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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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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4:3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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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도라에몽1호 |
다른것들은 뭐 현재환산 알아서 잘 했겠거니 싶었는데 금리에서 신뢰성 확 무너지네 20%금리라고해서 한달에 20% 뿔려준다고 적어놨음 ㅋㅋ연이자 240%냐 ㅋㅋㅋ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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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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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불닭맛치킨 |
집사기 쉽고 이율높고 취직자리 많았던거 다 맞는거긴 한데 소비재 특히 사치품 관련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아끼면서 살았던거같다. 외식이나 카페 이용횟수는 아버지보다 내가 더 많고 옷사는것도 부모님세대보다 더 자주 산다. 물론 지금이 팍팍하니 저때가 그리운건 당연하지만, 저 시절에 가정을 꾸리던 부모세대의 노력을 무시한채 꿀빨더니 노오력만강조하는 꼰대세대라는 평가는 안했으면 좋겠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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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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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우리가 그들을 먼저 꼰대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들이 우리의 노력을 비하하면서 꼰대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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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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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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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m |
그때 환율 7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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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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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년무상 |
저때 이후로 서민들은 돈줄끊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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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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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되기10년전 |
본격 부익부빈익빈의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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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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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1호 |
다른것들은 뭐 현재환산 알아서 잘 했겠거니 싶었는데 금리에서 신뢰성 확 무너지네 20%금리라고해서 한달에 20% 뿔려준다고 적어놨음 ㅋㅋ연이자 240%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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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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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
ㅋㅋㅋ그르게 뮈 백년전도 아니고 저시대 거쳐온사람이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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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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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부자 |
한달에 20프로 ㅋㅋㅋ 물가가 말도 안되게 시시각각 어르면 가능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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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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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n |
100만원 넣으면 1년뒤에 120이 되는건데 금리 이해를 잘 못하는 아가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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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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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약 |
90년대 월급이 그리 안쎗을텐디.. 그럼 그당시에 국민소득이 얼마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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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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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스세레나 |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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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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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파파 |
전세라는 세계에 찾기힘든 주거방식이 저때 나왔을듯. 전세 1억 받으면 월세 200받는거랑 같으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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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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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pediam |
저정도까진 아니었고 IMF 이후이지만.. 내가 갖고있던 통장 내역 올려봄... 꼴랑 30만원있는데 이자가 2천원씩 나오다가 점점 줄어들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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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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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이척살 |
저 말빼고는 거의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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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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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봐크으 |
