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읽옵

나름 수도권에서 초중고대 다 나옴

실업계, 대학교때 배운게 컴퓨타라 전공 살려서

나름 괜춘하게 취직했음 은 수벌 그랬으면 생산직 후기 안날리지ㅡㅡ

저녁루팡들이 있었음 낮엔 놀고 법카로 우선 저녁 먹고
일하기 시작함
（아니 대체 일찍 끝내고 퇴근하면 되는걸）

우선 신입이라 조낸 눈치보면서 퇴근할라는데
대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먹고 가~
나 : 잉?
저녁먹고 퇴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다니다가 다른일도 하고 싶어서
싸게싸게 퇴사함

이제 본격적인 후기임.
알바××에 아웃소싱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음
잽싸게 지원해서 아웃소싱에서 면접보고 안산에 있는 회사 면접을 보러감
나같은 눈 초롱초롱한 사람이 없는 걸 보면 잠깐 공장 한입
하고 맛없으면 나가려는 사람인듯 싶었움.
합격 통보 받고 오전에 교육듣고 오후에 자기 배정받는곳에서 일하는데 레알 개나 소나가 아니라 초딩한테 이거만 해~
하면 다 할수 있는거임
일은 쉬움 근데 방진복입는게 레알....입는데 5분 ㄷㄷ
쉬는시간 10분이라는데 5분 벗고 폰 만지작거리니 사람들 우루루ㅜ 몰려와서 울루ㅜ룰 입고 우루루룰 들어가는거임
군대 행정병 답게 우루�� 입고 다시 일함.
조장? 그분이 나한테 뭐하다가 왔냐구 대학교 졸업하구
지원해서 들어왔다고 한 후로 뭔가ㅠㅠㅠ정 안줄려고 하드라
걍 살짝 돈벌고 추노할거 같은가봐....암튼
방진복입고 하라는거 하니까 신입은 잔업하지말고 집가래

다음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