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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한다고 이빨을 2개 뽑아냈거든 자리 없다고 해서 ..
그리고 부산에서 뽑고 대구 집으로 기차타고 오고 있는 도중에
기차 화장실에서 솜 빼고 자동문 터치 딱 했는데
그 이빨빼고 난뒤에 침은 뱉지말고 삼키라고 해서 ..
（기차에서 뱉는것 자체가 비매 지만）
삼키다가 사례가 걸려서 존나 "쿨럭콜럭콜럭코룩" 하면서 기침을 했는데
주위에 보니까 x발 무슨 개 측은한 눈들로 날 보고 있더라고
앞좌석에서 중간 좌석 까지 진짜 존11나 초 집중이야
그래서 주위 상황 파악하느라 보고있는데 뒤에서 문열려서 뒤로 보니까
기관사인가 ? 뭔 표검사 하러 다니는 분이 들어오더니 날 보고
갑자기 "헉 .. " 하면서 속으로 삼키는 소리 내더니 갑자기
"손님 괜찮으십니까 ?" 하길래 나는 뭔일인가 해서
"아 네 괜찮아요 .." 하고 쪽팔려서 자리에 앉았거든
그런데 내 옆에 어떤 여자가 앉아 있었단 말야 갑자기 휴지 뽑아서 주더니
"저 .. 피 .. 괜찮으세요 ? " 하더라고
그래서 "예 ? " 하고 그제서야 입 주위에 보니까 피 범벅이더라고 손도 피 범벅이고
그래서 피 닦고 있으니까 갑자기 뒤에서 아저씨 한분이 " 학생 괜찮어 ? 힘내 " 하면서
무슨 음료수를 한병 주시더라고
그래서 그거 받고 있으니까 .. 어머니 한테 전화가 와가지고
"아들 이는 잘 뽑고 괜찬나 ? 집으로 오고 있나 ?" 해서
내가 "예 아 괜찮아요 네 곧 집에 가니까 걱정마세요 " 했거든
갑자기 옆에 여자 움
이건 진짜 구라 1% 안섞고 움
엉엉 우는게 아니고 날 딱 쳐다보고 눈물을 질질 짜더라고
아저씨도 뒤에서 개 측은하게 "쯧 .. " 하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하면서 되도 안한 머리를 존11나 굴리니까
이게 대충 내가 어떤 상황으로 보였는지 알겠더라고
그래서 해명하려고 해도 이미 다 존11나 관심 집중이고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이딴걸 일일이 해명하나 하면서 ..
그리고 제일 큰건 쪽팔려서
"아 그게 아니고 제가 교정한다고 치아 발치를 해서요 " 라고 존11나 설명하기도 이상하고 해서
그냥 묵묵히 창밖에 보면서 옴
근데 그 여자가 밀양쯤 오니까 내리면서 "힘내세요" 하더라고
아 시11박 이건 뭐 그래서 나도 " 아 예.." 하고 대구에서 딱 내리는데
갑자기 왠 건장한 청년 하나가 오더니 " 부축 해드릴까요 ? " 하더라고
아 그래서 내가 "아뇨 괜찮습니다." 하니까 "힘내세요" 하면서 가더라고
아니 존11나 이건 뭔가 개 억울해 그렇게 존1111트 억울해 하면서 집으로 왔어
구라 0%고 개 실화
지금 생각하면 개 쪽팔림 결론은 쪽팔려 뒤지겠음
* 출처 : dogdri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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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0:2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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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가면라이더포제 |
이거랑 비슷한 경험있는데 전에 알바하다가 휴식시간에 의자에 앉아서 잠깐 졸았는데 다리를 꼰 자세로 잠들어버림 같이 일하던 여자애가 나를 깨웠는데 비몽사몽에다가 다리를 꼬고 잠들어서 다리에 쥐가 나버려서 의자에서 일어나려다 그대로 주저앉아 쓰러짐 나를 깨운 여자애는 내가 어디 많이 아픈줄알고 오빠 미안해요 그러면서 막 울먹 울먹하고 괜찮아 하면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가 너무 저려서 또 주저 앉아버림 매니저가 달려왔는데 내가 쓰러져있고 여자애가 막 울먹울먹 하니까 깜짝놀라면서 너무 과로한거 아니냐고 평소에도 나를 좋게 봐주던 매니저라 무리하지말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그상황에 다리가 저려서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쪽팔려서 아 좀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아요 하고 퇴근함 ㅋ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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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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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에게퐁당 |
제가 요약 해보니까 대충 댓글 작성자분이 이거랑 비슷한 경험있는데 전에 알바하다가 휴식시간에 의자에 앉아서 잠깐 졸았는데 다리를 꼰 자세로 잠들어버림 같이 일하던 여자애가 나를 깨웠는데 비몽사몽에다가 다리를 꼬고 잠들어서 다리에 쥐가 나버려서 의자에서 일어나려다 그대로 주저앉아 쓰러짐 나를 깨운 여자애는 내가 어디 많이 아픈줄알고 오빠 미안해요 그러면서 막 울먹 울먹하고 괜찮아 하면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가 너무 저려서 또 주저 앉아버림 매니저가 달려왔는데 내가 쓰러져있고 여자애가 막 울먹울먹 하니까 깜짝놀라면서 너무 과로한거 아니냐고 평소에도 나를 좋게 봐주던 매니저라 무리하지말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그상황에 다리가 저려서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쪽팔려서 아 좀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아요 하고 퇴근함 ㅋ 이네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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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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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깐삐 |
난 전에 하드렌즈 꼈는데, 이게 먼지 하나 들어가면 난리가 나거든. 완전 폭풍눈물나 학교 가려고 버스 타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눈에 먼지가 들어간거야 타자마자 폭풍눈물 흘리기 시작했는데 버스 안이라 다시 렌즈를 낄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눈물에 먼지가 씻어나가길 바라며 울고 있었는데 옆자리 아주머니가 휴지 주면서 힘내라고 토닥거려줌. 힘내라고 하는데 아니에요 할 수도 없어서 감사합니다 하고 학교 도착해서 렌즈 다시 낄 때까지 계속 폭풍눈물 흘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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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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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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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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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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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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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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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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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솔직한사람 |