지금은 은행 금리체계가 단리 체계여서 매달 지급이자가 줄어들지만 과거엔 은행이자 체계가 일복리 체계여서 하루마다 이지가 증가했습니다. 예를들면 오늘 원금100원에이자가10원이었으면 내일은 110원에 대한 이자가 붙고 그다음날은 110+이자가 붙은 합산금액에 또 이자가 붙기때문에 정말 원금100만원 넣어두면 한달뒤 130만원 되있던 시기입니다. 지금이야 단리기때문에 매월 100만원 넣어놔도 1년이자 세금떼면 19만원 이지만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황금시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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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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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찌하군요 |
뻥튀기된건 있지만 금리가 말도 안되게 좋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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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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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드립질은 |
전세는 훠~얼씬 이전부터 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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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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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의불알을만진토끼 |
그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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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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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동치미 |
코리안 버블이지 저때가 imf때문에 순식간에 버블이 다터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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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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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엉 |
저때 진짜 취업 쉬웠을걸 지금처럼 엔씨에스니, ㅈ같은 자소서 항목이니 같은게 없어서 그냥 지원한다고 적고 간단한 이력서만 제출하면 끝이었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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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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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살우 |
'라이터를 켜라' 이 영화가 2000년대 초중반 쯤에 나온 영화일텐데 여기만 봐도 친구 중에 입사면접 4번 떨어졌다고 ㅂ1ㅅ 취급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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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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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츠카운티FC |
저때 아버지 혼자 일하셨는데 4인식구 돈 걱정 없었음 일주일에 한번 치킨사와서 먹고 외식도 많이했는데도 봉고차 뽑고 개인주택도 마련했었음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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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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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찌맘마 |
이런 자료 올리지 마라. 진짜인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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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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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스 |
단군이래 최고의 호황시기였다고들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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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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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사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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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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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은귀여웡 |
이런 미띤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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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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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괄장군 |
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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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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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맛치킨 |
집사기 쉽고 이율높고 취직자리 많았던거 다 맞는거긴 한데 소비재 특히 사치품 관련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아끼면서 살았던거같다. 외식이나 카페 이용횟수는 아버지보다 내가 더 많고 옷사는것도 부모님세대보다 더 자주 산다. 물론 지금이 팍팍하니 저때가 그리운건 당연하지만, 저 시절에 가정을 꾸리던 부모세대의 노력을 무시한채 꿀빨더니 노오력만강조하는 꼰대세대라는 평가는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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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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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차임 |
빈부격차가 덜해서 그랬던 시절이 아닌가 생각됨. 모두가 사치품을 쓰고있으면 사치품이 아닐거니까. 티비 없던 시절에 집에 티비있으면 티비는 고가 사치품인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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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우리가 그들을 먼저 꼰대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들이 우리의 노력을 비하하면서 꼰대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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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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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맛치킨 |
생각이 옛날 사람들과 좀 다를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같은 2030세대는 5060세대에 비해 공부도 훨씬 많이 했고, 직장에서 업무량이나 효율도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060세대의 눈으로는 4인가정집에 전화기 한대 티비 한대 놓고 만족하는게 아니라 개개인 손에 2년마다 새로사는 콤퓨타인 스마트폰을 들고있고, 문화활동도 충분히 누리고, 여행도 해외로 다니면서 못살겠다고 불만을 토하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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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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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주우러왓슴 |
