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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망파의 조자룡, 장판파의 장비 에피소드 이후
웹툰 별점은 하늘을 찌름.
베댓에는 온통 조자룡과 장비의 충심, 위용을 빠는 글과
앞으로 펼쳐질 촉오 동맹, 제갈량의 지략,
또 제갈량과 주유와의 미묘한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하는 글로 가득함.
무엇보다 대륙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전투라는
떡밥이 있었던 "적.벽.대.전"에 대한 기대감에 차있음.
2.
1년 연재중단
3.
1년만에 돌아오긴 했는데
뜬금없이 유비 과거 에피소드 진행됨
독자들은 적벽대전 앞두고
좆노잼 유비 에피소드가 나와서 짜증나지만
또 떡밥 몇 개 나오니까 그러려니 참고 봄.
'넌 천하에서 제일 가는 명검 두 개를 얻고
그걸로 대륙을 호령할게야.'
대충 이런 예언을 들은
어린 유비의 모험담이 주 내용.
4.
에피소드 마지막쯤
유비는 갖은 고생 끝에
븅신같은 쌍검 '자웅일대검'을 얻게 됨.
우울터진 유비의 양 옆에
모험 중 알게 된 관우와 장비가 그를 위로함
노을 진 하늘과 세 남자의 뒷모습이 그려진
긴 가로컷..
이 분위기 있는 그림을 막컷으로 에피소드 끝
5.
베댓에는
'유비가 얻게 될 명검 두 개는
다름아닌 관우와 장비였군요'
'크 떡밥 회수'하며 찬양일색.
이제 다음 에피소드는
진짜 적벽대전
독자들은,
주인공 플래그 제대로 선
유관장 삼형제의 대륙정복기가
적벽대전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질거라 기대중
6.
연재중단
7.
연재 재개
독자들 : 시발 드디어..
8.
조비가 조조의 제사를 지내는 장면으로 시작
참모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조비
（대충 적벽대전 대패하고, 조조 전사한 지 1년 됐다는 내용）
독자들 : 아니 시발 이걸 스킵하면.. 그리고 또 조조가 뭐?
그래도 아직은 반응이 최악은 아닌 편.
적벽대전 스킵은 물론 실망스럽지만,
조조의 갑작스런 전사는 안타깝긴해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계관답다는 쉴드도 있음.
9.
한편, 여포 이후 최강의 무인이라 불리던 관우는
강화시술 받은 여몽에게 오체분시되며 뜬금 끔살
뒤이어 장비 역시
강화시술 받은 장달과 범강에게 사망하며 퇴장
너무나 어처구니 없고 갑작스런 전개에
독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나
이 또한 떡밥회수를 위한 큰그림이겠거니 하고 넘어감
10.
관우, 장비의 사망소식을 들은 조비
난데없이 적대국 수도 한복판으로
문상을 가겠다고 돌발선언.
그러던 중 아내인 견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듣게 됨.
자신의 정력에 대한 만족감 때문인지,
조비는 매우 기뻐하며
'본인 사망 시 황제의 모든 권리 및 권한은
견씨에게 귀속됨'이란 문서를 써주고는
수하인 장료와 함께 조문을 떠남.
그리고 성도에서 화난 유비에게 목이 잘려 사망
독자들 : ....
11.
견씨는 사실 조조 가문의 라이벌이었던
원소 가문의 며느리였음.
원소 가문이 망하고,
애어른할 것 없이 양민을 학살하고 도륙한 조조.
이로 인해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은 견씨.
'이 썩어빠진 귀족놈들을 싹 갈아엎고,
전쟁놀이를 멈추겠다'고 다짐.
그렇게 십수년간 조조, 조비의 여자로 지내며
복수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는데
조조는 전사하며 아웃되었고,
조비에게는 임신했다고 속여
마침내 노리개에 불과했던 신분에서
차기 군주의 지위까지 약속받음.
근데 사마의, 조상, 조식 같은 야망있는
권력가들이 아무런 말썽도 일으키지않고
견씨에게도 절대충성을 맹세함.
독자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어찌됐든 피눈물을 숨기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던
견씨의 복수극이 펼쳐질거라 기대함
12.
한편, 성도에서는 조비를 따라간 장료마저
죽을 위기에 처함.
대륙 최강이라는 촉의 오호대장군이
'짐승 모드'를 써서 그를 죽이려고 함.
조운, 마초, 황충 : 크르르르...!
독자들 : （이런 웹툰을 추천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짐）
어쨌건 위기에 몰린 장료.
그는 갑자기 과거에 우연히 줍게 되었다는
책 한 권을 꺼내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오호대장군들의 검술교본서.
