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걸쭉하게 하고

집으로 돌아온나..

흠..중학교 예기 말구 오늘있엇던예기나 해드릴까요?

그런 의미에서..저의 솔직한 모든면을 보여드리죠...

우선 하민.dhidhc께 첫코에 힘주신거 정말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Start!!_____________

오늘도 이상한 여자목소리와 남자목소리에 의해서 일어난다..

일어나 보니 어머니는 고스톱치시는중....

（한번 고스톱을 가르켜드렸더니 계속치신다 시간나실때마다..）

아무튼 난 그 지겨운소리를 들으면 씻고나왓다..

근데 엄청 거슬리는 여러 시끌벅적한 소리..

먼가 하고 창문으로 밖을 쳐다 보니 내가 졸업한 학교가 끝난 시간인가

보다 애들이 집에 가면서 떠드는소리 였다...

휴..=3 왠지 저소리가 부러운건 멀까.....

칭구랑 아끼는 후배넘은 잘버텼는지 몰르겟네...

아고 몰라..

난 아침부터 짜파게티 5개로 배를 때우고..

（난 절대 뚱뚱하지 않타!! 키 177에 몸무게 57키로다!!）

아무튼..어머니를 잘（?）설득시켜서 내가 컴퓨터에 앉고

바로 노래와 매신저를 킨후 인터넷을 더블클릭하여

웃대에 먼져 들어왔다....

역시..내가 자주 읽는 글이랑 새로운것들이 있길래..

그것을 잼있게 읽고... 내가 존경하고 나와닮은 사랑을 하신..

어떤분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기 시작했다..

（필자는 그전날저녁부터 아침 9시까지 읽었었다..）

정말 잼있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잠시 멍하니 앉아있으니..

어머니께서 말없이 문을 잠구시고 나가신다.....

쳇..담배값이라두 주고 나갈것이지...

난..지금 20살에 벌써부터 백수생활하고 있는 청년이다..

휴=3 인제 학생이라곤 못하겠군...

이리저리 웃대 이곳저곳 왓다갓다 거리고 게임 조금하다가

다시 웃대 들어오고....

어느 순간부터..나에 일상생활이 대버린 이런생활...

아니..바뀌었다.....

항상 멀하건 웃대는 정말 가끔드러왔었다.....

내가 위에 읽었던 긁을 읽기 전부터는 그래왔엇다..

하지만 그전날에 읽은 글때문일까???

난 이상하게 모든게 지겹게 느껴지고 따분하게 느껴졌다..

오히려..학교 가는게 더 좋았을지 하는 생각이 들고..

침대에 이블덮고 누워서 긔냥 멍하니 몇시간째 계속 그러고 있엇다..

그러다가 중학교때 부터 알고 지낸 칭구가 쪽지를 보낸다......

머하냐구.. 정말 의미없다...

매신저를 그만둘까 하는생각도 들지만.....

무의식적으로 컴퓨터를 키게 대면 긔냥 키게 대서..

인제는 머 습관이라고나 할까?

긔냥 무조건 킨다.....

그리고 난 원래 습관성으로 -ㅁ-이런거나 -_-이런걸 많이 쓰는편이다..

근데..또 이것도 바뀌게 되었다..

쳇... 나도 이상하게 시리 변했군..

어영부영 이렇게 보내다 보니 벌써 7시다..

쳇 시간은 참빨라요..

아무튼 칭구가 자기 월급받았다고 담배 하나 사줄테니 나오라는 거였다..

쳇..비굴해지는걸.....

젝일....

아무튼 나가서..기분좋게（?） 담배를 받곤 집에 와서 또 열라게 피면서..

웃대에 또 들어왓다....

엇..내가 젤 좋아하는 글이 써있는걸 보고..

그걸보고 또다시 멍......

대학교를 갈껄 그랬나....

참..나도 내요지를 모르겟다..

아무튼 이리저리 시간을 보내고 ....

저녁시간이 훨씬 지났지만..

난 밥을 먹질 않는다..

담배랑 물..술들이 나에 밥줄이라고나 할까??

어제도 과음（? 맥주 500cc 15잔이?）을 하고 들어와놓코선..

젝일 오늘 또나간다...

우리는 까페랑 호프 비슷한곳을 드러가서..

맥주랑 간단한거 시키고..

（왜 양주시키지....）

입안에 퍼부우면서 예기를 나누었다..

머 여러 예기..특히 여자 예기..

학교 예기...

난 칭구한테 여친이랑 깨진걸 예기해주었구.....

왜인제 말하냐믄서 화를 내더라...

글구 아프면서 날 걱정하는데....

역시 친구뿐이란 생각이 들더라....

그런대 맥주는 더 안시키더라.............

아무튼..난 맥주병으로 오는걸 다 나발불고..

2시면 끝난다길래 친구들이랑 일찌 감치 빠져나왓고..

담배도 살겸 편의점에 들릴려구 길을 가던중이었다...

젝일..왜케 오늘 술먹은 커플들이 많은거야..

그러면서 닭살짓하면서 가니..

나같이 상처받은넘은 얼마나 열받겟나..

참고 참고 가던나를 보며 이해했는지

칭구는 옆에서 내가 먼소리 못하게 막으면서 걸어갔다..

쩝..그러다가 또 닭살 커플하나가 지나간다..

자기야 쌀앙햇~>_<

나도야 자깅~>_<

아 징짜 죽이고 싶ㄷㅏ...

감정 억제하고 있는순간..

통증이 밀려온다...

제길...하필이럴때 심장이.......

난 나도 모르게 전방 5미터 안에 잇는사람이라면 다들릴정도로

말했다....

시팔 짜증나게 왜 지랄이야..

내가 아픈것에 대한 고통에 나온말일까.......

