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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 때도 남자,여자 따로 밥 먹었는데
저 장면처럼 여자들은 협소하게 먹는게 아니라
다 같은 식탁에 다를게 하나 없어서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저 장면은 확실히 가정에서의 차별이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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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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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20:5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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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무식하면용감하다더니 |
진짜 40대 후반이상이신분들이 페미니즘외치시면 아..그래 저분들은 정말 차별받고 살아오셨지. 라고 생각되는데 웬 되도 않는 핏덩이들이 한남한남거리는꼴 보면 넘모 한심해보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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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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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o11 |
나 삼십대임.나 어릴때도 남녀 따로 저렇게 먹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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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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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나 30대. 아직도 친가 저럼. 그나마도 남자들 다 먹고 나면 그 상에서 먹을 때도 있음. 잔반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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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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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건방진금 |
식사문화가아니더라도 우리외가댁은 아들들한테 아파트사주고 그러던데 딸들한테는 진짜 쥐뿔도안줌 그거때문에 많이싸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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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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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에토르트토스트 |
우리집도 그럼ㅋㅋㅋㅋ 여자들이랑 어린 애기들은 부엌에서 남자들이랑 좀 큰 남자애들은 안방에서 따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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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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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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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자는무조건설탕 |
울 엄니는 그냥 어른들 드실 때 밥상에 앉지도 못하셨는데 생각하면 또 맘이 아프다... 다 먹은 인간을 울 엄니 이제 좀 먹으려니까 음식 그만하라고 상 치우라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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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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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2 |
저 시절겪었으면 어느정도 페미 인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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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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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용감하다더니 |
진짜 40대 후반이상이신분들이 페미니즘외치시면 아..그래 저분들은 정말 차별받고 살아오셨지. 라고 생각되는데 웬 되도 않는 핏덩이들이 한남한남거리는꼴 보면 넘모 한심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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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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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o11 |
나 삼십대임.나 어릴때도 남녀 따로 저렇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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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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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나무  |
나는 30대인데 저런건 못봤땅. 울 할매 시집살이 애기 들어보면 페미들은 걍 아가리를 꼬매고 있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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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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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나 30대. 아직도 친가 저럼. 그나마도 남자들 다 먹고 나면 그 상에서 먹을 때도 있음. 잔반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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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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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
20대 후반인데 제사같은거는 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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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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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원칙 |
1톤의 족발이 올려진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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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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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자쟝 |
우리집은 남녀 가르는거 극혐해서 옛날에도 설고지하고 전부치고 그랬는제 저번 명절에는 내가 나서서 설거지함 ㅋㅋㅋ진짜 장난안치고 30분넘게 걸리더라 음식 준비도하는데 이거까지하면 곤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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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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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레또 |
