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차좀 빼달라길래 후다닥 나갔는데

무슨 차들이 좁은길에서 빽빽하게 서있더라구여

빼고 다른데에 주차하다가 벽에 긁어서 페인트가 벗겨졌어요.

아 씨바 하고 일하던거 마저하고 다시 살펴보니 도색 페인트가 벗겨져서 쇠가 보이더군요.

나중에 공업사 가서 도색하면되겠지 생각하고 일단 보류해놨는데 요근래 비도오고 눈도오고 했는데

담배피면서 보니까 저번에 긁힌데가 녹이 슬어있더라구요.

헐.. 뭐.. 쇠니까.. 수분이 닿으면 당연히 녹이슬겠지... 생각했습니다..

물티슈로 닦으니 닦이긴하는데 완전히 닦이진 않네요.

검색해보니까 녹이 안에서부터 올라오는것도 있던데..

지금 제 차는 긁혀서 쇠가노출되서 수분이 닿아서 녹이슨거같거든요.

공업소가보니까 긁히고 조금 짜부라진곳 수리하는데 60달라네요.

자차처리해서 한번에 싹다 하라는데 나중에하려고 그냥 나왔어요.

아... 빗길야간 운전에 뒤에서 달려오는 스포티지하고 앞범퍼가 박아서 안개등이 빡살난거.. 까지하면거의 100

아무튼 이거 부위가 조수석쪽 뒷문 아래 발판쪽이거든요.

녹이 슬었을때 어떻게하면좋을까여. 직장을 옮긴터라 돈 받으려면 아직 날짜가 많이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