"너희들의 약점, 모두 알고 있다."
독자들 뭔가 쎄한 느낌이 들지만,
간만에 나오는 네임드들의 전투씬을 기대
13.
그런거 없음.
몇 달 뒤 위나라 궁궐의 연회장.
황제가 된 견씨는
그사이 32년생 오국태라도 읽었는지
투블럭컷 헤어를 하고서는
성도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온 장료와
대화를 나누고 있음.
장료 또한 견씨처럼
예전 주군이었던 여포를 죽인
조씨가문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살아왔기에
둘은 마음을 터놓은 친구였음.
장료 : 이제 복수 시작임? ㅋ
견씨 : ㅎㅎ;; ㄴㄴ.. ㅋㅋ!
장료 : ??
그러면서 견씨는,
'내가 막상 황제라는 높은 위치에 올라보니
군주, 귀족들도 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더라.
그래서 그들을 이해한다'고 말함.
독자들, 개썅년같은 견씨의 마인드에 할 말을 잃음
이제껏 뭔가 있는 줄 알았던 견씨의 캐릭터성 붕괴.
도대체 견씨, 장료 이 새끼들은
무얼 위해 그 긴 시간을..?
독자들 : 장료가 살아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장료가 다 이기고 돌아온 건 아니겠지?
하긴 말이 안 되지 ㅎ
14.
네이버 : ㅈㅅ;;
장료에 의해 오호대장군은 물론
전 병력이 초토화 된 촉나라.
동생들과 군대마저 잃은 유비는
아편이나 빨며 폐인이 됨.
독자 : 야... 선 넘네... ㅋㅋ..
폐인이 된 유비는 제갈량마저 손 쓸 방도가 없음.
그때 아내인 손상향이 보다못해
유비에게 일침을 가함.
죽은 생선 눈깔 같던 유비..
그 일침에 서서히 눈빛이 돌아오더니
먼저 간 동생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림.
독자들은
곧 정신 차린 유비의 부활이 시작될 거라 생각함.
그리고 위나라의 견씨가 맛탱이가 가버린건
이를 위한 큰그림이었구나 애써 합리화하며
이제 펼쳐질 유비의 화려한 날개짓을 기대함
15.
그런 거 없이
또 누워서 아편이나 빨고 있는 유비.
그러더니 별안간 제갈량을 불러
내 모든 지위를 손상향에게 넘긴다는
유서를 쓰고는 속세를 떠남.
카리스마와 매력이 넘치던 주인공들인
'조조'와 '유비'가 퇴장하고
그 빈자리에는 '여자'인
'견씨'와 '손상향'이 들어감.
독자들 : 어? 시발 혹시...?
16.
다음 화.
책상에서 어떤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제갈량
그 때 누군가 뒤에서 슥 보고는 한 번에
해결책을 내놓는데.
그는 다름아닌 그의 아내.
'황부인'
평소 쿨한 제갈량답지 않게
갑자기 커진 말풍선에 씹설명충 빙의하여
'대륙 모든 사내보다도 뛰어난 자신의 아내가
여성을 천대하는 시대라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독.박.육.아나 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힘주어 한탄.
그리곤 책상에서 일어나 부리나케 빨래하러 달려감.
책상에 널부러진 첩보소식들을 훑어보던 황부인은
놀라운 사실을 알아채며 한마디 내뱉는데
"최근 여성 책사와 장군들의
등장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독자들 : 아 개터져버렸구나...
17.
태백산 정상에서 신선술을 배우고 있는 두 아이.
그들의 이름은
남화선인과 좌자.
죽은 사람을 살리고,
식량을 만들어내는 그들의 선술.
독자들은 이 놀라운 능력을 가진 두 아이가
극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할 지 기대하면서도
최근 작가의 행보때문에
너무 대책없는 스케일 확장,
무리한 떡밥살포가 아닌지 걱정됨
18.
한편, 관우 사망 당시 그를 배신했던 미방.
오나라에서도 버림받은 그는
정처없이 떠돌다 동네 허름한 주막에서
갑자기 의뢰를 받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위나라 황제 암살.
S급 무장세력들도 감히 수락하지 못하는
위나라 황제 암살 의뢰를 미방에게,
그것도 시골 주막에서 이뤄지는 것이
독자들로서는 당최 이해할 수가 없지만
일단은 그냥 보기로 함.
19.
무슨 방법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황제인 견씨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 미방.
견씨의 호위대들은 모두 여성으로 하나같이
오호대장군 정도는 가볍게 쳐바를 정도로 강하지만,
이상하게 미방에게 얻어터짐.
미방 : 필살참격!!
