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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한테 하소연하기 창피해서 익명성 믿고 하소연 한번 해볼랍니다 10년넘게 눈팅했으니깐 나도 가족맞지? 모바일이라 가독성이 안좋을 수도 있어
나30 와이프26 결혼 1년차임 애는없음
나는 시골에서 한우500두하고 농사8만평짓고 있음
농사는 부모님이 하시기는 하는데 기계타는건 거의 내가 하고있음
암튼 요새 볏짚작업하는 시기인데다 우리는 번식우가 300마리라 송아지들 케어하느라고 평소보다 더 바쁜시기임 하루죙일 기계타고 축사갔는데 곧 출하앞둔 소가 떡하니 죽어있어서 처리하고 송아지 태어날거같아서 보고간다고 퇴근이 좀 늦어졌음
집가자마자 왜이렇게 늦었냐고 음식물쓰레기 버려야하는데 니때문에 벌레생기겠다고 뭐라고함 솔직히 겁나 화났는데 나는 호구라 남한테 안좋은말을 못해
ㅠㅠ 그래서 좀 쉬었다가 하면 안되냐니깐 니만 힘드냐 나도 하루종일 혼자 있어서 힘들다하길래 그냥 한숨 한번 쉬니깐 한숨쉬는거 가지고 뭐라하면서 지 친구남편 들먹이면서 걔는 집 딱오면 알아서 다하고 완전 지 친구를 공주님처럼 모신다고 니는 하는게 뭐있냐는 식으로 말하더라ㅋㅋ
그래서 니 친구는 아파트며 티비며 냉장고며 가구같은거 다 해왔으니깐 나같아도 공주처럼 모시고 살겠다 했더만 말 존나 싸가지없게 한다하고 나갔음ㅋㅋ
진짜 존나 억울하고 어이없다
이야기좀 더하자면 결혼할때 34평아파트하고 집에들어가는 모든거 다 내가했다 그래도 결혼식 비용은 반반했네ㅋㅋ 예물예단 양복? 그런거 하나도 없어서 조금 서운한감이 있긴했어도 내가 있으니깐 더 해주지 라고 생각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
인터넷에서 이런글 보면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한다고 나도 생각하는데 내입장에선 아무리 생각해도 내 서운하게 해준거라곤 경제권달라는데 안준거 말곤 없다 얘 씀씀이보면은 절대 못주겠더라 그래도 돈달라할땐 다줬다
나는 천성이 찐따인데다 술은 입에도 안대고 노는것도 기껏해야 볼링치는거랑 족구하는건데 결혼하고 한번도 못했다 조금만 맘에 안들면 말 함부로 한다ㅋㅋ 앞에도 말했지만 찐따라 아무리 아닌거 같아도 그냥 사과한다 진짜 1년동안 쌓인게 많다 정신병 걸릴거 같다ㅋㅋ
농대졸업하고 20대초반부터 축사일해서 20대를 여기에 갈아넣으면서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으로는 이만큼 힘든시기는 없던거 같다
당장 생각나는거만 썼는데도 글이 많이 길어졌네 아직 하소연하고 싶은게 5만개는 더 있는데 글이 많이길어져서 이만줄일게 나도 남들처럼 와이프가 해주는 밥먹고싶고 집들어가면 고생했다고 해주는 평범한 결혼생활해보고 싶은 마음에 글써봤어 다들 환절기 감기들 조심하고 하는일 잘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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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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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2:4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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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세다리 |
지금 애도 없는데 외벌이 남편한테 살림 안도운다고 화낸다는게 내입장에선 이해가 안된다. 와이프가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네.. 경험이 없어서 조언은 못하지만 작성자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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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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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용제 |
매사가 불만불평인 여자를 구워삶는방법은 전무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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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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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독을품은칼 |
ㅠㅠㅠㅠㅠ 한우 500마리면 열흘에 한마리씩 먹어도 원상복구 될텐데... 제가 들어가 됩니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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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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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wow5132 |
자신이 찐따니 뭐니 하면서 하소연하지마라 둘이 불붙어서 결혼했으면 너도 사귈때 낌새가 있었을텐데 간과한 잘못이라 생각한다 남자가 무조건 져주네 하는 말 듣지말고 니생각 똑띠말해라 나이먹고 정신병걸리지말고 그 스트레스 다 니 자식들한테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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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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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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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모근동일모발 |
힘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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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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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파괴왕 |
힘내세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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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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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뜬지지뜬 |
하... 기적이 일어나서 아내분이랑 짝짝꿍 잘 맞게되면 좋겠네요... 언제까지고 물러설수는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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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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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
와 시부랄 한우 500? 농사 8만평...? 와씨 진짜 클라스 쌉오지시네... 형님 노예하나 필요없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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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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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품은칼 |
ㅠㅠㅠㅠㅠ 한우 500마리면 열흘에 한마리씩 먹어도 원상복구 될텐데... 제가 들어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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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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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마시는새1 |
소 한마리 천만원인데 500두면 50억이야. 8만평이면 평당 십만원 잡아도 땅값만 80억. 대충작아도 자산규모가 백억대네? 이정도면 기업규모인데 사람써서 일해도 될건데. 흠쳐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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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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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매츈 |
그래도 자기땅에 자기가 농사짓는거라 사람써도 일하러 나가는건 똑같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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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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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대기의달인 |
와 소 500마리가 개쩌는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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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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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농사일은 대부분 사람써서 하는데 가축들은 남한테 믿고 못맡기겠고 내가 아직 젊어서 괜찮아 소 한마리에 천만원은 잘 나올때 이야기라 나같은 경우는 어린소들도 많고 번식우가 많아서 당장 다 출하한다고해도 형이 생각하는거 절반에도 못 미쳐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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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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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구석 |
아내분이 자기애성인격장애 나르시시스트 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유튜브나 이런거 한번 찾아보면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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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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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망나뇽 |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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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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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리 |