이번 추석에 남자들 윗상에 앉아서 기다리면 여자들이 음식차리고 주섬주섬 아랫상에 앉았음. 막 먹기 시작하면 남자들 좀있다 일어나서 방에 들어가 쳐자빠지고 여자들 뒷정리 설거지 다함. 남자형제가 옷 세탁한대서 할머니가 사내는 그런거하는거 아니라고 손수 빨래 하시길래 내가 ㅅㅂ 그 돼지새끼 옷 알아서 하게두라고 하다가 그 돼지는 어디 쳐나가고 없고 할머니는 말 안들으셔서 내가 뺏어서 다 널음 ㅅㅂ 토나와 죽는줄.. 그러고는 밤에 술쳐먹고 요즘시대에 여자들이 무슨 차별받냐고 페미 어쩌고 주절거리던데 어이가없더만요? 시대에 맞는말 하고싶으면 집안일이라도 좀 거들면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 남녀를 떠나 아직도 60년대에 있는 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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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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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비 |
어릴 때 생각해보면 명절마다 저랬고 외가는 매일 저랬음. 나는 어리니까 할아버지 옆에서 먹었는데 숙모들이 정말 고생이였음. 나랑 동생은 다행히도 차별받지않고 컸지만 차별하는 모습은 가까이에서 많이 보고 자랐음. 특히 남매인 애들 엄마도 대놓고 차별하는거 보고 충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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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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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
남자는 그런거 하는거 아니라는 소리들으며 크긴했지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뭐 만드려고 부엌들가면 할머니가 남자가 부엌들어가면 고추떨어진다고...어릴땐 몰랐는데 머리좀 크고나선 그냥 고추 떼라고 하고 요리했지 뭐만하면 고추떨어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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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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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킥 |
20대 초반임 어렸을때도 저리먹고 지금도 저리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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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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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유람선 |
삼십대 초반인데 우리집도 어릴때 저랫음 나는 할머니 무릎위어 앉아서 먹엇고 숙모들이랑 엄마는 보일러도 안 들어오는 부엌에서 식사 솔직히 우리 친할머니가 페미한다하면 이해는 할 듯 근데 글을 모르심ㅜㅜ 우리 할머니의 할아버지가 여자가 글 배우면 살림 못 한다고 못 배우게 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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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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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날개 |
20대 있었다. 어른들 다 갈길 가시고 나니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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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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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
난 정도가 약할뿐이지 지금도 충분히 성차별 만ㄹ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꼭 여자문제 아니어도 남자도 받는차별들 있잖아.학창시절 남자라고 체벌 더심하게 받고 그런거. 둘다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40 50세대때가 심하다고 지금 10 20 30대들은 닥치라는건 무슨심보임. 님이더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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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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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
댓글들 이상함. 저때겪은게 더심하다고 지금사람들은 닥치고 있어야되나??페미년들 싫다고 진짜 차별받은사람 입까지 틀어막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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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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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인데4학년 |
우리집도 한 10년전쯤? 까진 명절이나 제사지낼때 저랬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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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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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가면69 |
우리집은 명절에 모일때 요새도 남자 여자 좀 나눠서 먹음. 여자들은 식탁에서 먹고 남자들은 거실의 탁자에서 먹는데 겸상을 피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이야기화제가 달라서인거같음. 남자들은 군대얘기랑 직장얘기하고 여자들은 드라마나 자식에 대해서 얘기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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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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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원 |
ㅇㅇ 다른집도 그런면도 있는거같음. 거기다 약간의 차등의식도 집마다 무의식중 있을수도있지만 자연스럽게 여자들이 남편들을 대접해주다보니 생기는 분배 중 생기는 구도인것도 있는거같음. 그 왜 엄마들이 자식부터 챙겨주고 자식들은 생각없이 챙겨주는거 받기만하고 엄마들은 그러다보면 남는것만 가지게되는것처럼 남편들도 그냥 좋은거주니 딱히 마다할 이유도없고 먼저 취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남은건 여자들이 가지게되는것처럼. 남자들 밥차려주고 여자들은 늦게 먹으니까 우리끼리 모여서 대충 먹지뭐 하는 구도가 생기는거같음.. 일안하는 밑에 어린애들은 남녀구분없이 남자어른들 사이 껴서 먹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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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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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있다가만녀석 |
여자들을 식탁에서 먹게한다는건 오히려 대우해준다거나 배려해주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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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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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있다가만녀석 |
ㄴ오메우! 그렇게 깊은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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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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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원 |
