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은 무지 강렬한 느낌을 주지만




어쩜 그다지 재미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법한 이야기 일수도 있구...




아무튼 그다지 길지 않은 이야기이니 부담없이 시작~




>>>>>>>>>>>>>>>>>>>>>>>> GO~!!




이 이야기는 고등학교 같은 반이였던 "최군"의 대한 이야기이다








등교시간이였다




최군은 학교에 가기위하여 버스를 기다렸고




기다리는 동안 천원짜리 한장을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버스가 오게 되었고 아무생각없이 주머니속에서 지폐한장을 꺼내어




돈통에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쿠쿵!!




















오천원짜리 였단다... -ㅁ-;;




천원짜리를 넣은 주머니의 반대쪽 주머니안의 오천원을 낸것이였다




버스 아저씨 또한 천원짜리를 넣었는줄 알고 600원만 거슬러줬다는데...




최군... 당연하겠지만 돈이 아까웠단다








"아저씨... 저 오천원짜리 냈거든요... 4천원 더 거슬러주셔야 되는데.."




최군은 아저씨가 지폐로 주시거나.. 환전기에서 오백원짜리로 줄거라 생각했단다




그러나 버스 아저씨는 돈통안의 오천원짜리를 확인하시곤..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탁!
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땡그랑!





-ㅁ-!!;;;;







정확히 환전버튼을 40번 연타 하셨단다....




최군은 추체할수 없는 동전들을 어쩔수 없이 바지주머니속에 넣었고..




등교시간 버스안의 많은 사람들은 모두 버스 앞쪽을 응시했단다..




그리곤... 아저씨는 동전 40개 맞냐고 물으시곤




다시 여유롭게 운전을 하셨단다.....









그래서 최군은 주머니속에 동전 46개를 그득히 머금은채..




학교 억덕길을 올라갔고




등교하자마자 매점으로 달려가서 다시 천원짜리4장으로 바꿨다고한다...







========================= 끝~




재밌으셨나요?



버스에 보면 환전기에 500원짜리도 써져있는거 같은데



왜 우리동네 버스는 100짜리로만 거슬러주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