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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만 해도 한시간에 7~10만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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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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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0:4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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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물거인 |
돈이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왠만한 정신적, 심리적 문제의 90%가 해결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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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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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컨티넨탈 |
봉사활동 동호회를 좀 오래 운영하고 있는데 3년전엔가? 암튼 정신과상담비용을 동호회에서 부담하고 우울증 증세 보이던분들 상담받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동호회멤버끼리 모은돈보다 너무 예상비용이커서 못했던기억이...ㄷㄷ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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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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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란  |
재개발되서 다른판자촌으로 갔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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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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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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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중 |
그러게 가난으로 마음의 병을 얻은 사람들은 그래서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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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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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레이잽슨 |
심리학은 자본주의의 앞잡이라는말 맞는거같긴함 요즘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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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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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봉사활동 동호회를 좀 오래 운영하고 있는데 3년전엔가? 암튼 정신과상담비용을 동호회에서 부담하고 우울증 증세 보이던분들 상담받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동호회멤버끼리 모은돈보다 너무 예상비용이커서 못했던기억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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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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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근데 그 판자촌 지금 재개발되서 거기 주민들 우울증 완쾌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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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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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란 |
재개발되서 다른판자촌으로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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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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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
판자촌 거주 기간이 긴 사람들 중에 소위 딱지라고 하는 입주권을 인정받는 사람들도 있음. 우리 아버지 고향친구분이 실제로 여기에 목숨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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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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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기둥 |
게다가 상담이 한번받고 끝나는것도 아님 6개월~1년까지도 받는데 1주일에 한번만 받아도 한달이면 4~50만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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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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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사삭 |
과거에는 심리학이 어떤 부르주아의 전유물이 되었다면 지금은 그 심리학이 그나마 대중적으로 퍼져서 음악치료사라든가 사회복지사를 통해 여러 심리상담을해주는듯.. 이런 부분은 국가가 일정부분 담당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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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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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최대몇자까지됨 |
슬프다..병의 원인이 가난인 사람들은 그래서 더욱 비참해지는건가.. 심리학 뿐만아니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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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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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저게 바로 아무리 씻어도 없앨수 없는 반지하방 아니 가난의 냄새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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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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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인 |
돈이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왠만한 정신적, 심리적 문제의 90%가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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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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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하네스 |
솔직히 정신병이 심하지 않은 이상 상담가는 사람은 그냥 지금 정할 직업이나 공부 스트레스ㅋㅋㅋ 근데 공부 스트레스나 정할 직업이 있다는건 그만큼 산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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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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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람쥐 |
그렇진 않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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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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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남 |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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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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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고싶어 |
난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른들이 돈이 최고가 아니라고 할때도 난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이건 여태까지 틀려본적이 없음 물론 그 외에 다른부분도 중요한데 일단 시작이 돈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주오오온나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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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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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명태 |
돈이 있고 여유가 생기면 경제적 부담감으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도 자신의 다른 심리적 문제는 본인이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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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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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샥 |
60퍼정도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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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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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마지막인것처럼 |
모든게 해결되진 않아도 돈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숨통은 트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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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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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하네스 |
돈이 100% 90%는 아니긴 한데 거의 70%는 돈 사정이 맞음, 가정에 돈 없어서 가정폭력이나 외도 술 담배로 피해받는 자식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짐, 그래서 정신병이 생기는 경우가 임ㅅ는데 돈만 있음 해결 된더는말이 헛소리라는건 아니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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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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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괄장군 |
가진게 많고 적은 사람들이 있는건 당연한데 많은사람들이 보는눈이 떠져서 공정한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썻음 좋겠다 억울하게 자기노력을 뺏기는 사람은 없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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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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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77 |
이사람극성페미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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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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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학먹은샌즈 |
맞음 ㅋ 저 사람 바람계곡의페미니즘 페이지에 연재하면서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지말자는건 공감능력 문제"라고 ㅈㄹ하는거 보고 바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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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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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체라체 |
심리학 자체가 자본주의 앞잡이라는 말은 좀 지나친 감이 있는 것 같지만... 상담에 드는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서 보통 사람들이 엄두를 못 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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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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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dawn |