지금 애도 없는데 외벌이 남편한테 살림 안도운다고 화낸다는게 내입장에선 이해가 안된다. 와이프가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네.. 경험이 없어서 조언은 못하지만 작성자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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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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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우락이 |
결혼하기 전에도 아내 분이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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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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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우락이 |
윗 분 말씀대로 아내 분이 너무 이기적인데 결혼 전에도 이랬다면 방법은 잘 모르지만 아내 분이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임. 계속 토달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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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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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연애할땐 서로 많이 참고 배려해주는게 눈에 보였는데 결혼후에는 내가 하는일을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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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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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천칭 |
ㅋㅋㅋㅋㅋ 나라면 저정도 남편이면 한식 중식 일식 조리사 자격증 따고 매일 12첩 수라상은 안되도 9첩반상은 하겠다. 소 500두면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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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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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5132 |
자신이 찐따니 뭐니 하면서 하소연하지마라 둘이 불붙어서 결혼했으면 너도 사귈때 낌새가 있었을텐데 간과한 잘못이라 생각한다 남자가 무조건 져주네 하는 말 듣지말고 니생각 똑띠말해라 나이먹고 정신병걸리지말고 그 스트레스 다 니 자식들한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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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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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낄때껴 |
나도 이거랑 비슷한 생각인데, 사귀는 동안에도 쓰니는 서운한거 있어도 참고 넘어갔겠지? 그러면서 점점 호구가 됐을거다. 아내가 나쁘다는게 아니야. 인간관계는 어느 한쪽이 계속 받아주면 상대방이 그사람을 만만하게 여기는게 당연하다.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라는 말도 있듯이.. 이미 존중이 없어져버린 상태일것같다. 이미 소500두 키우고, 돈많고, 성실하고, 착한 호구 남편일 뿐일 것이다. 내가 남일이라고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거 아니냐라고 한다면 미안하다. 사실은 내가 어렸을때 대인관계에서 겪었던 상황과 비슷해서 나도모르게 감정이입을 한것같다. 나같은 경우는 이럴때 크게 두가지 방법을 쓴다. 1. 그 사람에게 내가 호구가 아님을 보여준다. 존중을 위한 약간의 두려움을 부여하는 것인데, 지금같은 경우는 "나는 호구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게 좋을 것같다. 변호사 알아봐서 이혼시 재산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명의 다 너쪽으로 돌리고 최대한 아내쪽으로 이혼사유를 물리는 쪽으로 증거모아라. 준비 다 되면 담담하게 아내한테 협상들어가라. 이혼을하라는건 아니고 '내가 호구가 아님'을 어필하라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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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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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때껴 |
2.두번째방법은 그런 사람을 피하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엔 나의 자존감이나 침해하는 대인관계는 바로 정리해버리는 편이다. 쓰니의 경우에는 별거나 이혼이 한 방법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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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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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때껴 |
하...근데이게또 결혼한 사이고하니까 나도 잘모르겠다... 그냥 내 얘기는 참고만했으면한다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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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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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그러게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 같아 연애할때 피해의식이 심하고 남탓도 많이 했는데 그냥 어려서 그런줄 알고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갈수록 심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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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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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도도도 |
음쓰를....와이프는 못 버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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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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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여러발차기 |
멀힘내라고 댓글다냐? 힘낸다고 해결되냐? 이혼각 나오는구만 정신차려라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고싶으면 와이프를 변하게 하던가 바꿔라 진짜 개오지랖 충고다 니 인생에 니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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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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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아몰잘못했죠 |
이게맞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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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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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여러발차기 |
니는 돈버는기계 돈줄 그이상 그이하가 아닐수 도있다 글두번 읽었다 능력되는 구만 현실에 얽매이지마라 애가 없으니 더 확실하게 할수잇네 늦지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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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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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TV |
그... 얼마전 웃자 갔던 결혼 초보들의 심리를 바람직하게 적은게 있는데 그 글이 아주 보암직해. 링크 찾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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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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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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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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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TV |
근데 이건 양쪽 모두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야 성공해.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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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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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해질고야 |
나도 이글 생각났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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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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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기 |
