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영어영문학과 전공, 소프트웨어학과 복수전공으로 모든 학기 이수 후, 졸업유예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코로나 19때 개발자라는 직업이 각광받기 시작하고, 마침 그때 기초교양이었던 소프트웨어기초코딩 과목에서 A+를 받은 것을 계기로 개발이라는 것에 관심이 생겨 이렇게 개발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정보처리기사와 SQLD 자격증, Opic AL을 가지고 있으나, it업계의 구직 방식을 모르고 여러 언어를 골고루 공부하며 학교공부와 학점에만 집중하다보니 프로젝트와 코딩테스트에 크게 자신이 없어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팀프로젝트를 한 번 진행한 적이 있고, 개인 프로젝트도 따로 진행중이지만, 제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가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1. 현재 IT 기업에 칼바람이 불면서 신입채용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들었고, 실제로 지원현황을 확인해보니 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 코딩테스트를 아예 보지 않는 기업에 취업하여 경력과 코딩테스트 실력을 쌓고 이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현재 프로젝트에 React, TailwindCSS, Next.js의 기술 스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Redux도 사용해 볼 계획인데 혹시 할 줄 알면 매력적인 기술 스택이 더 있을까요? (Github와 Figma는 기본적으로 사용 중입니다.)

4. 취업 시 제가 가진 언어점수, 자격증과 복수전공 등이 이런 것들이 없는 사람에 비해 정말 경쟁력을 가지는 요소인지 궁금합니다.

현업자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쓴소리도 전부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