그들이 우릴 이해하지못하는걸 우리가 이해해줘야 하는건가요? 우릴 이해해주는 어르신들을 우리는 존경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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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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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놀이하는놈 |
노력은 인정이지만 저 시대는 자발적으로 노력할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지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돈을 벌수 있고 연이율이 20프로가 넘어가는데 누가 놀고 싶을까 빨리 벌어서 저축하고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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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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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락 |
이자율이 높으니 아낄 동기가 충분했던 거지..물론 윗세대의 근면 절약은 높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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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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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우 |
아끼면 그 돈이 돈을 벌어주던 시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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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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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 |
상대가격으로 비교하면 집하고 식자재 제외하고 나머지 공산품가격은 비교도 안되게 싸졌지. 당시 마이마이가 20만원이었어. 새우깡은 오십원이었는데. 중소기업 초임은 6만원이었고. 검소하게 사신건 맞지만 지금 젊은층이 낭비한다고 말하긴 어렵지. 경제학얘기하긴 싫지만 집과 음식이 상대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공산품 소비를 늘려서 총 효용을 맞추는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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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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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뼈다귀 |
빛만 강조하니 어둠은 안보이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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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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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 |
나 중소기업 초임 60만원으로 썼었는데 0하나 어디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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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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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얌토 |
서민 가장 혼자 벌어서 4인가족 생계가 걱정없이 돌아간다는거 자체가 지금으로썬 말이 안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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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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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요 |
저때 사교육비랑 문화생활비가 지금에 비하면 정말 적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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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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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와부전 |
맞벌이집안이면 집사고 차사고 노후자금 몇억도 가능했음 레알 그래서 몇년안에 10억모으기 이딴 베스트셀러 서적으로 판매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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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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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불곰 |
그립네 통장에 1억만 넣어놔도 다달이 나오는 이자로 먹고 살만한 때였어. 할아버지가 농사지으셔서 농협에 계좌 있었는데 색깔도 까리한 골드통장이었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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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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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화석 |
저때 어캐 저게 가는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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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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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대화명 |
근데 혹시 저거때매 나라망한거야?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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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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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썰렁펭귄 |
혹시 그렇게 생각한다면 남유럽 국가들이 복지정책 과도로 망했다는 소리도 철썩같이 믿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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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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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대화명 |
아 그러면 아닌거네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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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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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꼴받는사진 |
처자식둘에 부인한명 4명 ㅋㅋㅋ 처자식의 처는 머라고생ㄱ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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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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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썰렁펭귄 |
