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880996 URL 복사 |
7년동안 치매, 당뇨걸린 아내 간병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아내 살해 후 본인도 자살하려고 유서까지 작성했으나 결국 자살하지 못하고 아내 시신 옆에서 울다가 잡힘
실형 3년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E컵 인증녀.jpg | 리히 |
 475
 0
 115
 70,175
|
2019-06-27 [17:23] |
| ▼ 이전글 | 윤창호법 뉴스 댓글 | 낙안읍성 |
251
0
192
29,382
|
2019-06-27 [17:18]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남편감시탈출 |
아.. 이해된다.. 저런 결정내릴때까지 몸도 마음도 돈도 얼마나 너덜너덜해졌을까 [3]
|
441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19-06-27 15:32 |
||||
|
답글 베스트2 |
 바삭바사삭 |
존엄사 안락사. 에휴.. [4]
|
349 1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19-06-27 15:41 |
||||
|
답글 베스트3 |
 모카우체국 |
치매라고 안락사까지는 너무 간거 아니냐 [18]
|
49 2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19-06-27 17:15 |
||||
 |
인성파탄대인배 |
치매가 집안에 재앙이긴 하잖아여... 맘아픔 ㅠ 우리집도 할머니 치매 때문에 가족관계 형제관계 많이 망가졌는데 울아버지 치매기가 슬슬 오는데 자식한테 짐되고 싶지않다고 술만마시면 죽여달라고 하십니다 맴찢 |
2470 |
추천
반대
|
2019-06-27 |
||||
|
 sakurako0 |
'바람이분다' 요즘 드라마 하는데 한번 봤으면 좋겠음. 치매가 단순 기억상실이 아님. 한 가정을 완전히 좀먹고 파멸시키는 질병임. 다큰 어른이 아기처럼 뗴쓰고 바지에 똥싸고 사리분별못한다 ? 그걸 케어하는건 가족이라도 정말 힘듬. 특히 내가 50~60세 됐는데, 어느순간 정신 차려보니 내방에 똥칠 오줌 다 되어 있고 내딸 와이프가 지쳐서 방치우고 있는거 생각하니 끔찍함. 무엇보다 내 가족이 나에대해 추억할때 좋은 아빠로 남고 싶은데, 말년에 걸린 치매때문에 가족을 고생시킨 아빠로 기억되고 싶진 않음. 몇년 더 살겠다고 가족을 불행에 빠트리고 싶지 않고 특히나 '인간', '아빠'로서의 자긍심을 잃고 싶지 않음. |
780 |
추천
반대
|
2019-06-27 |
||||
|
답글 베스트4 |
낄낄샷 |
뇌졸중이나 치매가 단란한 가정 한순간에 파괴해버리는 제일 ㅈ같은 질병임 [1]
|
81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19-06-27 18:22 |
||||
답글마당 (70)
|
|
남편감시탈출 |
아.. 이해된다.. 저런 결정내릴때까지 몸도 마음도 돈도 얼마나 너덜너덜해졌을까
|
44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나도몰라123 |
치매환자는 요양원 보내야함...사랑으로도 극복못함 진짜 안타깝다
|
46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남편감시탈출 |
최악의 질병이라 생각함.. 생에 제일 사랑하는 사람도 추억도 다 잊어버리고 나중엔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까먹게 되잖아. 늙기 전에 나 치매걸리면 바로 요양원 보내라고 남편한테 말해놔야겠다.
|
59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토실토실해 |
??: 오늘 갑자기 남편이 저보고 갈데가있다네요ㅋㅋ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8 |
||||||
|
DVa송하나 |
빨리 가정부로봇이 발명됐으면 싶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옴팡이짱귀엽 |
본인도 본인이지만 자식은 얼마나 맘이 찢어질까...
|
4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BLANC1664 |
슬프다 한평생 사랑한 아내를 본인의 손으로 죽인 할아버지는 얼마나 비통할까
|
6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가능불가능봇 |
으..눈물난다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바삭바사삭 |
존엄사 안락사. 에휴..