이글엔 전제조건이 있지 아이가 있다는것!아이가 없는대도 저러면 난 양보할 마음이 없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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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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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k168 |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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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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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
쓰니정도 경제력이면 훨씬 좋은 여자 만날수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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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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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만화경사륜안 |
비결혼주의자들은 마지막으로 결혼을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이 옳았음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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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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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고야 |
화를 내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아내에게 자기주장하는 법을 좀 더 생각해보는건 어때여 ㅠㅠ 결혼까지 했는데 서로 의사 주고받는게 일장적인건 장기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여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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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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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고야 |
일방적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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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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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우락이 |
이 분 4년 전 글 보니 할 말 잘 못 하고 참고 사는 성격이신 듯 함. 그 글도 가축 말고도 감나무 키우는데 어떤 아줌마들이 따가는 걸 말 못 했다는 내용이였는데 아직도 이런 성격이시라면 노력이 많이 필요하실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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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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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
번식우만 300마리?? 번식우는 5마리 키워도 힘들던데...엄청 바쁜데다가 돈도 잘버는 사람을 그렇게 몰아붙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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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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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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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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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
내가 하려고 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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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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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가이아스 |
결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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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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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매사가 불만불평인 여자를 구워삶는방법은 전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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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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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가이아스 |
그런 부류들이 자기 눈 높이는 상향 평준화, 정작 본인 수준은 하향 평준화.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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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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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우락이 |
이런 부류들은 혼자 사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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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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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얘기좀해 |
ㅇㄱㄹㅇ임...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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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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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마지막인것처럼 |
진짜 답없음. 애 낳으면 애한테도 매사 잡고 불평불만달고 살음. 애도 불행해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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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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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류군 |
아니 한우가 500두인데 싫은 소리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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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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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혓바닥 |
형님 노예대기중입니다 언제든 불러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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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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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에모든것 |
작성자님 참지마세요. 참는건 늘 일방적으로 작성자님같네요. 하려거든 지금이라도 올해라도 이혼을하세요. 여차하면 작성자님 재산 노릴수도있겠어요. 진짜 진지하게 생각을해보시고 아직애가없으니 수월하게 ㅃ2ㅃ2하세요. 이혼남이라 재혼은 어려울테지만 속끓이며 살바엔 인생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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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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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
소가 500마리면 재혼 10가능 이혼하세요 뭐하러 더삼 애없는게 다행임 진짜 500마리면 재혼 10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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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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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가득히 |
서른이면 아직어림. 더좋은 사람 이해해주는 사람많아요 자기 찐따라고 깎아내리지마세요. 자기일 열심히 하시는 거 보면 충분히 멋진 사람이에요,. 여자가 너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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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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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사부일체 |