헛소리가 꽤 많네... 그냥 "우린 이렇게 625때보가 힘들게 사는 세대인데, 우리한데 잔소리하는 개꼰대부모들은 이렇게 편하게 살았던주제에"라고하려는 배배꼬인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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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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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썰렁펭귄 |
실제 그시대 살아본적도 없이 그냥 배배꼬인 마인드로 어디서 줏어본 일본 버블경제호황 절정이던 시절의 글을 한국에 대입해 끄적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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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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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이 |
이런 줫도 모르면서 끄적이는 선동글이 진영을 떠나서 최악. Imf이전에 금리 높아 꿀빨았다는 헛소리 하면서 보여주는 그래프가 이미 imf터지고 금리인상 요구하니 금리가 치솟는 상황. 저거 보여주며 100만원이 다음 달 120만원 되어있단 것도 개소리고 저때 금리가 치솟아서 대출 상환금 갚지 못해 기업이 줄도산하는데 실직에 구조조정으로 명퇴에 그런 아비규환을 보여주는 그래프인데 금리가 높아 돈이 막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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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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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이 |
자료 만든 애의 의도가 뭔지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독재정권 시대를 헤븐조선이라고 하려는 건지 기성세대는 꿀 빨았단 논리를 펴며 세대갈등을 원하는 건지.. 하나 확실한 건 아이엠에프 전에 꿀을 빨든 말든 그 사람들 상당 수가 아이엠에프 때 젓됐어. 아이엠에프때 자살하고 그런 사람들도 다 아이엠에프 전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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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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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eht |
역사상 아무리 개판친 정권도 경제적으로 성공하면 절대 뒤집힌 사례가 없다고 함. 경제가 좋았다고 해서 정치상황이 정상이라는 보장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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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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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ㅋㅋㅋㅋㅋㅋㅋ피해의식 오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과대해석 괴대망상은 지리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를 나열한 것이지 직접적으로 특정 대상을 저격한건 아니자나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그런 뉘앙스가 풍긴다. 정도이지 선동글로 규정한다는거 자체가 궁예짓 중에 궁예짓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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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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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이 |
정보를 나열한 게 아니라 헛소리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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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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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이 |
실제로 우리가 흔히 단군이래 최대 호황이라 부르던 때는 당시기준으론 저금리시대였어. 금리그래프는 70년대엔 훨 높다가 장기적으로 낮아지고 있엇고 본문 그래프에서 치솟을 땐 젓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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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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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클릭 |
싸다구맞을용기..닉값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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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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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저게 전부 틀린 이야기야? 거짓이고 날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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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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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광주는 북한군소행이다급이라서 헛소리라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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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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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냉면 |
저거 만든사람 저 시대에 안살아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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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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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어서잘먹어 |
단군 이래 제일 잘사는 순간은 지금임. 저때는 다 같이 못사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인게 다름. 중기 평균 연봉이 대기업 80퍼센트 수준이었다고 함. 볼트만 조여도 데려간다고 말한건 공장에 일손이 부족했던거를 말하는 거 같고. 최소 서울에서 대학만 나오면 좋은 일자리를 골라서 갔다고 함. 4인가족 1인 벌이는 그때 처럼 학교만 다니고 야간 자율학습 하고 보충하던 당시처럼 지금도 사교육만 안시키면 가능. 이상 내가 아는 팩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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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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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계층사다리가 무너지고 소외 현상이 심화 되었다는 점에서 이미 나락으로 떨어 진겁니다. 자본사회에서 흔히들 하는 실수가 gdp로만 모든 것을 재단하려 하는데 있는데 전체적인 규모나 발전 정도는 지금이 훨씬 좋죠. 근대 상대적 박탈감이 이를 상쇄하면서 전체적인 삶의 질은 압도적으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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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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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단군 이래 제일 잘 사는 순간은 저 때가 맞지... 지금은 쇠퇴한 거고. 우리나라가 저때에 비해서 발전했냐고 하면 당연한 소리지만, 그 발전이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였냐 하면 아니임. 저 부흥기 때 관리 잘 못한 탓에 지금 나라 겉면은 바삭바삭 군침돌아도 속으로 들어가면 다들 어쩌나 하면서 살고 있음. 스펙 꽊꽉채워도 월급 300 받기 힘들고, 그 돈으로 3~4억하는 서울권 집 구하기 힘들어서 경기도에서 2시간 출근함. 저땐 그럴 필욘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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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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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마루 |
