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실화 멋하면 서울역앞에 온게임넷피시방가서 주인한테 물어보세요

어느 화창한봄날 부산촌넘6명이서 우리들은

서울구경 기차놀이갔는데

서울역앞의 엄청나게 크고 사람도 수억있는

피사방에서

3:3 스타를하고있었습니다~!

제친구（노모군） 울편이였는데 이녀석이 이 이야기의주인공입죠~ㅎ

상대방이 패스트 럴커를 하여 자기네편 기지에 침투했습니다~

그러더니 제친구가 엄청나게 다급해하면서 저희들에게 거의 비명을지르듯이

마 개족됐다~~~ 옵소보 띠아라

.......

그 시끄러운 피시방에서 갑자기 침묵이 흐르더군요...정확히 3초간

피시방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뿐.....

그만큼 그친구 목소리가 컷단소리죠 글구 "옵저버" 띄워라 하고 외쳤씀

이해라도 갑니다..그친구목소리가 워낙우렁차서리~ㅎㅎ

솔직히 친구지만 쪽팔렸습니다 속으로 아 개무식한색히 하고 욕쳤죠~ㅋ

하지만 친구좋타는게 뭡니까 다 이해해주는게 친구 아닙니까??

그래서 전 넒은아량으로 옵저버 띄워줬습니다~^^

그러고 좀있다 마 개족됐다~~~~~ 가디간떳다 이러는 것이였습니다

어데 옷도 아이고 가디간이 뭡니까.....

피시방사람들이 키득키득 쪼개는것이였습니다

아씨뱅 쪽팔려죽는가 아랐습니다 ㅋㅋ

아시다시피 부산특유의 말투땜에 웃는것도 있겠죠...하지만

뭐 친구좋타는게 뭡니까? 다 이해해주는것이 친구 아닙니까?

글서 제가그친구 한테 충고했죠

야이 씹새야 정확한 이름몰겠쓰면 걍 꽃게라고 해라 씨뱅아하니깐

아랐다더군요

그러다가 친구들이 그녀석이 치로 중앙에 집결하더군요 그녀석이 11시였는데

친구들이 챗창으로 11go~ 다이러는거예요

제가 그때 시즈탱크가 약2부대있었죠

노모군은 저를 보고 일케 외쳤습니다

마 개족됐다~~~~~~~~~~~~~~~~~~ 시즈탠트 깔아라

어데 바캉스온것도 아이고 텐트를 와깝니까?ㅋㅋ

또 피시방 웃음바다가 되어버렸죠...

그러더니 또 그친구가 외쳤습니다~ 아 십.알 어떤 x새끼가 스타부드러워 하쟀노?

옆에서 참다못한 제 다른친구 하나가 노모군뒤통수를 후려갈기더군요

그러더니 노모군이 이색히 도랐네 하고 쳐싸우더군요

치고받고 말입니다.....헐....이제 쌍방으로 사람 개쪽다팔아먹고 댕기더군요

사람들 다말리고 말리는사람도 배꼽째면서 말리고 피터지게 싸우는데

말리는사람이나 구경하는 사람이나 엄청나게 웃더군요

우리4명은 조용히 그자리를 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