단편적인 글만보고 남의 가정에 왈가왈부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서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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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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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왜 자기 인생 자기가 꼬고 있어요... 더 정신병 나기 전에 해결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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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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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내인생아 |
만일 이혼을 생각하면 애 없을때 해라 사람 쉽게 안바뀌고 고쳐쓰는거 아니라더라 힘내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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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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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치워라 |
애 없어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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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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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구덩이 |
모르긴 몰라도 호구 제대로 잡히신듯. 돈많은 남자 잡아서 이혼해서 돈벌라는거 같은데 거의 이정도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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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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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마늘빵 |
결혼 전에 그런 사람인 거 전혀 몰랐어? 분명 신호가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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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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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너콜비 |
애가 없는데도 힘들더고? 집에서 뭘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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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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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잉여킹 |
주변 친구들 아가리가 문제임 ㅋㅋㅋㅋ 여자들끼리는 꼭 그렇더만... 서로 비교하고 내가 더 사랑받네 뭐네....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져야지 혹시 경제권도 넘긴건 아니지? 경제권 넘기지마라 돈관리 직접하고 , 똑같이 집안일 나누고 싶으면 지금부터 일하라고해야지 용돈 정해놓고 집구석에서 하는일이 뭐냐고 쏴붙여 외벌이면 그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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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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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나도 이게 많이 맞다고 생각해 항상 내사랑을 확인하려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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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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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자이크 |
내 주변친구들은 혹시 자기가 누리고 사는게 남 입장에선 호사처럼 느껴지고 친구사이 괜히 어색해질까봐 성인되고 결혼 후엔 더 입조심한다. 친구든 인간관계는 끼리끼리 만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작성자님, 결혼 전 연애시에 분명히 낌새가 있었을 것인데 많이 이해하고 결혼 하신 것 같네요. 그런데 이제 결혼 후엔 성인 대 성인이 한 가정을 이루는 거예요. 부인도 부인으로서 소양을 쌓아야하지만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남편보러 쓰레기 잘 버리라 이런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부부사이에 갈등을 해결하고 대등한 관계로 가기위해서 본인도 어른스럽게 대처하는 능력이 있어야 된단거에요. 이혼하라가 정답일 수도 있겠지만 님도 알다시피 양가가 엮여있으니 쉽게 할 순 없는 거지요. 아직 애같은 부인을 컨트롤하고 인도할 수 있는 능력이 님한텐 필요하다봅니다. 지혜가 필요한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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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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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대학 |
뭐 이런말 도움안되겠지만,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혼하는게 맞을듯, 그리고 그런 부인을 맞은 너한테도 문제가 있을테니 여자를 보는눈을 마음쪽으로 돌리길...(feat.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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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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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저런 |
한우500두? 엄청난 부자인걸...미쳤네... 연봉이 5억은 넘는건대ㅡㅡ 5억이머야ㅡㅡ 농장주님이 사료 입찰 하면 전국 사료회사에서 다 튀어올텐데 ㅡㅡ 그런데도 싨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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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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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지도 |
다 늦기 전에 갈라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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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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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뮤 |
500두.... 형... 친하게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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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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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15번출구 |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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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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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르노키위 |
처가쪽 장인장모님 정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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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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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역류하는구나 |
거 씨벌년이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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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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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2호2 |
힘내시고 꼭 방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님이 진정 이여자를 좋아하는게아니면 방생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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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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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르급정부 |
별개이지만, 한우 500두면 대략 20억이네요... 형님 요새 농촌에 일손 없다는데 제가 가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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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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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에똥눈자 |
동생,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는 게 답 같아. 나도 8년차 유부고 딸도 있지만 이미 벌어놓은거 안 까먹으려면 한 번 냉정히 잘 따져봐야할 거 같애. 고마운 줄 모르고 저러는 와이프는 앞으로도 삶을 같이 살아가는 데 동지가 되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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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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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곰돌푸 |
