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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부터 진한 슬픔이 묻어나오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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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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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20: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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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번동이 |
저 글이 주작이 아니라는걸 전제로.. 조만간 슬픈게 배가 되어서 정상생활을 못할정도로 밀려올거임. 나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못느꼈음. 내가 진짜 싸이코패스인가 싶을정도로 침착했음. 약 한달정도 지나고 "아빠한테 왜 전화가 요새 뜸하지?" 라고 멈칫 생각이 드는순간 그런전화는 다시 올리가 없음을 느끼고 일주일동안 내내 울었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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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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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소나의은밀한부쉬털 |
그 와중에 마직막 댓글 개 신경 쓰이는데 진짜 못 뿌리는 거 맞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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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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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몽키스페나 |
법적으로는 불법이긴한데 사유지에 뿌리는건 딱히 제재를 안하더라 예전에 친구 사고로 먼저보냈을때 절에서 마지막으로 장례치르는데 절뒤쪽 산에 뿌리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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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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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떡메치는여대생 |
사람이 극도의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몸을 보호하기위해 감각이 무뎌지고 무기력 해진다고 하던데 딱 저거인듯...... 뇌 긴장 풀리면 그 때서야 몰려 오겠지.... 여자친구도 없는데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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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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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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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y |
아이고...저러다 시간 좀 지나고 현실로 인지되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슬플텐데 걱정이다... 비극은 왜 깜빡이를 안달고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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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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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의은밀한부쉬털 |
그 와중에 마직막 댓글 개 신경 쓰이는데 진짜 못 뿌리는 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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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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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몽키스페나 |
법적으로는 불법이긴한데 사유지에 뿌리는건 딱히 제재를 안하더라 예전에 친구 사고로 먼저보냈을때 절에서 마지막으로 장례치르는데 절뒤쪽 산에 뿌리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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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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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몽키스페나 |
산이나 강에 뿌리는 행위는 불법이구(유분이 법적으로는 폐기물로 인정되어서) 바다는 상관없다고 하넹 산이라고 해도 일정 장소에 뿌리는것도 딱히 불법은 아닌데 산골장이라고 따로 정해진 장소가 있는것 같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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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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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내땅이면 뭐 상관없을걸....뼜가루가 뭐 톤단위도 나오는거도 아니고 조그만한 상자하나인데...씁쓸하네..소중한사람을 마지막으로 보내는데 작은 상자하나에 모든게 들어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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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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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갱이 |
아 그냥 주작이어도 다들 느끼는 감동을 저렇게 다 알고있는척 초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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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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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이단삼단 |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뿌려달라길래 불법인데요 했더니 니는 엄마 마지막 소원인데 불법이라고 안해줄꺼냐면서 갈구던데 ㅎㅎ 아 물론 지금 건강하게 잘지내시니 오해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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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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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체크 |
법적으론 불법이긴 한데 뿌릴사람은 다 뿌려. 가까운 형님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같이 뿌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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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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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이다 |
우리 할부지 돌아가셨을때 선산 묘지문제로 일단 뼛가루만 땅에 묻었는데 이것도 나름 뿌릴라면 뿌릴 수 있었겠지 이걸 어떻게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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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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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어 |
감동이라기보단 슬픔에대한 공감인데 구지 속으로 생각해도될껄 저렇게 댓글을 처 달아야 속이 시원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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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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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감 |
ㄴ 이런 사람들이 바로 자기는 깨어있고 지적이고 직관적으로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사람인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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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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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감 |
작성자 말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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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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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역학 |
나도 저런 적 있음. 이게 충격이 너무 크면. '어?? ? 뭐지? ?' 상태 되면서 뭐가 뭔지도 잘 구분 안감. 그냥 진짜 당시에는 얼떨떨 함. 그러다 한일주일 정도 저상태로 지내고 감정이 쏠리는데 밥먹으면서도 울고 샤워하면서도 움. 그냥 눈물이 주르륵 나오던데. 엉엉 우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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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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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애호가윤 |
가슴이 너무 미어진다..그리고 저 남자분이 진심으로 걱정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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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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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눈물도 흘리고 통곡도 하고 소리지르고 마음에 쌓이는 슬픔을 밖으로 표출하셔야될텐데..저러면 마음의 병이 되서 더 힘들거야.. 몸에 생긴 병보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게 훨씬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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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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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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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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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이 |
저 글이 주작이 아니라는걸 전제로.. 조만간 슬픈게 배가 되어서 정상생활을 못할정도로 밀려올거임. 나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못느꼈음. 내가 진짜 싸이코패스인가 싶을정도로 침착했음. 약 한달정도 지나고 "아빠한테 왜 전화가 요새 뜸하지?" 라고 멈칫 생각이 드는순간 그런전화는 다시 올리가 없음을 느끼고 일주일동안 내내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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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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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3wp3 |
나도 아버지돌아가셔서 상주볼때도 누나들 다우는데 안울었다 참은것도 살짝있긴했지만 결국 울지도않았고 일상생활도 똑같이했다 다만 아주 아주 가끔씩 생각나면 그날은 잠을 못잔다는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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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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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횟 |
