돈이 되는데 수가에 의존해서 돈 받아서는 그냥 이도저도 안되니까 미워하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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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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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50 |
의료라는게 단순사업이 아니라 현대 복지국가에서는 보편적인 기본권 수준에 드는 문제라 법에서도 정당항 사례없는 진료거부를 불법으로 규정하는거죠. 의료서비스도 민영화 안하고 정부에서 막대한 보조금을 쏟아붓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병원장에 입장에서는 이익을 많이 못내는게 문제라 하지만 동기부여가 수익성으로 판단되면 복지시스템은 바로 의료민영화 되어야지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대형병원 특히 대학병원은 비영리법인입니다. 삼성병원조차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죠. 비영리법인이 기사에서 봤듯이 수백억에 순이익을 남기는데 얼마나 더 이익을 내야 이해가는 범위일까 싶네요. 손해보고 진료해라는 말이 안되지만 대형병원들 건물늘리고 돈 되는 00센터 걸립할 돈은 있는데 1억남기는 사업이 그렇게 아까운가 싶습니다. 특히 이국종교수님 말처럼 외상환자 대다수가 일용직 노동자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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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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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티스트 |
사회정의적인 관점에서는 지극히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는 병원 입장에서는 외상센터가 문제아로 보일 수 밖에없습니다. 국고지원 사업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원해주는것도 아니고 지원받기위한 준비부터 정기적인 감사와 각종 제약등 아주대병원급 정도면 저 시설 밀어버리고 다른 어떤사업을 진행해도 수익성이 나고 의료서비스에 재투자로 여러 긍정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데, 여론과 정치적 압박으로 그대로 둬야하니, 제가 병원장과 재단의 속내를 알 수는 없지만 병원 전체를 경영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외상센터는 아픈 손가락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해결은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로 지역 의료 시설에 외상센터를 마련하는것인데 이또한 자금과 의료진 수급이 쉽지 않은 실정이니 여러모로복잡하고 힘든 상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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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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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점검한대화명 |
국고보조금 회계처리가 수익 반영 or 비용 차감인거라. MBC에서 나온 적자분 이상의 국고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는건 잘못된 듯. 출처보고 찾은 2018년 10월 기준 권역외상센터 외상환자기준 손익분석 자료에도 국고보조금 반영시 34억 적자라고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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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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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점검한대화명 |
아주대가 잘한건 아니지만, 팩트체크라고 해놓고선 첫 자료부터 자기 입맛대로 말하면 신뢰성이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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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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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저꼭지 |
사내 정치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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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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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
저거 원가가 저러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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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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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라 |
매출만 따지면 그럴지몰라도 회계적으로가서 그비싼 의료장비들 감가상각분 포함시키면 어마어마하게 적자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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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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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우가아 |
저 자그마한 흑자도 다 주차장 주차비랑 장례식장 육개장값으로 버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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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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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현진 |
팩트체크가 아니라 선동체크아님? 거기다 병실 못늘리는건 심평위가 승인안해준다던데 그거 늘려서 돈안주면 그대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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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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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아빠 |
바이패스에 대해서는 말이 없는데, 이론적으로 미국에서도 병실이 가득차면 저걸 걸게 되어있음. 또한 대부분의 외상환자는 초기 처치 후 집중치료실 입실이기 때문에 일반병상이랑 비교를 하면 않됨. 비교를 한다쳐도 모든 병원에는 병실에 맞는 실링이라는게 있음. 예를 들어 내과환자만 받는 병동, 외과환자 받는병동. 감염 위험이 큰 내과병동에 누가 갖 수술끝난 외과 환자를 받음? 감염에 취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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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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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아빠 |
거기다 비싼 VIP 병실도 있을거고 분만실 소아병동 암환자병동 등등 각 특성에 맞는 병동이라는게 있는데 그저 100병상 정도 남아있다고 환자를 안 받았다? 너무 삐뚤어져있는 시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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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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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병원에서 일했는데. 다는 아니지만 환자는 돈으로 보는 사람 많았음 돈 어떻게 더 벌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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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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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tyck |