와 500두...형님 일손 안필요하십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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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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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롱사태 |
아이가 없고 임신중도 아닌데 저러는거면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답이 없는데... 글쓴분 불쌍하네요 축사 농사일 장난아니게 힘들텐데.. 아무리 기계작업으로 한다해도.. 지금도 저러는데 애생기면 진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겠네ㅋㅋ 지금도 돈벌어오는 기계취급인거같은데.. 내친구였으면 애없을때 갈라서라고 했을거같네요.. 힘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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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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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알리 |
나랑 같이 살자 그냥 삼시세끼 뜨신밥 먹고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안하게 해줄 수 있다. 세상이 존나 미쳐가지고 가사노동이 뭐 월 300인가 가치라매? 존나 기가차서 말도안나온다 집안일이 개코 힘들게 뭐가있냐 사지멀쩡하면 개나소나 다 하는걸. 가사노동은 귀찮을 뿐이지 절대 힘든게 아니다. 집에서 일안하고 놀면서 가사노동 엔빵 하자는건 존나 이기적이고 게으른거다. 무슨 아궁이에 불피워서 가마솥에 밥하고 증조부까지 모시고 살면서 개울가에서 얼음깨가며 빨래하는 세상도 아니고 밥은 밥솥이하고 청소는 청소기가 하고 설거지도 요샌 식기세척기가 하는 마당에 그게 뭐라고 집구석에서 놀면서 음식물쓰레기하나 지가 못치움? 기가차서 말도안나오네.. 저런 신랑이면 매끼니 구첩반상 해주겠다 어휴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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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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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얘기좀해 |
ㅡㅡ 이봐 내가 먼저 줄 섰거든? (덜렁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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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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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라면 |
형이니까 말한다 애 없을 때 손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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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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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몽둥이좀줘봐 |
아이없는게 천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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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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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형이 힘든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나봐. 붙잡고 이야기좀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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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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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온더비치 |
애생기면 헤어지고 싶어도 못헤어질텐데 잘생각해두시길. 사촌이 그런식으로 고민하다 결국 애때문에 못헤어지고 한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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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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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온더비치 |
어떤 인간관계듴 자기가 받을건 받아와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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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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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브립뚜밥봐 |
어서 이혼해 이런거는 진짜 너만고생이다 너도 그러다 약먹게된다.. 처음에는 소화가안되고 그담에는 속이 타들어가는거 처럼 죽을만큼 아프고 그담 이명 들리게될꺼야 그니깐 어서 이혼해 니가 그사람때문에 두렵고 떨린다면 당장이혼하고 어후~!! ㅆㅍ 한순간에 욱!이라면 참아보고 선택은 너에게 달렸으니 꼭 둘이서 안맞는데 같이있어서 불행이라면 그냥 떨어져서 혼자가 행복하니 그렇게 해 진짜 아기없는게 천운인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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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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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논쟁자 |
궁금한게 그럼에도 결혼해서 같이사는 이유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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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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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연애할때 좋았던 기억때문이고 부모님께서 내가 시골살면 결혼못한다고 걱정하셨는데 다행히 했고 한번은 와이프가 부모님 얼굴에 팩을 해주셨는데 딸이 셋인데도 이런거 한번 안받다가 며느리가 해줬다면서 동네방네 다 자랑하셨거든.. 이런 자잘자잘한게 모이다보니깐 부모님 실망안시켜드리려고 더 참고 사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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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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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15번출구 |
이런거보면 천성보단 요즘 힘들었던 위에 댓처럼 옆에 냔들이 문제인데 일단 26많다면 많고 아직 어리다면 어린거니까 진솔하게 얘기좀 해보고 가능헌 범위에서 기회를 더줘보고 한편으론 좋았던 기억에만 붙잡히지도 말고 본인도 조금은 자잘하게 애정(?)표현도 하면 안좋은 관계도 봄날 새싹처럼 커가가더라 그라고 연애는 계약직에 퇴근하지만 결혼은 정규직에 퇴근이 없으니까 서로 조심하면서 살아야 좋지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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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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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coth |
형 어디 모난 사람 아니지? 세상엔 자기보다 못한사람 훨 많아 자신감을 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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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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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미래 |
농사는 잘 알지만 여자는 모르셨네...손절 해야함...음쓰도 못버릴 정도면 나중에 애 똥 기저귀는 손도 못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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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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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우락이 |
진짜 음쓰도 못 버릴 정도면 애 똥귀저기도 못 갈 뿐만 아니라 애 낳으려고도 생각 안 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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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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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고말해 |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나도 음쓰는 못버려 강아지 똥은 설사여도 참으면서 치우는데 그게 왜냐면 음쓰는 내가 술먹고 토한거같으...ㅜㅜㅜㅜㅜ 음쓰버리는거로 뭐라 하지뫄롸.. 저 와이프는 그냥 귀차나서 안 버리는거 같으니ㅜㅜ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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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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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개장 |