작성자 이제 못보는거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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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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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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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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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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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갑자기 분위기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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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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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oy |
앨리슨 브리 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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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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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포제 |
이거랑 비슷한 경험있는데 전에 알바하다가 휴식시간에 의자에 앉아서 잠깐 졸았는데 다리를 꼰 자세로 잠들어버림 같이 일하던 여자애가 나를 깨웠는데 비몽사몽에다가 다리를 꼬고 잠들어서 다리에 쥐가 나버려서 의자에서 일어나려다 그대로 주저앉아 쓰러짐 나를 깨운 여자애는 내가 어디 많이 아픈줄알고 오빠 미안해요 그러면서 막 울먹 울먹하고 괜찮아 하면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가 너무 저려서 또 주저 앉아버림 매니저가 달려왔는데 내가 쓰러져있고 여자애가 막 울먹울먹 하니까 깜짝놀라면서 너무 과로한거 아니냐고 평소에도 나를 좋게 봐주던 매니저라 무리하지말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그상황에 다리가 저려서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쪽팔려서 아 좀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아요 하고 퇴근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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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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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에서만부자 |
요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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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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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 |
세줄 요약 같이 알바하던 여자애 작성자 보고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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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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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퐁당 |
제가 요약 해보니까 대충 댓글 작성자분이 이거랑 비슷한 경험있는데 전에 알바하다가 휴식시간에 의자에 앉아서 잠깐 졸았는데 다리를 꼰 자세로 잠들어버림 같이 일하던 여자애가 나를 깨웠는데 비몽사몽에다가 다리를 꼬고 잠들어서 다리에 쥐가 나버려서 의자에서 일어나려다 그대로 주저앉아 쓰러짐 나를 깨운 여자애는 내가 어디 많이 아픈줄알고 오빠 미안해요 그러면서 막 울먹 울먹하고 괜찮아 하면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가 너무 저려서 또 주저 앉아버림 매니저가 달려왔는데 내가 쓰러져있고 여자애가 막 울먹울먹 하니까 깜짝놀라면서 너무 과로한거 아니냐고 평소에도 나를 좋게 봐주던 매니저라 무리하지말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그상황에 다리가 저려서 그렇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쪽팔려서 아 좀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아요 하고 퇴근함 ㅋ 이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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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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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앤딱 |
작성자 다리 쥐나서 아픈척하고 조기퇴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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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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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o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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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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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본 |
알바, 꾀병,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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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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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희 |
이건 또 무슨 좆토피아 컨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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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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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알리 |
아니 설명하지 그랬어 ㅠㅠ 내가 같은 칸에 타고 있었어도 온갖 상상 다 되면서 눈물 찡 났을듯 ㅠ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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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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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만드는거개짱나네 |
ㅋㅋㅋㅋㅋㅋㅋ힘내세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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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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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야 |
