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맞고 팔근육통 살짝말곤 완전말짱해서

이틀만에 술마셨더니 얼마 마시지도않았는데 ㄹㅇ 숙취가 미친듯심했거든... 너무 머리랑 온몸이아파서 잠을못잘정도로 심했어

우리남편은 하루만에 술마셔도말짱하든디..


아무튼 그래서 오늘 한끼도안먹고있다가 숙취가심하니까 기름진게먹고싶어서

첨보는 수제버거집 햄버거 시켰는데 ㄹㅇ 너무 맛있는거야;;

내가 생각하는 완벽에 한 85프로 근접했음

진짜 넘 맛있어서 남편것두 살걸..하는 후회가 살짝 오더라구

하나더시킬까 생각했더니 그럼 저녁대신 먹어야할것같구

애기가 어제그제 엄마네가있다 오늘돌아왔는데 저녁은 가족들이 다같이 먹었음 좋겠구 싶어서 그냥 먹다가 참고 참아서 반 남겨놨거든

근데 햄버거라그런지 모양새가 좀 그래..

우리남편이 같이 식사하다가도 내가 먹다남기거나하면 먹지말래두 가져다가 잘먹는 사람이긴한데...

따로먹다 남겨둔걸 줘도 괜찮을지모르겄네...

맛있어서 먹여주고싶긴한디..

그냥 내가 다 먹구 주말에나 따로 시켜주는게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