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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애심'에 대해 설명드릴 건데요 !
'인내심'은 들어보셨어도
'인애심'은 처음 들어보셨죠?
그렇다면
인애심（忍愛心）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연애, 결혼에서의 인내심.
상대방에게 잘해주고 싶어하는 마음,
상대를 위해 참아줄 수 있는 마음.
인내심의 일종이라 무한한 자원이 아닌 한정적 자원 입니다.
인애심이라는 것은 마치 스마트폰의 배터리처럼
소모가 될 수 있는 마음의 에너지라고 보시면 돼요.
많은 분들이 헤어질때
인애심이 고갈이 되어
헤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연인이기에 사랑하기에 참았던 마음들이
이제는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거죠.
인애심이 없는 상태까지 되어버려
이별을 할 경우
사실 재회는 굉장히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애심이 고갈 되기 전에
연애를 하는 동안에도
서로의 인애심을 잘 채워줄수 있어야 합니다.
인애심이 떨어지는 경우는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보셔야 해요.
부정적인 피드백이라는 것은 서운함을 표현한다던지,
상대방이 연인이기에 노력하는 모습들에 대해
당연시 여기는 태도를 보여준다던지 등입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때보다
1:1 기준으로 부정의 피드백이
더 크게 와 닿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기억에 감정에 더 많이 남아 있게 되는거죠.
내가 한 번의 부정인 얘기를 했다면
긍정적인 얘기를 다섯 번,
즉,
칭찬을 그 이상 1:5 비율로
해줘야 한다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은 몰랐을거 같아요.
부정적인 감정과 대화들이 쌓이면
나를 그렇게 사랑하고 노력했던 사람도
더이상은 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우리가 연애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간단합니다
연애는
서로 잘해주고 힘이 되어주자고
의지가 되어주고
혼자인 것보다 더 행복하자고 하는 거고
서로가 더 사랑해주고
더 위해주고
그걸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잖아요.
그럼 상대방이 나를 위해
더 노력하고 사랑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했던 행동들이
결국 그걸 막고 있는 거죠.
그런 부분들로 인해
내가 헤어짐을 부르고 있는 게 아닌지를
보는 것 또한 필요하지만
내가 이걸로 헤어졌다면
다시 인애심을 채워 줄 수 있어야 하고
내가 이제는 그런 모습으로
연애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인애심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는 상대방이 어떤걸 좋아했고
어떤걸 했을때 기분이 풀리는지를 알아야해요.
상대방의 그런 부분들도 모른 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거겠죠?
그렇다고 한다면
너무 내가 중심인 연애를 하고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참 팩트폭행을 많이 날리죠?
이거 보시는 분들은 찔리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연애는 기브앤테이크지,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서로가 받고 싶은 것들을 정확히 알고
주고받는 게 필요해요.
'당연히 날 사랑하면 이렇게 해야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만으로는
결코 사랑을 오래토록 유지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연애를 이별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나를 아껴주고 나를 사랑할 수 있게
행복한 연애를 원한다면
어떤 모습이 더 현명한지를 생각해보세요.
행복은 상대방이 주는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도 하고요.
상대방이 만들어주는 행복에 내가 기대하고 있다면
결국에는 내가 그 사람에게 휘둘려가며 살아가는
호구의 연애를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 스스로를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간다는건
내가 어떻게 하기 나름이라는 거예요.
이 글을 보시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
라는 생각이 드신 분이 계신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여러분들의 행복을 응원해요 ! 아자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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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물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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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심이 바닥나버렸나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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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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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금Ss |
애초에 상대가 사랑이 없어서.. 스스로가 인애심을 채워볼 새도 없었다면.. 얘긴 또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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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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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린 |
인애심은... 스스로도 채울 수 있어요 ㅎㅎ 결국은 상태인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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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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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뺏긴고통 |
덕분에 왜 헤어졌고 항상 차이는지 알게도ㅑㅅ네욬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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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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