근데 왜 삼켜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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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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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
나는 일할때 지각해서 후다닥 뛰느라 땀흘렸는데 열사병걸렸냐고 수액맞고 퇴근시킴 ㅅㅂ ㅋㅋㅋㅋ 결국 혼자 다시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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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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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삐 |
난 전에 하드렌즈 꼈는데, 이게 먼지 하나 들어가면 난리가 나거든. 완전 폭풍눈물나 학교 가려고 버스 타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눈에 먼지가 들어간거야 타자마자 폭풍눈물 흘리기 시작했는데 버스 안이라 다시 렌즈를 낄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눈물에 먼지가 씻어나가길 바라며 울고 있었는데 옆자리 아주머니가 휴지 주면서 힘내라고 토닥거려줌. 힘내라고 하는데 아니에요 할 수도 없어서 감사합니다 하고 학교 도착해서 렌즈 다시 낄 때까지 계속 폭풍눈물 흘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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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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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알파고o |
망토두르고 빵집 들어갔더니 아주머니가 팔 없느 앤줄 알고 목에 걸어서 돌려보냈단 얘기도 있음. 화룡정점은 그런 아주머니를 실망시키지 않기위해 어깨로 문 열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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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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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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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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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약 |
나도 압구정동에서 라식수술하고나서, 집가는길에 배고파서 중국집가서 잡채밥먹는데 눈시렵다보니 눈물이 자꾸 나서 울면서 먹는데 옆자리 사람들이 무슨일 있으시냐고 묻던데 아직 우리나라가 정은 있구나 싶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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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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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개웃기네ㅋㅋㅋㅋ 그때 니가 즐기는자였으면 다 눈물바다로 만들수 있었을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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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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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사람들이 다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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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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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는신부님 |
몇 년 전에 자고 일어났더니 한쪽 눈두덩이가 팅팅 부어서 한쪽눈이 안떠지는 상황인거야. 별수없이 회사 연차내고 누워있다가 낮시간에 슬리퍼 질질 끌고 시장갔거든. 물론 눈 한쪽을 못뜬 상태로다가..ㅋ 시장내 빵집에서 빵몇개 집어서 계산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에휴" 이러시더니 빵 하나 더 담아주셨어..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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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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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퀴 |
이거 라디오나 팟캐스트 사연감인데 ㅋㅋㅋㅋ 작성자 요팟시에 함 보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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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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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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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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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아주 옛날 2002년도에 일했던 회사 동료가 해준 애기가 떠올라서해보면 같이 잘 술먹다가 말고 죽고 싶었던 적 없냐고 자긴 있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음 --- 어느날 퇴근길에 2호선 타고 가는데 너무 피곤해서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메달려서 졸면서 가고 있었는데 순간 전철이 덜컹하며 손이 손잡이에서 벗어나면서 두손을 든 그자세로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다고 함. 바닥에 쓰러진 상태로 멍한정신에서 세상에 돌아오는데 모든 전철안의 사람들이 자기를 걱정하고 있었다고. 다들 저사람괜찮은거야 뭐야 하면서 엄청 웅성웅성. 퇴근길2호선그렇게 비좁던 차량이 자기가누운 자리만큼 확 자리가 나 있었는데. 자기가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온갖 생각이 들던와중에. 전철이 동대문운동장역에 도착하는데 마침 갈아탈 역. 그래서 문이 열리자 마자 벌떡 일어나서 문으로 뛰어갔는데 그새 타는사람들이 몰려오면서 그 사람들에게 밀려서 다시 전철안으로 밀려들어왔다고... 전철에 있던 사람들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한정거장 가는동안 진짜 죽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2002년도 모바일겜개발하던 회사에서 밤새며 야근하다가 맥주몇캔 마시며 들은이야기임. 내이야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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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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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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