단순 탁자와 식탁을 기능적으로 비교하면 식탁이 더 좋은거겠지만 상황에 따라 그 의미가 바뀌는거지. 저기선 엄연히 상석은 거실의 탁자고 식탁은 구석임. 단순 기능적으로 봤을때 식탁이 탁자보다 좋은거랑은 별개로 상황에 따라 그 의미의 무게는 이동하는걸 생각해야지. 가령 집에 정원이 있다 가정하고 손님들 초대해서 여러명을 수용해 먹을수있는 가든파티를 열었을때 당연히 중심은 정원으로 이동함. 잔디위에 대충 돗자리깔고먹는거든 의자없이 불편하게 서서먹더라도. 정원에서 파티열고있을때 남은 몇명은 집안에서 안락하게 식탁에 앉아 편하게 먹는다한들 그게 상석이 되는건 아닌것처럼 기능적인것만으로 보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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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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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난 엄마들식탁이 더 좋았음 도움안되는 잔소리도없고 먹고 먼저일어나기도 편하고 반찬도 많고 밥반찬리필이 편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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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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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조각 |
ㅇㅇ.. 막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이런 뭔가 좀 권위적인 모습이 아버지들 밥상에 있어서 나도 어무니랑 같이 먹는게 편하더라 난 걍 동생들이랑 붙어 앉던지 남는 자리 중 편한데 앉아 먹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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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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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비밀정원 |
옛날엔 남자식탁하나 여자식탁하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랑 손주들이 같이 먹는 식탁 하나해서 3개 두는 집 많았다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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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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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
원래 부모자식간에 겸사안하던게 왜곡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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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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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보여주고가 |
명절때 우린 50명정도 모여서 저리 먹었었는데 짬안되면 남자고 여자고 나발이고 앉지도 못했음 그립다.. 할머니 할아버지 잘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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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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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르트토스트 |
우리집도 그럼ㅋㅋㅋㅋ 여자들이랑 어린 애기들은 부엌에서 남자들이랑 좀 큰 남자애들은 안방에서 따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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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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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돼지 |
내 친가는 아직도 저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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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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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셋스셋스 |
확실히 .. 이상한 문화였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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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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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역시칼싸움 |
나 어릴 땐 저런거 못봤는데 우리 엄마가 어릴 때는 저랬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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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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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만의해피타임 |
저거 아직도 저렇게 겸상하는 경우 있음. 나도 할아버지 댁은 저렇게 겸상해서 밥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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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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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
우리집 올해부터 제사없엣는데 제사없애기 전까지 제사지내면 남자들먹을밥상차려주고 남자들다먹고물러나면 여자들이앉아서 먹다남은거에 리필해서 먹고구랬음 근데억울하더기보닺 좀 당연하게생각했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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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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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회지재아수현이랑 |
저게 잘못된건데 어릴때 추석설날에 할머니댁가면 저렇게먹었는데 할아버지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왕인데도 할머니가 저렇게하셨던거보면...세뇌라고해야하나 어르신들은 너무당연시했지...장점이라고하면 남자들은 저렇게 대접받고 밖에나가서 죽어라 일하고 돈봉투그대로 아내에게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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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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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아니씨 |
저정도 시절이면 돈관리도 남자가하지않음? 여자한테 생활비주고 남자가 알아서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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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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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aZoom |