이별의 슬픔을 들어보면 다 그거더라. 내가 다시는 이사람을 못보고 못듣는다는걸 어느순간 자각하는데, 그때 버티는게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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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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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o |
진짜 소름돋게 슬프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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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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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uh |
아버지께 사랑한다고 전화하고 인사해야지. 갑자기 어머니 아버지 너무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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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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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동네 |
나도 장례치를땐 안울다가 집에와서 펑펑 울었음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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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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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원시인 |
사인이 뭐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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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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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르미스 |
타의적이면... 교통사고정도가 제일 빈번한 일이려나...다른사람에의해 죽은거라니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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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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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씨벌려널새끼 |
충분히 울고 있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고 울지 않는 것이 아니다. 온 몸으로 울고 있는거야.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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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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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단단하게 |
타의적으로 죽엇다는게 사고사나 살인당했다는건가... 진짜 안받아지긴하겠다 글도 엊그제인데 잘 추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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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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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배움 |
판...하... 참 잘썼는데 말이야... 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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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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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유정연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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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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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일본 개그맨이 자신이 어릴때 겪었던 일을 담은 홈리스중학생이라는 책이 있다.그가 어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그리고 이후 살곳이 없어 노숙자로 지내던 자신을 데려오라해서 빋아준 친구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주인공은 눈물을 흘렸다.그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서이며 눈물을 흘린건 그때 친구의 어머니를 보고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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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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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머릿속까지 쥐어짜서 소설쓴거같은데 ㅋㅋ 슬픈사람이 저따가 저 좀 욕해주세여 하고 글쓰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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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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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내꺼찜콩 |
저렇게 됨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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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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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캄미다 |
제발좀 패달라고 사정하는애도 봤어. 몸이 좀 아파야 살것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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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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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읕티읕티읕  |
댓글 내역 꼬라지보니 자기 자신이 엄청 이성적인줄 착각하고 있는거 같네ㅋㅋㅋㅋ 니같은 애들이 사기당하기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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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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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설턴트 |
니는 씨바 평생 피붙이 안 잃을 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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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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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님도 댓글내역보니 그냥 .. ㅋㅋ 한심하신분이네용 현실에서 화난걸 넷상에다 푸시는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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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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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티읕티읕 |
다른 대댓글 5개에는 1도 말 못하고 내 대댓에만 '발끈'해서 말하죠?ㅋㅋㅋㅋ 그냥 그쪽은 수준이 딱 그정도인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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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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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님 댓글이 그냥 화푸는걸로보여서요 ㅎ 저한테 화풀고가세요 받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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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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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티읕티읕 |
님이야말로 대댓글로 오지게 쳐맞으시다가 괜한 대댓 붙잡고 화풀이하시는거 같은데..ㅜㅠ 갑분싸 댓글 단 사람이 문제일까, 갑분싸 댓글 뭐라하는 사람이 문제일까... 저는 잘 모르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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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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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네 현실에서 받은 화 다푸세용 님 댓글모음보니 ㅎ.. 넷상에서 푸는 화가 많아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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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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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티읕티읕 |
전 계속 님의 원 댓글이 잘못된 이유를 지적하고 있는데 왜 님은 제 댓글 전체를 보고 뭐라하시는지... 반대 쳐드시고 대댓글로 개까이다가 겨우 한다는 소리가 '그럼 님 댓글모음은 왜 그럼?'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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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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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티읕티읕 |
다들 글 잘보고 있는데 갑분싸 댓글 여기저기 달고 다니시는게 당당하신가... 화는 저보다 님이 더 많아 보이시는데 말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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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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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울지마시구 저한테 현실 화 다푸시고가세요~ 이제 댓안볼게요 맨날맨날 오셔서 푸셔도 됨.. 님 댓글보니 진짜 스트레스 많이받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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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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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티읕티읕 |
애쟤 댓앤밸개얘~ 정신승리 축하합니다~☆ 다른 곳에서 똑같은 짓 또 하다가 또 욕드실거 미리 막아드렸더니 은혜를 모르시고...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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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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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만두 |
