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쌍권총으로 일제와 1:1000으로 싸웠던

김상옥 열사 나오는데 （영화 밀정 초반부에 나왔던 그 인물 맞음）

김상옥 열사 이야기 들을때 마다 현실 레데리 아서급 전투력이라

경성시대 독립운동가 배경으루 레데리2처럼 나왔으면 좋겠음.

서부 무법자들이랑 같은 시대인데, 무법자들보다

명분도 좋고 스토리도 되고, 개화기 풍경도 멋지고

사냥감도 조선호랑이까지 있으니 쩔텐데!

막상 서방세계 문화매체에선 나치가 악당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일제는 왜 등장이 어렵나!

이윤 때문일테니 만큼, 대기업에서 각 잡고 잘 만들면 좋을텐데

우리 게임사는 정작 남의 게임 베껴서 성공해놓고

도박장식 영업밖에 할줄 모르는 꼰대님들이라 나올리 없겠지.

일본 판매가 어려워서 안만드는것도 맞겠지만,

정작 인터넷 썰 같은거 보면

콜오브듀티 캠페인에서는 일제 때려잡는 스토리도 있었다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일제에 맞서는 이 신선하고 좋은 스토리 배경을 갖고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없네.

결국, 각시탈도 일본에서 어느정도 성공했으니 잘만 만들면 문화승리 요소로 먹힐 수도 있을텐데

게임에 Pc질 할거면 6.25랑 일제시대 독립운동사도 좀 재조명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