단순한 문제가아님. 우리나라 보험재정시스템은 보편적 복지형태를 가지고 있음. 그러니까 누구나 보상받을수있게 감기같은 모두가 경험하는 질병에 재정이 몰려있음. 때문에 외상센터같은곳은 재정적지원도 사각지대이며 크기를 키울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구조임. 실제로 교수님께서 근무시간을 말도 안되게 늘리면서 본인들 제자 몇명과 인력난에 시달리면서 희생정신으로 근무를 해도 적자가 나는구조이고 실제로 유명세를 타고나서 오히려 적자가 늘어나서 연 10억가까이 적자가 나는걸로 알고있음 당연히 병원장 입장에서는 씁쓸한 상황임. 이건 지원금 재정 시스템을 손보지 않는 이상 해결이안되는 문제임. 그냥 교수님의 희생정신으로 겨우겨우 버티고있는거지 그거아니었으면 축소되도 이상할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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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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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된사람 |
손익계산서에 정부지원금이 이미 포함돼 있을건데??? 보통 손익계산서 작성시 그렇게 하니까..그리고 일반적이지 않게 보조금을 제외하고 산정했더라도 345억 원가에 1억 흑자라는건 사실 적자인거지. 거기다 저만큼 적자난 것도 병원장이 계속 돈 안주고 사람 안뽑아주고 환자 못보게 하니까 59억 적자인거고 충분한 인력과 장비 돌려서 더 많은 환자를 봤다면 적자폭이 훨씬 커졌겠지. 어차피 정부 지원 예산은 정해져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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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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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59억+60억=1억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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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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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가벌어졌다 |
님 월급도 한달 생활비 계산해서 100원 더 받으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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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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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그냥 외상외과를 정부가 가져가면 적자 안나겠다.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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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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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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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배때지에 납탄 갈기고 치료거부하면 반성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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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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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개미야 |
헬로우 블랙잭이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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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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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슈퍼맨 |
외상센터라는게 사실 돈과 인력을 갈아먹는 곳이거든. 일반 기본적으로 중증외상환자가 응급실에 뜨면 실제로 5분내로 방문해야 하는 과가 외과,정형외과,흉부외과,신경외과 가 있고 수술이라도 들어가려고 하면 거기에 마취과가 붙어야되고 운이 좋아 중재시술로 끝낸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영상의학과가 붙는데 병원입장에서는 무조건 골치덩어리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외상센터에는 과별 전문의가 1명이상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을 일반진료로 돌렸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도 만만치가 않지. 다른 응급환자 세네명은 너끈히 볼 수 있는 인원들이 죽을지 살지 모르는 환자 한명한테 다 쏠리는거거든, 그렇다면 인원을 늘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현재 외상관련 과들이 기피과라서 각과에서 차출시켜서 외상전담으로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원장입장에서는 눈에가시 일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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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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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슈퍼맨 |
글에서 나오는 평균 비는 병상 118병상도 사실 병원에서 확보시켜둔 병실이고 각 과별로 나눠쓰고 있는 입장이라 무작정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고. 만약 급한 환자가 있어서 넣어다고 하면 해당과에서 수술예정이거나 시술예정, 입원예정일 사람들을 못 받거든. 아주대병원급의 대학병원이라면 일일 입원환자수도 엄청날텐데 어느 정도의 병상확보는 당연하다고 생각함. 대학병원은 언제나 병실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건 비어있는데도 안 돌리는게 아니라 못 돌리는 병상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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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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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슈퍼맨 |
병원의 공익성을 생각했을 때 외상센터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지만 의사들이 돈에 눈이 멀어 외상환자를 버린다는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건 안타깝다고 생각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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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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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왔습니다 |
국종이형 외모가 섹시하네. 카드캡터 체리에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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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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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지 |
몇년전 이국종 핫해지기 전까지는 예산지원도 부족했을거고 그러면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국종 싫었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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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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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자 |
어자피 보조금으로 60억원 지원 할 거, 차라리 외상센터를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국가기관에 포함 시켰으면 좋겠음 ㅋㅋ.. 보건소 같은 개념으로, 물론 자격시험도 존나 빡세게 해서 뽑고, 약간 의료계의 검찰 같은 수준의 공무원으로 ㅋㅋㅋㅋ 근데 병원장이 물론 욕하고 화낸건 잘못했지만... 국가보조금을 받아서 순이익이 1억이면 보조금 없는 시절에는 그 많은 적자를 다 다른 부서에서 메꾼거 아니여 여러의미로 보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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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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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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