거품 같은 내용들도 있는데 압도적으로 사실이 많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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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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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하자 |
지랄 내가 95학번이라 실제로 겪은 사람인데 개소리 쩌네 ㅋㅋ 지금보다 취직쉬웠던거 딱 하나 맞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격차가 적은건 맞는데 대신 다 같이 월급이 적었지. 집값얘기도 너무웃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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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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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
저땐 돈없는 사람도 힘든건 마찬가지구 저당시 저렇게 금리가 높았나 싶었는데 어째튼 집사고 싶어도 살수가 있나 대출이자는 미친듯이 높은고 은행은 아주 대출고시라고 할정도로 깐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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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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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
그리고 저때가 파라다이스라고 말하는데 저기에 나오는 내용대로 대기업도 쉽게 취직했다면 니네 부모님은 왜 삼성, LG같은 대기업에 안다니고 있냐? 이런 세대간 갈등을 일으키는 자료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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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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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님 |
그만큼 대기업이 많았고 그만큼 독주하지 않았고 그만큼 중기도 받춰주니 궂이 안갈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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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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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 |
저기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임금차이가 안난다니 걍 집근처에 괜찮은데 갔나보지. 그리고 그당시 Lg나 삼성 입사 경쟁률 검색하면 나오니까 검색해서 지금이랑 비교해봐 누가 더 치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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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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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학샘 |
지방에서 올라와 공돌이 해도 10년 안에 집사던 시절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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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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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청하 |
쓰레기같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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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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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금리 과장된거 빼고는 대체로 맞는 얘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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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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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학샘 |
나이들이 어떻길래... 내가 46인데 그당시 20대 중반 이었지.. 여기?댓글 다는 사람들은 최소 50대인가? 내가 기억하는 IMF전의 대한민국은 밤새 술마시고 흥청거리던 시절은 맞고 월 1%이자는 나왔고 집값이 서울 외곽이나 지방이 2000정도 평균 월급이 초봉 150 (보너스 포함)정도.. 실업자가 거의 없었고 왠만한 지방 상과대 나오면 어지간한 중,대기업 취직 했었고 남편 외벌이로 6인 가족도 충분히 먹여 살리던 시절인데... 셀폰 같은 새로운 기술이 나와서 보증금 200넘게 내고도 그거 구입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지 그런데 IMF 와서 부동산 급하게 올라가고 땅투기로 돈이 몰리고 기업들이 도산의 어려움을 겪다 보니 인건비나 설비 투자보다 안전 자산인 부동산에 다시 몰렸지. 그렇게 나라가 팍팍해지기 시작하면서 여기까지 온것이 내가 바라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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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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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나도 IMF 간접적으로 겪은 세대인데 확실했던건 당시는 산아 제한도 없었고 형제들이 보통 2~3명 되던 시기 그런 가정을 아버지 혼자 벌이로 먹여살리는게 가능 했으며 + @로 지금보다 근무여건도 좋아서 아버지가 항상 6~7시 저녁식사 자리에 함께 할수 있었던 시기 물론 지금에 비하면 못먹던 세대인건 맞지만 그건 시대적 상황인거고 그때는 없어서 못먹은거지 있는데 안먹은게 아님 예를들면 8시 이전에 모든 가게가 문을 닫던 시기라 술집 아니면 음식물을 구할수도 없었던 시기 일요일이면 모든가게가 문닫던 시기임 요즘애들 잘먹으면서 배부른소리 한다는 얘기는 안했으면 함 그때는 돈이 있어도 못사먹던시기인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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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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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차려포 |
ㅋㅋㅋㅋㅋㅋ저 태극기 펄——럭이 킬링포인트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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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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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아 |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거임. 어르신들은 자랄때 고생했고 커서는 밥벌어먹는 걱정은 덜햇다면, 우린 전세대보다 자랄땐 걱정없이 모자람없이 컷지만 커서는 밥벌어먹을 걱정해야함... 평범히 직장생활해서 10년모으면 내 집이나 가질수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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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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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retarded |
