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꽃 중에서

너를 가장 사랑한다.

너의 입김은 달콤하고 싱싱하다.

순결과 기쁨에 넘쳐 너의 눈은 웃고 있다,

꽃이여 나의 꿈속으로 너를 데리고 간다.

거기, 빛깔 고운 마술의 숲 속에

너의 고향이 있는 것이다.

거기서 너는 시들지 않고

나의 영혼이 쓰는 사랑의 시 속에서 너의 청춘이

깊은 향기를 풍기며 영원히 피어나는 것이다.

많은 여인을 겪었다.

괴로워하면서 사랑했다.

많은 여인을 괴롭혀 주었다.

지금 이별을 하며 우아한 마법에

청춘의 아름다운 모든 매력에

너를 통하여 다시 인사를 한다.

그리고 가장 은밀한 내 시의

꿈의 정원에 서서

이렇게도 많은 것을 선사한 너를

미소 지의며 불멸의 것으로 고맙게 모시는 것이다. 

매일매일 모모카를 생각하는데.... 왜 모모카는 나타나지 않는거죠

모모카의 온기를 느끼고 싶어요.

제발 저 손등에 단 한번만 키스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사쿠라이 모모카랑 결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