개오글거리는 기술 이름을 맞고
피를 토하는 여호위대원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여자 호위대원들은
오호대장군과 비교도 할 수 없이 강함.
그러나 미방에게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얻어터짐.
그러면서도 절대 쓰러지지는 않는
불굴의 여자 호위대원.
미방 : 이런...!! 필살참격 곱하기!!!
독자들 : （부끄러우니까 그만해 시발아..）
이번에도 버텨낸 여 호위대원은
카리스마 넘치게 한마디 내뱉는데..
"아무리 찍어눌러도.. 다시 일어난다!"
강력한 페.미.니.즘.의 의.지를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어쨌든 미방은 그 외침에 뇌가 터져 사망.
오글거림이 한계를 넘어 사망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20.
암살 의뢰의 배후가 오나라였다는 걸
알게 된 황제 견씨.
이제 오나라 멸망은 물론이고,
강동에 쳐박혀 본인을
'푸른 눈의 마왕'이라고 부르던
중2병 손권은 사실상 사망 99.9% 확정
장료 : 내가 마왕을 죽이게 된다는 게 이런거였군.
틈을 놓치지 않고, 대충 대사 한 마디로
이전에 나온 '마왕 떡밥'을 회수하는 장료.
독자들 : 마왕이 겨우 손권이었구나.. 시발.
어쨌든 이제 삼국에서
위, 촉 2강 체제로 견씨와 손상향의 세력이
치고받고 싸우려나 하고 대충 받아들임.
21.
한편, 속세를 등졌던 유비는 남만에서
과거를 바꿀 능력이 있다는
'우길'을 납치하는데 성공.
남만왕 맹획이 우길을
극주의인물로 지정하고 강도높게 감시중이었는데
그 허술함에 독자들 뒤통수가 얼얼.
어찌됐건 유비의 부탁으로
관우가 죽는 과거를 바꾸려는 우길.
"합!" 소리와 함께 에피소드 마침.
독자 : 아니.. 이게 극 진행이 되나?
22.
네이버 : 안 되죠;; 이제 마지막회입니다.
독자 : ?
네이버 : 그리고 내일 다시 오세요. 아직 안 올라옴.
독자 : 니미 시발 진짜...
하루 늦게 올라온 대망의 마지막화.
아주 오랜만에 등장한 유선.
꽤나 장성한 모습으로,
짐보따리 하나를 들쳐맨 채
간손미 브라더스와 함께 있음.
유선 : 가자, 한중땅 밖으로! 양평관 오픈!
-완결-
안녕하세요. 나관중입니다.
그동안 삼국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땡큐!
삼국지는 완결입니다.
위진남북조 시대를 기대해주세요!
독자 : 안해 시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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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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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6:0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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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가우말라 |
이거 순전히 내 뇌피셜인데....ㅇ작가라는 놈 혹시 그 ㅍㅁ 어시에게 공사당해서 강제 ㅍ미 짓하는 게아닐까? 스토리를 개판으로 하는 것은 구해달라는 뜻이고....어시가 사진이나 동영상이나 녹음본 가지고 협박하는 게 이닐까?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사람이 저리 변해? 그 돈좋아하던 인간이 왜? 자기도 뻔히 알 거 아냐? 자기 독자들이 어떤 계층이고 무슨 스토리 좋아하는지 뻔히 아는데 어떻게 저렇게 개판을 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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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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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
그간 행보를 봐온 결과 그 인간 본성임. 용두늬미로 일관된 연재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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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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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벗으면행복할걸요 |
웃대에도 상주하던 수많은 덴경대가 그렇게 양영순 페미아니라고 피의 실드쳤는데 슈퍼 페미컴엔딩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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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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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차원에서탁치는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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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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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뜬지지뜬 |
19까지 보다가 내렸다... 이딴 기분으로 마지막까지 본거구나 덴마 애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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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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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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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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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말라 |
이거 순전히 내 뇌피셜인데....ㅇ작가라는 놈 혹시 그 ㅍㅁ 어시에게 공사당해서 강제 ㅍ미 짓하는 게아닐까? 스토리를 개판으로 하는 것은 구해달라는 뜻이고....어시가 사진이나 동영상이나 녹음본 가지고 협박하는 게 이닐까?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사람이 저리 변해? 그 돈좋아하던 인간이 왜? 자기도 뻔히 알 거 아냐? 자기 독자들이 어떤 계층이고 무슨 스토리 좋아하는지 뻔히 아는데 어떻게 저렇게 개판을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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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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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원 |
공사한 년이 있으면 작가 돈을 뜯지 만화를 뭐하러 개조시켜 ㅋㅋㅋ 미저리 아줌마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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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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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
그간 행보를 봐온 결과 그 인간 본성임. 용두늬미로 일관된 연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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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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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뭘 변함 ㅋㅋㅋ 원래 용두사미가 아이덴티티인데 ㅋㅋ 장난해? 하고 휴재했을때부터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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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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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가입한아이디 |
행복회로 그만 돌려.. 그러다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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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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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
진짜면 나관중 부관참시 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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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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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
과정만 저렇게 그리는건 다 하는거지.. 그냥 결말이 없는 만화는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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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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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 |
중요한게 하나 있음 매번 연재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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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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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광 |
마지막 인사에 삼큐라고 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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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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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롱 |
새삼 느끼지만 삼국지연의는 정말 걸작 중의 걸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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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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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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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퀄리티 개쌉오지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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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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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설렁탕집 |
덴마 안봤는데 한방에 와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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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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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괴옹 |