원래 우리나라 식사문화는 한상이 아니라 각자 소반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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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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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군대에서 열심히 지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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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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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금 |
식사문화가아니더라도 우리외가댁은 아들들한테 아파트사주고 그러던데 딸들한테는 진짜 쥐뿔도안줌 그거때문에 많이싸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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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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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맛 |
참 짧은 한단어로 사람 기분 ㅈ같이 만드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야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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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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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o11 |
요즘시대에 출가외인 이라는 단어 꺼내는 놈들은 페미 욕할 자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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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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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집사 |
출가외인ㅋㅋㅋㅋㅋㅋ 넌 진짜 페미한테 맞아도 할말없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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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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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슬립하고싶다 |
우리집도 저랬음 남자여자 상따로차려먹고 남자상엔 예쁘게 잘라서 가짓수도많게 올리고 여자상은 남은거 대충 덜어먹고... 지금은 많이나아졌지만 우리나라 성차별 심했었지..그래도 지금 페미들 행보는 지지하고싶지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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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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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원 |
우리 할머니보면 좀 성차별적인거 많긴했음. 80~90년대는 진짜 말할것도 없었을거야. 옛날에 나 초딩때 마루에 누워 자고있는데 나보다 10살은 많은 친척 누나가 내 위로 넘어갔다고 할머니가 친척누나한테 여자가 남자 넘어다니는거아니라고 엄청 혼냈던 기억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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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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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리락쿠마 |
우리집 아직도 그럼.. 남자들은 살코기 맛있는거 다 주고 여자들은 생선가시 갈빗대 이런거만 먹음 존나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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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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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빙수 |
우리도 친가 저럼ㅋㅋ 남자들은 거실 큰 탁자에서 먹고 여자들은 부엌쪽 작은 탁자에 둘러앉아 먹으면서 남자쪽 국이랑 반찬 리필해야됨. 식탁 치우는거랑 설거지도 여자가 과일이랑 커피 나르는것도 다 여자가 함. 남자들은 티비보고 술마시면서 웃고 즐기고. 그래서 나이 어느정도 찬 뒤로는 친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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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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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빠박이 |
나도그럼 어린게 나서서 어른들한테 뭐라할수도 없고 ㅋㅋㅋㅋ 엄마 개고생하고 허리수술한거 생각하면 진심 다들 정신차리라고 뺨한대씩 때려주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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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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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오 |
우린 애들상 어른상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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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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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를치켜올리며 |
마자 초딩때 명절에 제사 끝나고 밥먹을때 남자여자 따로먹었는데 그때는 그런거구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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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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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라마이신 |
더 중요한건 가부장제는 여자들이 이어나가고있는거 같음 시집살이, 고부갈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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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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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꼬 |
존나 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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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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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뒤에캔디 |
우리집은 여자가 식재료준비 남자가 그외 전부치기 상차리기 설거지등 도맡아서 하는데 그게 몸에 베서 와이프집가서 그릇치우고 설거지 할라그럼 말림.. 아직 남아 있는곳도 있는데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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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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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ad몹 |