ㄷㄷ뭐하는사람이지 진짜 대단하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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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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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내꺼찜콩 |
싸우지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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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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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지선 |
사랑해요 그대 만질수도없는 사람이지만 힘들다는 말은 들었죠 슬픈 목소리 볼순없었죠 그대 그렇게 힘든가요 기다리기 지루한가요 그대에게 주기로 한 작은 선물은 손에있는데 그대 이별을 주나요 시린 아침 홀로 나은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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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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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지선 |
그댄 아직 나의 사랑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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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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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6 |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영화 <데몰리션>을 보면 이 스토리와 비슷함. 먹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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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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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왜그래 |
나 엄마 돌아가셨을때 생각나네 엄마 돌아가시고 한달정도 밤에 엄마가 문 못열어서 못들어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열어두고 살았는데 심지어 번호키였는데도말야 그러다 새벽에 담배피러 나가려는데 문득 우리 가족은 이미 다 자고있고 더이상 저 문으로 들어올 가족이 없다고 생각드는순간 눈물나더니 그뒤로 몇년동안은 엄마 생각만해도 눈물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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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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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치는여대생 |
사람이 극도의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몸을 보호하기위해 감각이 무뎌지고 무기력 해진다고 하던데 딱 저거인듯...... 뇌 긴장 풀리면 그 때서야 몰려 오겠지.... 여자친구도 없는데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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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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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 |
헐 광고 보소 인공지능 개쓰레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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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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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저기 막댓 개 꼴뵈기 싫음.. 뭐만하면 주작이라고 쓰는애들이 꼭 있어. 그렇게 때려박으면 자기가 뭐 깨어있는 시민인줄 아나봐. 사실 사람들도 다 알고 느끼는건데 얘기를 안꺼내는것 뿐인디.. 저게 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것도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것도 아닌데 저렇게 얘기해야하나.. 저 글 진짜면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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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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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uh |
아냐... 울려다가 저거 덕분에 참을 수 있었어...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겠지. 나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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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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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
글보고 내가 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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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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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추억 |
나도 정말 힘든일이 있었는데, 딱 저렇게 되긴 하더라. 의외로 내가 괜찮네 ? 싶었는데 . 주위에서 계속 멍해졌다고 많이 그러더라 . 너무나도 큰 슬픔은 한번에 올라오지를 못함 . 그냥 감정이 올라와서 표현 해 버리면 조금이라도 풀릴텐데, 풀리지도 못하고 , 마음 깊은곳에서 완전히 마음을 고장내버리더라 . 상당히 위험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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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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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기타 |
울어버리면 진짜 끝이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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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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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애인듯 |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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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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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랑일랑 |
내 제일 친한 친구 죽었을때도 맘놓고 안울어 지던데...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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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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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로이 |
내 마음이 다 먹먹하다...단순 이별이 아닌 영원한 이별에 의한 고통은 아직 한 번도 겪지 않아서 감 조차 오질 않는다. 이별에 의한 상실이 너무나도 두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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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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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오포 |
꼭 통곡하고 소리내서 눈물 흘리는 것만이 슬픔이 아니지.. 주변 돌아보면 그렇게 소리내고 우는 사람보다 저런 사람이 더 위험하다. 나중에 훅 현실을 실감할때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사람이 미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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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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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오포 |
주변에 저런 사람있으면 진짜 잘 지켜봐야함 우울증이 그냥 우울하다~가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의욕이 0에 도달해서 퇴사하고 집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런데도 본인이 힘든건 모르겠고.. 뭐 그런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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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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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o11 |
슬프다고 우는 글보다 아픈데도 아픔을 자각하지 못하는 글 같아서 더 가슴이 아프다.....에혀.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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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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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장 |
눈물과 슬픔은 그 일이 지난 후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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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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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하신아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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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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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면1979 |
충격이 너무 커 상황인식을 못할때가 살다보면 더러 있음. 가족의 죽음이 그러하더라. 장례식때 잠깐 울다가 후로는 이상하게 눈물이 안나다가 1년이 지났을 무렵 어느날 문득 아무일도 없는데 그저 물을 마시려다가 털썩 주저앉아 한참을 운적이 있었다. 그날 왜 울었는지는 지금까지도 모르겠지만 그동안 부정하며 버텨왔던 마음에 고여있던 무언가가 터진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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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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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겅 |
너무 슬프거나 충격받으면 눈물도 안나던데 10대때부터 만나고 20대초반 가난했던시절부터 성공하기 전까지 옆에있어준여자가 나일본으로 이직하고. 1년후 결혼약속했는데 반년후돌아오니 6개월뒤 10대때부터 모아온 커플통장 거진 3천가까이 모운돈 그중 내돈이 2천쯤? 그걸 호빠에주고 그것도 모잘라 같이 결혼하면 살려고 전세집 얻어놓은거에 그새기 지내게한 ㅅㅂㄴ 을봣을때 눈물도안남 화도안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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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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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괄장군 |
뇌가 본인을 보호하는거지 실감못하게 계속... 만약 인정해버리면 어찌될지 모르자나.... 미쳐버림을 방지하는 뇌의 기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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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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