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실화 !!를 배경-_-으로한 이야기

시작 ~ 근데 욕이 나오니 욕에대한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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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내이름은 홍씨로 하겠다 -_-;;


어제 아니 확실히 말하자면 오늘 5시-_-까지 폐인 짓거리를하다가

잠을 청했다


12시에 일어나 모닝똥이 아니라


에프터눈똥을 싸지르고



므흣하게 샤워를 하고 나오던 중




친구놈에게서 전화가왔다

편의상 이 죽여-_-버리고싶은 인간은 개-_-군이다






개-_-군 : 야!!! 오늘 심심한데 머리스탈 바꾸러 가자~~

홍씨 : 즐


뚜 뚜 뚜 뚜 -_-














했을리는 없고-_- 평소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싶던 터라


홍씨 : 그래 ^^


라고 한것이 집에서 근신을 하게 됄 줄이야 썅 -_ㅠ






띵동 띵동 ♪♬


홍씨 : 들어와 잇힝 *-_-*


개군 : 야 겨드랑이털이 휘날리도록 뛰가자


홍씨 : 어, 엉 ;;



가다가 발견한 곳은 꽤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는

100X헤어XX였다 -_-





개군 : 오 ~ 여기 디자인 괜찮은데 잘 자르겠다 ㅋㅋ

여기서 자를까 ?

홍씨 : 그랭 *-_-*



난 들어갔다 -_-



내가 먼저 자르기로 했다.


의자에 앉았다.


얘기를 했다


홍씨 : 구렛나루 자르지 마시고 숱이 많으니까 숱좀 쳐주시고

왁스로 세팅해주세요 *-_-* 잇힝


난 이 아주머니를 쌍년 이라고 하겠다 -_-


쌍년 : 엉 그래 ^^



난 눈을 감고 쌍년에게 몸-_-을 맡겼다


그런데 바리깡 소리가 났다 -_-


난 그냥 다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눈을 감고 있었다







쌍년 : 다 잘랐엉 봐봐 ^^


홍씨 : （쓰,쓰발 ;;;;） 네 ............


쌍년 : 잘 잘랐지 ? 자연스럽게 둥글게 했고

뒷머리는 좀 올려서 잘랐어 맘에 들징 ??


홍씨 : 아 씨발 내머리 물어내 이 아줌탱탱아 -_-


















라고는 안했고

어쩔수없이 '네-_-'라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머리를 자르기 전까지만 해도 있던



그 개-_-놈이 안보이지 않는가 ?


바로 전화를 했다


홍씨 : 야이 미친 쓉할놈 너 죽여.....















뚜 뚜 뚜 뚜


다시 전활 걸었다




'전화를 받을수 없어 소리샘으로 ......'

















씨발 !!!!!!!!!!!!!!!!!!


이 개새키 방법해야지 -_-


디씨에서 귀두-_-머리방법 당하고 난 증상이 잇었다


⊙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동안 식음을 전폐하며

거울을 보면 눈물만 흘린다 （거울을 보면 그 기간은 더욱 늘어난다）









난 거울 다 깨버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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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이라 -_-;;

많이 이상하실텐데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