|
349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기아rock페 |
필요하다고봄
|
221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
|
용사이춘식 |
솔직히 국가가 치매노인이나 암환자 병원비 전액 지원해주는거 아니면 상황에 따라 안락사 허용해줘야 한다고 본다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사람형인간 |
치매노인을 왜 쥭여 ㅠㅠ
|
13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뽀승이 |
개인적으로 찬성 임 ..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
아재133 |
아.. 이해된다 7년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미 벌 다받으신거같은데..집행유예는 힘든건가?
|
2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눈팅4년만에가입 |
살인은 최소 형량이 3년부터야 즉 저거는 최소 형량만을 선고 받은거... 판사가 자기 능력이 닿는만큼 선처 해준거라 봐야돼
|
41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
재앙바라기 |
하...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그래그러쿠나 |
근래들어 가장 슬픈범죄사유다..
|
3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코코아닙스 |
국가책임도 어느정도있지않나...
|
154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알리타 |
국가가 왜 책임이있어요?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내아임니다 |
국가가 책임 가능한거는 존엄사인듯..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07종말이 |
국가라기보다는 존엄사를 허락하지않는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라고 봐야하지않을까
|
19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고기친구 |
틀린말은 아닌것 같은데.. 요즘은 질병,노화,부양책임등 국가가 부담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음
|
8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
신입생범생이 |
진짜 너무너무너무 마음이아프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fg |
아모르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헐뚜강띵 |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은 다른나라보다 살기 힘든것 같음..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모카우체국 |
치매라고 안락사까지는 너무 간거 아니냐
|
492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인성파탄대인배 |
치매가 집안에 재앙이긴 하잖아여... 맘아픔 ㅠ 우리집도 할머니 치매 때문에 가족관계 형제관계 많이 망가졌는데 울아버지 치매기가 슬슬 오는데 자식한테 짐되고 싶지않다고 술만마시면 죽여달라고 하십니다 맴찢
|
247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빨간불기둥 |
난 진심으로 나중에 유서 미리 써둘꺼야 내가 치매걸리면 안락사 시켜달라고
|
25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구름성 |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병 중에 하나인데 불치병이라고 봐야지... 1%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놓지않을게 가족인데 놓았으니 말 다한거 아닌가요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인성파탄대인배 |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상황이 아니에요
|
36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메가비타민 |
안락사 존엄사 말은 쉬운데 눈앞에서 보면 그게 쉽지않음.
|
18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sakurako0 |
'바람이분다' 요즘 드라마 하는데 한번 봤으면 좋겠음. 치매가 단순 기억상실이 아님. 한 가정을 완전히 좀먹고 파멸시키는 질병임. 다큰 어른이 아기처럼 뗴쓰고 바지에 똥싸고 사리분별못한다 ? 그걸 케어하는건 가족이라도 정말 힘듬. 특히 내가 50~60세 됐는데, 어느순간 정신 차려보니 내방에 똥칠 오줌 다 되어 있고 내딸 와이프가 지쳐서 방치우고 있는거 생각하니 끔찍함. 무엇보다 내 가족이 나에대해 추억할때 좋은 아빠로 남고 싶은데, 말년에 걸린 치매때문에 가족을 고생시킨 아빠로 기억되고 싶진 않음. 몇년 더 살겠다고 가족을 불행에 빠트리고 싶지 않고 특히나 '인간', '아빠'로서의 자긍심을 잃고 싶지 않음.
|
78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닥치고갱생 |
정말 안타깝지만 악용의 여지가 있기때문에 이런 사항들은 항상 신중히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음
|
5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인성파탄대인배 |
친할머니 치매 걸리셔서 똥오줌 못가리시고 물건 다 숨기시고 폭력적인 성향으로 며느리랑 초딩이었던 나랑 내동생 둘이냄겨 놓으면 쥐잡듯이 때리는데 어머니는 같이 못산다고 난리잖아요. 근데 이게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고 큰아버지나 고모네나 똑같은 상황이니깐 모셔오면 배우자들은 못산다고 이혼하자그러고 금쪽같은 자식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맞고 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당장 오늘내일 밥벌어 먹기 힘든 상황에 할머니 자녀분들이 일을 안하고 보살필수도 없는 노릇이고 친척들끼리는 어떻게 할머니를 모시냐 안모시냐 요양원을 너떻게 보내냐 하면서 호로자식 만들고 진짜 개판오브개판임.
