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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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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3:2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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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어이없어하는아이 |
;)
리뷰 주작이라는데 영어를 잘 몰라서 링크 걸어둘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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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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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원동기타고다님 |
ㄹㅇ 못살수록 지독해짐 영화 초반에 송강호 아들이 스펙 위조해서 드간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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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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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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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o샤따내려o |
헐 그러네.. 여러 키워드로 악인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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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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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기타고다님 |
ㄹㅇ 못살수록 지독해짐 영화 초반에 송강호 아들이 스펙 위조해서 드간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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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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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스카우터 |
우리가 영화속에서 접하던 자본가들은 대다수가 악이었는데 기생충에서 자본가는 딱히 악이라고 평가할 부분이 없었던게 신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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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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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를치켜올리며 |
현실에서도 그렇다는게 좀 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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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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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l |
난 영화에서 이선균 나빠보였는데. 이기적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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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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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l |
일단 자기아들 과외선생은 칼에 찔렸는데 기절했던 자기아들만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는 부분등등 굉장히 이기적이었는데 착했고 살해피해자라니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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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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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r |
나도 아들 있으면 내 아들 먼저 지킬듯 그렇다고 그 사람이 악인은 아니니까 내 사람 먼저 지키려고 하는 상식적인 범주 같다고 생각함 죽어도 되는 악인은 더더욱 아닌것 같고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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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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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망고 |
이기적인거보다 당연한거 아닌가 싶음 자기 가족이 쓰러졌는데 남 칼 찔린게 눈에 들어오는게 더 독특한 케릭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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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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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닉 |
우리가 전지적 독자시점으로 박사장 속생각까지 다 볼수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거 잘보면 박사장은 송강호한테 직접적으로 냄새난다고 말한적없음 쉬는날에 아들을위해 캠핑하러가고 가족 끔찍히 생각하고 자신 입장에서 불쾌하다고 느껴도 정색하고 뭐라창피준적도없음 냉정한사람인건맞는데 나쁜사람은 아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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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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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푸면헤롱할걸요 |
박사장은 김기사랑 제시카쌤이 가족관곈지 몰랐잖아 단체로 사기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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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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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기 |
사람은 다 이기적이지 않음?ㅋㅋ 자기 가족 안위부터 챙기지 그 상황에서 남이 눈에 들어오는게 더 드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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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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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l |
정말 남 칼 찔린건 보이지도 않아? 좀 충격이네.. 구급차라도 부르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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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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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l |
왜냐면 아들 기절한적은 전에도 있었으니까.. 엄청 위기상황은 아니었는데 딸인진 몰랐더라도 칼에 찔린 사람 붙잡고있는 운전기사한테 키달라고 소리치는 부분은 상당히 이기적으로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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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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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r |
해석이 만개라면서 하나의 해석으로 몰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는데...님 말대로 송강호 입장에서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저 파티에 참석한 제 3자라면? 내가 저기 이선균이라면? 나도 도망갔을것 같고 나도 내 가족 먼저일것 같음. 그래서 지극히 저 상황에서 사람들의 행동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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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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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기 |
단순히 아들 기절해서가 아니라 그 상황이 칼부림판이었잖아 ㅋㅋ 언제 나도, 내 자식도 찔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튀고봤을듯 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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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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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l |
그냥 무서워서 튀는게 아니었던거같아 이선균 말투와 상황이 보는 내내 이기적으로 보이고 불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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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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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r |
그리고 나는 영화 초반부부터 남의집에 거짓말을 해서 기생하고 어린딸에게 거짓말해서 과외하고 어린학생과 관계를 가지고 점점 기생하는 모습에 불쾌하고 나쁜게 송강호 가족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다른건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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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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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l |
ㅇㅎ 난 애초에 자본주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영화라 생각해서. 송강호네가 사기친건 맞는데 피해주진않았다고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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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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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푸면헤롱할걸요 |
웃대인들답지 않게 꽤나 건실한 토론이다 다같이 섹스해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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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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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망고 |
위조해서 사기치고 원래 있던 사람들 내쫓고 집 비우니까 집에서 깽판치는데 피해를 준게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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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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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닉 |
영화 잘생각해보면 박사장은 운전기사한테 별로 무례하게 안대했음 자기 가족이랑 말한거랑 혼자 한행동을 우리가 보니까 그렇게느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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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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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55872 |
이기적인건 그럼 피해를 준거임? 이선균이 정없이 굴었다고해서 그게 피해를 준걸까? 근데 사기친건 피해를 준게 맞지. 고용인은 자기가 원하는 스펙의 사람을 고용할 권리가 있잖아. 당연히 이선균도 무슨 절대선으로 표현된게 아니니까 단점이 있을수 있지만 상식적인 테두리 내에서 그런거지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로 봤을때 악인이라고 특정지을만한건 없다고 보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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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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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힘들어 |
곶간에서 인심난다고 실제로 현실에서도 어느정도 사는 사람들이 매너도 좋고 여유가 넘치지. 없이사는데서 짜증나고 싸움이나는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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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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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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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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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기둥 |
곡간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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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발골단 |
ㄴ 곳 곡 둘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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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 |
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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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할리곤스 |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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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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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하는아이 |
;)
리뷰 주작이라는데 영어를 잘 몰라서 링크 걸어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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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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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하는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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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하는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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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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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넘음 |
어.. 음... 링크를 들어가도 할수 있는게 옶기때문에.. 누군가의 후기를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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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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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의인생수업 |
ㄹㅇㅋㅋ 무슨 외국에선 부자들 다 악인으로만 묘사했는줄아나. 선악 모호하게 그린 외국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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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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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1주년 |
저 아주머니들 리뷰 보러갔는데 한국인인 나보다 더 한국 드라마 잘 아시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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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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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초코파이 |
그렇지 무례하다고 악인인건 아니지 그냥 성인군자가 아니었던 거지.. 냄새나서 찡그린다, 수상하니 경계심이 생겨서 멀리한다, 이건 어찌보면 평범한 모습이지. 유독 동양권에서만, 특히 주인공이라면 더더욱, 그걸 초월하는 도덕완전체이길 바라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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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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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어루 |
마치 잘못한 것 하나도 없는 박사장네는 묘한 불편감을 가지는 반면, 범법과 잘못으로 점철된 기정이네 가족에게는 얼른 위기를 벗어났으면 하는 마음...영화나 드라마 보면 종종 느끼는거지만 주인공은 인성 개차반이라도 응원하고 되고 그와 반대편에 있는 인물은 약간의 흠도 큰 문제처럼 느껴지게 됨 인간관계도 비슷함 깊이 아는 사이일수록 미워하기가 힘들어짐 이유가 있을 것 같고 나름 사정이 있을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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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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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쿵쾅 |
시계방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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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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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체리쥬스 |
쟈들은 우리랑 관점이 많이 다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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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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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당근 |
난 기생충을 보는 중에는 감독이 '부잣집에 기생해 사는 사람들이 기생충이 아니라, 저 부자집 사람들이 사회의 기생충이다'라는 걸 의도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영화관에서 나와서 보니 아무도 그런 얘기를 하지 않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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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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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북이 |
그런내용이.아니엇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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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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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어따써 |
자기가부자였으면 부자입장에서 봤을거고 자기가 빈곤층이면 빈곤층입장에서 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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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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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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