욕하고싶지만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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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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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믿지손만잡고잘께 |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손하나까딱안하면서 잔소리만하는남편=일도안하고 집구석에서 놀면서 집안일 도우라면서 잔소리하고 바가지긁는아내 왜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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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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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러뿅 |
소설 잘팔리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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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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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이런글에 항상 뜨는 이런 댓이 젤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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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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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바지 |
내 친구 얘기같아서 쓸슬하다....32살에 마누라 4살 아래인데...공부한다는 핑계로 집에서 놀거든..글쓴이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한다..근데 그게 어쩔수가 없다..붙잡고 이야기해도 애걸복걸해도 어차피 답이 없다..그렇다고 이해할수도없고 말이지..친구도 중소기업다니지만 월300이상 버는데...글쓴이가 이해할수 없는 여자심정은 막상 결혼해보니 신나고 행복할줄 알았던 결혼생활이 따분하고 똑같은하루만 반복되는일과 뿐이고 남편은 바쁘다보니 자기에게 신경을 안써준다는 생각뿐이다. 글쓴이야 일끝나고와서 힘들어죽겠는데..위로받질 못할망정 투정이나 해대니 열불날테고 내친구가 그래도 해결한게 최대한 같이 놀더라 친구랑도 만나지않고, 회사필수모임빼고는 오로지 마누라 옆에 있고 여행자주가니 어느정도 히스테리 줄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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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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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슴가 |
진짜 갈라서라. 다른게 아니라 인성이 안된 사람이랑 사는건 내 수명 갉아먹는것 밖에 안돼. 앞으로 나아질꺼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마라. 걍 원래 그런거다. 애없을때 얼른 정리해라. 더 좋은 사람도 많다. 질질끌다간 저딴년한테 축사도 넘겨줘야될지도 모른다. 아무리 고생하고 애지중지해도 법이 알아주진 않더라. 평생 호구잡혀서 살다가 이혼당하지 말고 일찌감치 정리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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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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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취하고자취해요 |
애없는게 마지막기회야.. 도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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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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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크빌라개백수 |
형 헤어지고 걍 나랑 살자.... 내가 잘 할게 나 음쓰도 잘 버리고 재활용도 잘 버리고 빨래 청소 다 잘해... 밥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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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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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왜 그러고 사니 니가 뭐가 부족해서 뭐가 못나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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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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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 |
애기도 없어서 안보는데 하루종일 집애서 머하길래 ㅅㅂ거 음식물쓰레기도 못버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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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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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출장안마 |
와이프 친구들 평생 꿈도못꿀만큼 부자로 살겠구만.. 별 개똥같은 불평을 하고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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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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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로마로조라 |
500두?? 기업이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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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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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
집에 혼자있어서 힘들다고 하지말고 나와서 일이라도 하고 힘들다고 하라고 하자 제정신인가 일하고 온 사람한테 집에 혼자있으면서 음식물쓰레기 하나 안갖다버리고 뭐하고있냐 제정신이 아니구만 저런사람은 이혼할때도 위자료 뜯어내려고 생난리를 치려고 할거같은데 골치아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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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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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포 |
너가 당당하게 살아가야해 너가 못난게 뭐가 있다고 그런 무시를 당하니? 너가 돈을 못벌어와? 어디가서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니고 가정에 충실한데 너무하다 진짜 ㅠ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데 너 마누라 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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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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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마누라는 무슨 일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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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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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조르바 |
소500두에 논 8만평이면 그냥 금수저중의 금수저네.. 대충 잡아도 백억대 자산가겠는데. 연봉만 해도 십억되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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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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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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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와이프 직장 없는데 그런거면 갈라서세요 남이라 쉽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나중에 애 생기면 지금 말도안되는 잔소리 듣는것 몇배는 고사고, 그때되서는 이미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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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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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조터는소리 |
진짜 서러울정도로 고생하며 인생 살아본 사람이 진국이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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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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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김정은사망 |
너같은 배우자 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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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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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술탄 |