어디나 그런 류가 비싼건 사실인듯.. 난 호주 사는데 애가 장애가 있어서 쎄라피를 받는데 1시간에 백불 정도 함.. 우리같은 경우는 나라에서 연에 한 8000불 정도 나와서 매주 가기엔 모자라지만 꽤 나오는 편이라 그걸로 쓰면 되지만 보조는 장애 때문에 나오는거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부담이 크긴 함.. 그냥 일반인 같은 경우는 아마 연 5회인가 보조가 되는걸로 알고 있음.. 보니까 한국도 비슷하지 않을까싶은데 비싸긴 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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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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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물주1물 |
근데진짜 심리상담 받아보려하면 너무비싸던데.. 한시간에 사만원인가 칠만원인가해서 그냥 병원가서 약받아먹고 말았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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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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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뒤오바 |
저건 심리학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심리학을 사회에서 다루는 방식의 문제인데. 그리고 다른 모든 학문과 마찬가지로, 심리학도 삶의 한 부분을 연구하는 영역일 뿐인데 왜 저런 비판이 나와? 부당해고를 당해서 우울하다면 부당해고의 사회적 문제점 지적은 사회학에서 나올 이야기이지. 심리학이 그걸 무시하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영역이 아닐 뿐인데 무슨 자본주의의 앞잡이니 하는 드립을 치나. 항상 저런 류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개인과 사회를 구분시켜 피해자 프레임 만들기에만 주력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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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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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뒤오바 |
가난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인 차원의 문제도 적지 않게 있는데, 사회적 차원을 알아보자는 것이 나쁘지는 않으나 그게 유일하다는 식의 뉘앙스는 좀 버렸으면 좋겠다. '노력하고 선하지만 사회의 구조에 희생된 가난한 사람' 프레임이 너무 일반화되는 경향이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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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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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마린 |
돈없어도 동네 도서관가서 심리학책정도는 빌려볼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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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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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마린 |
확대해석이좀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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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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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보면시씀 |
그럼 심리적문제가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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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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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마린 |
적어도 전 도움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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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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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
대댓글 쓴게 있는데 날라갔네; 이런 경우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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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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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UMINATI |
원댓글러가 삭제하면 대댓도 다 사라지나. 내 대댓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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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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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
아;; 난 아까 4년차 상담사라는 분에 대댓 썼었는데 삭제하셨나보네.. 논란여지가 많아서 그렇나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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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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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UMINATI |
사람 심리를 분석하고 이를 적용하는건 마케팅이나 비즈니스쪽으로 활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려 든다는게 너무도 오만한 생각임.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은 결국 그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야 함.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지 상담가의 소리를 들어봤자 소용 없음.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건 그냥 들어주는거 밖에 답이 없음. 어떤 조언도 충고도 길도 제시한다는거 자체가 오만임. 어느정도 서포팅은 할수 있다 쳐도 결국 사람이 구원 받는건 스스로 해내야 함. 난 이런 생각인데 님은 어떻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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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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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
님 말이 맞죠. 결국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자신이거든요. 그 누구도 대신 해 줄 수없고요. 그래서 상담하는 사람들의 제1의 자세가 경청하기죠. 상담가가 어설프게 개입하는 순간 상황은 더 악화되거든요. 그래서 상담가는 참 어려운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이죠. 좋은 상담가는 잘 들어주는 상담가래요. 막 쏟아내면 마음이 가벼워지기도 하잖아요. 저는 마음이 아픈 사람이 상담가가 필요하면 상담가에게 상담받고, 여행을 가거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할 사람들은 그렇게 해야한다 생각해요. 각자 마음이 다르듯이 풀어나갈 방법도 제각각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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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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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
그리고 심리학이 사람 마음에 대해 탐구하여 상담이나 다른 응용사회학에 적용할 수 있기에 의미가 있다고 봐요. 사람 마음을 등한시하고 살아갈 수 없잖아요. 어느정도 정리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보구요. 그러나 심리학이 완전하고 그동안 일궈왔던 이론들이 견고하지는 않다고도 생각해요. 한길 물속은 알아도 열길 사람속은 모른다 하듯이 다 제각각 생겨서요. 그래서 일부 몰지각한 심리학자나 상담가들이 누군가를 낙인을 찍는 행위는 경계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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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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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 |
가출청소년 쉼터의 상담가들은 가출청소년들이 빨리 집안으로 돌아가기를 목적으로 얘기를 진행한다. 왜냐면 온실속에서 자란 그 상담가들은 가출청소년의 이유를 이해할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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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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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슈 |
지역 사회센터에서 상담 신청 받을수 있음. 거의 무료 ? 국가지원사업쯤 되는거라 빈곤층을 대상으로 함. 문제는 거기에 나가는 상담사는 바늘구멍만큼 작고 (페이가 무료봉사 수준이라고 들음.)상담을 필요로 하는사람은 사막의 모래알만큼 많다는거.. 우리엄마가 상담사 하시는데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 어렵고 힘든 사람 만나면 엄마도 덩달아서 너무 힘들어진다고 한번에 어려운 사람 다수를 상대하질 못하겠다고 함. 여러모로 장애가 많은직업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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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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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슈 |
그리고 상담사도 직업이야. 무료봉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상담이 단순히 앉아서 얘기만 듣는직업인데 그렇게 비싸겠어? 안보이는 뒤로는 하루종일 그사람 분석하고 치료법 연구하고 하는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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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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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냄새 |
상담료가 한 시간에 7-10만원인 이유는 비싼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상담사는 계속 상담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내담자의 문제들을 같이 헤쳐나갈때 동반되는 정신적인 체력이 요구되기에 하루에 상담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됩니다. 2. 상담을 받기 위해 바우처 같은 지원비가 존재합니다. 바우처를 안받는 곳도 있지만, 받는 곳에서 상담을 하는 것도 결국엔 그정도의 상담료를 지불합니다. 3. 상담사가 하루에 상담을 몇건을 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경우 상담센터에 대한 임대료 및 부수비용이 존재합니다. 먹고살려면 현실적인 여건 상 그정도는 되야합니다. 4. 상담은 구걸이 아닙니다. 약자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금액은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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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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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
심리학교수들 보면 금수저가 많은건 사실임.. 진짜 딱 아 이사람 부족함없이 진짜 자기하고 싶은 공부만했구나 하는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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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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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은왜나냐 |
아.. 절대 공감 된다. 이건 진짜.. 특히 인지심리학 공부하다보면 내가 지금 멀하는거지 싶다. 그리고 자꾸 보이는 것만 보지 않고 한번 더꼬아서 생각하는 종특 생김. 참고로 정신건강 이런걸로 먹고 살려다 포기하고 진로 바꾼 1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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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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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은왜나냐 |
공감 공감. 그리고 1시간에 7~10만원이 아니고 회기당 한 20분 하고 5만원 정도 하지 않나? 솔직히 심리상태 불안한 사람들 말을 듣고 치료 플렌짜야하는 사람들.. 20분 동안 말 들어주는거 자체가 헬이다. 한시간에 7~10만원이 맞다면 혜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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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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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히든 |
ㅇㄷ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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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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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히든 |
사회적경제기업중에 본문의 문제점에서 출발한 업체가 있음. 고퀄에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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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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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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