90년대는 대부분 그랬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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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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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아줌마들이 페미운동하면 인정해야지. 진짜 차별당했으니까. 근데 지금 20대가 그러면 쳐맞아야지. 내 경우만 봐도 난 작은어머니들 고생할까봐 내가 전부치고 그랬는데 사촌동생(20대) 들은 아무것도 안 함. 남자도 하고 있는데 남자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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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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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5학번o |
나도 초딩때 외할아버지 살아계실때까진 저랬음 남자가 먼저 먹고 그 다음에 남은거 여자들이 밥만 퍼와서 다시 먹었음 지금 생각하면 엄청 가부장적인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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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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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아 |
성차별이라고 하긴 어렵지. 저때는 남자가 무조건 가정 먹여살려야했고 고된 노동과 강한 모습을 지녀야 했는데. 그냥 시대가 바뀐거니까. 저시대때 아버지들은 어머니들이 일하는거 자존심 상해하던 시절인데. 지금이랑 다르지. 지금은 맞벌이 환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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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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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아 |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시절엔 그랬다고. 남자는 강해야되고 여자를 먹여살려야 했던 시절이라고. 지금이야 맞벌이하지만. 유리천장과 유리바닥이 같이 있던 시기인데 이해 못할게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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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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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아 |
당장 위험한일 다 남자가 하잖아. 그것도 성차별임? 일하다 죽는 사람 어렵고 위험한 일하는 사람 다 남자 잖아. 그것도 성차별임? 남자들도 일해서 가정먹여살려야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어서 노가다 뛰고하는건데. 군대역시 당연히 남자가 가는 곳이고 전쟁도 당연히 남자만 하는 시절인데. 그것도 남성이 성차별당하는거임? 여자가 당하는건 성차별이고 남자가 당하는건 성차이잉? 이무슨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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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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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o11 |
감자조아// 너 왜 흥분하고 그러냐 ㅋㅋㅋㅋ 소방관 경찰관처럼 육체의 힘이 많이 필요한 일에 남성이 많이 투입되어야 하는건 상식이고, 그게 아니라고 우기는 것들은 페미들이지. 근데 남성들이 위험한 일을 하고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적은 집안일을 한다고 쳐도, 밥을 먹는 것 까지 저렇게 먹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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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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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아 |
흥분했다고 몰아가지 말고. 그시절에 모두가 자기성별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는 말인데. 이해를 못하누. 씁쓸하지 ㅋ. 유리바닥은 차이이고 유리천장은 차별이라는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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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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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o11 |
엄연한 차별이지. 본문에 있었던 일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집이 있잖아. 사람들 댓글은 읽고 글 쓰냐? 너가 남보다 어려운 일 안한다고 밥도 자투리주고 따로 구석에서 먹게 하면 넌 기분 좋겠냐. 남녀로 나눠서 생각하지말고 그냥 사람의 마음으로서 생각을해봐. 넌 너무 오바해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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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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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아 |
천장은 차별이고 바닥은 차이라고 말하는게 슬프네. 군대도 산업재해도 님들말대로면 성차별임. 근데 지금 님들은 이런 걸 성차별이라고 안 하잖아. 성에 따른 역할은 분명하고 한국은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함. 남자가 우위인 사회가 여성을 억압한것도 많지만 남자가 가져야할 의무도 많은 사회인데. 그사회에서 성차별을 이렇게 간단하게 말 하는게 이해가 안됨. 선택적으로 골라서 이건 성차별 이건 성차이 이렇게 하지말고. 여경이 오봉에 커피 담아주던 예전 사회에서 힘들고 위험한 일은 남경이 하는게 당연한거임. 남자가 뛰어나서가 아니고. 그런 성역할이 있는건데. 커피타는건 차별이고 남자가 위험부담하는것도 차별이면 이해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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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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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o11 |
너는 왜 쓸데 없이 다른 것들까지 이것저것 끌고오냐? 너 이제보니 페미레벨로 피해망상이 심한듯? 작성자가 쓴 사안에 대해서만 우선 따져보라 이말임. 남녀를 떠나서 그냥 한 인간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 끝나는 간단한 문제를 혼자서 이해 못하냐? 남성과 여성의 역할도 분명히 존재하지. 밥을 만드는 것 까진 여성의 역할이 있다 치자. 그건 이해할수 있음. 그런데 밥을 먹는데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란게 없다. 주딩이에 밥 집어넣는 일에 왜 남성 여성의 역할을 나눠야 하냐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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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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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동 |
시골로치자면 우리 외할머니도 농사짓고 장에나가 보따리장사하셧음 외할아버지는 외할머니가 돈벌어서 땅사놓으시면 땅문서들고나가서 노름으로 싹말아먹고 술먹고 노름하고 그랬지만 명절상은 저랬는데 이게 강한남자라그런걸까.. 그리고 도시라면모르겟지만 시골아낙은 농사도 같이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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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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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집사 |
내 주변에서도 남녀차별 땜에 힘들어한 친구들 생각보다 많은데 얘네 중에 페미 한 명도 없음ㅋㅋㅋ 차라리 얘네가 페미였으면 인정할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중이 떠중이들이 더 지랄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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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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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집사 |