니 꿀릴게 없네. 나가서 아쉽게 살다보면 겨 들어옴. 돌아오면 돈도 아쉽게 줘. 끊지는 말고 달라하면 어디쓰는데? 한번이라도 물어보고. 남들이랑 비교하면 남이랑 비교하는거 못난짓이라고 소위 선비질해줘. 너 불편한거 없지 않냐고 공주처럼 살고 싶으면 나도 존중해 줘야지 당연히 대접받지 않겠냐고 정론으로 나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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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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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술탄 |
어디까지나 점잖게 정론으로. 받아주면 끝이 없다. 니가 만만해서 그러는데 지금 상태는 누가봐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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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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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창좋아요 |
서로 자기생각만 하니까 그런거임 힘들다면 서로 털어놓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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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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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오 |
난 그래서 맞벌이 필수라고봄. 일하는걸 이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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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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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색스트로우 |
진짜이런글보면 행복하지도않은데 결혼왜하나 싶다ㅋㅋ 돈도졸래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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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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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일진 |
선배로써 말할게. 니와이프는 너를 절대적으로 이해를 못하고 안한다. 너 일하는데 맘잡고 끌고가서 같이 일하거나 노동하지 않는 이상 너 절대 이해 못한다. 물론 집에 혼자 잇어도 힘들어. 몸은 편할지 몰라도 외로운건 어쩔수 없거덩. 이혼하기싫으믄 함 끌고가라 정말. 참고렆난 애하나 아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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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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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입니다 |
호구잡힐바에 혼자사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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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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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tuma |
야이 븅신아 ㅋㅋㅋ 왜그리사누ㅋㅋㅋ 나간년 버리고 빨리 새출발해라 한우 500두에 팔만평이면 그런 ㅈ같은년 데리고 왜사냨ㅋㅋㅋㅋㅋㅋ 에휴 호구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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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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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팅슷하 |
내가 봤을때 저게 사실이라면 잘못한거 하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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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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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마지막인것처럼 |
너의 남편 고생하는게 안 보이고 진짜 너만 고생스럽고 희생하는거 같다고 느낀다면 우리 그만 하자 그럴듯. 서로 상대방에게 해주고 가엽게 여기고 보살펴야 부부가 될수있다고 생각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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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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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남자 |
우리도 2000년도까지 한우 500두 키워봐서 누구보다 잘알음 부부사이 일은 당사자만 알겠지만 소키우는일은 남자일이90프로 인대 안봐도 뻔함 주제넘은말인진 몰라도 조상님이 보우하시는거같음 아직 늦지않음 여기서 더호구되면 남은평생 더후회할수있음 진짜이건아니다 소키우는게 보통힘든일이아닌대 남같지않어서 하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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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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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미적분학 |
결혼 하지마 ㅅㅂ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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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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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괄장군 |
걍 내보내지 머하러 스트레스받고 사냐..... 애가 없는게 다행이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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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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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와.. 이게 웃자갔네요 출근해서 커피한잔 마시고 평소처럼 웃대보는데ㅋㅋ.. 와이프는 한시간정도후에 집에 들어왔고 저는 그냥 모른체 하고 잤습니다 댓글 남겨주신거 하나하나 잘봤습니다 남겨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와이프랑 1년 조금 안되게 연애했습니다 연애할때 와이프는 자존감이 낮고 피해의식이 되게 많았는데 그런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괜찮다고 나한테 풀어라고 하면서 오냐오냐 해준게 이 지경까지 된거 같네요 다 제 잘못이죠 와이프는 전업주부입니다 졸업후에 돈 많이 벌지 않아도 되니깐 사회생활하는게 어떻겠냐 권유했었는데 귀찮대서 그냥 냅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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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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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와이프도 그렇고 와이프집안도 그렇고 경제적으로는 일반적인 평범한가정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연애할때 와이프는 돈없다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그랬는데 결혼후에는 친구들 자주 만나러다니는데 친구만 만나고 오는 날에는 저한테 꼭 안좋은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 지긋하신분들조차도 사모님사모님 하면서 먼저 숙이고 들어오니깐 그거에 기고만장 해진것도 없지 않아 있어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생업에 매달려서 쉬는날도 없고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조차도 신혼여행으로 가본거 말곤 없습니다 여행을 가도 당일치기나 1박으로 전라도권을 벗어나본적이 없네요 따박따박쉬는 날이 있어서 좋은데 놀러다니는 그런 평범한 결혼생활을 못해준 제 잘못이 가장 큰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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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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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942y |
규모 이야기 한거는 자랑하려고 한게 아니고 일이 힘들겠구나 하는 위로 받고 싶어서 적은건데 생각해보니깐 이 일도 해본사람이 고충을 느끼겠구나 그리고 내가 다른일을 해보지 않아서 나보다 더 힘든사람도 많겠구나 생각들어서 괜히 적은거 같습니다..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있나봅니다 주변사람들은 저를 많이 부러워합니다 제 성격상 남한테 약한모습 보이는게 싫어서 혼자서 끙끙앓고 있는데 익명성을 빌려서 남들한테 하지못한 하소연을 조금이나마 하게 되니깐 기분이 한결 나이집니다 신경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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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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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he |
와서 남편 일하는 것도 한 번 봐야 본인이 얼마나 복 받은지 알겠네. 애 없을 때 바쁘니까 며칠만 와서 일 좀 돕고 가라고 불러서 좀 굴리세요. 돈 벌어본 적이 없으니 돈 버는 사람 쉽게 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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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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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박는다 |