완전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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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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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근데 다들 간과한 게 있음. 저땐 아빠 혼자서 엄마분까지 일했던 시절임. 주말? 한달 동안 하루 이틀 쉬어야 돌아가는 일자리들이 대부분이었음. 그것도 8시 출근해서 9시 퇴근하는 극한의 사이클링을 일년에 손에 꼽게 쉬면서 일하던 시절임. 그렇게 일하니까 돈은 당연히 더 벌겠지만, 그게 행복했냐라고 하면 우리 부모님 보면 암. 저때는 지금과는 다른 의미로 워라밸이 완전히 무너진 시대였지. 국민들은 당연히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과로사 달면서 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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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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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인권에 대한 인식 노동권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던 시절이라 직급 좀 높은 사람이 아랫 사람들 뺨때리는 건 평범한 일이었음. 성의식도 떨어져서 엄청 작은 회사에서 경리나 비서 뽑으면 다른 거래처 사장들은 당연히 '첩 뒀구나' 생각하고 삶. 뭐랄까... 문화지체현상이 심한 시기였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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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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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처녀 |
1.금리가 높다는 게 뭐가 꿀이라는거야 이자도 높고 물가인상폭이 높다는 건데. 금리는 그냥 경제상황의 반영해서 한은에서 조절하는 것 2.엘레베이터걸이 있다는 건 그만큼 사람값이 똥값이라는 것 - 취업이 쉬운 요인중 하나임 (가격이 싸면 수요가 늘어나니까) 3.저때 대학생들이 시위하고 다녔던 덕분에 우리가 광장에 모여도 뚜드려맞지 않는 것. 4.저때 중산층이상 소비수준이 지금 서민층보다 못함 (차량, 컴퓨터없는 가정이 허다했음. 외식은 한달에 한번) 5.하지만 고도성장기라 다들 희망을 갖고 살 수있었음. 공무원선호도가 떨어젔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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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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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어서잘먹어 |
이거 레알. 지하의 미싱 공장에서 중노동 하다 폐병결려 실려나가거나 피를 토하는 노동자들이 일하건 세상이었는데... 저때가 좋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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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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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이이잇 |
난 좀 다른 의견이야 1.금리가 높다는건 그 자체로 꿀이야 저당시 물가인상폭감안해도 그것보다 은행금리가 더 좋았지 대신 다른 돈불리기 수단이 많아서 은행에 마니들 안넣었지 2.엘베걸이 있다는게 사람값이 똥값이 아니라 똥값이더라도 그정도로 기업측에서 사람을 고용할만한 여력이 되었다는거야 오죽하면 일반식당에서도 셔터맨들을 고용했겟어 지금과 똑같아 일자리는 많았고 엘베걸의 가격이 말도 안되었다면 그만큼 선택지가 많아서 안할사람은 안햇겟지 엘베걸 연봉이 적다 그러므로 인건비가 개똥이다라는건 틀린말이라 생각한다 3. 이건 맞는말이야 시위하던분들이 놀려고 시위한것도 아니고 그분들덕에 이 상황이온거라 생각한다 4.저때 중산층 소비수준 얘기햇는데 이건 비교하기 애매한것 같아 그당시와 지금의 인프라 자체가 달라 컴퓨터 가격 차 가격의 비교자체가 달라 개 똥컴이 400만원 이러던 시절이야 아무리 경제호황이라도 한달월급보다 큰 컴텨를 누가사 지금 월급 200이라 가정해보자고 일반 가정집에서 600만원짜리 컴텨를 애들한테 사줄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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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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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이이잇 |
그리고 외식은 한달에 한번 이라는것도 그당시 외식시스템자체가 크지도 않았고 가난한시절 생각에 돈 짱박고 모으기 바빳고 없어서 못먹은사람보다 아껴서 안먹는 사람들이 많았지물론 빈부격차는 상당했던거 같아! 근데 가난한사람이 지금보다 수월하게 중산층으로 올라갈수있는 기회의 폭도 많았어 5. 공무원선호도가 떨어졋던 이유는 다른거없어 취직자리가 없던것도 아니고 선택지가 많은데 공무원 월급이 더 적었을뿐이야. 지금처럼 혜택이 많던 시절도 아니고 지하미싱공장에서 폐병걸려서 중노동하다 골병들고 이건 그당시도 지금도 있는현실이야 지금은 그당시보다 의료지원이라던가 법적인것이 더 잘되어있어서 막장까지 가는 케이스가 적은거지 그리고 지금 말하는 시대상보다 조금은 더 예전일이기도 하고 (물론 이때도 있었지..지금도 있고) 미국도 일본도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도 지금 말한 빈부격차와 부작용은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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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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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이이잇 |
인터넷에 나오는 일안해도 돈이 펑펑남아돌고 슈퍼카 타다가 기름떨어지면 길바닥에 버렷다 라는 나라는 결과보면 알지만 다 망했어 경제호황이여도 빈부격차는 존재하는것이지 그당시에도 가난한사람들 많았다는 것으로 저 당시 경제상황이 안좋았다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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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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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wnd14 |
작은아버지가 현재 구청장이신데, 어릴적엔 집도정말 좁고 유일하게 맞벌이하시면서도 어려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보면 저당시 여러선택지중에 최선의선택을하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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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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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야해 |
재평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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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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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랑 |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대기업들 부채 비율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졌어요. 김영삼이 이거 무시하고 경제 좋다고 버티다가 imf 먹었음. 호황이 아니라 거품경제가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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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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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도 |
지금은 대학나와서 취직하기가 힘들지만 저때는 대학가기가 어려웠던 시절이지. 개나소나 대학가던 시절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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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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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보다최고를 |