근데 저런 경우까지는 내 주변에선 못봄 보통 남동생이나 오빠랑 대놓고 차별하는 그런거 위주였지 우리집은 원래 친척들이랑 잘 안모여서 괜찮았고 모여도 저런 분위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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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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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내 친가도 그랬음. 세상이 변했다고 하는데. 10-15년 사이에 좀 바뀐거지. 아직도 좀 그럼. 예전에는 밥상 다 차릴때까지 꿈쩍 안 하시던 아버지가 미리와서 본인 수저라도 놓으시니. 장족의 발전임. 내 아랫세대는 차별이라는 단어 뜻을 몰라서 카세트테이프 마냥. 이게 뭐냐고 나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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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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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원 |
ㅋㅋㅋ 우린 뭐 딱히 아빠말을 권위적으로 따라주는것도 아니지만 대신 아빠 편의를 많이 봐주는 쪽이라 아빠가 집에서 수저 대신 놓고 그정도로 스스로 먼가하는건 아닌데 진짜 엄마의 예전 썰들어보면 진짜 경상도 시골에서 자란 사람+어떻게 이런 사람이 여자랑 결혼했지?수준의 무배려심인 사람이었는데 내가보기에도 나 어렸을때랑 비교해서 엄청난 장족의 발전을 함ㅋㅋ 엄마가 이렇게 비인간적인 대우받으며 살진않겠다해서 10년넘게 쿠사리넣으면서 극딜박으니깐 달라지려고 노력은 하더라.. 그래봤자 나 시키는거지만..뭐 아버지로써 할건 다해주니깐 아버지로써는 은인인데 엄마말에 의한 남편으로써의 우리 아빠는...굉장히 낙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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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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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된장 |
여자라서 차별 남자라서 차별 상대적인거지 무조건 없다고 못합니다. 직업만 해도 남자들만 가는곳, 여자들만 가는곳 많으니까요 우리부모님 세대만 해도 맞고사는 어머니들이 괭장히 흔했죠 이제 세대가 바뀌면서 매맞는남편도 많습니다 ㅎ 남녀평들을 외칠시기 이지 여자 차별만 외칠시기는 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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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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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만화경사륜안 |
80 90년대에 자행하던 성차별이 2000년대 넘어오면서 사회 이슈가되고 개뚜들겨 맞아서 많이 줄어들었는데 남자가 받아오던 차별은 조명이 안되면서 역차별 받기 시작하고 의무없이 권리만 누리는 세대가 페미니즘을 지지하니 기가 차는 노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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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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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만화경사륜안 |
지금 40 50 어머님 세대는 정말 차별받으며 살아오신거 맞음 애를 일단 낳고보자 식의 집안이 한둘이 아니였으니까 교육의 기회도 없을거고 맛있는거 좋은 옷 못먹고 못입고 크셨잖아 근데 지금은 여자는 대학 진학에 있어서도 남자보다 폭넓고 대학생활도 공백기가 없기때문에 훨씬 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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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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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원 |
그 성차별을 해온 세대들이 이제와서 사회를 바꿔야된다는둥 호들갑의 선봉에 서있지. 자기들이나 잘하면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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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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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만화경사륜안 |
지금 20대 남성들은 성차별을 한적도 없고 성차별 세태로 이득을 본적도 없고 초등학교 5 6학년쯤 되면 힘쓰는일 있으면 선생한테 불려나가고 좆빠지게 공부했더니 여자는 여대써서 선택의 폭이 더 넓고 대학 들어왔더니 1년하고 군대가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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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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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빠박이 |
어느성별이나 차별은 존재해왔지만 우리부모님네 세대에선 여자들이 심한 차별을 받아왔었지. 그 세대 아저씨들한테 키워져온게 우리세대고 어릴적 분명 받아온 성차별도 존재했었어 근데 남자들또한 차별을 받아왔지. 우리모두 옛 정서상의 피해자이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줘야하는데 자극적인글만보고서 아 어릴때 나도 이런적있었지 생각해보니 열받네-> 한남극혐 이래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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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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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
지금세대엔 많이 나아진건 맞지. 그런데 아직도 남아있는 잔재를 없앨생각해야지. 난지금세대 남자들도 페미처럼은 아니라도 목소리를 내면 환영이라생각함. 그런데 남잔 닥치고있었으니 여자도 닥쳐 이런건 좀 아니라생각함. 본문글에 나타난 차별도 없어져야 하는것도 맞고 님이 말한 남자들이겪는차별도 없어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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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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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사장이야 |
우리집은 졸라 평등 그 자체구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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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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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놈 |
우리 집안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그냥 다같이 둘러앉아서 같이 먹고 같이 치우고, 명절에도 남녀 구분 안 하고 음식 차리고 설거지하곤 했는데.. 다들 신기해하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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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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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알바 |
