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사별한지 벌써 3달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오늘은 유난히 그녀가 떠오르는 날이었기에

발이 멋대로 그녀에게 향했던 것이였을까

"어이, 500원에 한발 맞지?"

"내 마음을 그렇게 갖고놀던 여자가 결국 이렇게 되다니"

"뭐 이제 너같은 년을 볼 일이 이럴때 뿐이니까.."

"네.. 손님... 편안히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아아... 도XX군.. 나를 그렇게 사랑해줬으면서..'

나는 사랑했던 여자가 이렇게 타락해 버렸음에도

끓어오르는 성욕과 배덕감에 알수없는 기쁨을 느꼇다

"어이어이 네년 그 세 좀 헐거워 진거 아니야?"

"역시 -우익- 이라는건가.."

"하읏... 달라...! 난...그저..."

"닥치고 하던일이나 마저하라구!"

더욱 난폭하게, 더욱 격렬하게

나는 마음이 가는데로 그녀를 유린하고 모욕한 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를 떠났다..

"에이 병X 존나 못하네"

​본 작품은 픽션이며 

좆도 재미없습니다

작성자 스스로도 왜 이딴걸 하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