聞かれたら困る話だけど
물어보면 곤란한 이야기지만
歌に乗せたらいいよね
노래에 실으면 괜찮겠지
2人以外にとっちゃどうでもいい
우리 둘 말고는 아무래도 좋은
通り恋みたいな話
지나가는 사랑 같은 이야기
もう泣いてもいい
이제 울어도 괜찮아
乱れてもいい
흐트러져도 괜찮아
壊れてもいい
부서져도 괜찮아
だけどあなたを愛してることだけ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歌うよ
노래할게
もう僕らの中に刻み込まれた
이미 우리들 마음속에 새겨진
一部とはいえ大きな愛を
일부라곤 해도 커다란 사랑을
閉じ込めたままじゃいられない
가둬둔 채로는 있을 수 없어
大体あなたのことはわかってるって
대부분 당신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고
言ったかもしれないけど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得意料理も知らないままだった
잘하는 요리도 모른 채였어
笑い話になるまではもう
웃어넘길 이야기가 될 때까진 이제
忘れてしまいたいよ
잊어버리고 싶어
もう泣いてもいい
이제 울어도 괜찮아
乱れてもいい
흐트러져도 괜찮아
壊れてもいい
부서져도 괜찮아
だけどあなたを愛してることだけ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歌うよ
노래할게
もう僕らの中に刻み込まれた
이미 우리들 마음속에 새겨진
一部とはいえ大きな愛を
일부라곤 해도 커다란 사랑을
閉じ込めたままじゃいられない
가둬둔 채로는 있을 수 없어
知らない顔があったのも
내가 모르는 얼굴이 있었던 것도
消えない過去があったのも
지워지지 않는 과거가 있었던 것도
全部拭い去る前に教えて欲しかった
전부 지워버리기 전에 알려주길 바랐어
砂鉄みたいに吸い寄せられたから
쇳가루처럼 이끌렸으니까
冷たい部分も知ってた
차가운 부분도 알고 있었어
同じ言葉でまやかし合った
같은 말로 서로를 속였던
そんな結果で終わりなの？
그런 결과로 끝인 거야?
あなたがしてた
당신이 끼고 있던
指輪のサイズを遠回しに聞いたことも
반지 사이즈를 에둘러 물어봤던 것도
靴のサイズだけ直接聞いちゃって笑われたことも
신발 사이즈만큼은 직접 물어봐서 웃음거리가 됐던 것도
覚えてるだけで実感がないんだよ
기억만 할 뿐 실감이 나질 않아
でもさ、やっぱり好きなんだ
그래도 말이야, 역시 좋아해
何でもない 何でもないと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言い聞かしては
스스로에게 타이르곤
辿るあなたの記憶に包まれてしまうよ
되짚는 당신의 기억에 감싸여 버리고 말아
そう歌う声が枯れるだけなら
그렇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잠길 뿐이라면
一部とはいえない大きな愛を
일부라고는 할 수 없는 커다란 사랑을
叫び続けるよ
계속해서 외칠게
通り雨が降った4月の夜
지나가는 비가 내렸던 4월의 밤
追伸「あなたが好き」
추신 「당신을 좋아해」