?? 이러고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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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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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봇 |
어라 어째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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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888 |
진짜 저대로면 완결만 문제가 아니고 중간에 거를 기회 수없이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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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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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스네츠 |
중간에 보다말았었는데 본문에서 엘과 고산이각각 조조,유비라고 보면되나요? 그리고 ㅍㅁ가 진짜 저렇게 묻고끝났나요? 그래도 나머지봐볼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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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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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으면행복할걸요 |
웃대에도 상주하던 수많은 덴경대가 그렇게 양영순 페미아니라고 피의 실드쳤는데 슈퍼 페미컴엔딩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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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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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광선 |
이 정도로 하차 신호 존나게 보냈는데도 끝까지 붙잡고 있던 독자가 제일 잘못한거 아니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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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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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플루타크 영웅전때는 mb정권때문에 완결 제대로 안나왔다는 소리까지 있었음 이제보니 걍 능력이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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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이름이없네 |
이글만 보면 도대체 왜빨아재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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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이름이없네 |
덴마를 찬양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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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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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초반은 정말 쩔었읍니다 ... 정말 ......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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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888 |
그렇게 치면 내 인생도 초반에는 쩔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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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유령 |
응 용두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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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웃대짱짱zZ |
개판이네 덴마를 안본 나로써는 중반부 한창 클라이막스부분으로 전개될 내용들이 몇글자에 정리되고 중요도가 높은 주인공들은 아무상관없이 사라지고 이상한캐릭터 만들고 새로 스토리 시작시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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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ram |
여포 허저 하후돈 장비 조운 뭐 이런 애들이 '이제는 여자가 최고인 거 모름?' 하는 축융부인한테 다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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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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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크앙크앙 |
주위에서 아무리 추천을 해도 도저히 읽을 맘이 안생겼는데 잘했다 과거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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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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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중대장 |
행여 작가 욕하다 고소먹지마세요. 이 작가는 매우 위험합니다. 작품만 욕하면 될듯 ㅋㅋ 작품 개똥쓰레기. 차라리 김치워리어 10번 재탕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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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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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boys |
본입장에서 만화보다 이게 더 재밌으니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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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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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대화명해 |
다이크까지가 본편 끝이고, A.E.는 에피소드별로 ㄹㅇ 걍 에필로그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래도 안정까지는 됨. 그래도 여지껏 봐온 시간이 아까운 건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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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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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18cm |
옛날에 친구 추천으로 몸 좋은 남자 가슴에 여자 그림있는 에피소드보고 괜찮네?한 뒤 바빠서 더 보지는 못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개판이 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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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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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이야ㅋㅋㅋ 덴마 단 한편도 안봤었는데 여기서 완결까지 볼줄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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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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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뭐 있어 (연재중단) 뭐 있다니까(연재중단) 뭐 있어!! 봐봐!! 페미가 있어!!! 봐바!!! 페미가 짱 세!! 봐바!!! 이제 나간다!! 이걸로 끝났어 잘 봤어? 이 거에 낚여버려서 ㅅㅂ 천일야화 부터 아호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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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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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지은이 |
12쯤에서 손절이다 시바 이걸 어캐 다봤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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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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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사랑o |
난 덴마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모르겠음. 그림체부터 내스타일 아니어서 안봤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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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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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개론 |
확 이해가 되네 작가가 역량이 있네... 능력 없는데 뭔가 있는것처럼 꾸미는 역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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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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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초코찜 |
근데 덴마가 그렇게 페미빠는 만화라서 욕먹은 게 아니지 않아? 너무 갔는데 이건ㅋㅋㅋㅋㅋ 그냥 스토리가 개븉신에 수습이 안 되니까 욕먹은거지 페미 딱히 묻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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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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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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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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