그와중에도 쉬는날 없는 자기잘못이라하네... 정신차려요 그건 잘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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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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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조터는소리 |
댓글에 와이프분도 일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데 저도 동감합니다. 일을해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더욱이 현재 남편이 얼마나 긴시간을 고된 일을 하는지 지켜보고 일손을 도우며 직접 느껴보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모든게 처음인 결혼생활이니 하나하나 맞춰가고 배워가야겠지요. 단 !! 이러한 노력도 하려 하지 않는다면 결단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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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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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진살살살녹는다 |
와 소 500..... 전 오리 하는데 부럽네요 암튼 와이프 일 안 시키는게 답은 아닌거 같아요 잡 일이라도 좀 시켜보세요 가축 키운다는게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좀 알 필요가 있어보여요 우리 어머니도 교회만 다니시고 일 전혀 안 시키는데 오히려 우울장애가 와서 온 가족들 속을 시커멓게 만들었어요 몸이 편한게 정신 건강과 이어지는건 아니더라구요 암튼 번식까지 시키시는거면 정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가 심하실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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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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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울 |
애 없으면 헤어져라. 남 일 얘기하는게 쉬울 순 있어도 나중에 하다하다 정신과 알아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거다. 그래도 헤어지기 전에 관계 개선을 위해 할건 다해봐라. 호구 처럼 말고 너도 니 의견 말하고 하는데 까지 해봐라 그래야 후회가 덜 하다. 그리고 결혼 1년이면 이혼 하더라도 재산 분할 그렇게 많지는 않을꺼다. 년차 쌓일수록 분할 금액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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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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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
와이프 처갓집 갔다는 글인지 알고 개부럽다! 하면서 들어왔는데 아니구나. 지금 안바꾸면 앞으론 더 심해질거야 애없는 상태라니 조상이 도우신거다. 판단은 니가 하겠지만 잘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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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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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붕파 |
지금이 기회다 아이 생기기전에 정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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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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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뽄데왜혀넣어 |
나한테 이런 남편 와이프있으면 ㅈㄴ 축복받았다고 살텐데..뭐가 그리 불만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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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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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조터는소리 |
내나이 서른엔 그저 어른인척하던 미숙한 어른아이였는데 지금도... 큰 변함은 없는 어른아이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힘들거나 외로우실땐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에게 좀 의지도 하고 넋두리도 해보세요 혼자 삭히고 갈무리 하기엔 마음은 너무 쉽게 다치는 여린놈이더라구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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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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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밤이 |
남에 가정사 잘 모르지만 이게 이혼까지 갈일인가 싶네요. 아내분 속마음은 작성자님만 기다렸는데 너무 늦게왔다고 투정부린게 아닐까요? 작성자님도 일이 늦어지고 힘들어서 예민한 상태인거구요. 상대방 성격을 바꾸려고하지말고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장점만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맞는 부분을 내 뜻대로 바꾸고 싶으면 그렇게 행동하도록 유도해보세요. 그건 작성자님한테 달린거구요. 그리고 일만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배우자는 없습니다. 각자의 결혼생활 로망이 있는거죠.. 집,가전 다해왔으면 노예처럼 살아야하나요? 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하기 어렵네요.. 노예로 살고싶어서 결혼한거아니잖아요.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이것도 이해못해주나?" 원래 자기가 고생하는게 제일 힘든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서로 자기마음 몰라준다고 생각하는데 한사람은 그마음을 투정으로 표현하고 한사람은 참는게 아니라 말을 안하고 담아두는거 같아요. 현모양처를 원하셨으면 그런사람을 만나셨어야죠. 분명 아내분에게 고마운점,좋은점이 더 많을건데 지금 화가나셔서 일부 나쁜점이 부각되어 보이는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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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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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밤이 |
전 이성상대와 싸웠을 때 이렇게 상대방 입장에서도 말해주면 그랬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작성자님한테만 뭐라고해서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이성친구와의 관계에서 객관적인 의견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상대방과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좀 힘들겠지만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 연애 10년차 예비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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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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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왕자 |
하 ... 시발 친구남편은 이러는순긴 끝내야해요 주변친구들이 뭐 니네남편은 안해줘? 야 니가 휘어잡아야한다 이러쿵저러쿵 둘이잘살수도있는데 주변에 있는친구구가 옆에서 자꾸저지랄하면 여자들은 그게맞는줄암 그리고 문제해결하러고해도 또친구한테 남편이이렇게했다어쩌구 말하고 부부끼리 자존심지키지말고 서로 도와야해결되는데 친구들은 그자존심을더세워주는존재임 남편이조금이라도 살갑게하면 그때다싶어 주도권잡을생각만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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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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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i |
나라면 진지하게 대화 한 번 해보고, 정신과 진료 권유하고 거부하면 이혼할것 같은데.. 막상 현실로 다가오면 결정하기 어렵겠지.. 판단은 명확한데 최종결정만 못내리는 상황이면 질질 끌수록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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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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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모 |
아니 씨1발 전업주부가 하루종일 음식물쓰레기도 처안버리고 뭐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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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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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순한맛 |
형 힘내.. 나도 내년에 서른이지만 결혼은 못할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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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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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쌀이없어 |
같은 유부남인데 참 씁쓸하네요.. 감히 한말씀드리자면 경제권은 절대절대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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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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