저때 사람들이 '할거없으면 공무원이나 하지' 라고 하던 시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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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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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사나미나 |
그건 남자 한정. 저때도 여자공무원 여교사가 결혼상대 1 2순위 일 정도로 인기있던 시절임. 남자공무원도 국가직&일반직렬은 나름 경쟁률 나오고 지방직&기술직 특수직등이 인기 없을때임. 특히 경찰 소방 교도는 거의 서류만 넣음 합격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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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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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먹거리곽도원 |
"처자식 둘에 부인한명"은 뭔데ㅋㅋㅋㅋㅋㅋㅋ히토미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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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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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극락 |
말은 바로 해야지 IMF때문에 헤븐조선이 끝난게 아니라 헬조선을 헤븐조선으로 계속 포장해오다 결국 IMF가 터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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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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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닙스 |
생각해보면 이때 맨날 외식했음 경양식집가고 하지만... 그때이후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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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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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일단 냉전이 끝났어요. 냉전의 끝을 알리는 쇼가 하필이면 서울올림픽이었습니다. 미국주도의 세계경제가 확립되면서, 미국에 알맞은 세상으로 변화중이었어ㅛ. 기름값은 바닥이었고, 미국 연준금리도 바닥이었으며, 달러가치도 바닥을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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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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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기름값이 싸니 각종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염색공장이니 플라스틱공장이니 하는것들을 잔뜩 운영하는 한국에게 아주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원료값이 싸진것이고 운송값도 싸졌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시절을 거치며 여기저기서 마구 땡겨쓴 외채가 국가파산을 이야기 할 정도로 심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연준금리가 바닥을 친 상태로 쭉 이어졌죠. 한국은 망하기는 커녕 이자부담 없이 차근차근 빚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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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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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달러가치가 바닥을 쳤어요. 미국의 내수시장은 더이상 일본의 제품을 저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제품은 이제 고가상품이 된거죠. 바로 옆 한국에 적당한 수준으로 교육된, 싼 임금의 근로자들이 많이 있다는걸 알고는, 한국에 마구 투자 합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죠. 이걸 3저호황이라 합니다. 88올림픽을 전후하여 우리에게 일어났던 천혜의 발전조건이었죠. 선진국의 막대한 투자금이 한국에 쏟아졌고, 경제는 활황의 극치를 보이며 발전합니다. 하지만 그런 발전속에서 물가는 안정되어 있습니다. 따로 노력하지도 않았고, 유가와 저달러라는 조건속에서 물가가 오를수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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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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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이게 쭉 지속되었습니다. 그럼 이 남은 돈을 어디다 써야 할까요? 옜부터 땅만보면 헐떡이며 좋아하는 민족답게 땅투기에 올인을 했더랬습니다.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집값이 뛰어올랐죠. 이걸 지금으로 치면 빨갱이 소리 듣기 딱 알맞은 정책으로 잠궈버립니다. 바로 토지공개념정책이었죠. 노태우정부는 집값가지고 장난치는 놈들 피토하게 만드는 강력한 토지공개념정책으로 집값을 조져버렸습니다. 그러니 남아도는 돈이 갈곳은 한곳밖에 없었습니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죠. 주식이 난리가 났어요. 너도나도 주식에다 돈넣어 부자되는 꿈을 꾸었죠. 하지만 주식은 그 자체로 도박이었죠. 쪽박차는 사람이 여기저기서 나타났습니다. 그제야 사람들은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게 되었고, 이건 저축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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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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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그리고 저축이 보편화되면서 안정적인 자산을 소유한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죠. 3저호황이라 불리우는 시절에 국내의 강력한 물가상승억제정책이 늘어나는 소득에도 낮은 물건값으로, 많이 팔고 많이 사는 풍요로움을 가져왔고 이는 우리 개발도상국시절의 황금기라 불리웁니다. 그리고 이런 황금기는 기업의 발전도 불러왔으며, 기업들은 점차 더 고급인재를 확보하길 바라게 되었죠. 대학물만 먹어도 서로 데려오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졸업하기도 전에 점찍어놓고 가는 기업들이 넘쳤죠. 물론 당시 대학진학률은 30% 수준이었습니다. 대학생이라 해서 같은 대학생이 아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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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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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본문의 글을 보자면, 가장 한명이 일가족 다 먹여살렸다 하는데, 지금처럼 꼬마애 한명에게도 통신비를 내어주고, 이런학원 저런학원 보내며 교육열 불태우던 시절도 아닙니다. 외식문화가 발달하지 않아서 식비도 적었지요. 물가도 쌌습니다. 말도못하게 쌌어요. 더우기 이때까지도 가부장적인 사고는 지속되었었고, 남성이 경제활동을 하고 여성이 집을 지키는건 이때만의 한정된 풍경이 아니라 그 전에도 쭉 이어져오던 풍경일 뿐이었죠. 취업이 쉬웠다. 기업들이 여기저기서 데려가려 했다... 네. 대학생들에게 그랬지요. 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숮 진짜 저 시절 대학생 수준과 비슷한 대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심지어 저 30%진학률에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숫자의 종교학교와 사관학교까지도 포함되어 있지요. 그리고 저 수준에 도달한 대학생들은 현재도 취업 잘 해서 번듯한 대기업 직장인이 되어있어요. 공장다녀야 할 사람이 대학나왔다면서 대기업 화이트칼라를 꿈꾸는게 지금 상황인거죠. 무지막지한 교육 인플레의 결과인겁니다. 