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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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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9:1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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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DVa송하나 |
진짜 한거였구너ㅏ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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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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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귤이 |
ㅇㅇ 우리 국어쌤도 그런 의미로 이 구절이 있다고 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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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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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이 |
그 뭔 문장이더라. "짧은 시간이 지난후 부모님들이 찾기 시작했다" 였나? 그런 비슷한 구절이 있는데 여기서의 짧은 시간은 문학적 의미로 남녀가 정사를 나누기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이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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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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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책 |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너 말 마라!" "그래!" 조금 있더니 요 아래서, "점순아! 점순아! 이년이 바느질을 하다 말구 어딜 갔어?" 하고 어딜 갔다 온 듯싶은 그 어머니가 역정이 대단히 났다. 점순이가 겁을 잔뜩 집어먹고 꽃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산알로 내려간 다음 나는 바위를 끼고 엉금엉금 기어서 산 위로 치빼지 않을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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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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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13년만이야 |
???: 얘 겨울 배가 맛있단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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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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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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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왜그러냐 |
헐 대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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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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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근엄진지 |
앙ㅎ이 외다벗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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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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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리아이 |
뽀뽀가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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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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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났네 |
대과거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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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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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
요즘점순 ㄹㅇ 츤데레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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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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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 |
점순이 적극적이었네.. 점점 갈수록 어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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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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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형그녀 |
로스트 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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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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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진짜 한거였구너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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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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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이 |
ㅇㅇ 우리 국어쌤도 그런 의미로 이 구절이 있다고 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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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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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이 |
그 뭔 문장이더라. "짧은 시간이 지난후 부모님들이 찾기 시작했다" 였나? 그런 비슷한 구절이 있는데 여기서의 짧은 시간은 문학적 의미로 남녀가 정사를 나누기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이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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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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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지도않고헛소리하는 |
조루였을 킹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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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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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
남주는 끝까지 뭔지잘모르는게 킬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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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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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 |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너 말 마라!" "그래!" 조금 있더니 요 아래서, "점순아! 점순아! 이년이 바느질을 하다 말구 어딜 갔어?" 하고 어딜 갔다 온 듯싶은 그 어머니가 역정이 대단히 났다. 점순이가 겁을 잔뜩 집어먹고 꽃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산알로 내려간 다음 나는 바위를 끼고 엉금엉금 기어서 산 위로 치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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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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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이 |
ㅇㅇ 딱 가져와주셨네. 여기서 나오는 조금 있다가가 쿵떡쿵떡 시간 만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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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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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간아 |
문맥이 거기서 안하면 둘 다 이상한 년놈들이 되는 수준이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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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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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국의왕자김춘배 |
헐 럭키스케베 같은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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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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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애옹이 |
고만 정신이 아찔해졌다, 이부분이 암것두모르는 어린 남자애의 첫겨험의 기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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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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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히토미 |
왜 과거의 전통을 이어가지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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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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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설렁탕집 |
그리고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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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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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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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설렁탕집 |
아시는분이 6명이나 있으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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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 합성 혐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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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설렁탕집 |
호기심은 작은 고양이를 죽이는 법... 안 본 뇌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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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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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 |
이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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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
뭐에 밀린듯 덮치는장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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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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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별명 |
;)
(헐레벌떡) 여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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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당당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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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살아보자 |
작가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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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I |
얘! 뭐가 잘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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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안가  |
ㅅㅂ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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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표이사 |
역가드일까? 아닐까?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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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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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까 |
역시 원시고대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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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이야 |
???: 얘 겨울 배가 맛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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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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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구리기여어 |
얘, 살아버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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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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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답니다 |
아이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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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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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탄산수 |
와... 시크한 표정으로 "너 암말마라!" ㄷㄷ 개 꼴리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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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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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별명 |
점순이 얘 아니었어???? 쟤는 왜... 뭐가 부족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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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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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가남편 |
누가 수정한거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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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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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김태공 |
씨.. 점순이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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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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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엉덩이 |
나도학생때 선생님이 이거 므흣한 장면을 묘사한거라고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씀하신거 기억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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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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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한트럭가져와 |
둘째짤 점순이빡쳐서 짱돌들고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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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 이거 왤케 케조씨가 목소리가 들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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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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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스웜 |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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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만줘 |
최신 점순이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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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온쌀국수 |
뭐야 진짜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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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메가톤 |
사춘기 초입시절에 참 두근거리는 소설이였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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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모를놈 |
야외 야외다 야외 야외에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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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의사 |
올타임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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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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