친외가 다저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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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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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바하지말라고 |
90년생인데 중학교까지 명절마다 저렇게 먹었음ㅋㅋ 할머니빼고 여자들만 부엌에서 먹었는뎅 지금 생각하면 엄마 디게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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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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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니기 |
우리는 외갓집이 저래. 여자들 부엌 작은 상에 쭈그리고 앉아서 부실한 반찬 먹다가 외삼촌들이 "야!! 술 더 가져와!!" 이러면 외숙모들 호다닥 달려가서 술 리필해주고 반찬 리필해주고 그랬음. 난 외가 갈때마다 진짜 적응 안됐고, 외숙모랑 이모 엄마 너무 불쌍했다. 부부 사이에 야야거리는 것두 충격이었고 외가 여자들이 너무 시녀들 처럼 일해서 그집 갈때마다 나이 먹기 싫었음. 나중에 알게된 사실로는 외가는 남자들이 거친일들 도맡아서 하고 집안에 큰 일 생기면 여자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책임이 큰 일을 많이 한다고는 하더라. 그래서 여자들도 큰 불만 없이 룰에 따랐다고 함. 전형적인 옛날 집안이지. 난 어느새 나이를 먹어 내년 서른을 앞두고 있는데 외삼촌들이 70대고 사촌오빠들이 40~50이라 여전히 애기취급 받으며 초딩때와 같은 대접을 받고 있음. 그래서 아직도 일 하나도 안하고 삼촌들이랑 아빠랑 같이 큰 상에서 맛난 반찬 먹음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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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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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jerg |
생각해보니 설추석때 큰집에서 저렇게 식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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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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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팡 |
하도 페미들이 날뛰어서 그런가 지금 젊은 여자들 차별 안당했다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젊은 사람들만 있니? 아직도 늙으신 분들은 남녀차별하시고 부모님세대도 그런거 남아있는데 본인들이 여자아니라고 막말하는건 좀 아닌거같애. 아 물론 난 페미아님. 근데 차별이 없다고 단정지으니까 좀 슬프네. 대학생활 교수님들만날때, 회사생활하면서 부장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안겪을래야 안겪을수가 없다. 내가 공대출신이라 그런지 더 심함. 여자는 공학 못한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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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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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으르렁나는범 |
이건 나도 좀 느낌... 살면서 여자라고 차별받고 산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취준하면서 많이 느꼈다. 똑같은 공대를 갔는데 회사는 여자보다 남자를 더 선호하더라. 나라도 그러겠다고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씁쓸한건 어쩔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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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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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살인의추억 얼마전에 다시봤는데 거기선 여경이 커피타서 남경들한테 오봉으로 주더라 ㅋㅋ 80년말 90년 초인데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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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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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틀 |
난 83년생인데.. 나 중학교 때 친구는 오빠 딸기 먹었다고 싸대기 맞고.. 초등학교때 친구는 일하고 와서 백수 오빠 밥차려주고 설거지 해야했음.. 성차별은 또래가 일으키는 것보다 윗세대에서 억압해서 행해지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지나야지 변할거라 생각됨. 당장에 시댁에 가도 부엌에서 일하는 건 여자들이고, 남편은 애 넷보고 아주버님인가 뭔가는 잠만 쳐잤지만.. 그래도 그걸 면박줄 수 있는 시대가 됐으니, 앞으론 나아지겠지. 내 애들도 여자라서, 남자라서 권리를 누리게 하거나 참고 견디게 하지 않을거고.. 앞으로 나아질거라 생각해. 울 집은 딸만 있어서 차별 안 당했지만..아마 아들있었으면.. 아들없어 엄마는 구박 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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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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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이건 차별로 생각될 수도 있는거지. 그런데 정석은 자식과도 겸상을 하는게 아님ㄷ 그냥 따로 먹는다고... 이 문화가 이상하게 변질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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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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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빠이러지마 |
나 90년대생인데 어릴땐 좀 저랬었음ㅋㅋ여자들은 작은상에 먹고 남자들끼리 큰상에 먹고ㅋㅋ근데 좀크고나선 다같이먹는거로 바뀌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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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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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남은놈 |
나도 어릴때 저렇게 먹었었어. 어머니나 딸들은 안방에서 밥안먹었었는데. 큰아버지나 그런분들이 그런게 어딧냐며 없애셨어. 오래전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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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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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파악잘하는놈 |
이런거 보면 다 차별없이 대해준 우리 할배 할매 존경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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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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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쨩이또마또 |
ㅋㅋㅋㅋㅋㅋ우리집 친가 아직도 저런다 운전도 안하는 미성년자 남자애도 큰상에서 맛있게 먹음~ 난 부엌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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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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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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