아님 저 닭살 커플들에 입술쪼이기를 봐서일까......

아무튼 지나가던 옆에 닭살 커플남자가 들었나보다..

닭: 뭐야?

닭2: 왜그래 자기야?

닭: 아니 저기서 우리 욕하는거 같은데?

닭2: 자기가 참어~

닭: 기달려바 딱바도 어려보이는데 몇마디만 하고 올게~

그러면서 내앞으로 오는 한 닭살커플 남자..

닭: 너 머라구 지껄였냐?

친구: 아 친구가 아퍼서 그래요 긔냥 신경꺼요~

닭: 머? 장난햐냐 개색히들아

레종: 아시팔.... 짱나게 굴지 말고 꺼져라..

닭: 머? 어쭈 힘좀쓴다 그건가 본다 죽고 잡냐?

레종: 존말할때가라......아님 후회한다....피보기싫음말야..

닭:（흠칫）.. 웃기네 야 니네 딱바도 어려보이는데 몇살이나 처먹엇어! 엉!

레종:20

닭:（흠칫..아무래도 우리랑 값인듯 싶다..） 쳇 어..어린놈의 색히가..

난..이미 정신이 히미해져갔다..

이놈의 심장..

어느순간부터인가..아파온심장.....

사랑에 아파서 인가?....

아무튼.....

난 이미 정신도 없는상태에서 폭주 상태였다..

난 그 닭살 커플 남을..주먹으로 면상을 쳤다..

그..그다음부터는 기억이 안난다....

내가 깨어있어 보니 이상한 빌라 안이엇구..

칭구들인 내예기를 하면서 담배를 피고있엇다..

난 몸을 일으켜 보았다..

아픈곳은 전혀 없었다..

단지 약간에 타박상에 고통은 느껴졌다..

훗..맞앗나보네..쳇..그럼 그렇취..

이런 생각을하고..

일어나서 칭구들에게 갈려고 한나....

깜짝놀라고 말았다...

내 신발부터 목바로 밑에 있는곳까지 선명한 피묻은자국들..

난 당황하여..

친구들을 불렀다..그리고 어떻게 댄건지 물어봤다..

.
.
.
.
내가 먼저 닭살남의 주빵을 갈긴후..

난 폭주하여 눈에 흰자를 보이며 그남자를 엄청 밟았다고 한다..

친구들과 닭살녀는 나를 말리기 일수였고..

난 정말 미친듯이 그남자를 밟고 있엇다...

징짜 죽이려는..그런 눈빛으로...

하지만..마지막말이 난 나를 비참하게 만든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옷이랑 신발에 번진 피는..원래 그리 심하지 않았다구 한다...

하긴..내주먹도 약한데멀..이렇게 생각했는데..

나에 눈에서 나온..눈물들이..나에 옷을 적셔서

이렇게 더심하게 댔다구 한다....

한마디로..난 미친듯이 닭살남을 죽이려는 살기로 밞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구 한다....

마치..머에 갈구 하고..미친듯이 애원하는거 같았다고..

칭구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난한동한 멍하니 있어졌고..

한곳에 오래 잇으면안댄다는 칭구에 말에

자리를 옴기고 칭구1은 택시를..

나랑 칭구2는 각자 집으로 갈길을 갔다..

그리곤 집에 들어와보니...

어머니께서 기다리다 지치셨는지 마루에서 주무시고 계신다..

난 우선 화장실로 가서 씻고..

대충옷을 세탁기 속에 넣은뒤...

조용히 안방으로 들어 가서.. 이블을 꺼내어서..

어머니를 덮어드린후..

내방으로 들어왓다...

그리고 조용히 컴퓨터에 앉은뒤..

난 나에 손을 주먹을 꽉진체..

한번 뚜러져라 쳐다보았다.....

진짜..남자손이라곤 생각 안대는 손...

이손으로 사람하나 미친듯이 밞으면서 족쳤다는게 이해가 안댄다....

또 멍하니 앉아있다가....

노래를 틀고 다시 멍하니 앉아있엇다...

노래들....

다슬픈이별노래..아님 사랑에 관련된 슬픈노래 들뿐이었다..

난 노래를 무한듣기로 설정한뒤..

조용히 의자에 기대어 누었다..

그리곤 내가 왜그랬는지..

그리고 왜 눈물을 흘렸는지 생각해보았다..

이해할수 없는 나의 모습....

이해할수 없는 나의 행동....

이해할수 없는 나의 글들.......

..........

아무튼.....나는 다시 무의식중으로 매신저를 켰다..

어..부재중 쪽지하나가 있었다.

난 확인할라구 아이뒤를 보는데..

그녀였다...

몇일전에 깨졌던 ..인제는..

친구사이인 그녀..

왜 남겼을까..두려움이 남으면서..

난 확인해보았다..

글은...
.
.
.
레종아...

왜 연락을 안해??

먼일있어???

내가..말한거 때문에 그런거야..?

하..하지만..난 친구가 더 좋은걸....

우리..완전쌩까거나 모르는 사람아니잖아.....

연락이라두 할수잇는거자나....

그리고 가뜩이나 너 몸도 안좋은데...

술도 많이 먹고 담배도 더 많이 핀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너 몸도 좀생각해....

우리..칭구여도 연락을 할수있잖아..

연락은 하고 지내자...

그럼 연락 기달릴게~

ㅂㅂ
.
.
.
이런 글이엇다..

순간 다읽은 나는..오른쪽 뺨에 흐르는 눈물을 발견했다...

......

답장을 쓰기가 두려웟다...

아니..무서웠다...

그리곤 생각했다...

남자인 내가... 이깟실연에 아픔땀시...

이렇게 힘들어하구..

이상해 질수있다는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