|
59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메가비타민 |
존엄사? 연명중단? 본인의사 확인불가의 경우 치료비문제로 그만 치료 말아주세요가 대부분이라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알리타 |
치매라고 안락사 존엄사 허용되면 악용하는사례넘친다 어떤것이든지 허용안하는데는 다 악용했을시 피해가너무크기때문에 그럼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외눈안경 |
안락사를 맘대로 시키는게 아니라.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물어봐야지..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두부집사 |
정신멀쩡할 때 저런 질병에 걸렸을 때 안락사나 존엄사 여부 등록해놓고 저 상황되면 해줬으면 좋겠음 난 치매걸린 상태로 살기싫거든 우리 엄마도 암투병 중이신데 악화되거나 해도 모르핀 주사 맞는것 밖에 방법이 없음 이게 말이되냐 그나마 최근에 처음으로 차도 보이셔서 다행이긴한데 가족들에게도 본인에게도 너무 고통임 특히 스스로가 힘들어하셔서 아무런 의학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만 바라고있음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그레이독 |
모카우체국 // 다 맞는말이야.. 근데 가족중에 치매 있는분 계시면 절대 이렇게 얘기 못한다..
|
15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모카우체국 |
우리할머니도 치매신데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Inven난민 |
외할머니 치매셨는데 본인이 더 괴로워하시다 가셨음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7 |
||||||
|
카즈야아니진 |
진짜 가족분들중에 치매 환자 있으면 진짜 힘들어요.. 7일간 치매 앓고 계신 친할머니 잠깐 모신적있는데 자다가도 베란다로 나가심. 넘어지면 클나기때문에 자다가 깨서 데리고 나오는 경우도 많고 참..힘들었어요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8 |
||||||
|
글로벌한량 |
우리할머니도 치매셨는데. 개힘들었다.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집이어서 그나마 가능한것이지. 저건 할아버지 경제상황이나 다른 돌보는 사람이 있는지 유무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나도 원댓글 의견은 동의하는편인데. 굳이 밑에 우리할머니도 치매라는 얘기 쓰는건 힘든 상황에서 치매였던 분을 모셨거나 모신분한테는 상처가 될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한마디 더하고 감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6-28 |
||||||
|
백설기떡냠냠 |
친할머니께서 집에같이산지 7년되는데 치매중증이세요 변만누시면 정신이오락가락하셔서 변기물에손집어넣구 화장실을못가시면 바닥에다 변누시고그래요... 지금은 치매중증에 뇌졸중초기로 걷지도못하시구.....ㅜㅜ 가족들이 정말 고생이많습니다...ㅜ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7-20 |
||||||
|
|||||||||||
|
마노엔리타 |
치매는 안걸렸으면...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내일도모레처럼 |
심지어 80대야 자신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드신 연세인데 7년간 아내 병수발이라... 안타깝다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질색이일상 |
에휴 치매는 참 ㅠ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아니웃기길래 |
치매가 진짜 못된 병이야... 외할머니 치매 오셨는데 아직은 왔다갔다 하시거든. 멀쩡하셨다가 갑작 어린이처럼 행동했다가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랑 이모들이 울어... 보고 있는데 진짜 마음 찢어짐...