막말로 쓸데없는데 부모들이 돈쓰고 자빠졌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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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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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집값이 쌌어요. 그때 토지공개념 이야기 하며 단속할때, 집값 싸다고 좋아했더랬지만, IMF 거치면서 국가가 시장에 개입할 권리를 잃어버린 시간동안 엄청난 집값상승이 발생했지요. 오히려 보수정당들은 집값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어요. 집값이 마구 오르니 거기에 돈을 쏟아부어버리고, 집값에 돈이 묶인 이들은 은행에 이자로 수십만원씩 가져다 바치면서 혹여라도 집값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게 되었지요. 진보정권이 들어서 집값 잡는다고 폼이라도 잡으면 죽어라 반대하며 욕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죠. 왜냐면 전재산이 거기에 다 묶여있거든요. 전국인 땅놀이에 돈이란 돈은 죄 땅값에 묶여 은행에 틀어박혀 있고, 은행은 딴짓 안해도 이자로 돈벌어먹으니 콧대가 올라가 기업에 투자를 덜 하게 됩니다. 기업에 투자되어야 할 돈도 이미 땅값에 묶여있으니 한국 증시는 규모와 질에 비해 언제나 저평가된 상황에서 외국자본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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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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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
그리고 이런 주옥같은 상황에서 자식새끼는 어떻게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IMF 그 말도 안되는 지옥속에서 견뎌 살아온 세대들이 아끼고 아끼며 공부시켰음에도, 타고난 돌대가리로 인해 삽쓰레기대학에 진학해놓고선, 그래도 대학나온 사람이라며 주제에 맞지 않는 고오급 일자리만 찾으며, 일자리 없다고 징징징징징징ㅈ잊이 거리는게 바로 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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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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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1호 |
가장 듣기싫은말이 예전에 토익없어도 취업잘되는데 연고대아니어도 취업잘되는데 어학연수없어도 취업잘되는데...옛날이랑 지금이랑 모든것이 다 좋아지고 발전했는데...왜 꼭 취업에 한정해서는 그대로였어야 하는 사상이 박혀잇지? 예전보다 더 좋은 환경에 더 나은 수준이라면 그에 맞춰 변화에 맞춰서 발걸음을 맞춰가야지 계속같은수준을 바라면 조선시대 천자문으로 취업해야지 과거에 태어날수도없으면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가야지 뭐만하면 옛날엔 덜노력해도 잘살았는데 드립치고앉아있냐 상위 1프로 사라들 어떻게 공부하고 얼마나 철저하게 자기개발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루저처럼 항상 환경탓 남탓 시대탓하고있으니 발전이 없지 그런사람들은 어떤 시대에 태어나도 항상 바닥 깔고살고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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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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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좀그만찾아 |
96년에 아버지가 아파트 분양받아서 입주할 때 8천인가 9천만인가 줬던걸로 기억하고 세진컴퓨터랜드 생기고 학교에서 통장만들라 해서 새마을금고에서 만들었는데 연금리가 12%? 이랬었나? 그랬음 그전까진 11평 빌라살고 엄마도 맞벌이하고 아빠는 공무원이라 막 돈이 많고 그러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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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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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
우리아빠가 목장운영하셨는데 지방농협 지점장?자리 들어왔었는데 거절했대. 돈별로 못번다고.. 그때 우리집이 차타고 10분넘게 나가야 구멍가게있는 깡촌이었는데도 나는 4살때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개인과외받았음.. 94~5년쯤에 최고 잘살다가 97년도에 엄마가 일하러 나가서 집에 없는걸 처음 겪어봄. 나 국민학교 입학할때 학교에서 6학년 졸업할때 적금만기인 통장을 만들어줬었는데 그 때 이자율 20%대였었음. 물론 코묻은돈 입금하는거라 가치는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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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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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꿀공대생 |
그 먼 고대 시대에도 석판을 해석해보면 나이 드신분이 요즘 젊은이들은.. 하고 하는 말들이 많고 젊은이들은 늙은이는 우리를 이해 못한다는 세대차이를 나타내는 석판이 종종 발견되곤 한다죠. 어느 시대, 장소를 불문하고 나오는 현상이고, 서로는 완벽히 서로를 이해할수 없어요. 우리나라만 나오는 현상도 아니고 다른 나라들도 옛날이 지금보다 꿀빨았다 등등 서로 다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옛날보다 지금이 좋다 나쁘다 를 따지는것 자체가 크게 의미없고 그저 분쟁만 일으키는 거에요. 그냥 서로가 서로의 힘든점이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며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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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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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명박그네발 |
IMF전까지는 4학년되면 과사로 대기업 추천서 넘치게 들어와서 골라서 취직했어요. 할것 없으면 공무원이나 하라는 시대도 맞구요. 지금처럼 취업지옥은 없던건 맞아요. 그런데 저렇게 나라가 부유하지는 않았어요.과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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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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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냐시방 |
저때 현대자동차 들어갈수있엇는데 어른들이 머하러 공돌이 하냐고 못하게 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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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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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드립니다 |
이거 정치글이라고 신고하는놈있다 아 정치글인가 근데?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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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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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조망 |
다 세대별나름의 고충이있음.. 어릴적 부모님 떠올려보세요. 그분들이 놀면서 편하게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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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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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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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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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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