|
1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라잇포 |
ㅠㅠㅠ남편이랑 아내 둘다 불쌍하지만 남편이 더안타깝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니사랑내곁에 |
치매를 고칠수있는 방법을 발견한 의사나 과학자는 신으로 추앙받을듯.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풍성빌런 |
진짜 건보료 더 내도 되니깐 치매 간병인 지원 좀 잘만들어줬으면
|
2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번동이 |
인생의 절반이상을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이제 주변 친구라고는 없고 유일한 친구이자 반려자인 아내를 내손으로 생을 마감시켜야 할때의 감정이란... 저 남편은 이미 마음의 짐이 생겨서 그걸로도 충분한 처벌인거 같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드립성공률1퍼 |
집유 아니고 징역? 너무했는데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배터링 |
치매랑 당뇨....너무 가혹하다 진짜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낄낄샷 |
뇌졸중이나 치매가 단란한 가정 한순간에 파괴해버리는 제일 ㅈ같은 질병임
|
8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백설기떡냠냠 |
대신그렇게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아주시니 울컥함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7-20 |
||||||
|
|
르까프간지 |
치매는 진짜 존엄사 인정해줘야해...ㅠㅠ 차라리 암이 좋지. 이건 모든 기억도 가라지고 고통과 슬픔만 지속되는 진짜 미치는 병이야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쌥쌥이도독 |
돈도 돈이지만 진짜 마음을 갉아먹는 질병이지 우리 큰할머니도 치매셨는데 요양병원에서 모실려고 보냈는데 며느리가 자기 여기 가뒀다고 욕을 엄청했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영야 |
요양병원은.... 침대에 묶을수가 있거든요...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19-07-01 |
||||||
|
|
203호환자 |
삼국지 읽어본 사람들은 손권을 기억하자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아나쉬발그래내가미안 |
전에 수원에서 40년간 자폐아 아들 보살피다가 결국 아들을 죽인 60대 노모에 대한 판사 판결이 개멋있었는데, 대충 "어머니로써 아들을 보살핌에 최선을 다했다고 판단이 되고, 아들을 죽인 죄책감과 슬픔이 다른 형벌에 준한다고 생각되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였나. 이런 사건은 이런 판결이 불가능한가..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쌔벼왕 |
진짜 징역줘야할 색히들은 안주고 이럴때는 졸라 척척 줘버리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고티카 |
예전에 어떤집 앞에 경찰차가 와 있고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뭔일인가 봤는데 어떤 아줌마가 길바닥에 앉아 큰소리로 엉엉 울고 계시더라 알고보니 그 아줌마집이 치매할매를 모시고 사는데 낮엔 어른들은 다 일터가고 그 집 딸이 할매랑 같이 있는데 얘가 집청소를 하는중에 할매가 혼자 밖에 나가선 집 앞에 앉아 있었다는겨그걸 지나가던 동네사람이 보곤 할매한테 뭐하냐고 물어보니 손녀가 자길 내쫒고 문을 안열어준다라고 했대 그사람이 경찰부르고 그 소식듣고 근처서 일하던 아줌마 달려오고..사람들이 병원에 왜 입원 안시켰냐니깐 그 아줌마가 남일이라고 쉽게 말한다면서 되게 서럽게 우시더라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움뇽뇽뇽 |
울엄마도 호호할머니돼서 일상이 유지안되는 병에 걸리면 자신을 시설에 넣으라고 몇번을 말하더랑...다른건 몰라도 그게 치매라고 가정했을때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vs 그래도 엄만데 가능할거야 라는 생각이 휙휙 뒤바뀜..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대머리유권자 |
하.....너무 마음아프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창혀기 |
남의 신을 신고 천리 이상 걸어보지 않았으면 그 사람을 욕하지 말아라 - 인디언 속담
|
9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7 |
||||||
|
|
샤인텔주세요 |
나을수없는 병때문에 년단위로 병간호해본 사람은알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돈,정신력 다 너덜너덜될수밖에없음... 1년,2년시간이 쌓이면 쌓일수록 정말 힘들어 간호상대가 정신도 겨우겨우 차릴정도면 더더우...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8 |
||||||
|
|
유별랑 |
저 상황은 마음 아프고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한게 아닌가 싶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8 |
||||||
|
|
낄낄왕 |
아...............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8 |
||||||
|
|
타이젠폰 |
80대 할아버지가 아내 시신옆에서 울었다는 게 참 마음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19-06-28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E컵 인증녀.jpg | 리히 |
475
0
115
70,175
|
2019-06-27 [17:23] |
| ▼ 이전글 | 윤창호법 뉴스 댓글 | 낙안읍성 |
251
0
192
29,382
|
2019-06-27 [17:18]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